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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에어로솔 무좀약 이색마케팅 눈길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신신제약 에어로솔 타입의 무좀약 '무조무알파' 이색 광고영상입니다.신신제약은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가려움증으로 인한 불편한 상황을 사무실편, 취침편, 댄스편 총 3편으로 제작했습니다.김상경 신신제약 마케팅 상무는 "이번 무조무 알파 광고의 키 메시지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가려움증의 빠른 해소'라며, 지난 1월 소비자조사 결과, 집이 아닌 외부에서도 갑자기 찾아오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무좀환자들이 많다는 점과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가려움증을 해소하고 싶은 니즈가 많다는 점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3편의 광고 중 2편이 여성 주인공인데, 그간 무좀이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었지만, 소비자조사에서 전체 성인의 약 20%가 무좀환자로 추정되며 여성들도 약 17%가 무좀을 경험했거나 앓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습니다.무조무 알파의 장점은 직접 손대지 않고 뿌리는 에어로솔로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끈적이거나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건조돼 편리합니다. 또한 작은 입자로 피부 흡수가 빠르고,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테르비나핀 염산염을 비롯한 4가지 복합성분으로 간지러움, 냄새, 통증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2018-11-12 06:14:25노병철 -
[36.5] 제15회 KRPIA 파마컵..."축구로 하나된 날"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지난 3일 열린 제15회 KRPIA 파마컵(Pharma Cup) 경기 이모저모 스틸컷을 영상으로 재구성했습니다.이번 파마컵은 글로벌 제약사 17개사 임직원 4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이승윤 글로벌의약산업축구협회장(한국애보트 대표)은 개회사에서 "KRPIA 파마컵은 회원사 임직원들의 유대와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다. 모든 회원사 여러분들이 승패를 떠나서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해 하나의 목표 하에 스포츠 정신을 즐길 수 있는 페어 플레이를 펼치자"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17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했습니다. 4강전에는 애보트, GSK, 먼디파마, 엘러간 4개 회사가 올랐으며, 결승전은 애보트와 먼디파마가 맞붙어 4:0으로 애보트가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스포츠맨십이 뛰어난 팀에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은 한국오츠카에게 돌아갔습니다. 열띤 응원전을 벌인 팀에게 시상하는 응원상은 애보트와 암젠에게 공동 수여됐습니다. MVP에는 한국애보트 이상보 과장이 선정됐습니다.2018-11-09 12:15:59노병철 -
청력감소·이명 부작용 유발하는 약물과 원인은[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이번 시간은 약물로 인한 이(청각)독성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자문위원 엄준철 약사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엄준철 약사님 안녕하십니까?[엄준철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기자] 약물로 인한 이(청각)독성 부작용의 전반적인 특징은?[엄 약사] 나이가 들면 청력이 감소하거나 이명이 생기는 건 다들 알고 계시는데 약물 부작용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청각)독성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는 약물은 약 300가지 성분이 있습니다. 귀 안쪽의 내이나 달팽이관 전정기관 등에 손상을 주기도 하는데 유모세포(hair cell) 숫자가 줄어들기도 합니다.부작용의 주요 증상은 귀에서 소리가 울리는 이명이나 청력감소, 어지러움 등입니다. 이명 증상이 주로 부작용 초반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청력감소는 유모세포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한쪽 귀에만 나타날 수도 있고 양쪽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지러움 부작용은 낙상위험을 증가시킵니다.이(청각)독성 부작용은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몇 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부작용은 알아채지 못하며 약물 부작용을 의심하여 진단 받는 경우도 드물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초반에는 청력감소가 미미하고 고음에서만 청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점점 악화되어 저음까지 청력이 손상되어야 그때서야 환자들이 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주요 이(청각)독성 부작용 약물 리스트를 알아두고 이러한 약물 복용 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테스트를 받아보면 좋습니다.[기자] 이(청각)독성 부작용 원인 약물은?[엄 약사] 주요 원인 약물은 아미노글리코시드 항생제, 세포독성 항암제, 진통소염제, 아스피린, 루프이뇨제 등입니다.아미노글리코시드 항생제는 스트렙토마이신, 아미카신, 가나마이신, 겐타마이신, 네오마이신 등이 해당 약물인데 일시적인 청력손상 뿐만 아니라 영구적인 손상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네오마이신은 귀에 넣는 이용액으로도 처방되는데 고막천공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 됩니다. 네오마이신이 고막을 통과해서 내이에 직접적으로 청력소실 독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세포독성 항암제는 시스플라틴, 블레오마이신, 카보플라틴,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등이 해당약제이고 영구적인 청력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투여 후 1~2주 후에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6개월 후에 청력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암제이기 때문에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투여하는 약입니다. 청력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목숨을 살리는 약이기 때문 입니다.NSAIDs는 보통 일시적인 청력손상을 줍니다.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청력이 되돌아옵니다.아스피린을 포함한 살리실산 계열의 약은 이명과 청력감소 부작용을 나타내는데 용량 의존적입니다. 아스피린의 경우 하루에 2,700mg 이상 투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 이렇게 고용량을 투여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루프이뇨제는 부메타딘, 클로르탈리돈, 에타크린산, 푸로세미드 등이 해당약제인데 특히 급성신부전, 급성 고혈압성 위기, 급성 폐부종, 울혈성심부전에 주사제로 투여 했을 경우에 부작용이 잘 나타납니다. 경구로 투여했을 때는 만성 신부전환자에게 고용량을 투여했을 경우에 부작용이 나타납니다.그 외에 퀴닌, 에리스로마이신, 마취제, 일부 심장약,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항전간제 등이 이(청각)독성 부작용을 나타내곤 합니다.[기자] 이(청각)독성 부작용 메커니즘은?[엄 약사] 아미노글리코시드 항생제는 내이에서 해독능력 이상으로 활성산소(ROS)를 발생시켜 손상을 주고 내이의 달팽이신경절을 감소시키며 유모세포(hair cell)의 숫자도 줄어들게 만듭니다.세포독성 항암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이를 손상 시키는데 직접 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달팽이관 안에 혈관조(stria vascularis) 기능을 봉쇄하기도 하며 미토콘드리아 기능도 막습니다. 또한 유모세포(hair cell)의 숫자도 줄어들게 만듭니다.루프이뇨제는 달팽이관 안의 체액 항상성을 교란시키고 달팽이관 안의 림프액 균형도 깨트리게 만듭니다.퀴닌과 살리실산 계열은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억제 기전으로 달팽이관의 혈액흐름을 감소시키기도 하며 살리실산은 NMDA 수용체를 자극하여 이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기자] 약물로 인한 이(청각)독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대처법은?[엄 약사] 먼저 주요 이(청각)독성 약물 명단을 알아둡니다.조기에 발견하면 영구적인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둡니다.노인이나 기존에 청력이 감소된 환자는 좀 더 주의를 기울입니다.이(청각)독성 약물을 중복적으로 투여하면 부작용이 더욱 증가 한다는 점을 알아둡니다.약물을 투여할 때 가능하면 저용량으로 투여 합니다. 용량에 비례해서 독성이 증가합니다. 특히 신부전 환자인 경우에 약물 축적이 잘 되기 때문에 용량을 주의 합니다.이(청각)독성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에 소음에 노출되면 청력손상이 더 증가하니 소음에 노출 되지 않도록 노력 합니다.이명이 나타나거나 청력에 변화가 느껴지면 빨리 의사, 약사에게 이야기 하도록 합니다.이(청각)독성 약물을 투여할 때는 가능하면 투여 전에 청력 테스트를 미리 해두면 좋습니다.부작용이 나타나면 해당약물 투여를 중단하여 손상을 최소화 합니다. 계속 투여하면 영구적인 청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기자] 네, 엄준철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엄 약사] 네, 감사합니다.[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8-11-08 06:15:57노병철 -
"부모님께 자랑스런 PM·MR로 거듭날 것"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 연수 수료식 행사 이모저모 스틸컷을 영상으로 재구성했습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113기 신입사원 연수 수료식에서 부모님 초청 행사를 가졌습니다.이날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민병조 DMBio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정철승 DA인포메이션 사장 등 임직원과 신입사원 부모님이 참석해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했습니다.이번 부모님 초청 연수 수료식은 신입사원들의 사회인으로서 첫 시작을 응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키워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수료식은 연수 동영상 시청, 신입사원 우수 과제 발표, 교육 수료증 수여, 격려사, 신입사원 부모님의 답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특히 신입사원들의 교육활동을 담은 사진전, 신입사원과 부모님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을 설치해 참석한 신입사원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 48명은 지난 10일부터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의 역사 및 회사소개, 핵심가치, CEO 특강 등의 교육을 받았습니다.김종찬 주임(동아제약 인사팀)의 아버지 김상기 씨는 "오늘 모든 연수과정을 마치고 수료하신 113기 신입사원 모두 수고 많았고 너무 장하고 대견스럽다. 신입사원 모두가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은 질문하고 경청하며 실행하는 노력으로 꿈과 목표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훌륭한 자녀분들을 동아쏘시오그룹 일원으로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회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아울러 신입사원들에게는 "변화와 혁신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직접 부딪히고 그 도전을 통해 가치를 알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2018-11-01 12:25:26노병철 -
가자! 미래로, 제약인 300명이 만든 열정의 카드섹션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조아제약 임직원 300여명이 만들어 낸 '카드섹션'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1박 2일 간 한마음 정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아제약과 자회사인 메디팜의 임직원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한마음 체육대회,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비둘기 마술단의 축하공연과 만찬을, 둘째 날은 골프대회와 소금산 등반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임직원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둘째 날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음악과 구령에 맞춰 문구를 표현해내는 카드섹션 시간으로 단합된 마음을 모았습니다. 임직원 모두는 두시간 여의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사람' '좋은약' '조아제약 30주년 미래로 선두기업' 'NO.1 제약회사' '다함께 파이팅' '미래를 위해 파이팅' 등 많은 글자를 성공적으로 표현하며 30주년 기념 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조아제약 조성배 사장은 "조아제약의 창립 30주년은 이 자리에 함께있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맞이한 성공"이라며 "다가오는 30년 또한 조아제약의 가족으로 함께하며 더 많은 결실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2018-10-16 06:15:50노병철 -
미래 유망기술 IT·나노·유전자…융복합바이오시대 활짝[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약바이오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이번 시간은 생명고학정책연구센터에서 선정한 바이오헬스 이슈를 선도하는 미래 10대 유망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미래 유망기술 발굴 및 선정 절차는 바이오분야 뉴스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습니다.차세대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 지금 만나보시죠.[1번 카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대규모임상 유전체정보관리기술 이 기술은 질병 예방·치료를 위한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임상 기반의 치료에서 개인 유전체 정보의 통합 활용을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정밀의료 구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2번 카드] 개인 유전체 기반 맞춤형 치료제: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기술 이 기술은 다세포 생물의 조직을 이루는 개개의 세포 수준에서 DNA, RNA 등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입니다. 개별 세포의 서로 다른 분자적인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암세포 등 질병 세포 이질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합니다.[3번 카드] 신종 바이러스와 슈퍼박테리아의 전세계 확산: 역학정보분석기술 이 기술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발생과 바이러스 확산을 예측하는 기술로 평가됩니다.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미래 예측형 감염병 대응 실현이 가능합니다.[4번 카드] 모바일 기기로 질병 예측·예방·진단: 모바일 인공지능 진단기술 이 기술은 모바일기기 내장 센서에 의한 데이터와 문자, 음성, 통신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의 예방·진단·관리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질병의 원인 추적 및 치료 경과 관찰, 감염성 질환의 전파 차단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5번 카드] 애플·구글 등 스마트 헬스케어 전쟁: 웨어러블 건강관리기술 이 기술은 생체신호(맥박, 체온, 혈압, 심전도 등)의 실시간 수집을 위한 웨어러블기기의 제조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강 관리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생체신호의 지속적인 수집을 통해 다양한 급·만성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6번 카드] 표적유전자를 편집하는 유전자 가위기술의 혁신: 유전자편집을통한질병치료기술 이 기술은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세포 내 유전자를 편집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이 없는 희귀 유전질환 등 치료 효율이 낮은 난치질환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7번 카드] 혁신적 진단기술, 액체생체검사: 순환 종양세포 DNA 탐지기 이 기술은 암 환자의 말초 혈액 내에서 순환하는 암세포와 순환 DNA를 탐지하는 기술입니다. 환자의 혈액 내 순환하고 있는 종양 세포나 DNA를 적은 고통으로 추출 가능하고 정확한 분석결과 확보가 가능합니다.[8번 카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산: 연속식 혈당측정기술 이 기술은 혈액 채취 없이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혈당을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센서의 고도화 기술을 말합니다. 채혈 및 여러 단계를 거치는 불편한 과정 없이 혈당 측정이 가능하여 당뇨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9번 카드] 재생의료 융합화 및 기술개발 확대: 생체 내 직접교차분화기술 이 분야은 세포의 체외조작 없이 생체 내에서 직접교차분화를 유도하여 세포의 운명을 바꾸는 기술입니다. 생체 내에서 재생이 필요한 세포를 직접 만드는 기술로 재생의학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10번 카드] 유전체 발현 지휘 단백질 발견: 후성유전학적 발생·분화 조절기술 이는 후성유전학적 방법으로 발생 및 분화 과정에서 광범위한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절하는 기술입니다. 발생 및 분화 과정의 정교한 조절을 통해 원하는 세포를 제작하고, 3차원적인 발생·분화 등 생명현상 이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2018-10-11 12:30:05노병철 -
한국 근현대사를 빛낸 명의(名醫) 5인 일대기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우리나라 근현대사(1800~1950)를 빛낸 5명의 의사들의 일대기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서재필(1864~1951)하면 독립운동가 혹은 독립신문 발행인으로만 널리 알려진 이름입니다. 1884년 갑신정변에 참여해 불과 20세에 병조참판이 되었다가 거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1894년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수학하면서 의사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졸업 후 잠시 모교 병리학교실 조교수로서 세균학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김익남(1870~1937)은 20대에 한의사로 활동했으나, 갑오개혁 이후 정부의 유학시험에 합격해 일본 도쿄 자혜의원 의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에 들어와 의학교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의학교 교장 지석영이 정신적 지주였다면 김익남은 직접 교육을 맡은 핵심적 구실을 했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1902년 역사상 최초로 의학교를 통해 근대식 의사 19명을 배출했습니다.박에스더(1876~1910)의 출생 당시의 이름은 김정동입니다. 박에스더는 남편 박유산의 성과 세례명을 따른 것입니다. 김점동은 아버지가 아펜젤러의 집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되면서 서구문물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보구여관에서 영어를 통역하며 환자들을 간호하다가 로제타홀의 언청이 수술을 보고 감탄해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현 존스 홉킨스대학교)을 졸업하고, 한국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습니다. 귀국 후, 진료뿐 아니라 영어교재를 한글로 번역하고, 성경과 위생교육도 해가며 과중한 업무를 해내던 중 안타깝게도 35세의 이른 나이에 폐결핵과 양양실조로 사망했습니다.오긍선(1878~1963)은 충남 공주에서 한학을 공부하다 배제학당을 졸업하고 도미했습니다. 켄터키주 센트럴대학에서 물리와 화학을 전공 후 1909년 루이스빌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세브란스 의학 전문대학 교수를 거쳐, 1934년 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 교장에 취임했고, 에비슨 선교사 은퇴 후 병원장이 되었습니다.박서양(1887~1940)은 1887년 최하층으로 취급받던 백정 박성춘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박성춘은 1893년 에비슨 선교사가 신분을 차별하지 않고 직접 몇 번에 걸친 왕진을 통해 자신을 성실하게 치료해 준 것에 감명을 받아 개신교인이 되었습니다. 에비슨은 박서양의 사람됨을 알아보기 위해 병원 바닥청소와 침상정리 및 잡무를 시켰습니다. 박서양이 힘든 모든 일을 아무 불평없이 거든히 처리하자 글 공부를 시작하게 하고, 1900년 세브란스 정규 과정으로 입학시켰습니다. 박서양은 1908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7명의 의사 중 한명으로 세브란스의학교를 졸업했습니다.2018-10-06 06:10:15노병철 -
[영상]우판권 실효성 담보 위한 제도개선 방안은데일리팜 제32차 제약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이 어제(4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우선판매품목허가 도입 3년, 제도개선 해법은?'을 주제로 제약 특허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이날 포럼은 이상원 성균관대 제약산업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성민 HnL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우선판매품목허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습니다.패널토론은 김현중 식약처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우선판매품목허가 정책방향), 안소영 변리사(대리인으로서 우선판매품목허가 관점), 김지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변호사(국내 제약사에서 보는 우선판매품목허가), 두민호 애브비 이사(외국계 제약사에서 보는 우선판매품목허가) 등이 참석했습니다.이날 포럼 현장에서 발표된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2018-10-05 06:10:59노병철 -
차별화된 콘셉트 '짜 먹는 감기약'이 트렌드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대원제약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CF 현장 메이킹 필름으로 준비했습니다.올해로 런칭 4년을 맞는 콜대원은 제형의 특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왔습니다. '짜 먹는 감기약'이라는 차별화된 컨셉트를 지속적으로 전달, 액상으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복용할 수 있고, 효과도 빠른 감기약이라는 인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TV캠페인은 콜대원의 특징은 물론, 비보조 인지도까지 높여 확실하게 구매 고려군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017년 캠페인 보다 더 임팩트 있으면서도, 제품의 특성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전략적 목적을 갖고 준비됐습니다.첫번째는 모든 감기약들이 이야기하는 초기감기와 차별화할 수 있도록, '질질끌고, 오래가는 요즘감기'라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 두번째는 감기약은 짜먹어야 한다는 대세감 전달을 위해 '짜라'라는 컨셉트를 최대한 임팩트 있게 전달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전략방향을 근거로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마다가스카르어로 '짜라'는 '최고'의 의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탄생한 광고가 바로 이번 CF입니다. 질질 끄는 요즘 감기에 걸려, 힘들게 계단을 내려오는 이유리. 잘 안떨어지는 요즘 감기에 걸려, 버스에서 기침을 하는 이유리. 그 앞에 갑자기 나타난 마다가스카르인들이 특이한 춤과 함께 “짜라~”를 외치자, 독한 요즘 감기가 떨어져 나가는 내용입니다. 이유리의 리얼한 연기와 마다가스카르인들의 춤, 아프리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BGM을 통해,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더 친근하고, 찾고 싶은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캠페인은 시즌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5일간의 추석 연휴에 지상파를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10월에는 모델 이유리씨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드라마 숨바꼭질 PPL과 함께 지상파 및 종편, CATV를 통해 광고가 운영 될 계획이며, 11월에는 새로운 디지털 무비와 함께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할 계획입니다.2018-10-04 06:15:00노병철 -
"꽃길만 걷자"...'사랑의 벽화'로 통학길 분위기 'UP'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이번 주 [36.5도]는 동아쏘시오그룹에서 진행한 '선·후배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입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서울청량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선·후배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관내 밝은 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밝고 쾌적한 통학로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참여한 직원들은 서울청량초등학교 약 100m길이의 담벼락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나무와 산 등의 벽화를 그려 넣었습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현정 동아쏘시오홀딩스 성장전략팀 주임은 "학생들이 밝고 활기차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물론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2018-09-28 12:30:0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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