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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한의협 2차 협상…"예년보다 격차 줄어"건강보험공단과 한의사협회가 2차 유형별 수가협상을 통해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정안을 교환하고 본격적인 입장 조율에 들어갔다.10일 공단과 한의협은 오전 9시부터 2차 유형별 수가협상을 진행, 양측의 환산지수 조정안을 교환하고 3차 협상에서 조정안 격차에 대한 입장차를 좁혀나가는 선에서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협상을 통해 환산지수를 공개한 양측은 예년에 비해서는 격차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환산지수 조정안에 대한 상당한 입장 차이를 보였던 의협과의 협상 분위기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이로 인해 지난해 한의협이 11%의 수가인상을 요구하고 공단이 -0.38%의 인하안을 제시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양측의 입장 차이가 협상 초반부터 10%대로 좁혀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가능케 하고 있다.하지만 공단과 한의협은 이러한 긍정적 예상에 대해 예년보다는 일정한 수치 접근이 있었을 뿐 양측이 제시한 환산지수 조정안의 간극은 여전하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아울러 한의협은 의과, 약국 등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며 신상대가치점수 개편으로 침술 등 일부 행위의 수가가 인하되는 상황에서 이를 환산지수로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한의협 관계자는 "이번 협상을 통해 양측이 입장 차이를 확인하고 3차 협상에서부터는 입장 차이를 좁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한의협은 기존 단일수가에서 의과, 약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받다는 형평성을 문제 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공단은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를 연동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전제로 올해부터는 유형별 협상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환산지수 조정을 통해 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공단 관계자는 "환산지수 조정안을 확인한 결과 여전히 한의협과의 입장 차이는 분명하다"면서도 "그 격차가 예년에 비해서는 조금 좁혀진 상황"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한의협은 상대가치점수 개편과 환산지수 조정을 연동하고 있지만 이미 공단 환산지수 연구에 이러한 부분이 반영돼 있지 않겠느냐"며 "유형별 협상에서 이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공단과 한의협은 오는 13일 오전 8시 3차 수가협상을 통해 환산지수 조정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07-10-10 11:47:4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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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정보열람, 정치적 악용 안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등에 대한 개인정보열람이 유력 대선주자에 대한 줄서기 등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돼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공단 사회보험노조는 성명을 통해 "불법을 저질렀다면 상응한 처벌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것이 여론몰이식 마녀재판과 불순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노조는 열람대상을 떠나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와 불법적 조회는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전제하면서도 유력 대선주자의 정보열람 문제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위한 충성경쟁의 도구가 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노조는 "일부에서 이번 사건을 과정·확대 재생산하고 있으며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흠집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경계심으로 그 진원이 될 만한 여지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노조는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번 사건을 4대 보험징수통합 밀어붙이기나 복지부의 공단 손보기로 연결시키려 한다면 심각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10-10 10:45:2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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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약, 약사가족 등 150명 모여 등반대회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최두주)는 지난 7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2007 회원단합 등반대회’를 진행했다.약사회 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등반은 함허동천 정상까지 오르는 A코스와 어린이·노인을 위한 B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약사회 관계자는 "등반대회 준비위원회(팀장 박미정)가 이날 행사를 위해 차량 간식과 점심메뉴, 기상대 예보와 참석율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이날 등반대회와 관련, 최두주 회장은 "등반대회 등 회원 단합을 위한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회원 화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07-10-10 10:31:2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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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대생 함께하는 '헌혈 릴레이' 진행의사와 의대생들이 전국적인 헌혈 캠페인에 나서 생명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대한의사협회와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전의련)가 공동 주최하는 '선배의사-의대생이 함께하는 제2회 의대생 사랑의 헌혈 릴레이'가 오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이번 헌혈릴레이는 의사와 의대생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사회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생명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시도다.지난해 제1회 때는 의대생들만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현직 의사들이 참여행사로 확대된 것이다.헌혈릴레이는 전국의대 소재지역을 6개 권역(서울& 8228;인천& 8228;경기/강원& 8228;부산& 8228;울산& 8228;경남/대구& 8228;경북/대전& 8228;충북& 8228;충남/광주& 8228;전북& 8228;전남& 8228;제주)으로 나눠 10월 셋째 주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해당지역 의과대학과 시도의사회(시군구의사회)가 주관해 기간별로 동시에 헌혈을 실시한 뒤, 권역별 릴레이가 이어질 예정이다.의협과 전의련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각 시도의사회, 해당지역 의료기관 등과 세부 진행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헌혈릴레이를 순조롭게 진행해나갈 계획이다.본격적인 헌혈릴레이에 앞서 발대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에서 열린다. 이날 선배의사와 의대생이 함께 ‘사랑의 헌혈릴레이 선서’를 할 예정이다.주수호 의협회장은 릴레이에 앞서 "의사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때, 국민들도 의사에게 신뢰와 애정을 보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2007-10-10 10:30:36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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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유가증권시장 이전 승인코스닥 상장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유가증권 시장 전환이 승인됐다.한국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본부장 옥치장)는 지난 9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지난 1999년 11월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던 유나이티드제약은 8년만에 코스피 시장으로 전환하게 됐다.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676억원의 매출(3월 결산)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40억원을 올렸다. 총자산은 706억원, 자기자본은 391억원이다.2007-10-10 10:23:3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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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11일 당뇨질환 관련 건강교실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이 11일 오후 2시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병의 일상생활 관리와 식사요법'이란 주제로 당뇨교실을 개최한다.지난 4일 ‘당뇨병이란?·당뇨병의 식사요법’에 대한 교실 이후 두 번째 시간.병원 관계자는 "내분비 대사내과와 약제부, 영양팀이 함께 월 단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당뇨 질환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정기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7-10-10 10:10:1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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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목표, 최상의 강직도 대세"발기부전의 치료목표가 '삽입가능한 발기 강직도'에서 '최상의 발기강직도'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미국 코넬대 존 멀홀 교수는 지난 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태 성의학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멀홀 교수에 따르면 효과적인 발기치료제와 효능평가수단들이 등장하면서 발기부전 치료의 목표가 ‘Grade3'에서 ’Grade4‘로 바뀌게 됐다.특히 최근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된 발기강직도 지수(EHS)를 통해 남성, 파트너, 의사 모두가 발기부전 치료의 객관적인 효과를 정하고 평가할 수 있게 됐다.발기강직도 지수는 ▲1단계 ‘음경이 커지나 강직하지 않음’ ▲2단계 ‘음경이 강직해지나 삽입할 만큼 충분치 않음’ ▲3단계 ‘음경이 삽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강직해지나 완전히 강직하지 않음’ ▲4단계 ‘음경이 완전히 강직하고 견고함’ 등 4단계로 구성돼 있다.멀홀 교수는 “삽입은 가능하나 충분한 발기강직도를 가지지 못한 3단계 환자들도 보다 나은 성생활을 위해 최상의 발기강직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같은 세션에 참여한 부산의대 박남철 교수는 “실데나필은 국내 승인 후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환자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해왔다”면서 “최상의 발기강직도를 유발하는 최고의 치료제임이 증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2007-10-10 09:57: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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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소아당뇨환자 돕기 '사랑의 장터'사노피아벤티스는 소아당뇨환자를 돕기 위한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장터’를 오는 13일 낮12시 서울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갖는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장터에서는 사노피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등 2,000여 점이 전시,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초록산타 기금’으로 적립돼 소아당뇨 환아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또 당뇨전문 간호사가 참여하는 무료혈당 검진 및 상담, ‘초록산타 캐리커처’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사노피는 앞서 지난에도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장터’를 열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씨앗기금을 합해 총 5,300만원의 ‘사랑의 인슐린’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2007-10-10 09:40: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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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수급권자 "암 불안있어도 검진도 못해"용산구에 거주하는 백모(58)씨는 고혈압, 관절염, 피부과질환, 호흡기질환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다.만성, 중복질환으로 인해 보건소와 동네의원 등 여러 병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처지다. 하지만 의료급여제도 변경 이후 토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선택병의원을 지정해 다른 질환은 병원이용료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경제적 장벽을 실감하고 있다.백씨는 "질환별로 다니는 병원이 달라 제도가 변경되고 나서는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급성질환이나 암에 대한 불안도 있지만 정기검진을 위한 병원이용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소연 했다.백씨의 경우 의료급여제도가 변경된 후 피해를 보고 있는 사례다.지난 7월부터 본인부담금 부과, 선택병의원제 등을 골자로 한 변경 의료급여제도가 시행된 후 백씨처럼 건강권 침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제도 변경 이후 건강권을 침해받는 사례는 백씨처럼 ▲중복질환 수급권자인 경우를 비롯해 ▲본인부담금 과다 ▲파스 비급여 ▲선택병의원제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다.의료급여개혁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9일 증언대회를 갖고 의료급여제도 변경에 따른 환자들의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공동행동은 "법정 본인부담금 부과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을 기피하고 있어 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기존 제도에서도 비일비재했던 수급자들의 건강권 침해가 의료급여제도 개악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기존 의료급여제도가 마치 무료로 의료이용을 한 것으로 비쳐졌지만 실제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 왔다"며 "그러나 정부는 수급자들의 의견수렴 없이 예산을 줄이는 목적으로 시행령을 바꿔 수만은 수급권자가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공동행동은 ▲수급권자 건강권 제도적 보장 ▲법정본인부담금 부과 및 선택병의원 제도 철회 ▲파스 비급여 철회 ▲의료급여수급권자 차별 조장하는 모든 제도 시정 ▲주거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보완 ▲수급자 의견 반영 가능한 통로 구축 등을 촉구했다.2007-10-10 09:40:0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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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수수료 천차만별…최대 66배 차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진단서 수수료가 의료기관별로 최대 66.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비급여 의료행위의 경우도 동일진료에 대해 최대 280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서울시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6년 이후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개설 병·의원에 대한 비급여 행위에 따른 수가 신고액'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안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연금 청구용 진단서의 경우 수수료가 D병원은 3,000원인 반면, R병원은 20만원에 달해 그 차이가 66.7배에 달했다.또한 사망진단서의 경우도 도봉구의 G의원은 1만원에 그쳤으나, Y병원은 15만원으로 나타나 15배의 차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3주 이상 상해진단서의 경우에도 송파구 내에서 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급여 의료행위,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 U의원은 120만원이었으나 강남S의원은 400만원으로 280만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스케일링은 강남구 C의원이 18만원, 종로구 B의원이 1만원으로 18배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쌍꺼풀 수술 역시 강동구 D병원은 40만원, 같은 지역 D의원은 30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라식 수술의 경우에도 서초구에서 최저가가 150만원인 반면, 최고가는 250만원에 달했다.안 의원은 "신고한 수가보다 더 높게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국가차원의 표준비용이나 표준수수료 제시 등 최소한의 기준마련이 시급한 대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나 현행 진단서 발급 수수료는 의료기관이 스스로 정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돼 있어 정부가 이를 강제할 규정이 없는 상태다.또한 안 의원은 "의료행위별 비급여 수가는 진단기기, 기자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산출의 최소한의 근거는 의료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며 "알권리와 선택권 보호를 위해 합리적 수가 공시와 이에 대한 평가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07-10-10 09:33:44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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