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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퇴소 중국인, 기부금 1115만원 전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경기국제1(파주 NFC)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소한 중국인 여성이 1115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총괄& 8231;운영하고 있는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이 퇴소 시 자신의 방 책상에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을 돕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영문 손편지와 한화와 달러가 섞인 현금 115만6160원을 남긴데 이어 오늘(16일) 추가로 1000만원을 더 기부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이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김용익 이사장 이름으로 답례 편지를 전달했다. 답례편지를 받은 기부자 가족은 "생각지도 못했던 답례편지에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편지"라며 정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국제1(파주NFC) 생활치료센터는 유럽에서 입국하는 내& 8231;외국인 중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복지부와 공단이 관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자체 등(파주시청,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2명이 입소해 3명이 완치 퇴소했으며,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2020-04-16 17:13: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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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혈액원, 코로나 완치자 혈장채혈 검사기관에 선정[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3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완치자의 공여혈장 선별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별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다. 완치자 혈장 선별검사 항목으로는 핵산증폭검사(HBV, HCV, HIV)와 Anti-HTLV 이며, 57개의 의료기관에서 완치자의 혈액검체를 받아 검사를 14일부터 수행한다. 황유성 원장은 "정부가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활용한 혈장치료제를 2~3개월 내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며 "한마음혈액원도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2020-04-16 16:08:41김정주 -
총선 압승 이낙연 위원장의 첫 방문지는 약국이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여당의 총선 압승을 이끌며 서울 종로에서도 황교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당선 인사를 위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약국이었다. 이 위원장은 16일 오후 1시 당선인사를 위해 제일 먼저 종로의 한 약국을 방문하고 공적마스크를 거론하며 "세금 면제 방안을 연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약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공적마스크 수급 등 현황을 묻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관련 민생 점검을 당선 이후 종로에서의 첫 행보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약사님들에게 화풀이 하신 분들 반성하라고 했다"며 "(약사님들이)고생하신 덕분이다. 감사하다. 앞으로 간간히 들리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공적마스크 때문에 생긴 세금, 몇 푼 안되지만 면제 방안을 연구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약국 방문을 마찬 이 위원장은 유세차량을 타고 3시간여에 걸쳐 숭인동과 사직동, 교남동 일대를 돌며 당선 인사를 할 예정이다.2020-04-16 15:04:25강신국 -
보건연구원, 코로나19 후보백신 국내 임상연구 참여[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등과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1·2상시험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이노비오(Inovio)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을 이용해 국내 임상1·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40명의 건강한 성인에 접종해 안전성 등을 분석·평가하고 이후 고령자를 포함해 확대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국내 임상시험 연구는 국제 민간공동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 (CEPI)에서 690만 달러(약 84억원)를 지원하며, 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절차인 안전성과 효능 등을 분석·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시험을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계획 검토 단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고 있다.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후보백신은 DNA백신 플랫폼을 이용한 기술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백신에서도 동일 플랫폼이 사용되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실시한 바 있다. DNA백신은 이미 검증된 안전한 플랫폼을 사용하면 신속하게 개발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보건연의 설명이다. 국내외에서 실시되는 글로벌임상시험을 통해 후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인체에서 평가되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통제와 필수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해 실용화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현재 건립 중인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통해 민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2020-04-16 13:49:21김정주 -
김상희·전혜숙·서영석 "더 낮은 자세로...국민과 함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더 겸손한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일하겠다"(김상희 부천병 당선인), 부족한 저를 다시 일하라고 선택해 준 것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전혜숙 서울 광진갑 당선인) "간절한 열망이 이번 선거 결과로 드러났다. 그 마음을 담아 국회에서 제 역할을 해내겠다"(서영석 부천정 당선인) 16일 4·15총선에서 각 지역구에서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 21대 국회에 입성한 김상희·전혜숙·서영석 당선인은 이와 같이 당선 소감을 전하며 선거 기간 지지와 응원을 열정적인 국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4선 의원,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이번 선거는 국민의 평가" 부천병에서 4선 의원이 된 김상희(65·이화약대) 당선인은 7만7757표(60.5%)를 받았다. 김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잘 해서 뽑아준 게 아니라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선거 결과에 자만하지 않겠다"면서 "더 무거워진 책임감으로 정부를 도와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더 겸손한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일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간 여·야 책임 추궁,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고 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사회적 대변혁을 이뤄보고자 했던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에 대한 중간평가였다"며 "식물 국회로 전락시킨 책임이 여당의 독주 때문이었는지, 야당의 발목잡기였는지를 판가름해주는 선거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측할 수도 없이 전세계를 덮쳐버린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의 평가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광진구 행복배달부 3선...부족하지만 국민 선택에 더 열심히 뛸 것" 서울 광진갑에 출마한 전혜숙(64·영남약대) 당선인은 5만6608표(53.6%)를 얻어 3선 고지를 밟았다. 광진구 행복배달부를 자처한 전 당선인은 가장 먼저 "부족한 저를 다시 일하라고 선택해 준 것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열성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광진구민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보냈다. 전 당선인은 광진 도약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하며 "잘 나서 선택된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숙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광진구민의 불편한 곳과 아픈 곳을 더 살피겠다"고 했다. 낙선한 다른 후보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본인을 지지하지 않은 유권자들도 포옹해 광진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전 당선인은 "혼자 일하지 않고 함께 일하겠다"며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첫 금뱃지, 새로운 변화, 확실한 역할 기대해달라" 경기 부천정에서 4만9552표(56.7%)를 받아 처음으로 금뱃지를 달게 된 서영석(55·성대약대) 당선인은 새로운 오정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확실한 변화를 약속했다. 서 당선인은 "선거 기간은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매일 감사한 날이었으며 새로운 오정의 확실한 변화를 열망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 당선인은 "그 간절한 열망이 이번 선거 결과로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며 "그 마음들을 담아 국회에서 제 역할을 해내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균형 발전과 지하철 시대 등 공약 실현을 약속하며 "정치로 삶이 나아질 수 있구나를 증명하며 주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위해 뚜벅뚜벅 걷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서 당선인은 선거 기간 지지에도 감사를 잊지 않았다. 서 당선인은 "당선시켜준 주민 여러분과 선거를 도와준 비타민캠프 관계자, 원혜영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큰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낙선한 상대 후보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2020-04-16 12:17:13김민건 -
14일 진료분부터 전화상담 소아가산 등 별도산정[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가운데, 정부가 지난 14일 진료분부터 대면진료에 적용하던 가산금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운영부는 최근 전화 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 관련 질의·응답 추가 안내를 진행했다. 16일 추가된 내용을 보면, 기존 대면진료 시 제공되던 진찰료 관련 가산(야간, 공휴, 심아, 토요, 소아 등)의 별도 산정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전화상담 또는 처방 시 의료질평가 지원금과 전문병원 의료질평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힌 국민과 의료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전화상담·처방 수가 개선과 격리실 입원료 적용에 대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다. 전화상담·처방은 대면진료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과 의료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과 약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상담 또는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을 진행한 의료기관은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환자의 전화번호를 포함해 처방전을 전송하고 있다. 환자는 지정 약국에 유선 또는 서면 등의 복약지도를 요청하고, 대면 및 택배 등 의약품 수령 방식을 약사와 협의해 결정할 수 있다.2020-04-16 10:16:33이혜경 -
청구그린 장기요양 우수기관, 300개소 선정[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하여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모범적으로 적정하게 청구하는 우수기관 300개소를 올해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청구그린기관은 전체 장기요양기관 중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청구상담봉사자 상담활동 실적 등 선정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2019년 12월말 기준 전체 3먼7900여개(급여종별) 청구기관 중 재가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33개소, 입소시설 7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주야간보호 1개소 등 총 42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올해 운영 예정인 청구그린기관 300개소는 상위 1%에 해당한다. 청구그린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는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홈페이지 홍보 및 민원제공용 기관현황 자료에 청구그린기관 표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타기관의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 기관 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04-16 10:12:40이혜경 -
남인순 의원, 3선 당선…"민생 우선 생활정치" 약속[데일리팜=이혜경 기자] 4월 15일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후보로 3선에 성공한 남인순 국회의원 당선자가 민생정치를 우선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 당선자는 16일 소감문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며 송파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선거과정에서 절박한 민심을 파악했고,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겨 공약을 성실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 당선자는 "미래통합당 김근식 후보를 비롯해 아쉽게 낙선한 후보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는 하나이며, 정당을 뛰어넘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 더 좋은 송파를 위해 힘과 마음을 합쳐달라"고 요청했다. 시대정신인 공정, 상생,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희망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남 당선자는 "민생 우선의 생활정치,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살림정치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당선자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교육문화체육도시, 복지송파를 힘 있게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2020-04-16 09:27: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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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한걸음"…의사 2명·약사 4명 총선 '금배지'제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4.15 총선 출마 의·약사 출신 후보자 6명이 최종 당선 확정됐다. 지역구에서는 약사 3명, 의사 1명이 당선됐고, 정당별 비례대표는 약사 1명과 의사 1명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 16일 새벽 3시 52분을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총선 전국 개표율 95.1%를 기록중으로, 대부분 선거구 당선자를 공표했다. 약사 출신의 경우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총 4명의 국회의원이 배출됐다. 출마 약사 총 후보 수는 11명이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경기 부천병), 전혜숙(서울 광진갑), 서영석(경기 부천정) 후보가 최다 득표율로 당선을 거머쥐었고, 미래한국당 비례 17번 서정숙 후보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김상희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세월호 막말' 이슈로 후보자 박탈(제명) 위기에 내몰렸던 통합당 차명진 후보와 맞붙어 압승했다. 김 후보는 21대 국회 입성으로 4선 의원 타이틀을 달게 됐다. 전혜숙 후보도 통합당 김병민 후보에 승리해 3선에 성공했고, 서영석 후보는 통합당 안병도 후보와 지지율 경쟁에서 이겼다. 서 후보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의 정치 바통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약사 출신으로 비례대표 출마한 미래한국당 17번 서정숙 후보도 21대 국회 입성이 점쳐진다. 지역구 출마한 민주당 류영진(부산 진을), 정의당 정혜연(서울 중구성동갑), 민중당 김미희(경기 성남중원),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희전(서울 용산), 최순정(전북 군산) 후보는 낙선 고배를 마셨다. 약사 출신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3번 박명숙 후보와 우리공화당 비례대표 12번 위성숙 후보도 정당 투표율이 낮아 당선되지 못했다. 의사 출신 후보는 본선에 진출한 총 19명 가운데 지역구와 비례를 합쳐 2명이 당선됐다. 민주당 이용빈 후보(광주 광산갑)와 시민당 신현영 후보(비례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용빈 후보는 민생당 김동철 후보와 경쟁에서 압도적 표차로 이겨 초선 의원 타이틀을 갖게 됐다. 신현영 후보는 시민당 비례대표 1번에 배치,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짓고 선거에 출마하게 돼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두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통합당은 총 4개 지역구에 의사 출신 후보를 공천했지만 1석도 가져가지 못했다. 서울의대 출신 의사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타이틀의 송한섭(서울 양천갑), 현역 4선 의원이자 대한의사협회장 경력의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인천시의사회장 출신 윤형선(인천 계양을),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장 경력의 홍태용(경남 김해갑) 후보는 각자 지역구에서 고배를 마셨다. 정의당 고병수(제주갑), 민생당 이정호(서울 서초을), 우리공화당 이동규(대전 서구을), 혁명배당금당 김장원(서울 구로갑)·고안성(서울 강남병), 무모속 김수임(인천 계양갑)·정근(부산 진갑) 후보도 낙선했다. 의사 출신 비례대표 시민당 24번 이상이, 국민의당 10번 사공정규 후보도 정당 득표율 결과 당선되지 못했다. 총선 출마한 보건복지위 소속 현역 의원 14명 가운데에서는 8명이 당선됐다. 민주당 의원 7명과 통합당 의원 1명이 한 번 더 국민의 선택을 받은 셈이다. 민주당 기동민(서울 성북을), 김상희(경기 부천병), 인재근(서울 도봉갑), 남인순(서울 송파병), 진선미(서울 강동갑), 맹성규(인천 남동갑), 정춘숙(경기 용인병), 통합당 이명수(충남 아산갑) 의원이 당선자다. 앞서 19대 국회의원 당시 복지위에서 활동하고 직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민주당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병)도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지역구와 비례 총 4명의 약사 국회의원(민주 김상희·전혜숙, 통합 김승희·김순례)이 배출됐었다.2020-04-16 02:28:42이정환 -
4.15 총선 출구조사 김상희·서영석·서정숙 약사후보 유력제21대 총선 본 투표가 오늘(1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약사출신 현직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65·이대약대, 부천 병) 후보와, 같은 당 전 부천시의원 출신 서영석(55·성대약대, 부천 정) 후보가 당선 유력 후보로 부각됐다. 비례대표는 심사평가원 전 감사를 역임했던 미래한국당 서정숙(67·이대약대) 후보(17번)와 의사협회 대변인직을 역임했던 더불어민주당 신현영(39·가톨릭관동의대) 후보(1번)가 일단 당선권 안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었던 같은 당 류영진(60·부산약대, 부산 진구 을) 후보와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는 전혜숙(64·성대약대 석사, 광진 갑) 후보는 상대후보와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중 의약사와 현직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출신 후보자에 대한 당선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김상희 후보와 서영석 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김 후보는 이대약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18대부터 현 20대까지 3선 의원이다. 문재인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4선에 도전하는 만큼 지역구 유권자의 강한 신뢰를 받고 있다. 출구조사 예상 득표율은 59.9%로 압도적이다. 서 후보는 성대약대 약학과 출신으로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전 부천시의원과 전 부천시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56.7%의 예상 득표율을 얻어 예측 1위로 집계됐다. 3선에 도전하는 전혜숙 후보는 48.7%, 전 식약처장 출신인 류영진 후보는 43.5%의 출구조사 예상 득표율을 얻어 오차범위 내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전 보건복지위원 소속 의원이자 직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56·서울대 국사학과, 전북 전주시병) 후보는 64.1%, 같은 당 인재근(66·이대 사회학과, 도봉구 갑) 후보는 51.5%의 예상 득표율을 얻어 접전이 유력시 된다는 예측이다. 전현직 복지위원을 살펴보면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미래통합당 진수희(64·미 일리노이대, 서울 중구 성동구 갑) 후보 45%, 같은 당 보건복지위원 의원인 신상진(63·서울대의대, 경기 성남 중원구) 후보 41.7%, 이명수(65·성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후보 50.4%로 접전이 예측된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54·성대 언론정보대학원, 서울 성북구 을) 후보는 56.1%, 같은 당 정춘숙(56·강남대 사회복지학 박사, 경기 용인시 병) 후보 50.5%, 남인순(61·성공회대 사회복지학석사, 서울 송파구 병) 후보는 50.2%의 예측치가 나와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예측 1위 또는 경합을 예고했다. 정당별 비례대표 당선권을 살펴보면 더불어시민당(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 16~20명,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 17~2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중 당선권에 든 의약사 후보는 명지병원 교수이자 전 의사협회 대변인 출신인 더불어시민당 신현영(39·가톨릭관동의대) 후보(1번)와 전 심사평가원 감사와 한국여약사회장을 역임한 미래한국당 서정숙(67·이대약대) 후보(17번)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출구조사 신뢰도는 95%로, 오차범위 ±2.8~7.4%p다. 정당별 비례대표 당선(확정) 윤곽은 내일(16일) 오전 8시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2020-04-15 18:50:0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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