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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 신제품 발매기념 가을 등산대회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지난 5일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신제품 발매기념 가을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홍성한 사장은 “지난해 계룡산에서 새출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한 이후 사명을 비씨월드제약으로 바꾸고 Bio-Chemical R&D중심의 Global standard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R&D Center 서울분소를 개소하여 보다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제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넘치는 활기찬 직장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사장은 “사람중심, 최고지향, 고객감동을 최우선 덕목으로 삼고 직원들의 잠재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 공정한 평가를 통해 누구든지 성과에 따라 충분한 보상을 받고 직장에서의 성공이 사회적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역설했다.이날 신제품 발매기념 가을 등산대회는 유니클러, 탈리나, 에나필, 아포낙등 신제품의 이름을 딴 4개팀으로 나뉘어 정상에 먼저 도착하기, 발야구 등 각종 경기를 통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 밖에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 200% 판매 실적을 달성한 부산지점, 공로자에 대한 시상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이승철 생산본부장은 “여러 임직원들이 열과 성의로 노력한 결과 이미 많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2010년 매출 500억 달성을 위해 하나씩 초석을 다지는 모습이 역력하다“며 "“이번 신제품 발매기념 등산대회를 계기로 일류회사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 고 다짐했다.2007-10-12 10:57:57가인호 -
공단, 'e비지니스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최근 산업자원부 주최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e비지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보험료환급금 등을 실시간 지급해 국민서비스를 강화하고 MMF, 수익증권 등 제2금융권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매매신청하는 VAN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공단의 이번 수상은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대상 혁신우수사례발표대회 최우수상에 이은 연이은 성과이다.공단은 "혁신을 통한 e비즈니스 추진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파급효과가 커서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이 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국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2007-10-12 10:44:47박동준 -
FDA 자문위, 엔데버 스텐트 판매허가 권고관상동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메드트로닉의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가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메드트로닉은 지난 10일 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판매허가를 만장일치로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따라서 엔데버 스텐트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약물방출스텐트 시장에 출시되는 첫번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FDA는 순환기계 의료기기 패널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제품 표시사항과 시판 후 임상연구를 요구하면서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판매허가를 권고했다.또 자문 위원회는 제품 표시사항은 이중 항혈소판제 치료법의 임상연구 프로토콜을 이용하고 현재 발표되어 있는 관련학회의 항혈소판제 치료법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도록 권고했다.패널은 ARC 정의에 따른 후기 스텐트혈전증의 1차 종점과 사망 및 심근경색을 평가하는 2차 종점을 이용해 5년간 최소 5,000명의 환자를 추적관찰하는 시판 후 임상연구를 권고했다. 패널 권고사항은 메드트로닉이 FDA에 제안한 바 있는 시판 후 임상연구와 일치된 내용이다.메드트로닉 심혈관사업부 스콧 워드 사장은 "FDA와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엔데버 스텐트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겠다"며 "환자와 의사 모두가 차세대 테크놀로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스콧 사장은 이어 "엔데버 스텐트는 안정성과 유효성 그리고 사용 편의성 모두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는 현재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2007-10-12 10:26:3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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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88% "약사회, 롯데제과 인증은 잘못""개별약국이 하더라도 막아야 할 약사회가 수수료 몇푼에 눈이 어두워 손잡고 약국을 슈퍼로 만드는 일에 나서다니 참으로 한심스럽다."(필명 '슈퍼1') "약국은 약사 고유한 직능의 장이다.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 뻔히 보인다."(잠원 김약사)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과자는 슈퍼주인에게."(이수정)대한약사회가 수수료를 받고 롯데제과의 '기능성 과자'를 인증해준것과 관련,네티즌 10명중 9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데일리팜 온라인 설문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 현재 전체응답자 720명중 88%인 567명이 약사회의 롯데제과 제품에 대한 인증이 잘못됐다고 응답했고 찬성은 12%(76명)에 그치고 있다.대다수 네티즌들은 약국경영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대한약사회와 롯데가 과자류 판매 협정을 맺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약사의 전문성과 신뢰도 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반약 슈퍼판매 제한정책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인터넷 필명 '소피스트'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여론이 일고 있는 이때, 약국에서 과자류를 파는 것은 자충수"라며 "만약 일반의약품 슈퍼판매가 허용된다면 그때는 당연히 과자 아니라 컵라면이라도 팔아야겠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이디 '김약사'는 "원희목 회장이 회원들에게 늘 약사정체성을 강조하면서 과자류를 인증해주는 것은 정체성에 반하는 정책이다. 과자를 많이 팔아 약국경영이 좋아진다고 해도 반가울 일이 아니다. 약의 전문가가 과자를 팔아 이윤을 챙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필명 '푸른천사'는 "대기업 마케팅에 대한약사회가 코마케팅한다는 자체가 넌센스"라며 "국민의 반감을 조성하고 약사와 약국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라고 밝혔다.약사회의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많다. 약사회는 지난달 1억원을 들여 슈퍼판매 금지를 위한 당번약국 광고를 일간지에 한 바 있다. 그러고선 불과 며칠 뒤에 약국에서 과자를 팔겠다고 나서자 유통업계와 약국가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는 것이다.아이디 '미녀약사'는 "대다수 약사가 당연히 반대할 일을 밀실협약으로 진행시켜선 안된다. 롯데제과 관련사항에 대해 약사들에게 찬반을 물어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꼬집었다.닉네임 '펠리컨'은 "대한약사회장이 민초 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린것에 반대하는 뜻으로 약사들이 그 제품판매를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필명 '약사여래불'은 "지금의 껌·과자 사태는 대약회장의 소환요건을 충족하고도 남는다"라며 "회원들이 원하지도 않은 일을 하고 회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회장은 더이상 회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아이디 '한마디충고'는 "대약은 수수료를 받아서 어디에 쓰려고 이렇게 회원들에 대한 여론수렴 없이 졸속으로 처리하는가. 정말 대약회장은 안하무인인가"라고 꼬집었다.서울 서대문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 약사는 "광고가 나오고 제품이 진열되면 손님들이 호기심에라도 한두번 구매하지 않겠는가"라며 "제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내가 나서서 고객들에게 구입을 권유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반면, 찬성적인 여론은 일부에 그치고 있다.아이디 '가야할 길'은 "약국은 토탈헬스케어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살아남는 길이고 이것이 가야하는 길이다. 과자를 파는 약국이 아니라 과자도 파는 약국이 되도록 각자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롯데제과는 대한약사회와의 인증문제가 인터넷 토론마당 등에서 반대목소리가 들끓자 인증료등 향후 방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7-10-12 07:27:17이상철 -
'리페리돈' 등 배수처방 삭감 608품목 공개고함량 의약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함량 의약품을 배수처방·조제할 경우 급여비가 삭감되는 의약품에 환인제약의 ‘리페리돈정’ 등 2개 제약사 3품목이 추가됐다.반면 유영제약의 '네가박트정100mg' 등 2품목은 고함량 의약품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됨에 따라 삭감대상 의약품에서 제외됐다.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추가 선정된 3품목과 삭제 2품목을 포함해 특별한 사유없이 저함량 배수처방이 이뤄질 경우 진료비가 삭감되는 의약품 608품목에 대한 조합을 새롭게 공개했다.지난 달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관련 의약품에 91개 의약품이 대거 추가되면서 대상 의약품이 607품목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 공개된 대상 목록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이다.이는 심평원이 지난 달까지 기존 저함량 배수처방 대상 의약품 선정에서 제외됐던 조합을 추가하는 작업을 상당 부분 마무리하면서 향후에는 일부 변동 사항만이 목록에 포함되고 있기 때문이다.삭감대상으로 새롭게 지정된 품목은 삼천당제약 '파바틴정10mg', 환인제약 '리페리돈정0.5mg', '리페리돈정1mg' 등이며 이미 대상에 포함돼 있던 화이자 '젤독스캅셀20mg'는 제품 코드 변경으로 기존 코드가 삭제됐다.케이엠에스제약 '싸이스펙정250mg', 유영제약 '네가박트정' 등 2품목은 고함량 의약품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됨에 따라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삭감 대상에서 제외됐다.현재 심평원은 고함량이나 저함량이 생산되지 않는 품목, 고·저함량별 식약청 허가사항이 다른 품목, 산제,시럽제,복합제제품목, 고함량 가격이 저함량 가격 2배 이상인 품목 등은 삭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아울러 심평원은 현재 원외 처방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저함량 배수처방 진료비 조정이 내년 1월부터는 원내·원외의 경구·주사제까지 시행된다는 점에서 생산여부 등의 확인작업을 거쳐 조만간 심평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2007-10-12 07:18:4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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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 조작 경미할 경우 제약 승소가능[이슈분석]생동조작소송 배경과 전망생동성시험 조작과 관련한 소송에서 제약사가 식약청을 상대로 첫 승소하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향후 줄줄이 예고돼 있는 소송에서도 조작의 정도에 따라 제약업체가 이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생동소송 줄줄이 대기 중현재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생동조작 소송은 약 24건으로 파악됐다. 이와관련 식약청 측은 동아제약측이 원고 승소 판결을 얻어내기는 했지만, 이는 극히 드문 사례로 24건 중 1~2건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이는 동아제약 판결에서도 나타났듯이 법원에서 제약업체에서 조작을 했는지 아닌지가 쟁점이 아니라, 조작의 경중에 초점을 맞추어 소송이 진행됐다는 것.따라서 식약청측은 앞으로 진행되는 생동소송 대다수가 조작건수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점에서 식약청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반면 제약업체 소송 대리인 측은 향수 소송서 동아제약 사례처럼 조작의 정도가 경미할 경우 충분히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실제로 다음 주 열리는 신풍제약의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 취소소송에서도 동아제약과 유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제약업체 대리인 측의 설명이다.조작자체 아닌 조작 경중이 판단기준 특히 법원의 판단은 생동성시험 조작자체에 대한 진위여부가 아니라, 품목허가 취소 및 회수폐기로 인한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따라서 생동소송에 참여한 제약사의 경우 '비례의 원칙 등에 비춘 제량의 일탈 남용‘부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데일리팜이 입수한 동아제약 승소 판결문을 살펴본 결과 원고측에서는 ▲생동성시험 자체가 제조품목허가나 그 취소의 요건이 되지 않는다 ▲이 사건 의약품은 실질적 생동성이 인정되므로 시험자료 조작만을 이유로 처벌한 것은 위법하다 ▲시험자료의 조작이 없었다 ▲시험자료 조작에 관해 원고 귀책사유가 없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그러나 이 같은 제약사 측 주장은 상당수 수용되지 않았고 법원은 ‘비례의 원칙 등에 비춘 재량의 일탈남용’부분을 적용해 결국 원소승소 판결을 얻어낸 것으로 풀이 된다한편 법원은 동아제약 판결과 관련 “이 사건 결과보고서 내용 중 크로마토그람 개수는 전체의 1%에 불과하고, 어차피 원본 자료에 의하더라도 생동성시험 기준상 동등하게 판정됐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조작의 정도가 경미한 점과 함께 제출자료와 일치하지 않는 보관자료의 데이터 내용이 그 자체로도 의약품의 하자에 의한 것이라보다는 시험자 및 기계의 오류에 의한 것이라고 볼 여지가 크다"는 것이 재판부의 입장이다.한편 생동 소송과 관련해 제약업계의 행보가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선고가 예정돼 있는 판결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007-10-12 07:13: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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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도매직영 의혹약국 '퇴출'에 진땀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가 도매업소 A약품의 직영 면대로 추정되는 D약국과 U약국, 두 곳에 대해 ‘퇴출’ 강행 의지를 굳혔다. 부산시약은 11일 저녁 9시30분에 약국위원회의를 소집하고 해당 약국과 도매업소에 대한 대응에 관해 논의했다.부산시약의 조사결과 D약국의 경우, 짧은 기간에 운영이 어렵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차례 약사가 바뀌었으며 약국을 개·폐하는 사람 또한 A약품의 가족 중 한 사람인 점, U약국 또한 A약품 관계자의 가족 건물인 점 등이 드러났다.특히 부산시약은 A약품 대표가 해당 약국의 대표로 지역 회지에 광고를 낸 것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이 같은 정황으로, 부산시약은 A약품에 대한 진상조사를 펼치는 한편 해당 약국 폐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문제는 A약품이 병원 거래를 주로 하고 있는 도매업소라는 점이다.약국을 주거래로 하고 있는 도매업소라면 간단히 압력을 행사할 수 있지만 병원을 주거래 선으로 하고 있는 A약품을 제제한다는 것은 사실상 여러 제약이 돌출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때문에 부산시약은 이에 대한 대책을 놓고 고심 중에 있다. 부산지역 업계 전언에 따르면 직영 의혹을 받고 있는 A업체는 매우 당혹스러운 표정 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약국의 약사들 또한 현재까지도 면대 부분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태라 부산시약의 진땀을 빼고 있는 실정.따라서 부산시약은 A약품의 도도매 거래를 원천 차단, 압력을 가한다는 방침이지만 도도매 업소들의 협조 없이는 사실상 요원한 문제이므로 신중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해당 약사들을 포함에 의혹 선상에 있는 약국들을 회 차원에서 적극 홍보, 자진 퇴출시킨다는 방침이다.현재 부산시약은 회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회원 게시판에 실명을 공개한 상태로, A약품과 해당 약사들의 이후 행보에 따라 앞으로의 퇴출 압박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한편 부산시약 측은 11일에 가진 약국위원회의 결과를 최종 정리해, 이르면 오늘(12일) 안에 입장을 언론에 공개한다고 밝혔다.2007-10-12 06:55:34김정주 -
약국, 동물약품 취급 최소 면적기준 폐지일선약국에서 '동물약국'을 설치할 때 적용 받던 최소 면적기준(10㎡)이 사라진다.그동안 약국에서 동물용 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최소 10㎡이상의 면적을 확보해야 했다.정부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보건·의료 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동물약국 최소면적기준이 지난 2000년 약국 면적기준이 폐지된 것과 비교해 형평성 시비를 낳아 왔고 법으로 규제하기 보다는 약국개설자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받아 드렸다.이에 따라 정부는 '동물용 의약품 등의 제조업·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기준령'을 개정, 동물약국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동물약국은 약 330여 곳이 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정부는 공중보건한의사가 꾸준히 배출(연평균 300여명)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대도시 소재 보건소에 배치해야 할 한의사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즉 대도시 소재 보건소에서도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정부는 의료기기도 업그레이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의료기기는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당초 허가를 받은 내용과 다르게 개조해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었다.정부는 이와 함께 의료인 1인 동의만으로도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키로 했다. 즉 동의가 필요한 의료인수를 2인 이상에서 1인 이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2007-10-12 06:55: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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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에 마약류 처방 의사 3명 입건가수 전인권씨에게 진찰도 하지 않고 마약성분이 있는 '옥시코틴'을 처방한 의사 3명이 입건됐다.강원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1일 의사 3명과 해당 병원, 전씨의 매니저 이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입건된 의사들은 마약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인권씨가 해외도피 중이던 4월~8월 5개월 동안 전씨의 매니저 이씨를 통해 옥시콘틴을 처방해 준 혐의다.경찰이 환자와의 대면 진찰 없이 마약 성분의 의약품을 처방한 의사에게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입건하기는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복지부는 최근 경찰의 질의에 대해 "진통 및 마취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약류 의약품은 오·남용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이 높아 투약 등 모든 과정의 취급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엄격히 법률로서 제한하고 있다"며 "3년전 지병 치료 전력을 근거로 제3자를 통해 마약류를 처방 또는 전달한 행위는 마약류 관리법상 예외로 인정한 취급 허용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료용 마약으로 분류된 의약품은 환자를 의사가 직접 진찰한 뒤 처방전을 교부해야 한다는 복지부의 질의 회신 및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해당 의사를 입건했다며 마약류 성분 의약품은 제3자 교부 자체가 위법이라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해당 의사들은 "초진 후 만성질환 등 동일 병명 치료를 위해 반복적인 의약품 투약이 필요할 경우 예외적으로 직접 대면 없이 처방전을 줄 수 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 씨는 지난 해 전국의 22개 병의원을 수십여 차례 방문해 900여일 치 분량의 마약류 성분이 있는 진통제를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지난 8월 구속 수감된 바 있다.2007-10-12 06:53: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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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치료제 한자리에…제약사 홍보 각축세계유방암학술대회가 1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막했다. 대회기간 동안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유방암 전문가 800여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그만큼 유방암치료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의 홍보전도 치열하다.특히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사노피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프린서플스폰), 씨제이, 로슈(페이트론스폰) 등 대회를 후원한 제약사들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자사 제품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사노피-아벤티스 '탁소텔'사노피-아벤티스는 이번 대회를 이용해 수술 후 보조요법제로 ‘탁소텔’(도세탁셀)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탁소텔’은 유방암 뿐 아니라 비소세포폐암과 전립선암, 난소암, 위암, 식도암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암제.그동안 유방암 StageⅣA단계 이상에서 사용돼 사실상 말기환자 치료를 위한 표준요법제로 자리를 잡았다.최근에는 조기유방암에 사용됐을 때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잇따라 도출된 데다, 다른 치료제들이 ‘탁소텔’과 병용요법을 선호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사노피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07년 ASCO 발표자료와 GBCC에 맞춘 안내책자를 별도 제작해 부스에 비치했다.사노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술후 보조요법제로서 탁소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 '타이커브'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표적항암제 ‘타이커브’(라파티닙) 홍보에 주력했다.‘타이커브’는 지난 7월30일 국내 시판허가돼 공식 행사장에서는 첫 선을 보였다.GSK는 이날 국내외 전문가 4명을 연자로 초청해 위성심포지엄을 열고 ErbB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단백질)의 작용과 ‘타이커브’의 치료효과 등을 소개했다.또 비교적 넓은 홍보공간을 확보해 동영상으로 '타이커브'의 작용기전을 안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임상현황 등을 전시했다. 다른 벽면에는 멀티스크린을 통해 GSK의 항암제 파이프라인과 향후 비젼을 제시하기도 했다.GSK 관계자는 “타이커브는 그동안 치료방법이 없어 곤란에 빠졌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아리미덱스' '졸라덱스'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치료제는 폐경기 전후를 기점으로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와 ‘졸라덱스’(고세렐린)로 구성돼 있다.‘파스로덱스’가 이달 중 시판허가되면 폐경 전후 진행성 유방암과 폐경 후 재발성·전이성 유방암치료제까지 파이프라인이 확충된다.이번 대회 홍보는 시판 중인 ‘아리미덱스’와 ‘졸라덱스’, 특히 ‘아리미덱스’에 포커스를 맞췄다.아스트라제네카는 대회 중 심포지엄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 자사 호르몬요법 기반 유방암치료제의 작용기전과 장점을 조명할 예정이다.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유방암환자들은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크다”면서 “처음부터 재발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최적 치료제로서 ‘아리미덱스’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로슈 '허셉틴' 로슈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초기단계의 유방암 환자에게 ‘허셉틴’(트라스투주맙) 사용을 확대하는 초점을 맞췄다.표적항암제인 ‘허셉틴’은 현재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는 보험이 인정되지만, 조기유방암은 급여 대상이 아니다.로슈 관계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허셉틴’ 요법은 사실상 스탠더드화 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비급여인 조기유방암에는 사용이 미진한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로슈는 따라서 이번 대회에 유럽과 미국에서 조기유방암에 ‘허셉틴’이 급여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과 관련 임상데이터를 소개, 이 부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대회 중에 마련한 심포지엄에서도 수술 전후 치료제로 ‘허셉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노바티스 '페마라' '조메타'노바티스는 폐경 여성의 전이성 유방암 1차 치료제인 ‘페마라’(레트로졸)와 전이성 유방암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졸레드론산)를 소개했다.노바티스도 대회 중 심포지엄을 열고, 조기보조요법의 새로운 표준으로 ‘페마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특히 유방암 재발을 위해 처음부터 강하게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음을 어필키로 했다.‘조메타’는 전이성 유방암치료를 지원하는 치료요법으로 골 전이 등의 합병증을 막아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또 내년에는 적응증이 추가돼 치료제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두 약물의 보험가이드라인을 퀴즈형식으로 안내한 모니터도 홍보부스에 설치됐다.씨제이 '제넥솔PM'씨제이는 기존 파클리탁셀 항암제의 심각한 과민반응과 독성을 줄여 고용량 투여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제넥솔PM’(파클리탁셀)과 항구토제 ‘알록시’(염산팔로노세트론)에 관한 정보를 전시했다.지난 1월 발매된 ‘제넥솔PM’은 삼양사 제품으로 씨제이가 판권을 갖고 있다.씨제이는 ‘제넥솔PM’은 새로운 개념의 ‘탁센’ 계열 제품으로 기존 파클리탁셀 제제에 비해 고용량 투여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심각한 과민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등의 특장점을 소개했다.‘알록시’에 대해서는 화학요법 1주기당 단 1회 정맥투여만으로 급성 및 지연형 구역·구토 예방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국유방암학회와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존스홉킨스대학이 공동주최하고, 복지부와 여성과학부, 수잔코멘재단, 미국암협회 등이 공동후원하는 이번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 이어진다.2007-10-12 06:50: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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