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파주지사, 개성공단 출장 건강검진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이태형)이 개성공업 지구에서 근무하는 국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지 출장 건강증진사업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27일 공단 파주지사는 "개성공업 지구 근로자의 경우 건강검진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국내 건강보험 가입자와 동등한 수혜를 받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출장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파주지사에 따르면 개성공업지구 입주업체의 상당수가 섬유, 염색, 피혁업체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 위험요소가 높아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등 사전예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은 북한 '개성공업지구법'의 적용을 받아 건강보험법 제3조의 사업장으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매주 월요일 출근 후 금요일, 토요일 퇴근하는 근무 형태로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파주지사는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의 이동검진차량으로 진찰 및 상담 등 22개 항목(암검진 포함) 203명 검진을 실시했으며 일산병원 의료진이 피부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를 중심으로 근로자 160명에 대한 무료진료 시행했다.아울러 파주지사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료를 받은 160명에게 체지방 분석 및 골밀도 측정,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수지침볼펜, 손지압기, 손근력기 등 건강향상 용품을 지급했다.아울러 공단 파주지사는 처음으로 실시된 건강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협의해 내년부터는 연간 2회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2007-09-27 10:09:09박동준
-
강서 미즈메디병원, 경력 약제과장 등 모집강서 미즈메디병원에서 약제과장과 병원약사를 채용시까지 모집하고 있다.병원 홈페이지(www.mizmedi.com)에서 입사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최종 학교 성적증명서와 약사면허증, 경력증명서 등을 첨부해 우편접수하면 된다.전형은 서류와 면접, 신체검사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인사팀 02-2007-1241로 문의하면 된다.2007-09-27 09:56:29한승우
-
경기요양병원,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배달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 가 지난 19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최석희 원무팀장을 비롯한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이날 일일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했다.또 18일에는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 박종배 지사장이 병원을 방문, 환자들에게 추석선문을 나눠주며 빠른 쾌유를 빌었으며 다음날에는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가 주최하고 복사골연예인봉사단과 병원이 후원하는 위문공연이 펼쳐졌다.2007-09-27 09:49:01이현주 -
영남대의대, 기부자 이름따라 강의실 명명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하정옥)이 지난 9월 21일 강의동 1층 종합강의실 이름을 ‘죽성강의실’로 명명하는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개소식은 대호산업의 이현도 대표이사(70·호: 죽성)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옴에 따라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영남대의대는 "기부자(이현도)의 호를 따서 종합강의실 명칭을 '죽성강의실'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07-09-27 09:44:04이현주 -
"베타차단제 치료법, 급사율 감소 효과적"머크세로노는 베타차단제 치료법이 심부전환자의 급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유럽심장학회에서 최근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대병원 빌렌하이머 교수는 경도내지 중등도의 심부전 환자에게 있어 사망률 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을 일차종결점으로 한 시험(CIBIS III)을 통해 ‘비소프롤올’과 ‘에날라프릴’는 치료 효과는 대등하나, ‘비소프롤올’이 급사를 감소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또 초기 요법으로 고용량을 투여할 경우 효과가 더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폴란드의 임상국군병원 포니코프스키 교수는 이와 관련 “심부전환자의 치료에 있어 베타차단제와 안지오텐신 변화효소 억제제가 모두 중요한 약제지만, 베타차단제(비소플롤올)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급사율을 더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비심장관련 수술에 있어 베타차단제의 심장보호에 대해서도 “베타차단제는 혈관수술 전후의 관상동맥질환 및 허혈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권장되며 중등 또는 저위험도 환자에게도 긍정적으로 고려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비혈관 수술과 관련한 고위험 환자에게는 매우 타당한 요법으로 중등위험도 환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내달 개정될 예정인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의 가이드라인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네덜란드 돈 폴더만 교수는 주장했다.2007-09-27 09:20:39최은택
-
이석구 교수, 임상연구심의협의회장 선임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과 이석구 교수가 지난 20일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임상연구심의기구협의회(KAIRB, Korean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워크숍에서 차기회장에 선임됐다.이석구 회장은 향후 2년의 임기동안 대한임상연구심의기구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석구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부회장을 맡아왔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IRB위원장 및 소아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대한임상연구심의기구협의회는 임상시험의 연구 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기구로서, 피험자 보호에 대한 기준을 국제적 수준에 맞춰가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2007-09-27 09:17:27류장훈 -
전남도약, 수해회원돕기 금일봉 전달전라남도약사회(회장 한훈섭)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수해를 입은 고흥, 보성군 분회 소속 회원들을 방문해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당한 약국들은 대부분 의약품뿐만 아니라 컴퓨터, 처방전 등이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특히 컴퓨터 침수 피해를 본 약국에서는 컴퓨터 복구가 힘든 상황이다.한편, 이날 방문에는 박정배 고흥군분회장과 김채수 총무위원장이 한훈섭 회장과 동행해 물에 젖었거나 떠내려 간 처방전 등의 처리 절차를 회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2007-09-27 09:03:55류장훈 -
엘러간, 3억7천만달러에 에스프릿사 인수보톡스를 판매하는 엘러간이 비뇨기 질환 전문 제약회사인 에스프릿을 약 3억 7,0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 비뇨기 질환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에스프릿은 비뇨생식기 치료제 시장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미국 제약회사로 인데버스가 2004년 개발한 대표적인 과민성방광질환(OAB) 치료제인 ‘생크츄라’와 ‘생크츄라XR’의 미국 내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엘러간은 이번 인수로 내년 1분기에 ‘생크츄라XR’의 미국 내 론칭을 기대하게 됐으며, 현재 160명으로 구성된 에스프릿의 영업력을 보강해 비뇨기 질환 전담부서를 구성할 계획이다.이로써 엘러간은 그 동안 관심을 보여왔던 비뇨기 질환 시장 활동을 점진적으로 강화, 질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엘러간 CEO인 데이빗 파이어트 사장은 “이번 인수합병은 성장 잠재성이 있는 핵심 마켓에 차별화된 프로파일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정립시키려는 우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앞으로 ‘생크츄라XR’ 론칭을 필두로 과민성 방광질환 및 다른 비뇨기 장애의 치료 영역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의 첫걸음을 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엘러간은 보톡스의 특발성 및 신경인성 과민성 방광 치료효과에 대한 2상과 3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보톡스치료법에 대해서는 2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2007-09-27 09:03:48최은택
-
NMC 성분명처방 순증…일주간 132건 조제[긴급점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일주일 조제건수 집계성분처방 시범사업이 시행된지 1주일째. 국립의료원 문전약국의 성분명처방에 대한 조제건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첫날인 17일 국립의료원 인근 약국 3곳에서는 겨우 20건을 조제했지만 추석 연휴 직전인 21일까지는 총 132건을 처방조제한 것으로 나타난 것.NMC 문전약국들, 첫날 20건서 22일 총 132건 조제실제로 성분명처방 조제건수는 동문약국의 경우 지난 17일 고작 10건에 머물렀지만, 추석 연휴에 영향을 덜 받은 20일에는 무려 5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1주일 동안 총 92건(22일 오전)의 성분명처방전을 수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다른 문전약국인 국민약국도 마찬가지. 시범사업 첫날인 17일에는 4건에 그쳤던 조제건수가 20일에는 13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해, 1주일 동안 총 32건을 조제했다.다만, 이들 약국의 경우 추석연휴의 여파로 인해 21일에는 각각 1건씩을, 22일에는 동문약국은 2건, 국민약국은 0건을 각각 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100여미터 떨어져 있는 을지사약국은 시범사업 첫날인 17일에는 5∼6건의 성분명처방을 조제했지만, 그 이후로는 2건만을 조제해 총 조제건수는 7∼8건에 그쳤다.그러나, 동문약국과 국민국이 국립의료원 외래처방의 70% 정도를 수용하고 있다는 점과 을지사약국이 환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분명처방 건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이들 약국 이외에 국립의료원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B약국과 청대문의 P약국은 단 한건의 성분명처방도 조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약국의 약사는 “시메티딘 등의 의약품은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국립의료원의 환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이 곳을 찾는 것보다 오히려 동네약국으로 일부 흘러갔을 것”이라고 말했다.처방성분 다양화…초진환자는 ‘중저가약’ 선호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첫날, 주로 처방된 성분은 위장약인 라니티딘과 알마게이트, 진통소염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순환기계용약인 아스피린 등이었다.그러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진행되면서 은행엽엑스(진코빌로바), 이부프로펜 등의 성분으로 다양화되고 있다고 인근 약국가는 전했다.동문약국의 경우 지난 17일에는 아스피린과 라니티딘, 아세트아미노펜, 알마게이트 등의 성분이 기재된 처방전을 조제했지만, 22일 낮 총 집계결과 은행엽엑스와 이부프로펜, 히요신부틸브로마이드, 푸로나제, 우루소데속시콜린산 등의 성분이 추가로 처방됐다고 전했다.국민약국 역시 첫날에는 라니티딘과 아스피린 등에 머물렀다가 22일 집계결과 알마겔 현탁액(알마게이트) 등으로 다른 성분으로도 처방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동문약국의 김동근 약사(중구약사회장)은 “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성분이 첫날에 비해 다양하게 처방되고 있다는 점에서 특정진료과목이 아니라 여러 과목에서 골고루 성분명처방을 내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고 밝혔다.김 약사는 “성명분처방에 대한 조제건수는 주단위 보다는 월단위로 집계하는 것이 처방패턴이나 추이를 살펴보기에 용이할 것”이라며 “월단위로는 조제건수에 대해 발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첫주, 국립의료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의 경우 성분명처방에 대한 약국 조제시 ‘저렴한 약’을 선호했지만, 재진이나 장기처방환자의 경우 ‘기존 복용약’을 고수했다고 약국들은 전했다.국립의료원 “대국민홍보 필요”...복지부 “월 단위 처방패턴 분석”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첫주가 끝나는 22일 낮, 강재규 원장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당장 결론이 나는 것이 아니고 시범사업 이후에도 논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 원장은 이날 데일리팜과 만난 자리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는 의사의 처방패턴 변화와 약국의 조제패턴, 약제비 절감효과, 환자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특히 의협의 성분명처방 저지 시위와 관련 “이미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선진국은 모두 국민에게 쥐약을 준다는 말이냐”고 꼬집으면서 “성분명처방은 단계적으로 의·약사들이 참여하는 생동성평가위원회 등에 참여해 생동품목을 검증하고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국립의료원에서 1∼2개월 주기로 의사들의 성분명처방 패턴을 분석, 모니터링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확정된 시범사업인 만큼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한편 의협은 지난 21일까지 성분명저지를 위해 유인물을 국립의료원에서 배포하는 시위를 진행했으며, 의협의 이같은 행동이 계속될 경우 국립의료원 차원에서도 환자들에 대한 홍보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성분명처방 성과 미미하면 더 확대될 수 있다" ?????Ƿ??? ?????? ????[미니인터뷰]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 ◆성분명 처방이 17일 시행 이후 증가추세에 있는데?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매일 대상 환자수가 다르기 때문에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의협측이 의료원 앞에서 계속 성분명 처방 부당성을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환자들의 거부감이 많다.◆성분명 처방이 시행되기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은 뭐라고 보는가?우선 대국민 홍보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우리 의료진도 지금까지 상품명 처방으로 해왔는지 시범사업을 준비하면서 정확히 알게 됐다고 한다. 하물며 국민의 인식은 더욱 부족하다. 또한 생동성 시험에 대한 신뢰성이 회복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동성시험에도 의사와 약사가 다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대국민 홍보가 관건인 만큼 이를 위한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닌가?예를 들어, 대한약사회가 당번약국을 일간지에 광고하는데 1억5,000만원 정도 소요됐다고 들었다. 성분명처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것은 결국 예산이다. 하지만 의료원은 현재 그럴만한 예산이 없다. 미국의 경우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기까지 10년이나 걸렸다. 많은 기간과 공론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는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나?의료진의 처방패턴, 약국의 조제 경향, 그리고 이에 따른 약제비 절감 효과, 국민의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시범사업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된다면 확대가 이뤄질 수 있지 않나?성분명처방을 전면 시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의약품의 조제는 전문가에 의해 환자의 병력을 고려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처방을 성분명으로 처방할 수는 없다. 특히 전문약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그렇다면 의협의 주장에 어느 정도 공감한다는 것인가?단순히 이번 시범사업을 놓고 '국민이 실험용 쥐냐'며 호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나라 국민들은 모두 쥐약을 먹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고 볼 수 없다.◆이번 시범사업에서 성분명처방 건수가 미미하면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지기 힘들지 않나?정부 입장에서는 오히려 시범사업의 성과가 미미하면 이를 더욱 확대하려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시행기관이 늘어나거나 지역적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시각의 차이다.◆지금까지의 논의를 바탕으로 보면 시범사업 후 전문약을 제외한 일반약에 한해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는 것은 가능할 것도 같은데?그것은 잘 모르겠다.2007-09-27 06:59:28홍대업·류장훈 -
"면대약사, 거래처 12곳에 약값 변제하라"제약·도매 20곳을 대상으로 2억원 남짓 의약품 대금 채무부존재소송을 진행했던 안산 B약국 K면대약사에 12개사의 약품 대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32민사부는 지난해 12월 제기한 K약사의 약품대금 채무부존재소송에 대해 20개 거래사 중 7개사의 의약품 대금과 5개사의 약 값 일부에 대한 채무부존재 청구를 기각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제약사와 도매는 K약사 또는 실제 경영자로부터 약국을 인수하기로 한 C씨에게 약품대금채무를 인수한다는 전제로 이 약사에게 잔고확인서를 작성해 줬다.그러나 C씨의 약국 인수 포기로 인해 잔고확인서 작성 후에도 K약사가 약품조제 및 판매를 계속적으로 한 사실이 있으며, C씨에게 약품대금 채무를 인수한다는 정지조건이 성립되지 않았다.따라서 법원은 K약사에게 해당 제약사, 도매의 약 값을 변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이와 함께 법원은 K약사(원고)의 명의대여자책임 면책주장에 대해 피고(제약·도매)들이 원고의 명의대여사실을 알았거나, 과실로 이를 알지 못하였음이 인정돼야 하는 데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약품대금채무에 관해 적어도 명의대여자로서 책임은 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반면 12곳을 제외한 나머지 8개사에 대한 약품대금채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한편 이 소송은 월 500만원의 임금을 받기로 하고 약사면허를 대여해준 K약사가 실제 경영자인 K씨로부터 약속했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자 개설 5개월여만에 약국을 폐업했고, 이 후 2억원 남짓의 약품대금을 요구하는 20곳의 제약회사와 도매에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던 것이다.2007-09-27 06:55:07이현주
오늘의 TOP 10
- 1하루 5시간만 판매...외국인들의 의약품 암거래 실태 보니
- 2네트워크·창고형·H&B…'1약사 1약국' 경계 허물어지나
- 3코대원에스 제네릭 전쟁 임박...대원, 코다나에스로 방어
- 4파마리서치, 매출 5000억 돌파…10년 새 14배 신장
- 5환인, ADHD치료제 아토목세틴 첫 정제 선보여…경쟁력 강화
- 6국내 제약사, 잇단 사업부 신설…성장 위한 전략적 선택
- 7'2세 경영' 우정바이오, 오픈이노 확대…재무 건전성 숙제
- 8제약사 평균 완제약 생산액↑·품목 수↓...체질개선 시동
- 9이재명 정부 바이오산업 지원책 무슨 내용 담기나
- 10DLBCL 치료환경 변화 예고…'민쥬비', 1차 치료 정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