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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약, 세브란스병원 약무팀과 문전약국 현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세브란스병원 약무팀과 인근 약국 약사들 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자리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간담회로, 그간 세브란스병원 약무팀과 인근 약국 약사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약무팀 관계자들과 약사들은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한 의악품 품귀 현상, 장기 처방으로 약품의 유효기간 도래 문제, 처방약 복용 시간 지정으로 인한 환자와의 갈등, 향정약 코드변경, 처방전 가루약 표기, 원외처방 수정, 변경, 대체조제 업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대문구약사회 송유경 회장, 송정순 약사(일심약국), 이옥현 약사(세연약국),이근호 약사(정문약국), 이정렬 약사(광혜약국), 최원미 약사(세란약국), 임관순 약사(위드팜신촌약국), 정은영 약사(주차편한우리약국), 김혜령 약사(새현대약국), 서명석 약사(광장약국), 장정원약사(가까운신촌약국)가 참석했다.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약무팀에서는 손은선(약무국장), 김수현(조제팀장), 김재송(약무정보파트장), 김지영(암병원외래조제파트장), 문수연(외래조제파트장), 김수희(외래조제파트책임약사), 김보아(암병원외래약국책임약사)가 참여했다.2022-10-12 10:52:11김지은 -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10년새 7% 증가[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10년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 국가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심장 및 뇌혈관질환 등 순환계통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1.5명으로, 지난 10년 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될 전망이다. 지난 해 한국인 5명 중 1명(19.6%)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이 중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9.9%로 가장 많았고, 뇌혈관질환 7.1%, 고혈압성질환 2.0% 순 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심뇌혈관질환의 유병률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의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약 12만 명으로 최근 5년간 29.6% 증가했으며, 뇌졸중 환자 수 또한 같은 기간 동안10% 늘어났다. 2020년 한 해 동안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발생한 진료비는 약 6조 4천억 원으로, 우리나라 연간 전체 진료비의 약 17%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부담도 가중시키고 있었다. 이처럼 질환 부담과 사망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시 치명적인 질환이나, 평소에 꾸준히 위험 인자를 미리 파악하고 선행질환을 적절히 관리하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5년 더 빨리 심혈관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2~4배,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7배 증가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얘기다. 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로, 신속한 대처 시 정상 수준이나 장애를 거의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이 가능하다. 이미 병력이 있다면 재발 관리를 통해 다시 질환을 경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재발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행히 목숨을 건져도 여러 후유 장애를 동반할 위험이 높다. 실제로 심근경색의 경우 재발 시 최대 85%까지 사망 위험이 증가했으며, 25명 중 1명은 퇴원 후 1년 이내에 사망했다. 뇌졸중의 경우 약 25%의 환자가 5년 이내 뇌졸중 재발을 경험했으며, 뇌졸중 역시 재발할수록 그로 인한 후유 장애와 합병증의 정도가 심각해지고 사망률 또한 증가했다. 박근호 조선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최근 재관류요법과 같은 응급 치료법의 발달로 심근경색의 급성기 사망률은 30% 이상 감소했지만 여전히 4% 정도의 환자들은 1년 내에 사망하고 있다. 치료제와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치료 예후와 기대 여명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병력 환자들에게 재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2022-10-12 10:17:37어윤호 -
대웅제약 "당뇨신약, 단독·병용요법 효능·안전성 입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이 개발한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임상3상 결과가 국제학회에서 소개됐다. 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 8729;제미글립틴 3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콩팥)의 근위세뇨관에 존재하면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수송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을 직접 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3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해싸. 이나보글리플로진 국내 품목허가를 위해 진행된 이번 임상 3상 연구는 3건 모두 24주간 투약을 통해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단독요법은 식이 및 운동요법에 의해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160명, 2제 병용요법은 메트포르민으로는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200명, 3제 병용은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으로는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270명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연구에서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가 약 1%포인트 감소해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확보했다. 체중, 혈압,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HDL-C)에서도 위약 대비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 시험에서는 활성 대조약인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당화혈색소 변화율에서 비열등함을 입증하고 인슐린저항성(HOMA-IR)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약물 이상반응을 확인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 또한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시험에서도 활성 대조약인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당화혈색소 변화율에서 비열등함을 입증했다. 임상결과를 발표한 곽수헌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독요법 시험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단독 또는 병용요법이 필요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강하효과 외에도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등 대사이상 개선 효과를 겸비한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2-10-12 09:31:2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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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적발 리베이트 11건 중 4건, 복지부 처분 누락[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를 처벌하는 정부부처간 정보공유가 안 돼 금품을 수수한 의료인이 조사·처분받지 않은 사례가 최근 5년간 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한 11건의 리베이트 중 4건이 보건복지부에 공유되지 않아 의사 조사·처분이 누락된 것이다. 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위 간 리베이트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위와 복지부,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2022년 8월까지 공정위가 적발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리베이트는 총 11건이다. 이중 4건은 복지부와 사건 공유가 안 돼 의료인에 대한 조사·처분이 누락됐다. 에스에이치팜(주), 프로메이트코리아, 한국애보트(주), 메드트로닉코리아(유)는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또는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복지부에 사건이 의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법 등의 쌍벌제가 적용되지 않은 것이다. 즉 동일한 리베이트인데 공정위가 적발하면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사업자만 처벌을 받고 의료인은 처분을 피할 수 있는 '사각지대'가 발생한 셈이다. 김원이 의원은 "의약품 등의 리베이트는 결국 약값 인상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주는 불법행위"라며 "주무 부처인 복지부 및 식약처와 공정위 간의 통합적인 공유시스템을 확립해 리베이트 쌍벌제의 사각지대를 없애야한다"고 촉구했다.2022-10-12 09:13:01이정환 -
SK플라즈마, 튀르키예 혈액제제 시장 공략 시동[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플라즈마는 최근 튀르키예 보건부가 혈액제제인 알부민과 리브감마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혈액제제는 혈액 속 특정 성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의약품이다. 알부민은 화상, 신증후군, 체내 저알부민혈증, 출혈성 쇼크 등에 쓰이는 혈장분획 제제다. 리브감마는 자가면역질환에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혈장분획 제제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승인 이후 약가 등재를 거쳐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내년부터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과 함께 대표적인 신흥 제약시장으로 꼽힌다. SK플라즈마에 따르면 튀르키예 혈액제제 시장은 2019년 3억8800만 달러(약 5400억원)에서 올해 4억6000만 달러(약 6400억원)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플라즈마는 2023년부터 3년간 튀르키예에서 리브감마와 알부민 판매를 통해 약 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튀르키예 혈액제제 시장은 2년 새 18% 가까이 성장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빠르다"라며 "남미·중동·튀르키예에 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중동의 의약품 판매 기업과 1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고, 지난 2월에는 남미 의약품 판매 기업과 384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어 아르헨티나·도미니카공화국·베네수엘라·과테말라·볼리비아 등 8개국에 알부민과 리브감마를 공급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2022-10-12 09:08:13김진구 -
터울, 약봉투에 '부작용 신고·피해구제 절차' 홍보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프리미엄 복약안내 서비스 '필독'을 운영하고 있는 터울(대표이사 신승호)이 약봉투에 '부작용 신고·상담 피해구제 절차'를 명시하는 홍보 캠페인을 연다. 터울은 12일부터 필독 복약안내문에 부작용 신고·상담 피해구제 절차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정책연구소의 제언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정책연구소는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약국 복약지도서 표준화에 관한 연구(주관연구책임자 박혜경)' 보고서를 통해 약봉투에 제조 회사가 부작용 신고·상담 피해구제 절차를 약봉투 뒷면에 기본 형식으로 포함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수재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 유일의 질병 타게팅 미디어 솔루션인 애드피스(ADPs)를 통해 전국 4500개 필독 회원 약국에 홍보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으로 월간 최대 400만명이 해당 캠페인에 노출돼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신고 및 상담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울은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부작용 보고 집계 결과에 따라 부작용 보고 빈도가 높은 의약품에 대해 해당 캠페인을 우선 노출하고, 이후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승호 대표이사도 "그동안 터울은 약국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약국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의약품 입고관리 서비스 등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약국의 디지털 전환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10-12 09:05:27강혜경 -
"실패하지 않는 개국 방법"...부산시약, 회원 맞춤 세미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 근무약사위원회(위원장 박상휘)는 지난 8일 오후 4시 약사회관 7층에서 ‘개국 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약사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한 강의는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받았다. 개국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접수 10일 만에 마감됐다. 변정석 회장은 “약사 개인이 개국에 관한 정보에 접근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보니 실제 개국을 위한 정보 체득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해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사전신청 10일 만에 100명이 신청해 접수가 완료되며 회원들이 개국을 위한 정보가 얼마나 절실한 지를 다시 한 번 체감했다. 오늘 세미나가 여러분들에게 정말 필요했던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휘 근무약사위원장은 “개개인에 맞는 약국매물 탐색에서부터 피해야 하는 약국 유형, 개국 후 약국관리, 자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이르기까지 약사들이 실무에 즉각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다”면서 “상세하고 실질적인 정보 및 조언을 전해주실 수 있는 강사분들의 강의를 통해 모두 성공적 개국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강의는 개국을 준비하는 모임 운영자인 김은택 약사가 ‘실패하지 않는 개국 방법’, 개국을 준비하는 모임 부운영자인 김평수 약사가 ‘상가임대차보호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부산시약사회는 강의가 끝난 후 수강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강의 만족도와 개선사항, 개최 희망 강의 등을 조사했다. 수강자들은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정보에 대한 알찬 강의였다”, “전반적 개국과정과 계약 시 주의사항 등 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됐다”, “약사회 차원에서 수준 높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실용적 강의를 많이 해달라” 등의 후기를 남겼다. 또 강의 만족도 역시 수강자 90%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변정석 회장은 “존재 이유가 있는, 회원들에게 필요한 약사회가 되기 위해 늘 고민한다”면서 “준비한 강의에 만족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며, 회원들의 다양한 정보 요구와 학술적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2-10-11 19:34:01정흥준 -
약비행 "약사회 기관지, 특정 제품광고 포스터 배포 참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위기비상행동(대표 오인석, 이하 약비행)은 대한약사회 기관지인 약사공론이 특정회사 제품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약국에 배포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12일 약비행은 “코로나 대유행을 기회 삼아 특정 회사 제품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배포한 것에 대한 대회원 사과문을 발표하고, 신임 이형철 사장은 약사공론의 쇄신과 재발방지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약사회 기관지인 약사공론이 특정 회사 제품을 회원 약국에 광고하는 행위는 약사 윤리를 저버린 행위이자 약사법 제68조제2항 위반이라는 비판이다. 약비행은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약사를 대표하는 약사회는 이해충돌에 철저하지 않으면 전문가 단체로서 기능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년 역사의 기관지 약사공론이 분별없는 행동으로 약사회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결정 과정에 있었던 어느 한 사람도 이 일이 부적절한 일임을 인지하지 못했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총체적인 난국이자 비극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약사 연수교육에 특정사 제품명이 명시됐던 문제와 다를 바 없는 문제라며 약사사회 자성을 촉구했다. 약비행은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부, 분회 조차 목소리를 내지 않는 약사사회의 불감증이다. 평점 인정이 되는 지부 연수교육에 특정회사 제품명이 등장했던 사건으로 소동이 있었던 것이 불과 보름도 채 지나 않았다. 이 둘은 서로 달라보여도 본질적으로 같은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약 비행은 “약사공론뿐만 아니라 대한약사회로 범위를 넓혀 어디가 곪아있는지 제대로 파악해서 도려내지 않는다면 여기저기서 기괴하게 변주되는 병폐에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게 될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해상충에 무감각해진 약사사회 전체의 깊은 자성을 제안한다. 경계심과 분별력을 바로 세우지 못한다면 더 이상 약사는 전문가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10-11 19:23:51정흥준 -
강동구약, 여약사위원회 사업계획 논의...뮤지컬도 관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여약사위원회의를 열고 3분기 진행 사업을 평가·보고하고, 4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업무분장과 점검을 마쳤다. 또 단체로 뮤지컬을 관람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손영재, 위원장 강은주)는 8일 제3차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3분기 진행 사업인 ▲공공심야약국 방문 건 ▲행복한 세상복지센터 방문 건 ▲건강페스티벌 참여 및 탈모&다이어트 부스 운영 건 등을 검토했다. 또 ▲10월 22일 진행 예정인 전국여약사대회 참여 점검 건 ▲강동구내 고등학생 생활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건 ▲행복한 세상복지센터 대면 도시락 봉사 참여 건 ▲기존 자선다과회 대체(자선기금 회원 회람 포함) 건 ▲연말 원데이 와인클래스 행사 추진 건 ▲10월 30일 강동구 가족 걷기대회 참여 건 ▲지정기탁기부금 기부 회원에 대한 감사 및 참여 독려 건 ▲돌봄사업 외 세이프약국, 다제약물 관리 사업 홍보 건 ▲여약사위원회 송년회 건 등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회의가 끝난 뒤 오후 7시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을 단체 관람했다. 신민경 회장은 "오랜만에 단체 뮤지컬 관람을 통해 눈과 귀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행복한 토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경 회장과 강은주·김부한·김승희·김은경·김현지·노진희·박정·박희성·백지원·손영재·신은희·신민경·윤복순·윤여진·이기명·이영민·최명희 위원이 참석했다.2022-10-11 17:12:06강혜경 -
경기도약, 장애인 복지단체에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지난 6일 지역 장애인들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영양제 200여개를 기탁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별 없는 삶, 사회와의 소통, 사회참여의 확대를 실현해 지역 사회의 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양제는 직업재활 및 기능향상지원 훈련 등을 받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고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할 때 함께 전달된다. 조수옥 부회장은 "약사회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장애인 가정과 이웃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유두환 관장은 "적극적인 기부 사업을 펼쳐준 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원해준 기부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분들께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위원장, 김포시 전복례 분회장, 김성숙 부회장, 정정남 여약사위원장을 비롯해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유두환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2-10-11 17:11: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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