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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지구의 날 부산 플로깅 캠페인 진행[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독은 부산 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 ‘나를 위한 쓰담, 지구를 위한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영업사원을 포함한 부산 지역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독 임직원들은 이번 단체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부산자원봉사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부산 전역에서 개별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한독이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이다. 회사는 충북 음성 공장 인근에서 ‘깨끗한 내 고장 가꾸기’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에서도 ‘한강공원 가꾸기’ 및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6-04-23 11:55:27황병우 기자 -
일동제약, PDRN 화장품 '리쥬닉' 뷰티 클래스 개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일동제약은 PDRN 성분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이하 리쥬닉)'을 활용한 '리쥬닉 뷰티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모델, 아나운서, 프로골퍼, 마케팅 전문가 등 분야별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리쥬닉을 체험하고 제품 사용 아이디어와 피부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리쥬닉은 일동제약이 약국 유통용으로 출시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해당 제품은 알래스카 연어에서 추출한 PDRN 성분인 소듐디엔에이 15,000ppm을 비롯해 표피 성장 인자 EGF, 식물성 레티놀 바쿠치올, 병풀잎 추출물 시카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판테놀, 히알루론산 11종,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이 포함됐다. 일동제약은 행사에서 출시를 앞둔 리쥬닉 시리즈 신규 제품 샘플을 활용한 사전 테스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품목에 대한 소비자 사용 의견을 취합해 제품 마케팅 방향성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태 일동제약 OTC부문장은 "리쥬닉은 PDRN 함량을 적용해 약국 유통용 기능성 화장품으로 내놓은 제품"이라며 "소비자 소통 및 마케팅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2026-04-23 11:51:45황병우 기자 -
동국제약 인사돌, '국가산업대상' 잇몸약 부문 대상 수상[데일리팜=황병우 기자]동국제약 잇몸약 시장에서 장기간 브랜드를 유지해온 인사돌이 국가산업대상 수상을 이어가며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공익 캠페인을 병행한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돌이 잇몸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돌은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산업별 우수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인사돌은 국내 잇몸약 시장에서의 성장과 제품 혁신, 공익 캠페인 운영, 글로벌 인증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인사돌은 동국제약의 대표 구강건강 브랜드로, 인사돌플러스를 비롯해 치약, 의치세정제, 구강겔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 특히 2014년 출시된 인사돌플러스는 기존 성분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복합제로, 잇몸 염증 개선을 위한 제품으로 개발됐다. 글로벌 인증 측면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인사돌은 2024년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일반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초기 치주질환 관련 효능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공익 활동도 병행됐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잇몸의 날’ 캠페인을 운영해왔으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과 사내 봉사단 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은 장기간 소비자와 접점을 유지하며 잇몸 건강 관리에 기여해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구강 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4-23 11:46:47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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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EU GMP 사업 선정…주사제 100억 수출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주사제 생산시설 증대 및 EU GMP 인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균 주사제 생산시설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고도화하고, 유럽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EU GMP 인증 확보를 지원하는 국책 프로젝트다. 명문제약은 현재 21개 주사제 품목을 2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다만 생산능력(CAPA) 한계로 실제 해외 수요 대비 공급은 절반 수준에 머물러 왔다. 회사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약 2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생산설비 고도화 프로젝트에 정부 지원을 더해 자동화 및 무균 공정 기반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EU GMP 인증 확보가 핵심이다. 인증을 획득할 경우 기존 동남아·중남미 중심 수출에서 벗어나 유럽, 호주, 캐나다 등 고규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진다. 해당 시장은 상대적으로 약가 수준이 높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EU GMP 인증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관문”이라며 “생산설비 고도화와 병행해 수출 구조를 고부가가치 시장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생산능력 확충을 기반으로 기존 미이행 수요를 회복하고 신규 시장 진입을 병행해 주사제 수출을 단계적으로 1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2026-04-23 10:45:16이석준 기자 -
LSK글로벌PS, 차세대 임상시험관리시스템 자체 개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대표 이영작)가 임상시험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이하 CTMS, Clinical Trial Management System)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CTMS는 임상시험의 계획부터 수행, 모니터링, 보고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임상시험이 점점 복잡해지고 데이터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상용 CTMS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디지털 기반의 임상 운영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LSK는 CRO로서 축적해 온 임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의 업무 수행 방식과 흐름을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고,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CTMS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에는 담당자별로 분산 관리되던 임상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데이터 취합과 보고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데이터의 연속성과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전반의 진행 상황을 더 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자체 개발 기반으로 구축된 만큼, 스폰서 및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며,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했다. 특히 LSK CTMS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모니터링 방문 보고서(MVR, Monitoring Visit Report) 빌더’는 보고서 양식의 초기 설정과 변경 사항을 검증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에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 방문 계획 수립부터 실제 방문 수행, 보고서 작성, 검토 및 승인, 최종 스폰서 제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시스템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와 수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임상 운영 인력이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으로 단순한 편의성 개선을 넘어 임상 품질 관리와 대상자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독성 높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를 적용해 사용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데이터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시스템 내 대시보드를 통해 과제 진행 현황, 사이트별 성과, 대상자 등록 및 완료율, 모니터링 진행 상태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는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데이터 신뢰성과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데이터 변경 이력은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을 수정했는지 확인이 가능한 감사 추적(Audit Trail) 방식으로 관리되며, 데이터가 언제, 누가, 어떻게 기록되고 변경됐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글로벌 기준(ALCOA+)을 적용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규제기관의 실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스폰서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다. LSK는 이번 CTMS를 단일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향후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CTMS 내에 전자 임상시험 마스터 파일(eTMF) 기능을 구현하고, 별도의 전자서명(e-Signature) 솔루션을 개발해 연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서 생성부터 승인,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과 이력을 디지털 환경에서 일관되게 관리하는 체계로 구축해, 임상시험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LSK는 지난 10년 이상 다양한 CTMS를 경험하면서 마침내 국내 스폰서들과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최적화된 CTMS를 직접 개발하게 되었다"며, "임상시험이 점점 복잡해지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CRO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SK CTMS를 통해 임상시험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임상시험 운영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6-04-23 09:43:33이탁순 기자 -
렌즈 교체주기 미준수 절반…관리 공백 확인[데일리팜=황병우 기자]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절반 이상이 권장 교체주기를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과 눈 건강에 대한 우려를 인지하면서도 실제 착용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는 ‘관리 공백’이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알콘은 국내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가 권장 교체주기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Ipsos Korea가 수행했으며, 일회용·2주용·한달용 착용자 각 250명을 대상으로 사용 행태와 교체주기 준수 현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권장 교체주기를 지키는 비율은 49%에 그쳤으며, 26%는 권장보다 길게, 25%는 더 짧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렌즈 유형별로는 2주용이 72%로 가장 높은 미준수율을 보였고, 한달용 53%, 일회용 27% 순으로 집계됐다. 정기교체형 렌즈에서 교체주기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조가 드러난 셈이다. 정기교체용 렌즈 선택 이유로는 ‘가격 효율성’이 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젊은 연령층에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졌다. 반면 일회용 렌즈는 위생적 이점(63%)과 관리 편의성(54%)이 주요 선택 요인으로 확인됐다. 교체주기 미준수의 배경도 복합적으로 나타났다. 권장 기간보다 길게 사용하는 경우 ‘불편함이 없어서(57%)’, ‘가격 부담(40%)’, ‘교체주기 미기억(36%)’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반대로 짧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염·감염 우려(55%)’, ‘시력 질 저하(40%)’, ‘교체주기 기억 어려움(37%)’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건강 우려를 인지하면서도 이를 일관된 행동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특징이 확인된다. 특히 2주용 렌즈 착용자의 경우 약 30%가 권장 기간인 14일을 초과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착용 기간이 10년 이상인 장기 사용자에서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착용 과정에서의 불편도 교체주기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2주용·한달용 착용자의 46%는 ‘시간이 지날수록 착용감이 저하된다’고 응답했으며, 동일 비율로 ‘교체주기 기억 및 관리가 번거롭다’고 답했다. 세척·소독 과정의 번거로움(42%), 눈 건강에 대한 불안(38%)도 주요 불편 요소로 꼽혔다. 알콘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교체형 렌즈 사용자 사이에서 ‘착용감 유지’와 ‘교체주기 관리 용이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보이체흐 미할리크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교체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실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착용감 개선과 함께 교체주기 관리가 용이한 환경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4-23 09:41:38황병우 기자 -
올림푸스한국, 차세대 복강경 기구 하이큐라 국내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올림푸스한국은 23일 차세대 복강경 수술 기구 '하이큐라(HICURA)'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큐라'는 복강경 수술에서 조직을 파지, 견인, 박리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처치구로 외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활용된다. 기존 복강경 기구 라인업 'HiQ+'의 후속 모델로, 글로벌 외과 의료진 및 임상 사용자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기구 조작의 정밀성과 안전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기는 올림푸스 영상 시스템 '비세라 엘리트 III(VISERA ELITE III)', '엔도아이 플렉스 3D(ENDOEYE FLEX 3D)'를 비롯해 트로카, 기복기, 에너지 디바이스 등과 함께 사용되며 복강경 수술 환경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이큐라는 손잡이, 샤프트, 집게로 구성된 3단계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양한 길이의 핸들과 샤프트, 40종 이상의 집게 옵션을 제공해 수술 목적과 의료진 선호에 맞춘 구성이 가능하며, 마모된 부품만 교체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완전 분해 없이 내부 세척이 가능하고 조립 상태에서 멸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수술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핵심 구성 요소인 집게에는 'Adapted Jaw Mechanism'이 적용됐다. 캠(CAM) 메커니즘은 힘의 방향을 조절해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싱글링크(Single-Link, SL) 구조는 개방 각도를 확대해 조직 박리 시 정밀한 조작을 지원한다. 신규 집게 라인업도 함께 제공된다. '프리시전 모노폴라(Precision, monopolar)'는 혈관 노출과 분리에 적합하며, '티어 드롭 모노폴라(Tear drop forceps, monopolar)'는 둥근 형태 설계를 통해 조작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프리시전 포셉 바이폴라(Precision Forceps, bipolar)'는 정밀 조작과 함께 넓은 범위의 응고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됐다. 핑거 링의 접촉 면적을 넓혀 장시간 수술 시 손의 피로도를 줄였으며, 손잡이는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돼 의료진 손 크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래칫 기능은 선택적으로 적용하거나 해제할 수 있어 수술 환경에 따라 조작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로테이션 노브를 통해 집게 회전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립 시 클릭 소리로 결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음향 피드백 기능을 적용해 수술 준비 과정의 안전성을 높였다. 박인제 올림푸스한국 사업총괄 전무는 "하이큐라는 복강경 수술에서 요구되는 정밀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술 수행을 지원해 환자 치료 결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6-04-23 09:33:09황병우 기자 -
[팜리쿠르트] 페더럴·유영제약·알보젠 등 약사 채용2026-04-23 09:14:34차지현 기자 -
휴젤, AES 2026 개최…글로벌 의료진 교육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교육 기관 및 병원에서 실습형 세미나 'Aesthetic Excellence Summit(AES)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ES'는 휴젤이 2023년부터 해외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의 하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실제 임상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스페인, 독일,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의료진과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김인범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규호 유앤아이의원 목동점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안면 해부학 구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휴젤 춘천 거두 공장 생산시설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전략과 제품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마지막 날에는 신사 세레아의원에서 서명철 원장이 최신 시술 트렌드와 부위별 시술 프로토콜을 설명하고 라이브 데모를 통해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신승준 휴젤 의학사업부 상무는 "휴젤은 다양한 국가 의료진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미용의학 트렌드를 교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시술 역량과 제품 신뢰도를 높여 에스테틱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26-04-23 08:40:32황병우 기자 -
매출·현금 다 잡은 중소 제약, IPO 대신 내실경영 가속[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국내 중소형 제약사의 IPO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연구개발(R&D) 자금 확보를 위한 필수 관문에 가까웠지만, 최근에는 실적과 현금을 쌓은 중소형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상장을 서두르지 않는 선택이 늘고 있다. 숫자가 부족해 상장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숫자가 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고르는 구조다. 매출과 이익, 현금흐름이 검증된 기업은 상장 문턱을 넘고 있다. 반대로 같은 조건을 갖추고도 비상장을 유지하는 기업들도 동시에 늘고 있다. 숫자가 상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동시에, 상장을 늦출 수 있는 여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유영제약, 한국팜비오, 한림제약, 유니메드제약, 이든파마(넥스팜코리아), 한국피엠지제약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들 기업은 전문의약품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며 현금 유보를 확대해왔다. 유영제약, 실적·자본 동반 성장…내실 강화 유영제약은 실적과 자본이 동시에 확대되며 대표적인 내실형 제약사로 자리 잡았다. 2025년 매출액은 1203억원으로 전년(1163억원)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26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외형 성장 폭은 크지 않았지만, 판매관리비 감소 영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98억원으로 전년(21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반적인 이익이 강화됐다. 이는 비용 구조 개선과 함께 수익 중심 경영이 본격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해 기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81억원에서 143억원으로 76%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까지 포함하면 즉시 활용 가능한 자금은 290억원 수준이다. 재무구조도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2025년 자본총계는 737억원으로 전년(638억원) 대비 증가했으며, 이익잉여금이 792억원으로 확대되며 내부 유보가 크게 늘었다. 지속적인 이익 축적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한국팜비오·한림제약, 현금 기반 성장 구조 한국팜비오도 외형 성장과 함께 자본 축적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전년(1224억원) 대비 약 21%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16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이익 규모를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보여줬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더욱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2025년 자본총계는 1680억원으로 전년(1515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익잉여금도 1601억원으로 확대되며 내부 유보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다. 유동자산 역시 1286억원으로 증가하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고, 단기금융상품과 매출채권 증가를 통해 영업 확대와 자금 운용 여력이 동시에 확대된 모습이다. 한림제약은 지난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2025년 매출액은 2673억원으로 전년(2326억원) 대비 약 1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34억원으로 전년(176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외형 확대와 함께 영업 효율성이 개선되며 이익 성장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당기순이익은 340억원으로 전년(220억원) 대비 증가했다. 특히 지분법이익과 수수료 수익 증가 등 비영업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2025년 자본총계는 4103억원으로 전년(3874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익잉여금도 3703억원으로 확대되며 안정적인 이익 축적이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한림제약은 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동시에 개선하며 실적의 질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안과사업부를 인적분할해 ‘한림눈건강’을 신설한 점도 같은 흐름으로 읽힌다. 사업 단위별 책임경영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현금 창출 구조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유니메드제약, 수익성 개선·자본 확대 유니메드제약은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자본 확충을 동시에 이뤄냈다. 2025년 매출액은 1669억원으로 전년(1547억원) 대비 약 7.9%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17억원) 대비 크게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30억원으로 전년(5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판매수수료 증가 등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와 영업 효율 개선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재무구조도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2025년 자본총계는 1331억원으로 전년(1297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익잉여금도 1288억원으로 확대되며 유보금이 축적됐다. 유동자산 역시 887억원으로 전년(811억원) 대비 증가하며 영업 확대에 따른 자산 기반이 강화됐다.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증가가 동반되며 사업 규모 확대 흐름이 반영된 모습이다. 한국피엠지제약·이든파마, 이익 성장·자본 확충 한국피엠지제약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확대, 자본 축적으로 내실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매출액은 728억원으로 전년(706억원) 대비 증가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40억원) 대비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15억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재무구조 역시 개선 흐름이 뚜렷하다. 2025년 자본총계는 326억원으로 전년(275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익잉여금도 108억원으로 확대됐다. 유동자산 또한 466억원으로 전년(419억원) 대비 증가했다. 현금및현금성자산 역시 확대되며 유동성 여력도 개선됐다.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증가가 동반되며 사업 확대 흐름이 반영된 모습이다. 이든파마 역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자본 축적이 동시에 이뤄졌다. 2025년 매출액은 1295억원으로 전년(1153억원) 대비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49억원) 대비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2억원으로 전년(41억원) 대비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재무 안정성 역시 강화되는 모습이다. 2025년 자본총계는 203억원으로 전년(154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익잉여금은 198억원으로 확대됐다. 운전자본 관리도 안정적이다. 매출채권은 158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손실충당금은 감소했다. 기대손실률이 낮아지며 채권 질이 개선됐다. 외형 확대와 함께 회수 관리까지 병행된 결과다. 재고자산은 142억원으로 확대됐다. 제품과 상품 재고가 동시에 증가하며 생산과 판매 확대에 대응했다. 공급 대응력을 확보한 구조다. 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부채 및 자본총계는 509억원으로 전년(472억원)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 함께 늘어나면서 사업 성장 흐름이 반영됐다. 현금흐름이 바꾼 IPO 공식…상장은 선택지 중 하나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을 두고 상장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부 자금 없이도 충분히 성장 가능한 구조를 갖췄기 때문이다. 최근 IPO 시장 환경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리 상승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밸류에이션 눈높이가 낮아지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제값을 받기 어려운 시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업종은 과거 고평가 논란 이후 투자자들의 검증 기준이 한층 강화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기보다 실적과 시장 상황이 충분히 뒷받침되는 시점을 기다리는 전략이 선택되고 있다. 또한 비상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너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지속하려는 전략도 여전히 유효하다. 상장 이후 요구되는 공시 부담과 경영 간섭, 주주 압박 등을 고려하면 비상장 유지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일부 기업들은 사모펀드(PE) 투자 유치나 전략적 투자자(SI)와의 협업, 또는 경영권 매각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기도 한다. 결국 내실형 제약사들에게 IPO는 더 이상 필수가 아니다. 상장은 자금 조달 수단이 아니라 시점과 조건을 따져 선택하는 전략이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영제약, 한국팜비오 등 내실형 제약사들은 충분한 현금과 이익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며 “결국 IPO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써 기업마다 유리한 방식으로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04-23 06:00:59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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