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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고거래 플랫폼 마스크 판매·광고 집중 점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스크를 개봉 후 사용된 상태로 온라인에서 판매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마스크의 판매·광고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중고나라, 당근마켓, 헬로마켓, 번개장터)에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칙어 설정 등의 조치와 자율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약사법 제61조제1항제1호, 제62조제9호, 제66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용기나 포장에 표시사항 등이 확인되지 않는 의약외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저장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률을 위반하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불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03-19 05:46:24이혜경 -
송파구약 "품절 사태로 한시적 성분명처방 시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공급 불균형 의약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대응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 계획안을 점검했다. 12대 집행부에는 정한성, 염인아, 황해평, 김강미, 황숙경 부회장이 선임됐다. 이사는 이주희(윤리), 최명수(총무), 박승아(약국), 고세윤(학술), 최지영(병원약사), 박경아(여약사), 송은영(홍보) 약사가 임명됐다. 임원 상견례와 함께 위원회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다음 회의까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구약사회는 수급불안정 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 성분명 처방 도입이 시급하다고 결론을 냈다. 방역당국과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닥터나우 등 약 배달 플렛폼에 대해 약화사고 우려를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디지털플랫폼 대전환으로 헬스케어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실을 자각하고, 대한약사회가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에 선제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2022-03-18 19:11:29정흥준 -
서울 중구약 "재택환자 약국 방문 위험수가 마련돼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재택환자 약국 방문에 대해 위험수가 마련 등을 상급회에 건의키로 했다. 중구약사회는 17일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환자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닥터나우 처방 거부시 조제거부로 신고하겠다는 협박으로 우려하고 있는 회원에게 앱처방 조제거부 가능 안내문을 공지키로 했으며, 약 품절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시약사회를 통해 건의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위원회별 사업을 논의하고, 학술위원회를 보강해 매달 학술 정보를 SNS로 전달하고 반회 조직 강화로 가격 난매 등을 조정키로 했다. 초도이사회 일정은 4월 8일로 정하고, 약사회관에서 진행키로 했다.하였다2022-03-18 17:29:23강혜경 -
한의사 첩약시범 반대에 한약사회 "국민건강 함께 고민하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첩약 시범사업에 반대하는 데 대해 한약사회가 국민건강 기여를 위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16일 한의협이 발표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 회원투표'에서 반대의견이 70%에 달하는 것과 관련해 "진정으로 한약이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약사회는 "한의사회에 따르면 주요 반대이유로 ▲처방·조제내역서의 원산기 표기 의무 ▲자동차 보험 첩약 수가 보다 낮은 수가 ▲처방 과정에서의 복잡한 행정 절차 등이 꼽혔지만, 국민적 시각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한약사회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원산지를 표기하지 말자'는 데 대해 "처방내역 공개와 함께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원산지"라며 "해당 부분에 대한 삭제가 아니라 수입산 한약재에 대한 국민의 오해를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중장년층은 수입산에 한약재 거부감을 가질 수 있지만 이를 의약품 영역에까지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한약은 동물, 식물, 광물을 기원으로 하는데 국민에게 익숙한 당귀, 숙지황, 인삼 등 대다수 한약재는 식물의 뿌리를 채취해 약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식물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든 생장환경이 좋으면 고품질의 한약재가 제조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한약재들이 있고, 평지에서 약용으로 재배할 수 있더라도 경제성이 낮아 100% 수입하는 한약재가 적지 않다는 것. 이들은 '첩약 건강보험 수가가 낮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수요층 확대와 국민의료비 지출을 고려했을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재 수가를 적용해도 전체 외래환자의 80% 이상은 3개월 이상 치료를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수가 인상이 쉽지 않은 데다가, 수가를 인상할 경우 환자본인부담금 증가 등으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들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경제력이 낮은 연령대까지 환자층을 넓히기 위해서는 연간 50만원 이내에서 한약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행정 절차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불필요하게 복잡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시범사업 근거 확보를 위해 필요한 요소가 있다면 적극 협력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한약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행정 절차 간소화가 임상데이터 누락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임채윤 회장은 "진정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함꼐 고민했으면 한다. 첩약보험 시범사업 당시부터 국민의 관점에서 무엇이 바람직한지 지속적으로 성토했지만 한약사회 의견이 온전히 반영된 적이 없다"며 "정부가 한의약분업을 전제로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국민들은 약국으로 처방전 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낼 경우 한의원에서 탕전할 때보다 조제·탕전료가 저렴해져 환자본인부담금도 줄고 건보 지출도 줄어든다"며 "한약사는 2000년에 최초배출된 이래 현재까지 3000여명의 면허가 존재하지만 한약조제자격을 갖춘 약사가 2만5000명에 이르기 때문에 한의약분업에 필요한 인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한의사에게 진료받고, 한의사가 한약을 처방하고, 한약사가 한약을 조제하고 국민에게 복약지도하는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첩약보험이 실시되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2022-03-18 17:19:23강혜경 -
병협, 올해 예산 654억원 규모 편성…순예산 106억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협이 올해 예산으로 654억원 편성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17일 오후 5시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 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2021회계연도 추경예산 828억9200여만원 보다 약 21%가 줄어든 654억7200여만원으로 올해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수령환경평가본부와 선별진료소지원 국고 사업비 등에서 176억5800여만원의 감소분이 반영된 결과로, 예산안에는 환자안전교육과 간호인력취업지원사업, 코로나19 선별진료소지원사업 등 수탁사업 예산 554억8800여만원이 포함돼 협회 순예산은 106억원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비전 '비전 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합니다'를 사업목표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병원의 안전확보 및 경영지원 총력 ▲보건의료인력 수급개선 ▲합리적인 보건의료제도 마련을 위한 적극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응 및 적정수가 마련 추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질 향상 ▲학술·교육 추진, 정보화 지원 등 대회원 서비스 강화를 핵심 추진과제로 한 2022년도 사업계획안도 심의·의결했다. 또 차기회장 선출 이후 임원구성을 위한 인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따른 근거를 신설하는 제위원회 규정과 인사·복무 규정 등의 일부 개정안도 심의·의결했다. 또한, 현 마포 회관 건물내 사무실 1개소를 협회 회관으로의 매입 추진사항과 주영수 부회장 등 14명의 임원보선 및 굿모닝병원 등 5개 병원의 신규입회를 보고받고 받아들였다. 협회는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구호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오는 4월 8일이다.2022-03-18 14:49:10강혜경 -
한미 파트너사, 미 FDA에 '롤론티스' 시판허가 재신청[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를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판허가 신청은 작년 8월 FDA로부터 수령했던 제조시설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의 보완사항 개선에 따른 것이다. FDA는 향후 6개월간 심사를 진행한다. 이 6개월 안에 롤론티스 원료를 생산하는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에 대한 FDA의 실사도 진행된다. 스펙트럼은 2019년 10월 롤론티스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나 이듬해 코로나19 감염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롤론티스 생산을 담당하는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 플랜트에 대한 실사가 미뤄졌다. 실제 심사는 지난해 5월에야 진행됐다. 이때 FDA는 보완사항 개선 지시를 내렸다. 톰 리가 스펙트럼 사장은 "스펙트럼은 롤론티스 BLA 신청뿐 아니라, 또 다른 혁신신약 '포지오티닙' 시판허가 신청(NDA) 승인까지 핵심 비즈니스 목표에 상당한 진전을 이뤄가고 있다"며 "회사 자원의 재정비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최장 월 1회)'가 적용된 장기지속형 바이오신약이다. 항암 주기당 1회 투여한다. 기존 약제 대비 G-CSF 투여 용량은 줄이면서도 효능을 높여 암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2-03-18 14:44:11김진구 -
대전시약, 상임이사회 열고 공공심야약국·팜페어 개최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최용일)가 상임이사회를 열고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팜페어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7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 위촉식 및 표창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대전시약은 지난 달 총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함에 따라 전달하지 못했던 대한약사회 표창패와 대전광역시장 표창, 대전시약사회장 감사패, 대전시약사회장 표창, 우수사업추진팀 표창, 대전시약사회 약사 대상 등을 시상했다. 대전시약사대상은 김연옥 약사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사업추진팀은 온라인회원소통단이 차지했다. 차용일 회장은 제13대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약사윤리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안건으로는 ▲초도이사회 및 임원워크숍 개최 ▲임원 가운제작 ▲위원회별 회무추진에 따른 정관 및 규정 설명 ▲상임이사 담당부회장, 단장 지정 및 주요 사업 추진 ▲2022년 공공심야약국 운영 ▲제3회 대전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처방전 폐기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2022-03-18 14:34:53강혜경 -
서울 강서구약 "약국 종사자 안전 무시한 방역대책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약사와 종사자 안전을 무시한 정부에 대한 약사들의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약국 약사와 종사자의 안전을 무시한 방역대책본부의 오락가락 행정을 규탄한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하지 않고 약국을 경유해 처방약을 수령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으로 약국은 하루에도 수십명의 확진자가 다녀가는 현장이 됐고, 약국을 이용하는 다른 질환 환자는 물론 약사와 종사자는 무방비로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며 "아비규환의 현장을 방치하고 수일이 지나서야 확진자의 약국 방문 허용은 '착오'였다는 말로 또 한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처방약 조제 업무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약국은 여느 때보다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온전한 역할 수행을 위한 약사와 종사자의 안전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는 것. 강서구약은 "코로나 치료와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약사와 약국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일말의 고민도 없는 졸속 행정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상호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에 대해 일선 약사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하며, 서울시약과 대한약사회는 회원의 입장을 정확히 대변해 정부를 상대로 책임있는 사과와 납득할 만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2022-03-18 14:23:11강혜경 -
대웅제약, KB바이오메드와 골다공증 개량신약 공동개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은 18일 KB바이오메드와 골다공증 치료제 개량신약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KB바이오메드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테리파라타이드'의 합성·재조합 펩타이드 공동개발과 라이센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존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를 경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테리파라타이드 경구제제화 연구개발을 위해 제형개발 단계부터 전임상·임상 개발을 포함, 상업화 단계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KB바이오메드는 경구제제 처방 개발과 초기 전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이를 기반으로 제형개발, 제조공정 기술개발, 전임상,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 진행을 담당한다. 이후 신규 출원한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한다. KB바이오메드는 이용규 한국교통대 교수가 2012년 설립한 회사다. 기존에 주사제로 처방되던 약물을 경구화 하는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유전자·펩타이드·케미칼 약물에 모두 플랫폼 적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테리파라타이드는 재조합 부갑상선호르몬(PTH) 유사체다. 체내에서 부갑상선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한다. 골생성 촉진제로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남녀 모두에게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내지만 현재까지 주사제로만 개발됐다. 상대적으로 약가가 비싸면서 부작용이 많아 골흡수 억제제 치료가 적합하지 않거나,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테리파라타이드 경구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기존 주사제형의 한계로 지적됐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함에 따라 환자의 접근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다양한 약물에 대한 혁신적인 경구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KB바이오메드와 대웅제약이 파트너로서 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위한 경구용 치료제 발굴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규 KB바이오메드 대표는 "검증된 약물인 테리파라타이드를 이용해 높은 생체흡수율을 가진 표적형 경구제를 개발하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펩타이드·단백질 약물을 이용한 경구용 치료제 개발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22-03-18 14:11:33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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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약 위수탁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먹는 코로나치료제로 개발중인 'CP-COV03(가칭)'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CP-COV03'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과 원자재 시험 및 제품 출하시험 등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16일 'CP-COV03'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경증 및 증등증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대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시험 등 방식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이후 긴급사용승인 후 허가시 즉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그간 다양한 제제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대내외적으로 주요 임상시료 및 시판용 제조의 제제화와 생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런 기술과 경험으로 'CP-COV03' 출시시 국내 및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CP-COV03'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감염 시 숙주인 인체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바이러스 변이와 거의 무관하게 범용적으로 바이러스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낮은 체내흡수율로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CP-COV03'은 니클로사마이드에 현대바이오의 경구용 플랫폼 기술을 접목하여 생체 흡수율을 현저하게 개선했고 건강한 성인 대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2022-03-18 14:03: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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