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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팹, 생분해성 보형물 '휴스테온 메쉬.나잘'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팹이 자사의 3D(3차원)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생분해성 보형물 '휴스테온 메쉬.나잘(Husteon Mesh.Nasal)'을 11월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4등급의료기기인 생분해성 두개.안면골 고정재료인 휴스테온 메쉬(Husteon Mesh)를, 이번에는 코 교정제품 휴스테온 메쉬.나잘의 식약처 허가를 받아 발매했다. 휴스테온 메쉬.나잘은 비폐색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교정술 시 지지대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생분해성 소재 '폴리 카프로락톤(PCL)'을 메디팹 독자 기술인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스크류 압출방식의 3D 프린팅 기술에 적용해 생산된다. 적용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두께, 강도 조절이 가능하며 조작과 시술이 용이해 수술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11월 FDA 품목 허가를 받고 올초 남미, 동남아, 중동 등에 샘플 수출에 이어 태국, 쿠웨이트와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차미선 메디팹 대표는 "메디팹의 독자 기술로 제조가 이뤄져 양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우수한 품질 보증이 가능하다. 현재 휴스테온의 품질과 성능, 양산효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시장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2022-11-15 23:04:34이석준 -
일성신약, 프랑스 유아·어린이 지사제 독점 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은 프랑스 Athena사와 유아 및 어린이 지사제 Racedryl Powder(성분 Racecadotrilum) 10, 30mg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thena사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 Racedryl Powder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임상 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도 2건의 조성물 특허를 출원 중이다. 성인용 100mg 제형도 만들고 있다. 개발되면 일성신약이 국내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주성분 Racecadotrium은 소장에서 엔카팔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타 지사제 주요 부작용인 변비를 일으키지 않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유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병조 일성신약 개발본부장(전무,약학박사)은 "Racedryl powder는 일성신약 주력품인 오구멘틴시럽 및 듀오 시럽의 설사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여약으로 출시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일성신약은 앞으로 오리지널 정장제와 호흡기치료제를 도입하고 제너릭 진해거담제, 소염진통제를 개발해 소아청소년과 포토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2022-11-15 22:50:01이석준 -
KHEPI,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장 126명 양성한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은 14일 '2022-23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입학식' 개최를 시작으로 6개월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직무교육의 교육생으로는 12개 시·도에서 총 126명이 선발됐으며, 교육과정은 2023년 5월까지 2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징을 살펴보면 농어촌 등 일차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담당하는 KHEPI는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먼저, 올해 교육과정부터 교육대상자 선발 시 그 신분을 공무원 및 실무수습직원으로 한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의 공직신분에 따라 교육 중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거나, 교육 기간이 경력에 산입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유수 교육기관을 연계한 지역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 지역밀착형 교육에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을 목표로 경강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 4개 권역의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론교육, 임상실습, 현지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체계적 직무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 및 농어촌 지역 보건진료소에서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코로나19 확산 후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간호사·조산사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26주 직무교육 이수를 통해 환자진료, 지역사회 건강증진, 소통과 리더십 등 기초 업무수행 역량을 함양해야 한다. 보건진료소 배치 후에는 일차진료 서비스는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에 총 1904개의 보건진료소가 설치돼 있으며, 1768명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게 KHEPI의 설명이다. 조현장 원장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의료취약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이라며 "보건인력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건강증진 분야의 유일한 전문기관으로서, 교육생 모두가 전문적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2-11-15 19:35:27김정주 -
겨울철 유행 대비 이부실드 중증면역저하자 투약 확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질병청장)은 겨울철 유행 대비 중증면역저하자의 보호를 위해, 14일부터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은 현재는 혈액암, 장기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중 중증면역저하자이나, 감염병관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고형암, HIV, 류마티스 환자와 질환에 관계없이 항암화학요법제, B세포 고갈치료 등 심각한 면역저하 치료를 받는 중인 환자들도 투약 가능하다. 또한, 이부실드 투약을 신청할 수 있는 면역저하 치료 기간도 기존 2~4개월에서 6개월~1년으로 대폭 넓혔다. 용량은 300mg이지만 '변이주 유행 시에는 600mg으로 투약할 수 있다'는 식약처 긴급사용승인과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투약용량을 600mg으로 증량한 미국의 사례 및 위원회 심의 등을 토대로 투약 용량을 600mg으로 증량했다. 기존 300mg 투약자는 투약일로부터 3개월 이하 경과한 경우 300mg 추가 투약, 3개월을 초과한 경우 600mg을 추가 투약할 수 있다. 추진단은 "겨울철 유행을 대비하여 이부실드 투약 대상 확대 및 용량이 증량된 만큼 심각한 면역저하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면역저하자는 이부실드를 투약받아 추가적인 보호를 받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투약 의료기관의 의료진은 변경된 지침을 잘 숙지하여 이부실드 투약 대상에 해당하는 환자가 있을 시, 신속하게 투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투약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2022-11-15 19:29:23김정주 -
김정태 제27대 병원약사회장 당선...감사 이정화·최임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27대 병원약사회장에 김정태(56·강동경희대 약제실장)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오늘(15일) 한국병원약사회는 제27대 회장과 감사 선거 전자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총 176명 재적대의원 중 161명이 투표에 참가하며 91.48% 투표율을 기록했다. 단독 출마한 김정태 후보가 과반 득표로 차기 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 감사 기호 1번 이정화 후보(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기호 2번 최임순 후보(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도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2022-11-15 19:00:17정흥준 -
현장이 묻고, 대표가 답하다… 휴베이스 세미나 관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가 '현장이 묻고, 휴베이스 대표가 답하다'를 주제로 경영 컨설팅 세미나를 연다. 휴베이스는 11월 22일과 12월 6일 약국경영 컨설팅 세미나를 통해 약국의 문제점을 찾고 싶은 약사와 현장 사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약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 진단분석부터 약국의 문제 진단, 매출 전략, 고객 관계 전략, 회계마감을 카테고리로 담은 1차 컨설팅 세미나와 IT솔루션, 진열전략, 인테리어, 재고관리, 약국컴퓨터, POS 등을 카테고리로 하는 2차 컨설팅 세미나는 약국 운영 전반을 망라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신청자의 사례와 기존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참여 약사에게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표이사가 즉답하는 포맷으로 가치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김성일 대표는 "누구나 스스로 노력해 인생의 긍정적인 변곡점을 만들 수 있다. 변곡점은 대부분 본인의 시각이 바뀌어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약국을 바꾸고 약사의 삶을 바꾸는 변곡점을 만들어 내기 쉽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익 대표도 "약국이 잘 되기 위해서는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약국 현장을 이해하는 인테리어와 약사 친화적인 IT솔루션, 매출로 이어지는 디스플레이 전략,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약사들의 교육 플랫폼이 서로 시너지를 내고 선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을 약사님들께 먼저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줌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시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도 있다. 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2022-11-15 18:22:49강혜경 -
온누리약국복지회,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누리약국복지회(회장 박종화)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단법인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후원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첫 후원은 11월 5개 기관을 통해 500여명의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후원했다. 권세욱 담당자는 "아동의 권리보호에 앞장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더많은 아동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복지회도 아동 후원에 관련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온누리약국 가맹약사들이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 매월 모아지는 후원금을 통해 지자체를 통한 후원과 복지관 등 기관을 통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2022-11-15 18:06:34강혜경 -
스트렙토제제 협상 합의...환수율 20%대 초반 타결[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소염효소제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주요 제약사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수협상에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쟁점이 됐던 환수율은 20%대 초반으로 전해진다. 양측이 한 발씩 양보하면서 나온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14일까지 기한을 두고 환수협상을 진행한 건보공단과 한미약품, SK케미칼 등 주요 제약사들이 마지막날 합의에 성공했다. 한미약품, SK케미칼은 관련 시장에서 매출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임상재평가를 주도하고 있다. 양측이 합의한 환수율은 20%대 초반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앞서 환수협상을 진행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보다는 높은 비율이다. 그동안 제약사들은 20% 미만을, 건보공단은 20% 이상을 고수했는데 막판 조율에 성공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보다는 환수기간이 짧았던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주요 제약사들과 환수 협상이 타결되면서 재협상 없이 이번 달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 협상 결과가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내부에서도 이달 타결을 전제로 협상 연장은 있어도, 재협상은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앞서 심평원은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재평가를 진행해 급여적정성은 없지만 임상재평가 결과에 따른 환수협상 합의 품목에 한해 1년 간 평가를 유예하기로 결론 내렸다. 급여삭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제약사들이 건보공단과 환수협상에 합의해야 했다. 특히 내년 중 최종 임상재평가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시간을 끌지 않고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콜린알포세레이트제제 제약사처럼 집단 소송을 해봤자 실익이 크지 않을 거란 분석도 반영됐다. 연간 처방규모가 200억원에 불과한 데다 내년 임상재평가 결과보고서가 나오면 급여여부도 정리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 한미약품이 주도하는 '호흡기 질환에 수반하는 담객출 곤란' 적응증에 대한 임상재평가 결과는 내년 5월까지, SK케미칼이 주도하는 '발목 수술 또는 발목의 외상에 의한 급성 염증성 부종의 완화'는 임상결과 보고서는 내년 8월까지 식약처에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에 주요 제약사들이 합의에 나섰지만, 일부 위탁생산 제약사들은 협상 의사없이 그대로 급여삭제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협상대상 제약사는 총 37개사로, 정확히 몇개 업체가 합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2022-11-15 16:35:41이탁순 -
"약사, 약물 이상반응 분석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을 인지한 뒤 보고에 참여해야 하고, 분석과 시스템을 갖추는데 약사가 힘을 더욱 보태야 한다." 이화여대 약대 최남경 교수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APA총회에서 '아시아 국가에서 약물이상반응 확인을 위한 데이터마이닝: 현재, 미래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탈리도마이드 베이비(thalidomide baby) 사례를 언급하며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탈리도마이드는 1950년대 후반 유럽에서 사용된 진정제 가운데 하나다. 임신부에 치료적 용량을 투여하는 것으로는 태아에 독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약이 사용된 이후 1959년부터 1961년 사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사지가 매우 짧은 기형아인 포코멜리아(phocomelia) 사례가 확인됐다. 원인이 진정 수면제라는 점도 확인된 바 있다. 최 교수는 관련 사례에 대해 “20세기 의학에서 비극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으며 약의 부작용이 얼마나 무서운지 교훈으로 남긴 사례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약물 부작용을 살피는 각국 시스템을 설명했다. 특히 환자에게 정보를 직접 수집하거나 보험청구자료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하면서 약물 부작용을 미리 찾기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법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교수는 의약품 안전 관련 선언의 흐름도 언급했다. 지난 1997년 에리스 선언이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2005년 룩셈부르크 선언은 '환자 안전'에 중심을 뒀고, 2006년 에리스 선언의 경우 '환자 치료에서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교수는 "이상반응을 살피고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인지하고 보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특히 분석과 시스템을 만드는데도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약물 감시에 대한 아시아약학연맹의 공통 미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2022-11-15 11:14:17김지은 -
흉부외과 명칭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이제부터 전문의 과목 중 흉부외과 명칭이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늘(1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명칭이 바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환자가 전문과목의 진료영역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의 제도는 의학 각 전문분야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가진 임상의를 양성하고, 그 전문영역을 더욱 발전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현재 내과, 외과, 흉부외과 등 26개의 전문과목별 전문의가 양성되고 있다. 이 중 흉부외과의 경우 흉부(가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용어로 1972년 이후 외과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전문과목으로 인정 중인데 그 명칭이 어려워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지 환자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대한흉부외과학회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명칭 변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고, 최근 대한의학회의 중재로 관련 학회 간 논의를 통해 흉부외과의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시행령 개정으로 흉부외과 진료영역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와 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협조해 새로 바뀐 심장혈관흉부외과의 명칭이 의료 현장에서 잘 정착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은 "흉부외과 50여년의 발자취를 함께 해온 과의 명칭이 누구나 쉽게 진료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됐다"면서 "명칭 변경이 환자에 한 발 더 다가가고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11-15 11:05:0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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