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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당뇨에 좋은 엽산…암환자에겐 독[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이번 시간은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필수적이고 빈혈, 심장건강, 당뇨, 탈모 등에도 좋은 엽산(비타민 B9) 복약지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리포팅] 엽산은 어디에 좋습니까? ◆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에 필수 영양소입니다. 기형아를 막아줍니다. ◆ 임신을 준비 중인 남성의 정자 형성에도 좋습니다. ◆ 헤모글로빈 수치를 올려주어 빈혈에 좋습니다. ◆ 혈관 노화의 원인인 호모시스테인 감소를 위해 엽산이 좋습니다. ◆ 호모시스테인 감소는 심장건강과 뇌졸중 예방에도 좋습니다. ◆ 엽산은 당뇨병에서 혈액 중 지질 감소 역할도 있습니다. ◆ 엽산이 세포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탈모에도 좋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 우울이나 기분변화에도 엽산이 좋습니다. 임산부 엽산 복용법은 무엇입니까? ◆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가이드라인 기준입니다. ◆ 임신 가능성이 있는 15~45세 모든 여성은 매일 엽산 400mcg을 먹어야 합니다. ◆ 그 이유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너무 늦었기 때문입니다. ◆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기도 전인 임신 3~4주째에 중요한 기형여부가 엽산에 의해 결정 될 수 있습니다. ◆ 엽산이 결핍되면 척추기형, 무뇌증, 언청이 위험이 증가합니다. ◆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엽산 보충으로 기형아 예방이 가능하다고 공표했습니다. ◆ 임신 사실을 안 이후에는 두 배인 800mcg를 복용해도 좋습니다. ◆ 만약 가족 중에 신경관결손(척추나 뇌 관련) 같은 기형아 경력이 있거나 여성 본인이 과거에 기형아 출산 경험이 있다면 10배 용량인 4,000mcg를 임신 1개월 전부터 복용해야 합니다. ◆ 이 용량은 U.S. Public Health Service guideline 공식 지침입니다. ◆ 뇌전증(간질)약을 복용 중인 임산부도 엽산 4,000mcg으로 기형아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복용법이나 주의사항은 무엇입니까? ◆ 관절염약인 MTX를 복용하는 경우 엽산 복용 용량은 1,000mcg(1mg)입니다. ◆ 항암제를 복용 하는 경우엔 엽산이 항암작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엽산은 DNA합성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좋은 세포뿐만 아니라 암세포 증식에도 도움이 됩니다. ◆ 암 환자가 엽산을 많이 복용하면 다른 부위에 암이 더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엽산을 너무 과도하게 복용하면 필수 비타민인 B12 농도가 감소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더 주의하고 B12 보충이 병행되어야 좋습니다. ◆ 보통 사람들은 의사의 처방이 아닌 한 하루 1,000mcg(1mg)을 초과해서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엽산의 효능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 'A to Z'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2017-06-08 06:14:53노병철 -
[8편]동화약품 헬민200 1983년 CF추억의 약(藥) CF[8편].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동화약품 간장약 헬민200입니다. 1983년 제작된 이 CF는 '알코성 간장에 효과가 있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CF 스토리 전개 중 주인공은 "술 때문에 간장 걱정되시죠? 술 마시기 전후에 헬민!"이라는 메시지를 어필합니다. 이처럼 당시 헬민200은 광고의 핵심 어필 메시지를 피로, 권태, 음주로 잡고 있었습니다. 헬민200은 현대인들의 피로에 지친 간을 위해 평소 꾸준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간 영양 보급에 역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으로 간기능 장애, 독성 간질환, 초기 간경변 등에 효과가 있는 간장약입니다. 아울러 해독작용과 피로물질 제거 촉진, 지방간 발생 억제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성분인 아르기닌티디아시케이트는 간에서의 독성물질의 해독이나 알코올 해독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헬민200은 간기능 정상화를 통해 피로물질인 젖산을 신속히 제거하므로 피로해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알코올 대사시에 지방대사의 장애로 간세포에 축적되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간질환의 초기단계인 지방간 발생을 억제시켜줍니다.2017-06-05 10:04:05노병철 -
1조 투자 '한국형 메가바이오'..."실현 가능 충분"[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의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 오늘은 지난달 30일 열린 데일리팜 미래포럼의 핵심 내용을 압축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 봤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5명의 바이오전문가들은 케미칼과 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신약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민간투자가 활성화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런던시(14조원), CanceRx(5~15조원), CIRM, BTG 등의 성공 사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1번 카드]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 "배고픈 스타트업 시대 즉 아무리 훌륭한 인적자원과 기술이 있더라도 자본이 뒷받침돼 주지 못하는 바이오텍은 영속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기술과 자본 그리고 경영마인드가 적절히 융합될 때 글로벌 바이오텍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과학자적 자본가, 자본가적 과학자, 경영자적 과학자가 요구됩니다." [2번 카드]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 "대한민국 바이오 기업 중에서 아직 신데렐라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코스닥과 코스피에 상장한 바이오텍이라 할지라도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입니다. 민간투자 부문에도 바이오기업에 투자할 여력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업이 이 민간투자 부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바로 과학적 근거와 미래비전 그리고 경영마인드를 충분히 갖춘 바이오텍에게 희망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3번 카드] 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본부장: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메가펀드를 통한 앵커기업으로 커나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등의 국내 유력 제약사가 각각 수천억을 투자해 1조원 규모의 펀드로 신약주도형 제약사를 만드는 것은 희망사항에 불과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영국의 런던시(14조원), CanceRx(5~15조원), CIRM, BTG가 좋은 실제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각국은 이미 M&A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 생태계의 가치사슬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4번 카드]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 위원회를 설치해 적극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투자가 절실해 보입니다. 미국은 정부 주도 R&D 투자지원금이 34조원에 달하며 민간부문에서는 58조원에 육박합니다. 일본도 민간 R&D 투자금이 14조원, 정부 부분에서 지원되는 자금이 3조원이 넘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부와 민간 부문이 각각 1000억, 1조 2000억원으로 선진국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신약 1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금액은 1조원이 넘게 소요됩니다. 그것도 불확실성이라는 엄청남 리스크를 안고 말이죠. 어쩌면 신약개발은 개별 기업의 몫이 아닌 국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기간산업이 아닐까요?" [5번 카드] 홍정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본부장: "보건의료 R&D 정책 추진 방향으로 다양한 루트가 있겠지만 민간투자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R&D 사업과 정책펀드 간 연계를 통해 R&D 재원규모 확대와 민간투자를 유인하는 것과 해외 연구지원기관(MRC)과의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공동투자 강화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민간투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규제개선과 세제지원도 적극적으로 선행돼야할 부분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금의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한국형 글로벌 민관협력 펀드' 조성 및 선행연구지원형 투자모델 시법사업 추진에 기대를 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2017-06-05 06:14:56노병철 -
[7편]제일약품 클레오 1991년 CF추억의 약(藥) CF[7편].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제일약품 어린이영양제 클레오입니다. 1991년 제작된 이 CF는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효과가 있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CF 스토리 전개는 아역스타 김민정씨가 인형놀이를 하면서 인형에게 "밥도 안먹고, 엄마 속을 썩이니. 그러니까 찌찌까지 하고 그러지."라는 장면이 웃을 자아냅니다. 아울러 어린왕자를 컨셉트로 한 애니메이션 cf기법을 쓴 점도 영상미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제일약품 클레오는 정제 또는 구강붕해정 위주의 형태로 형성된 당시 어린이영양제 시장에 세립형으로 도전장을 낸 점도 인상적입니다.2017-06-02 10:03:05노병철 -
민간투자 여유자금 1조…바이오산업 유치 조건은데일리팜 제26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이 지난 30일 한국제약협회 대회의실에서 의약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이동호 울산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스위스처럼…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패널토론은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제약바이오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제언),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략), 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제약산업 선진화와 정부 투자전략), 홍정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본부장(보건의료 연구개발 투자현황 및 정책방향), 김상봉 과장(식약처 의약품정책과),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금융권에서 바라 본 바이오 정책 제언)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열띤 토론회 현장의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2017-05-31 06:14:53노병철 -
약 먹은 뒤 다양한 대소변 색깔 변화와 원인[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오늘은 소변, 대변 색을 변화 시키는 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리포트는 군포시약사회 엄준철 약학이사와 충남대 약대 6학년에 재학 중인 윤정연 약대생이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기자] 의약품 복용으로 소변이나 대변색이 변할 수 있습니까? [엄준철 약사] 네. 그렇습니다. 몸에는 유해하지 않지만 소변이나 대변색이 변하여 소비자들이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변이 갑자기 노랗게 나오거나 붉은색, 청록색, 갈색으로 나오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이런 약물들에 대해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실습생으로 실습중인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6학년 윤정연님께서 부작용 리포트를 발표하였습니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국 부작용 보고의 중앙관제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희 약국에서도 비타민제로 인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종합비타민제를 사 가신 50대 여성분이 있었는데요. 비타민을 따님하고 같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딸이 말하기를 ‘엄마? 이상한 거 못 느꼈어? 소변이 노랗게 나오던데? 이거 이상한 약 아냐?’ 라고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약국에 찾아오셔서 물어보셨습니다. 소변이 노랗게 나오는데 먹어도 괜찮은 거냐? 몸에 이상은 없는 거냐? 왜 노랗게 나오는 거냐? 라고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기자] 비타민제를 먹으면 왜 소변이 노랗게 나옵니까? [엄 약사]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하고 비타민 C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과량으로 섭취 시 소변으로 배설 됩니다. 리보플라빈 27mg을 복용하면 약 1.1시간 안에 50%가 흡수되고요. 우리 몸에서 과량이라고 판단하면 흡수된 양의 50% 정도를 소변으로 바로 배설해 버립니다. 리보플라빈이 소변에 존재하면 노란색을 띄게 되는데요. 플라빈이라는 단어가 라틴어로 노란색이라는 뜻입니다. 노란색을 나타내는 이유는 플라빈의 분자구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색을 본다’ 라는 의미는 빛이 분자에 반사되는 색을 우리 눈으로 보는 것이고요. 실제로는 특정파장이 분자구조에 흡수되거나 통과해 버리고 특정파장은 반사되고 있습니다. 반사되는 파장으로 우리 눈은 색을 구별합니다. 리보플라빈은 260-370nm 파장을 흡수하고 450nm을 흡수합니다. 참고로 400-500nm 파장은 청색이고 500-700nm는 녹색, 노란색, 빨간색 순으로 색을 나타냅니다. 무지개를 연상하여 파장별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리보플라빈이 이런 식으로 파장을 흡수하고 반사하면 밝은 노란색을 나타냅니다. 소변이 밝은 노란색이거나 샛노란색으로 변하는데요. 여기서 탈수상태나 물을 적게 마셔서 소변색이 진해지는 색상과의 차이점을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물이 적어서 소변이 진하게 나올 때는 탁한 노란색이 나타나고요. 비타민으로 인한 노란색은 ‘그 보다 이쁜 샛 노란색’입니다. 비타민을 먹다보면 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도 소변색을 노란색으로 변하게 하는데 색이 약간 다릅니다. 비타민 C는 오렌지색입니다. 당근처럼 노란색에서 약간 더 붉은 쪽으로 색이 나옵니다. 비타민제를 먹었는데 소변이 노랗게 안 나오면, 오히려 비타민제가 제대로 된 성분으로 정량이 들어갔는지 의심을 해야 합니다. 노랗게 나오면 ‘제대로 성분이 잘 들어가 있구나’ 라고 안심을 하시고 노란 소변이 ‘비타민제 품질 인증샷이다’ 라고 생각 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의약품으로 인해 소변, 대변 등이 어떻게 변하는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윤정연님께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소변이나 대변이 변색되는 약물은 무엇입니까? [윤정연] 유해하지 않으나 복약지도 시 환자에게 알려주어 불안감을 해소해야 하는 약물 중에 대표적인 것들이 소변색을 변화시키는 약물입니다. Rifamaycin계열 약물들은 자체의 붉은색 때문에 소변이나 대변뿐 아니라 분비물, 콘택트렌즈까지 변색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결핵약인 Rifampicin이 있는데요, 소변이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이 약은 식사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혈중농도가 36%나 감소하는데 복용된 약제가 효과적으로 흡수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소변색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위장관에 주로 작용하는 항생제로 과민성대장증후군(Irritible Bowel Syndrome)에 주로 쓰이는 노르믹스정도 소변으로 배설되어 붉은 색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 약은 고용량으로 장기간 투여 시 혹은 장점막에 병변이 있는 경우에 혈액으로 흡수되어 소변도 변색될 수 있습니다. 옴니세프 소아용 과립은 소화관 내에서 철분과 결합할 수 있어 철분이 함유된 음식, 특히 분유에도 철분이 들어있어서, 이를 섭취한다면 변을 적색으로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훼로바유 같은 철분제는 복용한 철분의 80~90%가 대변으로 배설되는데, 이 과정에서 철분이 산화되면서 대변이 검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Diacerein성분의 디레인, 디스트린, 아트로다, 디아세린 등의 약은 주로 관절의 통증, 염증을 완화하는데 사용되고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어 소변을 변색시킵니다. 이 약의 구조를 보면 Anthraquinone구조가 있는데 이 구조로 인해 노란색에서 핑크색의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메트로니다졸은 대표적인 소변 변색 약물입니다. 77%가 소변으로 배설되고 14%가 대변으로 배설되어 메트로니다졸 대사체가 갈색 혹은 진한 소변색을 나타냅니다. 부인과 감염증에 메트로니다졸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환자가 붉은색 소변을 보는 경우, 관련된 생식기 질환의 일환으로 오해하여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리 복약지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스무스제제를 포함한 많은 위장약은 접촉하는 모든 점막을 검게 만들 수 있고 일시적으로 혀까지 변색시킬 수 있습니다. 비스마스 화합물이 소화관에서 황화비스마스로 변하여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대변도 검게 나올 수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사례 중, 대장내시경에서 기질적 문제는 없으나 대장점막이 검게 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비스무스제제가 가장 유력한 의심약물로 추정됩니다. 요로감염치료제인 Phenazopyridine HCl염(유니페나딘)은 1일 3회 200mg을 복용하는데, 약물 구조에 아릴아조 화합물을 가지고 있어 붉은색, 오렌지색, 황색의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얼굴도 적황색으로 변할 수 있지만 인체엔 무해하며 사용을 중지하면 사라지는 점을 환자에게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파킨슨치료제인 Entacapone은 적갈색뇨, Levodopa(시네메트)는 뇨, 땀, 타액의 적갈색을 유발할 수 있고, Methyldopa도 복용 후 드물게 혀가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클로르프로마진은 장기 또는 대량투여에 의해 각막·수정체의 혼탁, 망막·각막의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고, 아미트립틸린(에트라빌)은 청록색 뇨, 인도메타신은 대변을 녹색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변이 흑색으로 되는 경우는 약물이나 음식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상부위장관의 출혈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변색이 검게 변했을 때에는 이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긴 합니다. [기자] 소변 색깔별로 어떤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까? [윤정연] 노란색 - 오렌지색 소변은 리팜핀, 페나조피리딘, 리보플라빈, 설파살라진, 와파린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빨간색 소변은 소변에 혈액이 있는 경우가 주로 문제가 되긴 하지만 리팜핀, 페나조피리딘, 클로르프로마진, 티오리다진, 변비약인 센나엽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갈색 소변은 근육병증이나 간손상, 혈액학적인 문제로도 나타나기도 하지만 나이트로퓨란토인, 메트로니다졸, 클로르퀸, 프리마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검은색 소변은 갈색이나 빨간색 소변의 농도가 짙어지면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변비약인 센나엽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파킨슨병약인 메틸도파가 원인 약물일 수 있고요. 농도에 따라서 메트로니다졸도 검은색 소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페놀이나 구리에 중독되거나 요오드를 섭취해도 소변이 검어지기도 합니다. 청녹색 소변은 프로메타진, 아미트립틸린, 시메티딘, 메토클로프라미드, 인도메타신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녹농균에 감염된 질병상태에서도 청녹색 소변이 특징적입니다. [기자] 특이한 냄새 또는 맛이 있는 약물도 있습니까? [윤정연] 세푸록심(진세프정)은 66~100%가 대사되지 않은 형태로 소변으로 배설될 수 있으며 소변에서 약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애엽건조엑스(넥스틸정/스티렌정)는 성분특성상 쑥 냄새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황색색소에 의해 소변이 변색될 수도 있고, 유효성분인 푸루설티아민으로 인하여 마늘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푸루설티아민은 마늘에서 추출한 알리치아민을 합성하여 마늘냄새를 제거하여 만들지만 예민한 사람은 이 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들은 특유의 쓴맛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쓴맛으로 인해 구토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 약물 자체가 미각도착이나 후각이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클래리스로마이신은 흔하게 미각도착을 유발하는데, 이 반응은 약물 투약 종료 후에도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흔히 쓴맛이 지속된다고 표현 합니다. [기자] 변으로 알약 모양이 그대로 나오는 약은요? [윤정연] 약의 껍질이 그대로 변에 나와 약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부작용 보고가 종종 있습니다. OROS제제는 Osmotic Controlled-release Oral system으로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는 껍질 안에 약물이 들어있어 삼투압의 원리에 따라 약물이 방출되는 제형입니다. 서방형제제로 장기간 일정 농도를 유지하도록 하여,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Cellulose로 된 Osmotic push layer가 삼투원리에 의해 약액을 밖으로 밀어내고 약물의 방출이 끝나면 빈 정제는 몸 밖으로 배설됩니다. 따라서 이 약은 씹거나 분할하거나 부셔서 복용하지 않고 소량의 물과 함께 통째로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이러한 제제의 예는 아달라트오로스, 콘서타오로스, 라이리넬오로스 등이 있습니다. 당뇨약인 다이아벡스 XR 역시 서방정으로 비활성 성분(부형제)이 잘 녹지 않아 대변을 통해 정제와 비슷한 모양의 부드러운 수화물의 형태로 배설될 수 있습니다. 서방정이므로 이 역시 깨거나 부수거나 씹지 말고 복용할 것과 서방정의 일부가 변에 섞여 나올 수 있으나 정상적인 반응임을 환자에게 복약지도 합니다. 복약 지도 시 환자에게 약물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알려주면, 환자의 약물 순응도가 향상되는 것 외에 괜한 불안감으로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필요한 추가적 진료를 받게 되는 등의 사회적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물에 노출된 지 수분 내에 발생하는 쇼크나 아나필락시스 과민반응(두드러기, 혈관부종, 저혈압, 부정맥, 실신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부작용 보고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기자] 네! 엄준철 약사님, 윤정연 학생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7-05-30 06:14:53노병철 -
[6편]동아제약 판피린 1978년 CF추억의 약(藥) CF[6편].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동아제약 종합감기약 판피린입니다. 1978년 제작된 이 CF는 '감기, 몸살, 두통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CF 스토리 전개는 아빠와 자녀들이 언덕에서 연을 날리며 활발한 야외활동을 하며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일상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CF 속 성우의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카피 문구는 대한민국 대표 유행어가 될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액상 감기약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시판된 장수 일반의약품입니다. 판피린은 출시 원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체 형태로 변경됐습니다.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된 말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판피린 큐는 오한·발열부터 콧물·기침·가래에 이르는 여러 감기 증상을 종합적으로 잡아주는 초기 감기약으로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동아제약의 효자 상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카페인무수물·구아이페네신·구연산티페피딘 등 여섯 가지 주요 성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2017-05-29 10:31:58노병철 -
[5편]일동제약 아로나민 1970년대 CF추억의 약(藥) CF[5편].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일동제약 종합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입니다. 1970년대 제작된 이 CF는 '피로회복, 식욕증진, 눈의 피로, 신경통에 빠르고,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카피문구를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CF 스토리 전개는 등대장 이영춘씨를 등장시켜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등대지기의 삶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CF 속 건강항로 개척과 제약사로서의 국민건강 증진의 목표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는 광고로 평가됩니다. 1971년부터 5년여간 이어진 아로나민 광고 캠페인 '의지의 한국인' 시리즈는 고열작업공, 파일럿, 프로그래머, 건축기사, 엔지니어, 지휘자, 기관사, 도예가 등의 직업종사자를 모델로 등장시켜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고단한 삶 속의 한국인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직업에 대한 긍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1963년 출시된 아로나민은 국민 종합비타민제로 자리잡아 온 스테디셀러 일반의약품입니다. 아로나민의 외형은 670억원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일반약 1위 제품입니다. 지난 54년간 판매된 아로나민은 약 80억정으로 지름 1.5㎝짜리 아로나민 알약을 한 줄로 늘어뜨리면 지구를 세바퀴(12만km) 돌 수 있는 양입니다. 아로나민은 1963년 국내 최초로 활성비타민B1 합성에 성공하면서 비타민B군을 주성분으로 비타민C와 E가 적절히 들어 있어 육체 피로, 체력 저하, 눈의 피로, 신경통 및 근육통, 어깨 결림 등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과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하는 필수적 영양소입니다.2017-05-26 10:27:10노병철 -
대화제약 방배동 시대 개막…글로벌파마 시동대화제약이 방배동으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대화제약은 어제(25일) 오전 서초구 방배동 신사옥에서 본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김수지/이한구/김운장 명예회장, 노병태 회장, 김은석 사장, 이상태 전무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생명존중과 인류공영을 기업이념으로 1984년 창립된 대화제약은 초창기 방배동을 거쳐 19년 동안 관악구 남현동에 거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현재 본사 건물을 매입,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대지 550평/건평 1000평 규모의 초현대식 사옥을 건립했습니다. 특히 신사옥 내부는 직원 편의/위락 시설이 각 층마다 갖추어져 있고, 본사를 지나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건물 외벽에 대형 전자시계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노병태 회장(대화제약): "신사옥에 근무하는 인원은 영업/마케팅팀, 무역팀, 개발팀, 관리팀 등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 업무로는 리포락셀 약가 확정 및 시판입니다. 아울러 리포락셀 기술수출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국내 유방암 임상 2상 진행, 미국 FDA 고형암 임상 1상도 진행 예정입니다. DHP1401 천연물 치매치료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서 이 모든 일이 우리 대화제약이 목표한 바와 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접근성과 편의시설이 향상된 신사옥 이전은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직간접적인 외형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장준희 이사(대화제약 개발팀): "오늘 대화제약이 신사옥 이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신사옥으로 이전하니까 접근성도 좋아지고 근무환경도 쾌적해 졌습니다. 개발팀 인원이 10명인데 앞으로 이렇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 열심히 일해서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화제약 개발팀은 앞으로 경구용 항암신약 리포락셀 적응증을 넓혀 나가고, 제품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석주 팀장(대화제약 마케팅팀): "이렇게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해서 근무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직원들에게 물어 보니까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신입사원을 선발했는데 신사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한 만큼 대화제약이 앞으로 제2의 도약을 하는 원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방배동 시대를 맞은 대화제약이 새로운 투약경로의 경구용 항암 개량신약 리포락셀을 필두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7-05-26 06:14:54노병철 -
인공지능 '닥터 왓슨'이 제약바이오와 무슨 상관?데일리팜 창간 18주년 기념 '제약회사 CEO 초청 특별세미나'가 어제(24일) 오전 7시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비바체룸에서 열렸습니다. '닥터 왓슨, 어떻게 진료하고, 어떻게 미래를 바꿀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정석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 대표, 원희목 한국제약협회장, 김옥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업계 최고경영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인공지능 왓슨의 학습알고리즘을 활용한 질병 진단과 치료방법, 임상시험, 신약개발 등 헬스케어 전분야의 혁신사례를 알아보고, 미래가치를 분석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현장멘트] 이정석 대표(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 "오늘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제약회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데일리팜 창간 18주년과 메디칼타임즈 창간 14주년을 맞아 존경하는 제약회사 대표님들을 모시고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세미나가 대표님들께서 회사를 경영하시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는 제약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언론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언 가천대 길병원 뇌신경센터소장은 치료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현주소와 도입 배경 그리고 역할과 미래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왓슨의 암진단과 치료 방식은 관찰-이해-평가-결정 등의 과정으로 작동됩니다. 다시 말해 과거 의료 빅테이터에 대한 경험적 학습과 패턴분석으로 환자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현장멘트] 이언 소장(길병원 뇌신경센터): "IBM 왓슨 인공지능의 역사는 2011년 미국 저파디 퀴즈왕을 시작으로 2012년 의료에 응용했습니다. 길병원은 최고의 고객만족 병원 구축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6년 9월 왓슨을 도입했습니다. 왓슨을 활용한 진단과 처방은 다학제진료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학제 진료란 진료과별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아닌 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팀을 구성하고 한자리에 모여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고 최상의 치료방법을 결정해 환자를 케어하는 방식입니다." 인공지능의 의료분야 응용은 의사와 환자 간 쌍방향커뮤니케이션과 진료 투명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장멘트] 이언 소장(길병원 뇌신경센터): "의료현장에서의 인공지능 도입은 기술적 충격보다 문화적 충격이 더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영향으로 이른바 로봇의사에 대한 환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치료의 주체가 의사에서 로봇으로 넘어 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왓슨 도입 후 가장 큰 변화는 일방통행적 진료와 처방 패턴이 쌍방향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입니다. 환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보장이라는 문제와 의사의 재량권 범위 교집합이 넓어졌다는 말이죠." 제약산업 영역에서도 임상과 신약개발 전과정까지 커버할 수 있어 기간과 비용적 측면에 획기적 변혁의 바람이 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해 개발한 노화억제 건강보조식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빅파마를 비롯한 이 분야 글로벌 시장은 빠르게 변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 법률적 한계에 부딪혀 OECD 국가 중 인공지능을 점목한 산업발전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한편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데일리팜 CEO초청 세미나는 제약업계 최고경영자들의 인적/정보 교류와 소통 아이콘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7-05-25 05:34:5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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