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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쎈트릭, 면역항암제 첫 '폐암 수술 후 보조요법' 허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로슈는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면역항암제 중 처음으로 초기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쎈트릭은 PD-L1 발현 비율이 종양세포(TC)의 50% 이상인 2~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절제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쓰일 수 있다. 티쎈트릭은 초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국내 허가된 최초의 면역항암제가 됐다. 적응증 확대는 임상 3상 IMpower010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PD-L1 발현율이 50% 이상인 2-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완전 절제술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이후 티쎈트릭 치료 시 최적지지요법(BSC) 대비 질병 재발 또는 사망(DFS) 위험이 5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지지요법 대비 티쎈트릭 보조요법의 DFS 이익은 치료 이력 또는 병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하위 그룹에서 일관되게 관찰됐다. PD-L1 발현율이 50% 이상인 절제술 시행 2-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계층화된 위험비 0.43를 기록해 티쎈트릭의 전체 생존기간 개선 추세를 확인했다. 이후 약 4년간 추적 관찰한 중간 전체 생존기간(OS) 및 하위 그룹 분석 결과, 티쎈트릭은 46개월의 중간 OS 분석에서 BSC 대비 사망 위험이 57%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티쎈트릭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는 기존에 알려진 티쎈트릭 단독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새로운 안전성 징후는 보고되지 않았다. 전체 환자군 중 티쎈트릭 투여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Grade 3-4 이상반응은 ALT 상승(2%), 폐렴(1%) 및 AST 상승(1%)이었다. 이러한 데이터에 기반해 미국 국가 종합암네트워크(NCCN)는 면역항암제 중 티쎈트릭을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권고하고 있으며(Category 2A),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역시 초기 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가이드라인을 통해 티쎈트릭 보조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김상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수술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절반 가량에서 수술 후 재발이 나타나며, 이 중 일부 사례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주로 처방되어 온 면역항암제를 초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 PD-L1 발현율이 높은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 이후 암 재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치료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2022-11-14 16:36:53정새임 -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인천에서 14~15일 개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인천)에서 11월 14∼15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하반기 정기총회로 국제 규제 조화가 필요한 ICH 가이드라인의 제·개정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제·개정이 완료된 ICH 가이드라인을 최종 승인한다. ICH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를 순회하며 정기총회를 회원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국·미국·일본·영국 등 20개 회원국 규제기관과 36개 참관국(옵저버) 규제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식약처는 국내 의약품 규제환경이 국제 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ICH의 32개 전문가위원회 중 18개 위원회에서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 ICH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ICH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ICH와 적극 협력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ICH 회원으로서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의약품 국제 규제 조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2022-11-14 16:27:00이혜경 -
중앙대 약대 '아코러스 칼라무스’, 3년만에 대면 공연 펼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중앙대 약대 합창동아리 아코러스(회장 안철원) 칼라무스(반장 강민규)가 13일 CTS에서 ‘너, 나, 우리’ 합창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년만에 진행된 이번 대면 공연에서 아코러스 칼라무스 측은 57년 전통을 살리는 한편, 합창을 통해 선·후배 단원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주제인 ‘너, 나, 우리’는 개개인인 너와 내가 모여 함께 노래할 때 우리가 된다는 합창의 의미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합창단 단원 30여명을 포함한 총 80여명 선·후배 약사와 약대생들이 하모니를 맞췄다. 이날 공연된 합창곡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풍선’등을 비롯해‘아름다운 나라’ 등 총 11곡으로, 관람객들에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풍성한 합창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안상연 칼라무스 지휘자는 "공연을 함께 준비한 후배 단원부터 참여해주신 선배까지 역사 깊은 동아리에서& 160;호흡하고 전통을 이어나가게 돼 감격스러운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이 영속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원 아코러스 회장은 “3년여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공연에 설레임과 행복함을 갖고 선후배들과 준비해왔다”며 “바쁜 중에도 완성될 무대를 생각하며 각 파트별로 음을 맞춰가는 각 과정 등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부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유서깊은 아코러스 칼라무스의 전통과 화합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코러스 칼라무스(Achorus Calamus)는 올해로 창단 57년을 맞은 중앙대 약대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공연과 다양한 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합창단 졸업생 OB 동문회인 아코러스(Achorus)와 재학생 단원 모임인 칼라무스(Calamus)로 이뤄져 활동하고 있다.2022-11-14 15:39:43김지은 -
66학번부터 90학번까지...경희약대 동문회, 오대산 산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동근)는 13일 오대산 상원사에서 월정사 구간 선재길에서 야유회를 열고 동문 화합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길광섭, 신용희 명예회장, 김동근 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본부이사장, 육창수 교수등 66학번에서 90학번 동문들과 모교 교수들이 참석했고 동문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협찬과 지원 속에 더욱 풍성하고 넉넉한 행사가 됐다. 동문회 관계자는 "진고개에서 노인봉을 산행한다는 기존 계획을 가을비로 변경했지만 동문들의 협조 속에 웃음과 행복이 시종 이어지는 야유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총동문회장은 "오랜 세월 동문들의 역량이 쌓여 점차 경희 약대 동문들의 사회 참여와 기여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선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행사와 같은 동문 간 결속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참석한 동문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만끽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2-11-14 12:12:24강신국 -
한미약품 "AML 신약 후보물질, 임상 1/2상서 완전관해 확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투스페티닙(Tuspetinib, 개발명 HM43239)'의 임상 1/2상 결과 다양한 용량군에서 모두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 사례가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최근 진행한 '키 오피니언 리더(KOL)' 웨비나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글로벌1/2상 결과 HM43239의 다양한 용량(80mg·120mg·160mg) 투여군 모두에서 완전관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앱토즈는 이 연구의 상세 내용을 다음달 10~13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제64회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 5월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8년엔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됐다. 앱토즈는 이번 임상의 성공적 결과에 따라 향후 단일투여 요법과 병용투여 요법으로 확장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단일투여 요법 확장임상에서는 기존 FLT3 억제제에 치료 반응이 없는 FLT3 돌연변이 환자를 포함한 AML 환자군에서 HM43239 120mg의 효능부터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HM43239 80mg과 기존의 AML 치료제인 베네토클락스와의 병용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다.2022-11-14 11:40:10김진구 -
"깔끔한 약국이 좋아요" 광진구약, 간판·유리창 청소사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 약국경영위원회(부회장 이영희, 약국경영이사 조애스더)가 간판·유리창 청소사업을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생강화 및 약국 이미지 재고를 위한 약국간판 및 유리창 청소사업을 지난 3일 완료했다. 김경훈 회장은 "약국을 운영하다 보면 약국 외관 및 간판 등 환경미화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는데, 간판 및 유리창 청소사업을 통해 보다 깔끔한 약국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사업에는 약국 전면 간판과 약국 안팎 유리창 청소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47개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2022-11-14 11:35:37강혜경 -
간호대 교수 758명 "국회는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법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뒤 6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0명은 14일 성명을 내어 "초고령 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현안이므로 국회는 간호법 제정 즉각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교수들은 "간호법은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이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 상황을 대처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민생개혁법안"이라며 "간호법은 미국, 일본 등 OECD 38개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6개 국가에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독립된 간호법을 제정했음에도,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경제대국 10위권 내에 있는 대한민국에는 간호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진료업무를 하게 된다, 간호조무사 일자리를 뺏는다'는 주장들은 지난 1년간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 과정에서 이미 가짜뉴스로 검증됐다"며 "그럼에도 아직까지 일부 보건의료 관련 단체는 간호계가 간호법을 통해서 타 직역 업무를 침탈하고자 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지만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과 동일하게 간호사 면허 범위 내 업무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 타 보건의료직 업무 침탈과 전혀 무관하다" 강조했다. 교슈들은 "간호법은 2020년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모두 정책협약을 통해 제정 추진을 약속했고 불과 몇 개월 전인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모두 간호법 제정을 공약했다"며 "국회는 즉각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2022-11-14 11:10:24강신국 -
병원약사회, 19일 '국민 위한 전문성 강화' 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19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약사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2022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온라인으로 진행해왔으나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내년 4월 국가전문약사제도를 앞두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선정됐다. 9시 등록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회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32편의 일반연제 구연 발표와 2편의 병원약학 연구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포스터 86편에 대한 관람 및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회원 연제는 구연과 포스터 각 부문으로 나눠 사전 초록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연제에 대한 심사와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2022년도 병원약사대회’가 진행된다. 국회의원과 정부기관 주요 인사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병원약사대상과 병원약사회 주관 마지막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증 수여식도 있다. 심포지엄 1에서는 ‘전문약사제도 시행에 따른 보건의료의 질 향상’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을 초청해 ‘병원약사 관련 약무정책 방향과 시사점’에 대해 들어본다. 이어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장인 민명숙 부회장이 2020년, 2021년 보건복지부 용역 전문약사연구 결과 및 2022년 전문약사제도협의회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복지부에 제출한 국가전문약사제도 대통령령(안)과 제도 시행에 따른 제언을 담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약사제도 세부시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 약학대학 교수가 모여 진행하는 패널토의도 마련했다. 심포지엄2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1에서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통한 환자안전 증진’을 주제로 대한환자안전학회 이상일 회장과 김수경 부회장이 각각 ‘레질리언스 헬스케어 소개’, ‘투약안전 환경 조성’을 발표한다. 이어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정지은 교수가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 서울대학교병원 감염관리센터 강혜인 약사가 ‘코로나19 치료제 이상사례 현황 파악 및 위험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세션2에서는 ‘약제업무 표준화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의 ‘미래의료 에코시스템과 메타버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상근평가위원의 ‘환자중심 의료와 환자경험 평가’가 발표된다. 한국병원약사회 나양숙 표준화이사의 ‘약제업무 자동화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개발’과 삼성서울병원 박수진 약사의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지침’ 강연이 이어진다. 이영희 회장은 “최근 발생한 여러 사고로 국민건강에 있어 가장 큰 화두는 안전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국가전문약사제도를 통해 배출된 전문약사들이 환자중심의 약료서비스와 맞춤형 교육제공, 해당분야 발전을 위한 근거중심의 학술활동 등 환자안전을 위한 약의 전문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무려 3년 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적 역량을 나누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되는 병원약학 연구논문은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에서 공모한 2022년 제24회 병원약학 연구논문 선정작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병원약사 업무량 : 자원기준 상대 가치체계 활용’과 ‘약사의 처방검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머신 러닝 기반의 선제적 처방검토 업무 도구 개발’ 두 편이다. 이번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참가 신청 인원이 전국 약학대학 학생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이다. 학술연구 정보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2-11-14 11:00:38정흥준 -
송파구약, 코로나로 중단됐던 16개 반회 재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7일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9차 상임이사와 제2차 반장 연석 조찬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회원들 간 교류 필요성과 2년 동안 열지 못한 반회를 활성화하고자 연말 송년회 겸 반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까지 산하 16개 반 회의에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한다. 또 구약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런칭사업과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협력도 함께 요청하기로 했다. 소속 회원 중 자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을 확인해 회원에겐 노고에 대한 격려, 자녀에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대한약사회 반품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에 분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을 검토했다. 이외에도 2022년 사이버연수교육 이수 결과와 6평점 이수자에 대한 가운제작 보급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는 위성윤 회장 외 상임이사 10명(3명 반장겸직), 반장 10명이 참석했다.2022-11-14 10:21:09정흥준 -
"텝메코, 아시아인에서도 높은 반응률 확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머크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 Association for Lung Cancer, KALC 2022)'에서 '텝메코(성분명 텝포티닙)'의 대규모 임상 결과와 아시아인 하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텝메코는 MET 엑손 14 결손 변이를 타깃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학술대회 둘째 날 초록 발표 세션에서 ▲MET 엑손 14 결손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텝메코: VISION 코호트 A와 C 환자 전체 분석 ▲MET 엑손 14 결손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아시아 환자에서의 텝메코의 반응과 효과를 주제로 텝메코의 최신 임상 결과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발표한 텝메코 VISION 코호트 A+C 임상은 허가 임상인 VISION A에 추가로 확증연구인 VISION C를 통합해 분석한 연구결과다. 총 3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으로 임상 3상을 대체할 수 있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1차 치료군 중 조직생검을 통해 바이오마커가 진단된 111명의 환자군에 주목했다. 해당 그룹은 객관적 반응률 56.8%, 반응 지속 기간 중앙값 46.4개월, 무진행 생존 기간 중앙값 15.3개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25.9개월로 텝메코의 지속가능한 효과가 확인됐다. 이어 연자로 참여한 한지연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종양내과 교수는 'MET 엑손 14 결손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아시아 환자에서의 텝메코의 반응과 효과' 발표를 통해, VISION 임상에 참여한 79명의 아시안 하위 그룹 데이터를 조명했다. 한 교수는 "1차 치료로 텝메코를 투약한 아시아인 환자군 분석 결과, 객관적 반응률이 66.7%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2차 치료군에서도 48.1% 반응률을 보였다"며 "동양인에서도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 일관된 텝메코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3~4%에 달하는 MET 엑손 14 결손 변이 환자의 경우, 연령 중앙값이 73세로 고령이고 주로 4기 환자에서 발생한다. 신체 조건 상의 이유로 침습적 조직 생검이 어렵거나 검체의 양과 질이 분석에 충분치 않은 경우 액체 생검을 통해 혈액에 유리된 DNA를 이용해 바이오마커를 분석할 수 있다. 텝메코는 VISION 임상 단계에서부터 조직 생검과 액체 생검 두 가지 진단 방법으로 진단해 검체 체취 방법과 상관없이 일관된 임상적 결과를 입증했다.2022-11-14 10:10:0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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