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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모자 경영체제 전환...분쟁 갈등 봉합될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이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와 함께 모자(母子)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분쟁의 양 당사자가 공동으로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표면적으로는 회사 내외부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분석이다.임종윤 전 사장은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이 유력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한미약품 이사회까지 마무리되면 임종윤·종훈 형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그룹 리더십 재편이 일단락된다. 한미그룹이 '지주사 임종훈-핵심 계열사 임종윤'으로 이어지는 투톱 체제를 갖출 것이란 전망이다.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가족 간 화합으로 새 한미 경영"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를 확정했다.주주총회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이사회엔 지난달 28일 신규 선임된 한미사이언스 이사 5인이 합류했다. 지난 주총에선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등 5인이 선임된 바 있다. 이들은 송영숙 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존 4인의 이사진보다 많은 수를 확보하며 이사회 과반을 차지했다.이사회에선 임종훈 사내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기존 대표이사인 송영숙 회장과 공동대표로 회사를 이끌 전망이다.당분간은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로 한미그룹 지주사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숙 회장의 사내이사로서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2년 만의 대표이사 변경이다.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3월 송영숙·임종윤 각자대표에서 송영숙 단독대표로 변경된 바 있다.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변동 내역. 경영권 분쟁의 상대였던 송영숙 회장과 임종훈 전 사장으로 구성된 공동대표 체제를 확정한 데 대해 업계에선 오너일가가 회사 내외부에 가족 간 화합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이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는 "가족 간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경영하기로 통 큰 합의를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를 기점으로 한미그룹은 주주와 임직원, 고객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한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다만 이 같은 공동대표 체제가 일시적일 것이란 전망도 동시에 제기된다. 송영숙 회장의 사내이사로서 임기가 2026년 3월 만료되는 데다, 올해로 그의 나이가 76세로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2년 후 재선임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한미약품 대표에 임종윤 유력…이사회에 임종윤·임종훈·신동국 진입한미약품 이사회 구성도 변화가 예상된다. 임종윤·임종훈 전 사장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신동국 회장은 지난 주총 표 대결에서 임종윤·종훈 형제을 지지한 바 있다.한미약품 지분 40%를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으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를 여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임시주총에서 임종윤·임종훈 등 사내이사 2인과 신동국 등 사외이사 2인을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신동국 외 사외이사 1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한미약품 이사회는 임종윤·박재현·박명희 등 3인의 사내이사와 황선혜·윤영각·김태윤·윤도흠 등 4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었다.지난달 27일 한미약품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선 임기가 만료된 임종윤 사내이사의 재선임이 이뤄지지 않았고, 대신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그러나 하루 뒤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사장 측이 승리했고, OCI홀딩스와의 통합이 무산되면서 서진석 사내이사는 자진 사임했다.임시주총이 열리고 한미사이언스 주주제안에 따른 이사 후보 4인이 선임될 경우 한미약품 이사회는 임종윤·임종훈·박재현·박명희 등 사내이사 4인, 황선혜·윤영각·김태윤·윤도흠·신동국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1인을 포함한 사외이사 6인 등으로 구성된다. 박재현·박명희 등 기존 이사진의 사임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임시주총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선 대표이사 변경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종윤 전 사장의 단독대표 체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는 박재현 부사장 단독대표 체제다.임종훈(우) 한미약품 전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종윤 전 사장은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이 유력하다. 한미약품 이사회까지 마무리되면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이후의 교통 정리가 큰 줄기에서는 일단락된다.향후 한미그룹은 지주사 임종훈-핵심 계열사 임종윤의 투톱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임종윤 전 사장은 한미약품에서 의약품 사업을, 임종훈 전 사장은 지주사 대표로서 투자 등 사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대표이사 선임 이후로 미등기 임원진의 재편 가능성은 아직 남았다는 분석이다. 임종윤 전 사장은 앞서 한미그룹을 떠났던 임원들을 다시 불러 모으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에선 송영숙 회장이 경영일선에 등장한 2020년 9월 이후로 약 30명의 임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된다.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한미사이언스에서 부회장으로서 전략기획·경영관리 업무를, 한미약품에선 사장으로서 글로벌 사업·R&D센터·경영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2024-04-05 06:18:27김진구 -
경방신약, 액상 스틱포 생산 3위 진입...케파 6억포경방신약 금산 신공장 전경. 2020년 완공된 이 공장은 CMO 분야 실적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지 8000평·전용면적 2600평 규모의 케미칼·한방생약·천연물의약품 생산·제조기지로 250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됐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방신약이 스틱포 제품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국내 케미칼·한방 '연조엑스·액상·현탁액' 케파 3위에 진입해 주목된다.경방신약은 지난 4일 금산 신공장 액상형 스틱포 신규 증설 개소식을 갖고, 적격성 평가 완료 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국내 액상형 스틱포 강자는 유한양행, 대원제약, 콜마, RF텔콘제약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번 증설을 통해 이들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신규 설비 라인은 크게 '고속믹서·조제탱크·호모믹서·라인믹서·호퍼믹서' '20열 스틱 포장기' '자동 카토너' 등 3개 생산실이다.액상형 스틱포 신규 라인은 8시간 기준 24만포, 풀가동 시 72만포의 케파를 자랑한다.기존 스틱포 라인 4기까지 합한 연간 생산 규모는 최대 6억포 상당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내빈들에게 신규 라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내빈들이 '고속믹서·조제탱크·호모믹서·라인믹서·호퍼믹서' 시설을 둘러 보고 있는 모습. 경방신약 생산 관계자들이 '20열 스틱 포장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인명기 경방신약 금산 신공장 제조3팀장이 자동 카토너 시운전을 하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신규 라인에서는 감기약·멀미약, 어린이 시럽제, 마그네슘 제제, 알긴산나트륨 제제 등 케미칼 액상형 스틱포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할 계획이다.경방신약에 따르면 이번 증설에 투입된 비용은 70억원에 달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 매출 상승은 200억원에 달한다.2020년 완공된 금산 신공장은 CMO 분야 실적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지 8000평·전용면적 2600평 규모의 케미칼·한방생약·천연물의약품 생산·제조기지로 250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됐다.생산 케파를 보면, 1일 8시간 생산기준 월간 연조엑스-1200만포, 경옥고-240만포, 액제-400만포 가량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다.1층 생산동은 1500평 규모로 경옥고 전용생산과 분쇄·착즙·추출·농축·건조·포장시설로 구성돼 있다.1100평 규모로 이뤄진 2층 제조동에서는 과립·고형제·종합비타민·감기약·건기식 등 다양한 품목군이 생산된다.4일 열린 경방신약 금산 신공장 액상형 스틱포 신규 증설 개소식 기념사진. 한편 최근 경방신약은 R&D, QC·QA 향상을 위해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을 구축,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제품 신뢰·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경방신약이 추구하는 최신 림스는 ▲마스터데이터 관리 ▲원료자재 품질관리 ▲실험기기 관리 ▲시약 및 배지 재고관리 ▲제품 안정성 관리 ▲실험실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통해 원료부터 제조환경까지 실험실 데이터의 통합적 관리다.더 나아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공장관리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등과의 연동을 꾀하며, 3세대 스마트 팩토리 완성을 계획하고 있다.2024-04-05 06:00:39노병철 -
'매출 2년새 2배↑' 쌓이는 마더스제약의 상장 경쟁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 매출이 2년새 2배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수익성도 잡았다.마더스제약이 2025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2000억원이 목표다. 마더스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1590억원으로 전년(1066억원) 대비 49.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7억→96억원)과 순이익(-19억→80억원)은 흑자전환됐다. 매출은 2021년(811억원) 대비 2년새 2배 가까이 늘었다.호실적은 신구제품의 조화 때문이다. 테네글립정(당뇨병용제) 229억원, 레이본정(근골격계) 159억원, 스토엠(소화기용제) 97억원, 케라시딜(기타용제) 62억원, 세클엠캡슐(항생제) 32억원 등이 3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신제품 테네글립정의 초반 돌풍이 두드러진다.DPP-4 억제제 계열 테네글립정은 2022년 11월 출시됐다. 그해 62억원, 지난해 229억원을 기록했다. 14개월 간 3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상세를 이어가면 올해 300억원 이상도 가능해 보인다.회사는 올해 매출 2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지난해보다 25%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이다.마더스제약은 외형 2000억원, 수익성 제고, 연구개발 능력 등을 상장에 필요한 조건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기업 경영 예측가능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의미다.회사의 자신감은 시설 및 R&D 투자에서도 엿볼 수 있다.마더스제약은 2022년 4월 익산 2제 공장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가동에 나서고 있다.익산 공장은 기존 경산 공장의 생산 물량 한계 신축됐다. 경산 공장 물량을 이전해 신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약 340억원을 투자해 정제, 캡슐 등 내용 고형제 제조라인을 중심으로 유동층 건조기, 하이스피드 믹서, 이중층 타정기 등 생산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익산 공장으로 마더스제약은 연간 생산 능력(생산액 기준)은 기존 320억원에서 9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익산 제2공장을 통해 생산량 증대는 물론 생산 단위 증대로 효율성과 영업이익률을 개선한다.연구개발(R&D) 분야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범부처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연구과제로 선정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비롯해 2형 당뇨 및 통증 치료제 등 개발에 나선다.자금조달로 운영자금도 확보했다. 지난해 6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22억원, 8월 전환사채 발행으로 70억원을 유치했다.마더스제약은 원자재 구입 및 신규투자 등 CB로 조달한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회사는 확보된 자금을 신약연구소 연구자금, 마더스팜 단기차입금 상환, 원자재 구입 비용 등에 수혈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다.2024-04-05 06:00:00이석준 -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동시대 연구기획전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는 이달 24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탈빗선’ 전(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AG갤러리는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으로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작가들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정체성을 명확히 하면서, 자아에 함몰되기 쉬운 작가의 특성상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동료 작가 간의 대화와 동시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모습에 대한 고민들을 작가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전시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 주제어인 ‘탈빗선’은 원래의 경로에서 벗어나면서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느낌의 조어로 ‘차연Differance(프)’의 대체어와 같은 의미로, 두 작가가 논의해서 주제어로 만든 말이다. 김동진 작가는 버려진 사물을 대상으로 회화적으로 재구성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삶의 굴레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찾아가는 작가의 사유적인 과정이 담긴 일련의 초월적 서사를 주장한다.사물자체에 대한 의미보다는 사물을 매개로 하여 그 주변에 떠도는 관계에 대하여 작가는 주목하고 있다. 작가는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독자적 비평용어인 ‘차연 differance(프)’의 실천적 구상으로 해체적 반인식론을 따르고 있다.반면, 이영후 작가는 ‘공상’의 이미지를 디지털화의 과정으로 배치하여 구조적인 설계를 입체적으로 가공하여 조립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공상의 행위표출을 실현하고자 한다. 작가는 각종 부품들의 조합에서 얻어지는 그 실체가 기계적 관련성을 내포하여 물질화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작업하고 있다.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작가들의 현실에 대한 해체와 공상적 구축을 대조적으로 극명하게 보여주는 두 작가의 듀오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04-04 22:32:15노병철 -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 국내 특허 등록JW중외제약 과천 본사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를 받고 있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모낭으로 분화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 증식에도 관여한다.JW0061은 모유두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한다. JW중외제약은 ‘Wnt 2022’ 학회에서 발모 작용기전을 규명한 최초의 저분자 약물 사례로 JW0061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동물실험에서는 위약군 대비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를 확인해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과 같은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고 예방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JW중외제약은 이 같은 전임상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내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기관에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규정)에 따른 독성평가를 마쳤으며,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퍼스트-인-클래스 신약후보물질인 JW0061의 특허가 세계 시장에서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JW0061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2024-04-04 22:23:13노병철 -
삼진제약 위시헬씨,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근육기능 유지, 간 건강, 지구력 증진 등 1일 멀티케어를 위한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은 주성분인 ▲액상마그네슘 ▲밀크시슬 ▲옥타코사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4000%인 비타민/미네랄15종을 국내 최초 배합해 이에 필요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복합 기능성’을 인정 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그리고 보다 빠른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타우린, 아르기닌, 과라나 등의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은 ▲끊이지 않는 업무에 지친 직장인 ▲학업을 위해 지구력이 필요한 청소년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사람 등 다양한 연령층의 현대인들이 ‘충전이 필요한 순간’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영양성분을 부스팅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최근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제형 형태의 제품으로 바쁜 하루 일과 중에는 물론 여행, 출장 등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모든 순간을 위해 휴대가 간편한 개별포장으로 되어 있다.맛에 대한 부분도 중요 포인트로 삼은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은 자몽과 망고가 혼합된 깔끔한 맛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은 지친 일상에 에너지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의 현대인들에게 간편한 섭취를 통해 하루의 활력을 부스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하루 한번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 섭취를 통해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2024-04-04 22:17:11노병철 -
한미, 차남 임종훈 대표이사 선임…모자 공동대표 가동[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새 대표이사로 임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을 선임했다.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와 함께 모자(母子) 공동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4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날 이사회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한미사이언스 이사들이 합류했다. 지난 주총에선 표 대결에서 승리한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등 5인이 선임된 바 있다. 이들은 송영숙 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존 4인의 이사진보다 많은 수를 확보하며 이사회 과반을 차지했다.임종윤 신임 대표이사는 기존 대표이사인 송영숙 회장과 공동대표로 회사를 이끌 전망이다. 당분간은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로 한미그룹 지주사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숙 회장의 사내이사로서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2년 만의 대표이사 변경이다.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3월 송영숙·임종윤 각자대표에서 송영숙 단독대표로 변경된 바 있다.임종윤 전 사장은 2010년 한미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임성기 선대회장과 함께 한미사이언스의 공동대표로 올랐다. 2016년엔 임성기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고, 임종윤 사장이 단독대표가 됐다. 2020년 8월 임성기 회장이 별세한 이후 9월 열린 이사회에선 송영숙 회장이 대표이사로 신규선임됐고, 임종윤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이후 송영숙 단독대표 체제를 거쳐 주총에서 승리한 임종훈 전 사장이 공동대표로 올랐고, 경영권 분쟁 이후 지주사의 대표이사 선임이 마무리됐다.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의 경우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그와 함께 임종훈 전 사장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2024-04-04 13:39:34김진구 -
한국애브비, 작년 매출 52% 확대…엘러간 합병 효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애브비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 주요 실적이 1년 만에 50% 내외로 급증했다. 한국엘러간 흡수합병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본사 차원에선 지난 2019년 6월 양 사 간 인수합병이 단행된 가운데, 이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지난해 한국법인 간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전체 자산 규모의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4일 한국애브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347억원이다. 2022년 1546억원 대비 1년 만에 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억원에서 115억원으로 49% 늘었다.이 회사의 매출 규모는 2019년 이후 최근 5년 새 꾸준히 1500억원 내외를 기록한 바 있다. 2019년 1573억원, 2020년 1467억원, 2021년 1404억원, 2022년 1546억원 등이다. 영업이익도 2020년 74억원, 2021년 71억원, 2022년 78억원 등으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그러나 지난해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50% 내외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애브비가 한국엘러간을 흡수합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애브비는 작년 2월 1일자로 한국엘러간 지분 100%를 양수했다. 이어 4월 30일엔 한국엘러간을 흡수합병했고, 이튿날부터 기존 한국엘러간 실적이 한국애브비에 반영되기 시작했다.실제 한국애브비의 자산총액은 2022년 899억원에서 지난해 1777억원으로 1년 새 98%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회사가 지출한 급여는 202억원에서 327억원으로 62% 늘었고, 급여를 포함한 판관비 역시 431억원에서 704억원으로 63% 증가했다.본사 차원의 인수합병은 지난 2019년 단행됐다. 2019년 6월 25일 애브비는 630억 달러(약 73조원)에 엘러간을 인수한 바 있다.한국애브비의 주요 제품은 휴미라, 마비렛, 린버크, 스카이리치 등이다. 특히 주력 품목인 휴미라의 경우 특허 만료의 영향으로 최근 매출이 감소세다. 대신 린버크와 스카이리치 등 휴미라 후속 약물로 발매된 제품이 휴미라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한국엘러간은 기존에 보툴리눔톡신 제품인 보톡스를 판매했다.2024-04-04 12:00:49김진구 -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 영입[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씨셀은 R&D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 개발과 글로벌 규제 분야 전문가인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직전까지 네오이뮨텍에서 글로벌 전략 본부장과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하며 T-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 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전에는 폴루스에서 글로벌 제품개발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규제 전략과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사업 개발에 기여했다.또한 셀트리온과 ELC 그룹(UK·유럽 기반 컨설팅 회사, 현 ProductLife Group), 오츠카제약 등에서 글로벌 임상과 허가 전문가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씨셀은 최근 원성용 세포치료연구소장이 합류한 데 이어 강진희 본부장까지 영입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R&D 전략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게 지씨셀의 목표다. 지씨셀 관계자는 "강진희 본부장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고 회사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04-04 11:16:04김진구 -
대우제약 "이스키아 히알산 엑소시카1.0 앰플마스크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우제약은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이스키아(ISCHIA)'의 신제품인 '히알산 엑소시카 1.0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제약에 따르면 이스키아 히알산 엑소시카 1.0 앰플 마스크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달래는 마스크팩이다. 대우제약은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엑소시카(EXO-CICA)에 대해 "초미세 나노 전달체 기술이 적용된 특허 성분으로 피부장벽 강화와 피부 보호, 자극 진정에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조합된 히알루론산과 미네랄 가득한 온천수를 함유해 피부 겉부터 깊은 곳까지 촘촘하고 강력한 보습 레이어링을 만들어준다"며 "글루타티온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로 미백 기능성까지 갖췄다"고 덧붙였다. 대우제약은 "드레싱 거즈 시트 소재로 굴곡진 얼굴 라인에 부착력과 흡수력이 우수해 풍부한 양의 에센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며 "극세사 셀룰로스 사이의 거즈 층이 꼭 필요한 공기만 투과해 유효성분이 피부에 과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우제약 이스키아 관계자는 "기존 미라클 마린 콜라겐 매직겔 마스크의 단종을 아쉬워하는 소비자가 많았고, 수출처와 국내 에스테틱·병의원에서도 마스크팩 출시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라며 "기존 제품의 만족도를 넘어서기 위해 원단 선택부터 성분·제형까지 꼼꼼히 신경 써 개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2024-04-04 11:07:41김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