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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장애인,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장애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 8203; 22일 대구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지지선언·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지 성명에서 "윤석열 후보가 누구보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을 정확히 이해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없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 8203; 또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 확대, 개인예산제 도입, 4차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훈련 강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 장애인 정책 공약 발표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나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확고한 신념과 추진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기자회견에 참석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대구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분들께서 대선 승리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대구지역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3월 9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8203;이어진 환영사에서 이종성 본부장은 "장애인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외면받아온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라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더욱 두텁게 보호받고 차별 없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와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장애인·가족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은 한국장애인연합회·전국시니어장애인단체회장단협의회 지지선언, 충남 전·현직 장애인단체장 지지선언, 한국농아인협회 지지선언에 이어 실시된 장애계 지지선언이다.2022-02-22 19:34:17이정환 -
듀오다트캡슐 내달 등재…레볼레이드는 급여기준 확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듀오다트캡슐이 내달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되면서 급여기준이 신설됐다. 또한 레볼레이드정25mg과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50㎎ 등 기존 급여 약제들의 기준 범위가 늘어나, 약제 보장성이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을 21일 행정예고했다. ◆듀오다트캡슐 등 신규 등재 = 듀오다트캡슐 등 두타스테리드 0.5mg, 탐스로신염산염 0.4mg(dutasteride 0.5mg, tamsulosin hydrochloride 0.4mg) 복합경구제가 내달 1일자로 신규등재 되면서 이 성분 약제의 급여기준이 새롭게 신설됐다. 이 약제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허가사항대로 급여가 인정된다. 레시노원주 등 디비닐설폰으로가교결합된히알루론산나트륨겔과히알루론산나트륨액의4:1w/w혼합겔 2.04g(4:1 w/w mixed hydrogel of sodium hyaluronate gel crosslinked by divinyl sulfone and sodium hyaluronate) 주사제도 신설돼 같은 일자로 급여가 적용된다. 이 약제는 허가사항 범위 안에서 방사선학적으로 중등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I, II, III)의 슬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에게 투여할 때 급여가 인정되며 이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마-9 관절강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에 사용되는 슬관절강 내 주입용 치료재료(콘드로타이드 등)와 동일·동시 투여하면 안된다. 빌다글립틴 경구제인 '빌다메트정50/850mg' 등 3개 품목이 내달 1일자로 신규 등재되면서 당뇨병용제 급여기준 대상에 이 성분이 추가된다.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50㎎ 등 급여 확대 =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50㎎ 등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 56.551mg(Sacubitril·Valsartan) 경구제의 급여가 확대된다. 정부와 심사평가원은 교과서와 가이드라인, 임상논문, 학회 의견을 참조해 급성비보장성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에 1차 치료 약제로 이 성분 약제를 급여 확대하기로 했다. 적용은 3월 1일자다. 이와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사용하는 흡입용 치료제인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흡입제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정부와 심평원은 경증 COPD 환자 중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 성분 약제를 급여 확대하고 대상약제 목록을 현행화 했다. 대표 약제는 스피리바 흡입용캡슐(핸디헬러콤비팩, 리필), 스피리바레스피맷 등이 있다. 레볼레이드정25mg 등 엘트롬보팍올라민 31.9mg(Eltrombopag olamine) 경구제도 급여기준이 확대된다. 세부적으로는 6세 이상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신설돼 이 부분에 대한 급여가 인정된다. 로미플레이트주250μg 등 로미플로스팀(Romiplostim) 주사제는 1세 이상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도 급여를 확대 적용한다. 또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앤주 등 사람면역글로불린G(Human Immunoglobulin G) 성분 약제의 급여가 확대된다. 정부와 심평원은 길랑바레증후군에 이 성분 주사제를 투여해 증상이 호전된 후 악화된 경우(treatment related fluctuation, TRF)에 이 성분 주사제 재투여 관련 임상진료지침 등에서 권고하는 점 등을 참조해, 길랑바레증후군의 첫 증상 발현 후 8주 이내에 1회 재투여에 대한 급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혈소판 감소증(SLE) 환자에도 일정 기준에 따라 급여를 인정한다. ◆데놀정 등 급여기준 변경 = 데놀정 등 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 300mg(Bismuth) 경구제의 급여기준이 내달 10일자로 변경된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이 약제의 식약처 허가사항에서 효능·효과와 용법·용량이 변경됨에 따라 급여기준을 변경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허가사항을 초과해 급여가 인정됐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감염이 확인된 소화성궤양 환자에서 제균요법'이 '허가범위 안'으로 변경됐다. ◆사데닌정 등 급여기준 축소 = 임상재평가를 진행했던 사데닌정 등 S-아데노실-L-메티오닌황산토실산염 384mg(S-adenosyl-L-methionine sulfate-P-toluene sulfonate) 경구제의 급여가 일부 축소된다. 정부와 심평원은 이 성분의 임상재평가에 따라 해당 약제의 일부 적응증인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급여를 삭제하기로 했다. 적용일자는 내달 11일이다.2022-02-22 18:50:45김정주 -
종근당 '딜라트렌' 라인업 확장...고용량 제품 출시 앞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고혈압과 협심증, 심부전 치료에 쓰이는 종근당의 '딜라트렌에스알정(카르베딜롤과립)'의 고용량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종근당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딜라트렌에스알정 64mg의 임상시험을 포함해 품목허가 접수를 완료했다. 서방형 정제인 고용량 제품의 허가가 완료되면 종근당의 딜라트렌 라인업 제품은 전체 11개가 된다. 종근당은 현재 속효정 형태의 딜라트렌정 25mg, 12.5mg, 6.25mg, 3.125mg과 캡슐 형태의 딜라트렌에스알캡슐 8mg, 16mg, 32mg, 64mg, 서방형 정제의 딜라트렌에스알정 8mg과 16mg을 보유하고 있다. 카르베딜롤은 고혈압치료제 계열 중 베타 차단제로, 본태고혈압뿐만 아니라 만성 안정협심증, 울혈심부전에도 사용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투여량을 1일 최대 복용량은 64mg으로 고용량 제품이 나올 경우 1알만 복용, 편의성이 높아진다. 만성 안정협심증과 울혈심부전 환자는 몸무게에 따라 최대 1회 128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지난해 딜라트렌의 원외처방액은 속효정이 391억원, 서방형캡슐이 241억원, 서방형 정제가 12억원으로 총 644억원을 보였다. 서방형 정제의 경우 2020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됐다.2022-02-22 17:09:18이혜경 -
가브스 제네릭, 우선판매품목허가에도 급여 출시 가능[데일리팜=이탁순 기자] DPP-4 당뇨병치료제 '가브스(빌다글립틴)' 제네릭약물이 우선판매품목허가에도 불구하고 내달 5일 급여 출시된다. 물질특허가 전날 만료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국약품이 가진 독점권도 2개월에 머물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뉴원사이언스 '빌다포트정50mg(빌다글립틴)' 등 7개사 7개 품목이 내달 5일 급여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빌다글립틴 주성분의 단일제다.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빌다글립틴 주성분의 단일제는 오리지널약물인 한국노바티스의 '가브스정50mg'과 안국약품과 안국뉴팜의 '에이브스정50mg', '빌다틴정50mg' 뿐이다. 지난 1월 9일 빌다글립틴 유효성분의 후발약물이 처음 등장했지만, 주성분이 빌다글립틴인 제품은 안국약품과 그 계열사인 안국뉴팜의 2개 제품만 출시됐다. 나머지는 염변경 제품이다. 한미약품 '빌다글정50mg'은 빌다글립틴염산염이고, 경보제약의 '빌다정50mg'도 빌다글립틴질산염 제품이다. 안국약품과 한미약품은 가브스의 물질특허에 연장된 존속기간 중 55일을 무효화시켜, 지난 9일 급여 출시가 가능했다. 하지만 오리지널 가브스 및 안국약품의 '에이브스정'과 주성분(빌다글립틴)이 동일한 품목은 특허 존속기간이 55일 단축됐음에도 출시가 어려웠다. 이유는 안국약품이 획득한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에 있다. 안국은 특허 일부 존속기간 무효화에 성공한데다 후발약 가운데 허가신청도 가장 빨라 유일하게 우판권을 획득했다. 안국약품 계열사인 안국뉴팜의 '빌다틴'도 같은 조건을 만족해 우판권을 획득했다. 우판권은 안국약품 제품이 출시한 1월 9일부터 5월 29일 까지이다. 이 기간동안 안국약품 '에이브스정'과 성분, 제형이 같은 동일 의약품은 판매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안국약품이 청구한 특허 일부 존속기간 무효소송이 대법원에 인용되며 최종 확정됐음에도 빌다글립틴 주성분의 후발 단일제는 판매에 나설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는 3월 4일 가브스정 물질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우판권에 따른 동일의약품 판매금지 효력도 정지된다. 약사법 제50조의10 제1항2호를 보면 '등재특허권이 존속기간 만료, 무효라는 취지의 심결 또는 판결의 확정 등으로 소멸한 날' 동일 의약품 판매금지의 효력도 소멸된다. 다만,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자가 청구 또는 제기한 심판 또는 소송에 의한 것은 제외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제네릭사가 3월 5일 급여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3월 1일자로 급여목록에 오르고, 특허가 종료되는 5일 판매 예정에 있다"며 "제품 수탁 제조사인 제뉴원사이언스가 식약처에 질의해 출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우판권의 기본 효력은 6개월. 하지만 이번 경우 우판권 품목 출시 55일만에 등재특허권 존속기간이 만료됨으로써 실제는 약 2개월밖에 권한 행사를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안국약품은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그 55일을 무효화시켰지만, 이에 따른 실익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2022-02-22 16:34:26이탁순 -
이재명 "바이오 특별법 제정·국산신약 메가펀드 약속"[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바이오헬스산업을 글로벌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내개발·임상 신약의 적절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공표했다. 매칭펀드 방식의 민관협동 메가펀드를 조성해 제약바이오 산업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정부주도 공적 전자처방전 확립, 건보공단 불법사무장병원·면대약국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특허만료약 보험급여 재평가, 초고가약 처방사전승인제 등 비교적 세밀한 보건의료 정책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22일 민주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을 대국민 공개했다. ◆제약바이오 분야=이재명 후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정책제안을 공약으로 다수 수용한 모습을 보였다. 제약바이오협회와 KRPIA가 제안한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콘트롤타워 신설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 제정과 과학기술혁신부총리제 도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를 바이오헬스산업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만들고 감염병 대응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이다. 부처 칸막이를 없앤 단일 체계에서 바이오헬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특별법을 제정하고 민간주도형 바이오헬스산업 수퍼 클러스터 형성을 지원한다. 신종감염병 백신·치료제의 국내 원천기술 기반을 신속히 확보하고 백신 글로벌 허브 구축으로 생산역량을 강화한다. 백신제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원료의약품과 핵심 의료기기 부품 자급화 확대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민관합동 메가펀드를 확대 조성해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 3상을 지원하고 R&D세제지원 확대,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선진국 GMP 인증 제약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공약도 했다. 제약바이오 산업 대전환을 위해 정부 지원 대상·기준을 명확화하고 전주기 통합 지원으로 실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국내개발·국내임상 신약의 적절한 보상체계도 정비한다. 희귀질환 치료제, 고가항암제 등 신약 환자접근성 강화, 제약사 분담금을 통한 환자 지원기금 조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한다. 이 가운데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어려운 필수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투자시설과 민간 유휴시설을 활용해 필수 약제 공공생산체계 구축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허만료 의약품의 공정경쟁과 보험급여 의약품의 실효성 있는 재평가로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취험·초고가약 처방사전승인제 도입으로 환자 안전과 합리적 의약품 사용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의료 분야=이 후보는 건보공단에 불법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약국 단속을 위한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정책도 공약화 했다. 자신신고와 내부고발자 면책·신고 포상을 강화해 의료계 내부 자정 노력도 지원한다. 불법개설자 형사처벌을 강화하고 부당이득 환수 근거 규정을 정비하며 폐쇄명령 등 처분 승계, 비급여 진료비 몰수·추징도 추진한다. 국산백신 개발과 필수약 공공생산으로 백신주권과 보건의료 안보체계를 확보하는 정책도 편다. 국가 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화를 위해 원천기술 자립을 목표로 R&D를 집중투자하고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한다.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반 확립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의약품 접근성과 편의성 확대도 추진한다. 365일 심야 시간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 본사업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매와 상담, 사회안전망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주치의를 통한 비대면진료와 협진체계를 확립하고 공공심야약국으로 의약품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한다. 365일 심야 시간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을 본사업으로 전면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끝으로 전국민 주치의제 도입, 치아 임플란트·탈모 치료·아동청소년 중증아토피 치료 등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공병원 확충, 공공의대 신설, 지역 의사·간호사제 도입 등 이 후보가 꾸준히 강조해온 공공의료 확충 정책도 공약집에 담겼다.2022-02-22 15:19:02이정환 -
식약처 차장, 지오영 방문…"키트 유통 안정화 필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방문해 자가검사키트 안정적 유통 협조를 요청했다. 김 차장은 22일 오전 11시 전국 1만8000여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고 있는 지오영에서 키트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장은 "전국의 자가검사키트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오영 천안물류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하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자가검사키트의 절대적인 물량 부족의 상황이라기보다는 유통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차장은 "정부도 자가검사키트의 공급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물류센터 등 현장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자가검사키트를 필요로 하는 국민이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4주차 동안 약 21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돼 전국 판매처로 유통됨에 따라, 판매처로 신속·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2022-02-22 11:09: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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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환자 약 배송비 추경서 제외…"예비비 지원 가능"[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약국의 코로나19 재택환자 의약품 배송비 예산 71억원이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에 끝내 반영되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 심사 과정에서 여야와 보건복지부 합의한 예산이지만 예결특위 단계에서 여야 합의가 무산되면서 복지위 의결안이 전부 뒤집힌 게 약국 배송비 추경 무산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추경 예비비를 활용해 약국 배송비 예산을 지원할 여지는 남은 상황으로,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방역 현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배송비 예산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어 16조9000억원 규모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 소관 추경 사업 증액규모는 총 5636억원이나, 약국 의약품 배송비 추경은 포함되지 않았다. 당초 팍스로비드 전담 약국의 재택환자 약 배송비 예산은 복지위가 의결한 '방역 지원' 추경에 70억7800만원이 반영됐었다. 해당 예산은 약국이 코로나 확진자 처방약을 조제하고 전달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국가가 부담하는 취지였지만 최종 수정안에서 삭제됐다. 예결특위 단계에서 여당이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하면서 각 상임위 의결안이 아닌 정부 제출 원안이 통과됐고, 이후 본회의에서도 약국 배송비 예산이 포함되지 않은 결과다. 다만 추경에 편성된 예비비를 활용해 약국 재택환자 약 배송비를 지원할 가능성은 남았다. 구체적으로 국회를 최종 통과한 추경안을 살펴보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한 방역 지출 등 예측하지 못한 소요에 적기·신속 대응하기 위한 예비비 6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코로나 방역 전담 예비비로 편성된 만큼 약국이 코로나 재택환자 약 배송에 사용하는 예산으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예결위 관계자는 "국회 심사과정에서 코로나 방역예산을 1조5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추가 보강한 점을 감안해 기재부 예비비를 6000억원으로 조정했다"며 "예비비를 활용해 약국 배송비 등 코로나 방역 관련 예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22-02-22 10:52:42이정환 -
보령, 허가 4년만에 '레블리미드' 제네릭 최저가 등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보령제약이 허가 4년만에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 제네릭약물을 출시한다. 3개 제네릭사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장공략에 나선 상황에서 보령은 최저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복지부가 21일 공개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일부 개정' 내용을 보면 3월 1일부터 보령제약의 레블리미드 제네릭 '레블리킨캡슐' 4개 용량이 급여 등재된다. 지난 2018년 6월 25mg 용량으로 첫 허가를 받은 지 약 4년만이다. 레블리미드 제네릭은 2018년 1월부터 시장에 출시됐다. 현재 종근당 '레날로마캡슐', 광동제약 '레날도캡슐', 삼양홀딩스 '레날리드정'이 오리지널 약물인 세엘진의 '레날로마캡슐'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진 제네릭약물이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의 분기 매출은 80억원대이지만, 제네릭약물은 종근당만이 1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2분기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을 보면, 세엘진 '레블리미드'가 88억원, 종근당 '레날로마'가 10억원, 광동 '레날도' 7542만원, 삼양 '레날리드'가 1억4341만원을 기록했다. 제네릭약물은 오리지널 위상에 맞설 무기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의치 않는 모습이다. 레날리도마이드 10mg 제제를 기준으로 상한금액을 비교하면, 삼양 '레날리드'이 5만1472원, 종근당 '레날로마'가 7만1874원, 세엘진 '레블리미드' 8만4975원, 광동 '레날도'가 8만6000원이다. 오리지널과 비교해 삼양 '레날리드'는 2만원이 저렴하고, 종근당 '레날로마'는 1만원 싼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령도 최저가를 택했다. 보령 '레블리킨캡슐10mg'은 5만1471원으로, 현재 최저가인 삼양 '레날리드'보다 1원 더 저렴하다. 특히 캡슐 제형 중에는 기존 제품보다 2만~3만원 더 싸기 때문에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란 기대다. 보령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레블리미드 제네릭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레블리미드를 잇는 최신 버젼의 세엘진 '포말리스트캡슐'의 퍼스트제네릭 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다 신약인 '아플리딘(플리티뎁신)'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플리딘은 지난 2016년 스페인 제약기업 파마마와 도입계약을 체결해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이전에는 얀센 '벨케이드(보르테조밉)'의 제네릭인 '벨킨주'만 판매했었다. 다양한 제품군과 함께 내세운 최저가 전략으로 보령이 항암제 시장에서 토종 제약사의 힘을 보여줄지 주목된다.2022-02-22 10:26:14이탁순 -
식약처, 올해 의약외품 정책 방향 온라인 설명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의약외품 온라인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범위, 법령 안내 ▲2022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계획 ▲의약외품 허가 절차 등 관련 사항 ▲의약외품 고시 개정(안) 해설 등을 다룬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Qnfwno7TNis)에서 실시간 생중계 되며, 채팅으로 질의& 8231;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에서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2-02-22 09:59:46이혜경 -
방역보강 추가경정 5636억 확정…손실보상 4300억 증액[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보강과 감염취약계층 보호 강화 위해 관련 추가경정예산 5636억원을 확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국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이 같이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소상공인 지원, 방역 보강 등을 위해 2022년 본예산 대비 총 16조9000억원 증액되었으며, 복지부 소관 사업의 증액규모는 총 5636억원이다. 이에 따라 2022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97조4767억원에서 98조403억원으로 증가했다. 복지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방역 보강과 감염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4300억원) 대비 1336억원 증액됐다. 이들 예산은 의료기관 손실보상과 감염취약계층, 어린이집 자가키트 제공, 감염취약계층 돌봄 한시지원 등에 사용된다. 먼저 의료기관 등 손실보상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응해 치료병상(2만5000개)의 안정적 확보·운영을 위한 의료기관 손실보상 예산을 4300억원 추가 확보했다. 따라서 올해 본예산 1조1000억원에서 추경이 포함돼 총 1조5400억원의 예산이 여기에 쓰일 전망이다. 감염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제공에도 추경이 포함됐다. 수혜 인원은 약 600만명으로, 정부는 어린이집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기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2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감염취약계층 돌봄 한시지원에도 추가경정을 투입한다.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방문요양 포함) 36만8000명(1인당 20만 원)을 지원하고 확진·자가격리 장애인 대상 활동지원사를 한시 지원(시간당 2000원 가산)한다. 복지부는 "이번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방역 체계를 보완하는 한편, 감염병 상황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감염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두텁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2-22 09:53: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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