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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진입한 '엔허투' 종합병원 처방 준비도 착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보험급여 등재에 성공한 '엔허투'의 처방 환경 조성이 한창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HER2 양성 유방암치료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엔허투(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전국 46개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2022년 9월 국내 허가된 엔허투는 같은 해 12월 급여 신청을 제출,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같은 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에 돌입, 이례적인 속도로 협상을 타결하고 이달(4월)부터 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국민청원 5만명의 동의를 얻어냈고 국회에서 끊임없이 정부에 질의가 이뤄진 엔허투는 정부와 회사 양측 모두 부담을 떠안고 등재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약가를 두고 물러설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던 엔허투가 이번에 약평위를 통과했다는 것은 정부가 최소 5000만원대 ICER 임계값을 제시했음을 시사한다.엔허투는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에 모두 실패한 HER2 양성인 절제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유방암(수술 후 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투여 종료 6개월 이내 재발한 경우도 인정함)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위암의 경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 선암이나 위식도 접합부 선암으로 ▲이전에 트라스투주맙+(플루오로유라실 또는 카페시타빈)+시스플라틴 치료를 포함해 2개 이상의 요법에 실패하고 ▲HER2 과발현(IHC 3+ 또는 ‘IHC 2+이면서 FISH 또는 SISH 양성’) 전이성 위 선암이나 위식도 접합부 선암이며 ▲ECOG 수행능력 평가(PS)가 0 또는 1인 경우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한편 엔허투는 DESTINY-Breast03 임상연구를 통해,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항 HER2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트라스투주맙엠탄신(T-DM1)과 직접 비교해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보였다.2022년 업데이트 된 중간분석에서 1차 평가변수인 독립적 중앙 맹검평가에 의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엔허투 군이 28.8개월로 T-DM1 투여군의 6.8개월 대비 무려 22개월 길게 나타났다. 주요 2차 평가 변수인 전체생존기간(OS)은 엔허투 군이 T-DM1 투여군에 비해 사망위험을 36% 감소시킨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2024-04-03 06:00:40어윤호 -
피엠지 첫 500억 돌파…레일라디에스 두달만에 36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피엠지제약 매출이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섰다. 신제품 레일라디에스정은 발매 두달만에 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레일라디에스정을 연간 500억원 제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피엠지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506억원으로 전년(409억원)보다 23.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4억→24억원)도 71.43%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2019년(283억원)과 비교하면 4년만에 80% 가까이 성장했다.호실적은 레일라시리즈가 이끌었다. 레일라정 135억원, 레일라디에스정 36억원 등 171억원을 합작했다. 전체 매출의 40% 정도를 차지했다.지난해 11월 출시된 레일라디에스정은 발매 두달만에 3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단순 계산하면 올해 200억원을 넘기게 된다.레일라디에스정은 레일라정(레일라연조엑스)과 세레콕시브 성분의 복합 개량신약이다. 레일라정은 한국피엠지제약이 개발한 국내 24호 신약이다. 자체 신약에 세레콕시브를 더해 복합제를 만들었다.레일라디에스정은 의료진 니즈를 반영한 작품이다.기존 레일라정은 의료 현장에서 골관절염 환자에 병용 처방되는 비율이 높다. 또 골관절염 환자에 대표적으로 처방되는 약제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인 점을 고려했다.이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COX-2 억제제 세레콕시브와 레일라를 복합했다. 세레콕시브를 활성대조로 하는 3상 우월성 검정을 통해 레일라디에스정을 개발했다. 레일라디에스정은 자체 매출에 위수탁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피엠지제약은 20여곳 생산을 모두 맡고 있다. 진양제약, 명문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알리코제약, CMG제약, 삼일제약, 일화, 유니메드제약, 삼진제약, 에이치엘비제약, 안국약품, 팜젠사이언스, 동국제약, 대웅바이오, 경동제약, 바스칸바이오제약, 제뉴원사이언스, 광동제약 등이다.회사는 레일라디에스정은 연간 500억원 품목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한국피엠지제약은 레일라디에스정의 모태가 되는 국내 신약 제24호 레일라정을 개발하고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레일라디에스정의 성공도 자신하고 있다. 레일라디에스정을 통해 연간 5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회사는 레일라정은 2017년 227억원까지 키운 바 있다.2024-04-03 06:00:11이석준 -
'일본 빈대 확산' 동성제약 비오킬 판매량 급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저독성 살충제 ‘동성 비오킬’이 일본 빈대 확산 여파에 힘입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동성제약에 따르면 비오킬의 2023년 1분기 판매 개수는 4만5000개 수준이며, 올해 1분기에는 약 9만여 개가 판매됐다.최근 빈대가 일본에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일본발 빈대 주의보로 국내가 들썩이고 있다.동성제약 살충제 동성 비오킬은 일본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준비물로 급부상, 특히 기내에 휴대가 가능한 95ml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비오킬은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무색무취 살충제로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탈진/박멸시키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가진 제품이다.이 제품은 1회 분사 후, 약 4주간 살충 효과를 지속한다.99% 물로 이루어져 침구류, 옷장, 의류, 천 소파, 러그 등에 뿌려도 제품 손상이나 얼룩 걱정이 없다.특히 빈대와 같은 해충 박멸에 효과가 있어 지난 국내 빈대 이슈 때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현재 동성제약 미국 지사를 통해 빈대 발생국 필리핀 등에서 비오킬의 B2B 비즈니스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 일본 현지에서도 사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전국적인 빈대 확산 사태로 재작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10배 증가하는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원료 품절로 인해 공급이 순탄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수요 확대에 대응해 스위스 제스몬드사와의 원료 공급 확대 및 향후 여러 해충 출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강화 등 전략적 논의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04-02 20:58:30노병철 -
종근당,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1일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종근당 박혁진 이사보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혁진 이사보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종근당은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평가에서 5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2022년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체계적인 준법경영시스템과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입증했다.박혁진 이사보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사내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종근당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자연스러운 기업문화로 정착되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임직원들의 준법의식 함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필요성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규범을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 민간 경제단체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다.2024-04-02 16:37:03노병철 -
고려제약, 기억력개선제 '진코멕삼듀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고려제약은 복합생약성분 기억/집중력개선제 ‘진코멕삼듀오캡슐’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진코멕삼듀오는 인삼40% 에탄올 건조엑스 100㎎와 은행엽건조엑스 60㎎의 두 가지 생약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주의력 저하, 현기증에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이다.진코멕삼듀오의 주성분인 인삼40% 에탄올건조엑스의 주요 활성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신경을 보호하고, 면역 조절 및 항염증/항산화 작용 외에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에 대한 다양한 임상 연구가 있다.은행엽건조엑스의 주요 활성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테르페노이드의 경우 신경의 보호 작용 외에도 혈소판 활성인자를 억제하고, 혈관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인삼40% 에탄올 건조엑스 100㎎와 은행엽건조엑스 60㎎의 복합제의 임상연구에 따르면, 해당 성분을 복용한 실험군에서 기억품질지수와 인지 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의 개선에도 효과를 보였다.고려제약 관계자는 “진코멕삼듀오는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에 대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인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진코멕삼듀오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에 1캡슐씩 2회로 나눠서 복용,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고급스러운 선물용 포장으로 출시됐다.2024-04-02 16:27:19노병철 -
유영제약, 임직원 대상 피오다 인증샷 이벤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3월 한 달간 신제품 피오다정 출시를 기념해 서울사무소 로비에 피오다 포토존을 설치하고 임직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일 출시된 피오다의 효능 및 경쟁력을 사내 임직원에게 알리고 향후 방향성 및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피오다 포토존은 유니버설 계약을 통해 ‘피오나 공주’ 이미지를 활용한 등신대를 제작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유영제약임 직원은 피오다 포토존에서 피오나 공주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밖에도 유영제약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피오다 알아보기 콘텐츠, OX퀴즈 맞히기, 화이트데이 초콜릿 이벤트 등을 진행,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피오다 이벤트에 전사 임직원 258명이 참여,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유영제약 관계자는 "피오다의 혈당 개선 효과 및 경쟁력을 임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 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올해 피오다 출시를 통해 유영제약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4-04-02 16:19:54노병철 -
국제약품·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공동 마케팅셀트리온 유영호 대표(좌))와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우)가 협약 체결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이 셀트리온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품에 안으며 국내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국제약품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안과 망막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CT-P42’ 국내 판매권을 국제약품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국제약품은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를 마침과 동시에 국내 판매유통을 통해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을 억제해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등 안과 망막질환 치료에 쓰인다.이 중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 밑에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생성되며 이 혈관이 팽창하여 출혈, 부종을 일으켜 망막과 황반에 손상을 일으키면 시력감소와 실명까지 유발한다. 최근 65세 이상에서의 3대 실명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13억 달러, 국내에서는 약 970억원 정도로 최근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 규모도 성장 중에 있다.국제약품은 이미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량신약인 ‘레바아이 점안액’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안과시장에서 강자로 자리잡았다.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약품은 레바아이, 큐알론, 레티움 등 기존 다양한 안과 치료제 라인업에 이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추가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CT-P42의 국내 판매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CT-P42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국제약품의 기존 마케팅 및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4-02 16:14:31노병철 -
의약품유통협회, 집행부 구성 완료...'회원사 다양성 중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협회 회원사의 다양성을 중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강화 위상과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직 구성에 중점을 뒀다.이를 통해 협회는 실용적인 회무와 일하는 집행부의 기틀을 확보하고 박호영 회장의 6대 회무기조에 부합하는 회무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인선의 특징은 기본 회무에서 확장해 ▲중소도매 활성화 ▲지회와의 회무 연대성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미래 업계 변화에대한 선제적 대응과 협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위한 조직 구성에 있다.이에 따라 회장단은 부회장의 ‘위원회담당제’를 도입해 부회장들이 각 위원회를 맡아,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새 집행부는 8개 상임위원회와 11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총무위원회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혁신 분야를 같이 담당하며, 지회와의 유대강화로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 지회협력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또 중소도매의 활성화와 민원 해결을 위해 중소도매특별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중소도매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중소물류분과위원회도 별도로 연계 설치했다.특히 이번 인선에서 주목할 부분은 2-3세 경영자 및 젊은CEO 들을 대거 기용해 그들이 갖고 있는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들이 회무에 접목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박호영 회장은 “협회의 현안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업계의 미래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구(新舊)의 조화로운 회무시스템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들이 화합해 형식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며 회무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인선과 조직 구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새로 구성된 37대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회장단】 (유임. 신임 順)▲회장 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 ▲부 회 장: 박훈규 남경약품 대표, 김재홍 대호약품 대표, 이상헌 부림약품 대표,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 현준재 동원헬스케어 대표(이상 유임), 김동원 해운약품 대표, 장세영 한국유니팜 대표, 강종식 엘피스팜 대표, 이창호 제이앤티팜 대표, 윤화섭 강원지오영 대표, 성민석 백광의약품 대표, 김경완 신덕약품 대표, 엄승욱 복산나이스대표(이상 신임)【감사】안병광 서울유니온약품 대표, 조명호 서창약품 대표【상임위원회】 (명칭. 위원장 順)▲총무(미래혁신)위원회(현준재) ▲윤리위원회(장세영) ▲회원고충처리위원회(박훈규) ▲사회공헌위원회(김재홍) ▲병원유통발전위원회(이상헌) ▲약국유통발전위원회(성민석) ▲언론홍보위원회(김홍기) ▲국제IFPW위원회(엄승욱)【특별위원회】 (명칭. 위원장 順)▲금융선진화특별위원회(추성욱) ▲중앙. 지회협력특별위원회 (김동원) ▲CSO특별위원회(강종식) ▲중소도매특별위원회(이창호)-중소물류분과위원회(문병옥) ▲반품사업특별위원회(윤화섭) ▲대외협력특별위원회(김경완) ▲입찰거래질서특별위원회(남상길) ▲교육IT사업특별위원회 (오경석) ▲백신사업특별위원회 (한상부) ▲KGSP특별위원회(최정규)-자율감시분과위원회(조성수) ▲유통물류선진화특별위원회(신홍규)【이사】 (지회별.가나다 順)강대관 정진팜대표, 고용규 동우들 대표, 권기진 명진팜대표, 권영인 금정약품 대표, 김우태 백제에치칼약품 대표, 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 박종문 지엠헬스케어 대표,우재임 신창약품 대표, 이종라 비앤씨메디칼 대표, 임광원 보덕메디팜 대표, 조성수 기산약품 대표, 조찬휘 화이트팜 대표, 주상수 서울약업 대표, 진재학 한신약품 대표, 홍석화 아세아약품 대표, 고종원 유림 대표, 김남중 정원약품 대표, 김병년 원광메디칼써플라이어 대표, 김상필 동진팜 대표, 김홍섭 에스이인터내셔널 대표, 신문경 웅진팜 대표, 신홍규 뉴신팜 대표, 안봉구 비에치팜 대표, 오상훈 메디에프코리아 대표, 유기호 우리약품 대표, 최규황 웰팜 대표, 한상부 팜월드 대표, 구운용 대산팜 대표, 김종휘 센텀메디팜 대표, 남희균 대형약품 대표, 문병옥 부산팜 대표, 박광제 한솔메딕스 대표, 우호 해피팜 대표, 이윤석 아남약품 대표, 이중천 비엔팜 대표, 임병직 우진팜 대표, 전성수 부경약품 대표, 주성인 세화약품 대표,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 하형성 성원약품 대표, 한주언 인터파마 대표, 오승욱 해동약품 대표, 현준호 아이팜코리아 대표, 김재옥 라파메디칼 대표, 나상경 보람약품 대표, 박소윤 신광약품 대표, 허영 영우의약품물류 대표, 김형호 아큐텍파마 대표, 이금상 케이에스팜 대표, 이승규 동양메디랩 대표, 오경석 티제이팜 대표, 김희두 이건약품 대표, 김진완 제이더블유메디팜 대표, 허경영 성인약품 대표2024-04-02 14:39:04손형민 -
유유제약 비뇨기 질환 치료제 필리핀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의 비뇨기 질환 치료제 '유힐릭스 연질캡슐(성분 두타스테리드)'이 필리핀 및 미얀마 품목허가를 받았다.2일 회사에 따르면 유힐릭스의 필리핀 제품명은 '아마다트(ARMADART)'다. 미얀마 제품명은 유힐릭스로 국내와 동일하다. 유힐릭스 연질캡슐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 총 4개 적응증에 사용된다.동남아 의약품시장 진출전략을 분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9년 동남아 제약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약 8%다. 이중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6개 국가 제약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한다.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의약품시장에서 유힐릭스 외에 항응고제 등 다양한 품목의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유유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4-04-02 13:54:45이석준 -
경기침체 정면돌파…제약 10곳 중 9곳 판관비 지출 확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0곳 중 9곳이 판매관리비 지출을 전년대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거시적으로 고금리·저성장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움츠러들기보다는, 오히려 비용 지출을 늘리며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작년 제약사 50곳 판매관리비 8.7조원…1년 새 9%↑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50곳이 지난해 지출한 판관비는 총 8조7340억원이다. 2022년 8조41억원과 비교해 1년 만에 9% 증가했다.판관비는 매출을 내기 위한 직·간접 판매비용과 영업활동을 위한 관리비용을 모두 더한 비용이다. 임직원 급료와 연구개발비, 복리후생비, 판매촉진비, 이용료·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제품 생산에 들어간 직접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제약바이오기업 50곳 가운데 6곳을 제외한 44곳(88%)이 전년대비 판관비 지출을 늘렸다. 특히 판관비 지출 확대는 매출 규모나 전년대비 매출 증감률과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외형이나 성장세와는 무관하게 주요 업체들이 씀씀이를 늘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지난해의 경우 엔데믹 이후 지속된 고금리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몸을 웅크리는 대신, 오히려 비용 지출을 늘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쪽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50곳 중 44곳 판관비↑…삼바·SK바사 ‘쑥’ 일동·녹십자 ‘뚝’업체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판관비 지출 확대가 두드러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4848억원이던 판관비가 지난해 6891억원으로 42%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대비 2022년 판관비를 156% 늘린 데 이어, 지난해에도 큰 폭으로 지출을 확대했다. 이 회사의 매출에서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22년 16%에서 지난해 19%로 확대됐다.판관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여와 상여, 지급수수료, 경상연구비 등이 큰 폭으로 늘었다. 급여는 2022년 800억원에서 지난해 1201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이 회사 정규직 직원에 4120명에서 4286명으로 늘었고, 회사 1인 평균 급여액이 9200만원에서 9900만원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여는 515억원에서 605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지급수수료는 866억원에서 1559억원으로 80% 늘었고, 경상연구비도 459억원에서 816억원으로 78% 증가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판관비 지출이 1246억원에서 1542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이 회사는 매출이 2021년 이후로 9290억원, 4567억원, 3695억원 등 2년 연속 감소하는 와중에도 판관비 지출을 매년 20% 이상 확대하는 중이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 역시 2021년 10%, 2022년 27%, 지난해 42% 등으로 수직 상승했다.판관비는 대부분 연구개발비와 급여, 자금수수료에 집중됐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 이후로 연구개발비 지출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중이다. 이 회사의 연구개발비 지출은 2021년 473억원, 2022년 580억원, 지난해 857억원 등으로 2년 새 1.8배 증가했다.이밖에 메디톡스, 테라젠이텍스, 경동제약, 경보제약, 명문제약, 파마리서치, 팜젠사이언스 등의 판관비 지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기업 가운데 녹십자와 일동제약은 판관비 지출을 줄였다. 두 회사는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구조조정과 함께 비용 지출의 합리화를 시도한 바 있다. 녹십자의 지난해 판관비 지출은 4502억원으로 2022년 5005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녹십자의 매출은 1조7113억원에서 1조6266억원으로 5% 줄어들었다. 녹십자는 작년 4분기 구조조정을 시도한 바 있다.3년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한 일동제약은 판관비 지출을 2022년 1999억원에서 지난해 1728억원으로 14% 줄였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6377억원에서 6008억원으로 29%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1년 새 31%에서 29%로 감소했다.이밖에 종근당바이오, 영진약품, 일양약품, 이연제약이 전년대비 판관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2024-04-02 12:02:33김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