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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의약품 지원 등 인보사업 펼쳐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기, 위원장 전금용)는 지난 25일 의약품 지원 등 대대적 인보사업을 펼쳤다. 여약사위원회는 노숙자, 행려자,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실시하고 있는 영등포역 근교 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방문, 의약품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영등포역 광장 노숙인 및 걸인 등 하루 약 700명에게 무료급식을 베풀고 있는 ‘밥사랑 열린공동체’를 찾아 쌀과 부식비를 지원했으며, 영등포 인근지역 정신지체 장애인 재활시설 ‘늘푸른 나무 복지관’을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8월초 몽골 최악의 빈민오지로 출국하는 ‘몽골 의약봉사단’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영등포약은 “1년중 어느 때라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불우이웃을 위해서라면 항상 약사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아낌없이 나누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보사업에는 박영근 회장, 김정기 부회장, 전금용 여약사위원장, 최근창 총무위원장, 안창식 이사, 연미영 사무국장이 참여했다.2007-07-27 09:47:54홍대업 -
식약청, 건기식 공전 개정 워크숍 개최식약청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공전 개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기본 취지 및 원칙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내용 및 섭취량 설정 배경 ▲현재까지 수렴된 영업자 의견 및 식약청 검토결과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정(안) 검토 등이 논의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건산업진흥원 담당자와 건기식공전 개정 작업반 분과 위원장, 건강기능식품협회 사무국 및 정책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다.2007-07-27 08:50: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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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주사제형 KGMP 허가 반납코오롱제약이 주사제형 KGMP 허가를 반납했다. 식약청은 26일자로 코오롱제약이 제출한 주사제형 KGMP 허가 반납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2007-07-27 08:39:4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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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라케어 개발, 영국 수지휴슨 여사 방한일동제약은 천연 생리대 나트라케어(Natracare)의 개발자이자 영국 바디와이즈사 대표인 수지 휴슨 여사가 지난 23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슨 여사는 방한기간 중 나트라케어의 국내 제휴사인 일동제약과의 업무협의 및 나트라케어 유통현장 방문, 환경마케팅세미나 강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출국했다. 수지휴슨(Susie Hewson)여사는 천연생리대 나트라케어를 개발하여 사업에 뛰어들기 전에는 환경운동연구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기도 했다는 것이 일동제약측의 설명. 휴슨은 이후 화학생리대 제품들과 경쟁할 수 있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여성 위생 용품을 만들고자 재질에 대한 조사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시작, 결국 본격적인 친환경생리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수지휴슨여사는 지난 25일 한국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하는 환경마케팅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 환경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2007-07-27 08:35:02가인호 -
안국약품, 소화제 '그랑파제에프정' 발매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소화제 '그랑파제에프정'을 내달부터 발매한다. 그랑파제에프정은 말레인산트리메부틴, 시메치콘, 판크레아틴, 브로멜라인, 데히드로콜린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안국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액상오일 타입인 시메치콘에 의해 연질캡슐로 생산됐으나 그간 제제연구를 통해 안정성을 확립, 고체화된 정제형태로 제품을 출시하는게 됐다. 그랑파제에프정은 위, 소장, 대장에서 3단계의 강력한 소화효과를 나타내며 소화작용, 가스제거, 위장관 정상화의 3중 작용으로 광범위한 소화기 질환에 처방할 수 있다. 안국측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던 안국 대표적 소화제인 애니탈이 지난해 비보험으로 급여 전환됨에 따라 매출이 급감했다"면서 "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애니탈보다 효과를 업그레이드 시킨 그랑파제에프 정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랑파제에프 정제는 기존 애니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조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랑파제에프정의 보험가는 119원, 의료보험코드 A08554781이다.2007-07-27 08:03:39이현주 -
SK케미칼, 매출 3000억대 제약과 M&A 추진SK케미칼이 매출 3,000억대 규모의 대형제약사와 인수합병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힘에 따라 제약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신승권 대표는 26일 중앙일간지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연매출 3,000억대 규모의 제약사와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러 이견이 있어 실제 계약 성사까지는 시간이 걸릴수 있으나. M&A가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SK케미칼 한 임원도 “큰 그림으로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신대표의 이 같은 발언으로 관련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선 대상업체가 어디냐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매출이 3,000억에 이르지는 않지만 C사나 B사 등이 가장 유력한 모델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이 기넥신, 트라스트 등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OTC품목이 없다는 점에서, 3,000억에는 못미치지만 일반약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사업다각화를 진행할 수 있는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B사 등이 유력한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 SK케미칼이 26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이같은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역시 3,000억 매출에는 못 미치나 C사 등도 유력한 M&A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이밖에 I사 등도 M&A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과연 제약업계에 전무한 6,000억대 규모의 대형 M&A가 실제로 성사될지 여부에는 상당수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마케팅과 영업력이 약한 다국적기업이 국내사와 시너지효과를 위해 M&A를 추진할 경우 명분이 서지만, 국내사끼리 합칠 경우 이같은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냐"고 말해 실제 성사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렇듯 SK케미칼의 대형 M&A추진 발언으로 제약계에 상당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SK의 행보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07-27 07:34:28가인호 -
청구명세서 항목에 '1회 투약량' 꼭 기재해야오는 10월부터 의원, 약국 등은 청구명세서에 '1회 투약량'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 명세서 서식 및 작성요령'을 고시하고 10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단 12월31일까지 구서식 사용이 가능하다. 두 달간의 유예기간 둔 셈이다. 먼저 의원, 약국은 요양급여(의료급여)비용 명세서에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뒤 소수 둘째자리까지의 의약품별 1회 투약량을 기재해야 한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의 원내 조제 및 약국의 직접조제 건에 대해서는 청구명세서 등에 1회 투약량을 기재하는 란 없이는 저함량 배수 처방·조제 현황 파악 및 심사조정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1회 투약량'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명세서에 1회 투약량 신설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에서도 상당한 진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의 서면서식(별지 제19호)에 조제투약내역이 신설된다. 즉 '조제투약내역'란에는 약제 조제내역을 약제별로 기재(약가의약품은 1회 투약량까지 기재)하며, 조제투약내역 기재가 끝난 후에는 조제기술료 등 각 조제료의 해당코드와 산정내역을 모두 기재해야 한다. 이번 개정 고시는 10월1일 부터 시행되지만 12월31일까지 구서식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약국 처방 조제시에는 처방전의 상병분류기호를 작성하되, 통계청 고시에 의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의 분류기호를 기재토록 하는 청구명세서 서식 변경 고시를 발표한 바 있다.2007-07-27 07:25: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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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임원 인사, 또 다시 낙하산 '논란'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직에 복지부 출신 관료가 임명될 것이 유력시 되면서 또 다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최근 공단은 총무상임이사와 건강지원상임이사직에 대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지원자 가운데 각 직책 당 3배수로 6명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형식으로 복지부에 통보한 바 있다. 26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인물 가운데 지난 1986년부터 2003년까지 복지부에서 근무한 L씨가 총무상임이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씨는 1986년 보건사회부 기획관리실을 시작으로 20여년간 복지부 보건정책국, 사회복지정책실 등에 근무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지방식약청장 등으로 재임한 바 있다. 공단 총무이사직에 또 다시 복지부 출신 관료가 거론되면서 사회보험노조측은 인사 및 노사관계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총무이사직 만큼은 전문성과 자율성을 지닌 인사가 임명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노조는 지난 2000년 조직 통합 이후 총무이사가 전원 복지부 출신 인사로 구성되면서 인사권 독점 및 뇌물 수수, 공단 노사관계 악화 등 내외부적으로 각종 부작용을 불러왔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노조는 "그 동안 복지부는 공단임원 선임에 깊은 관여를 하면서 자신들의 입맛대로 이사를 임명해 왔다"며 "이는 공공기관의 자율적 운영과 책임경영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정부 정책방향과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지금까지 복지부 출신 낙하산 인사는 정부와 공단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건강보험과 공단발전에 기여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4급 이하 인사까지 좌우하면서 국민 이익에 반하는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조는 총무이사 인사에 대한 반대는 임명자의 개인적 성향이 아닌 복지부가 그 동안 보여온 공단에 대한 과도한 영향력 행사와 지배구조에 대한 비판임을 분명히 했다. 노조 관계자는 "사실상 복지부에서 L씨는 총무이사로 임명할 것으로 노조측도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개인의 능력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총무이사 인사에 복지부가 개입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노조는 이번 총무이사 인사에서도 복지부 출신 관료가 임명될 경우 국민들을 상대로 낙하산 인사에 대한 폐해를 홍보하고 시민단체 및 노동계와 연대해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복지부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6인에 대한 신원확인 및 자격검토 등을 통해 8월 중순 경 총무이사와 건강지원이사에 대한 최종 임명자를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2007-07-27 07:12:4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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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엘-니코스탑-니코레트 3강체제 구축200억 금연보조제 시장에서 니코스탑의 독주가 사실상 무너진 가운데 하반기 시장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니코틴엘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니코스탑과 1위 다툼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니코레트가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3강체제로 급격히 재편하게 된 것.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187억원 규모를 형성하며 6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금연보조제(일반약) 시장에서 니코틴엘-니코스탑-니코레트 등 3개 제품이 치열한 시장다툼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지난 1분기 한국노바티스와 동화약품간 코마케팅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니코틴엘이 시장 점유율 32.9%로, 한독약품의 니코스탑(시장 점유율 32.8%)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선두에 등극한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이 같은 시장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독약품 니코스탑의 독주체제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장재편이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금연보조제 시장을 살펴보면 한독약품의 니코스탑이 시장점유율 57.8%를 기록하면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이어 한국존슨앤존슨의 니코레트가 27.8%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녹십자의 니코패취가 4.5%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기록했으나 1,2위와 상당한 격차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한국노바티스와 동화약품이 손잡은 ‘니코틴엘’이 지난해 8.2%로 한해를 마감하더니, 올 상반기에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면서 결국 니코스탑을 따라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결국 니코스탑은 지난해 6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에서 니코틴엘 공세로 30%대까지 하락하게 됐다. 여기에 화이자의 챔픽스와 대웅제약의 니코맨이 새롭게 시장에 가세하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따라서 하반기 금연보조제 시장은 니코스탑-니코틴엘-니코레트 3파전에 챔픽스(화이자), 니코패취(녹십자), 니코매직(중외제약), 니코맨(대웅제약) 등이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니코틴엘이 올 상반기에 선두를 빼앗으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력과 가격경쟁력 등에 기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제품력도 뛰어난데다가 가격도 니코스탑에 비해 15~20% 저렴하다는 것이 시장에서 선두로 치고나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 금연보조제 시장은 패치제가 전체의 77.7%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다음은 껌 제형이 점유율 21.6%로 두 번째로 많은 가운데 한국존슨앤존슨의 ‘니코레트껌’이 시장을 독점(연간 40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니코틴엘 껌이 26일 새롭게 출시됨에 따라 금연보조제 껌 시장도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받고 있다.2007-07-27 07:05:23가인호 -
"유한 80년 장수비결은 창업자 노사철학"“ 유한양행의 80년 장수비결은 근로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를 강조한 창업자의 노사철학에 힘입은 바 크다.” 삼상경제연구소는 ‘CEO Information’ 614호(이정일 수석연구원)에서 장수기업의 조건으로 ‘성숙한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노사철학에 주목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기업연령이 50년이 넘고 종업원이 1,000명 이상인 상장기업 중 최근 10년간 매출증가율 7%이상, 영업이익률 6% 이상인 삼양사(82년), 유한양행(80년), 한국타이어(65년), 아모레퍼시픽(61년), 동국제강(52년) 등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실태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이들 기업은 ▲가족문화에 기반한 강한 일체감 ▲고용안정과 직원에 대한 투자 중시 ▲개인고충 해결에 주력 ▲노사 동반자 문화 등의 특징이 공통되게 발견됐다. 보고서는 이중 유한양행의 특장점으로 CEO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노사간 신뢰구축 및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에 솔선했다고 평가했다. “노사관계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대화하는 믿음과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한 유한양행 CEO의 노사철학의 성과라는 것. 이는 1937년 국내 최초 직원지주제 실시, 1998년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제 시행 등을 통해서도 발현됐다고 언급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특히 이 같은 CEO의 노사철학이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노사협력 사례도 소개했다. 유한양행 노조가 IMF 당시 30분 연장근무와 600% 상여금 반납, 소모성 경비 10% 절감운동 등을 자발적으로 전개하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일조했다는 것. 유한양행은 이후 800%가 넘는 상여금을 지급, 노조의 노력에 보답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수명은 채 30년을 넘기기 힘든 게 현실이지만 탁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장수기업도 다수 존재한다”면서 “고성과 장수기업들은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노사상생의 문화를 구축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어 “국내 장수기업들의 경우 노사관계가 안정적일수록 고성과를 시현했다”면서 “이는 노사관계가 불안한 장수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최근 20년간 3.5%인 반면, 안정된 기업들은 9.2%로 높은 데서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7-07-27 07:00: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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