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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생동 대란 최소화 위한 행정지원 필요"데일리팜 제35차 제약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이 어제(24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약바이오산업 뒤흔들 약가제도 개편안의 명과암'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이날 포럼은 이평수 전 차의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각 세션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패널토론은 송영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약가제도 개편안의 의미와 전망),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과제와 나아갈 길),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사용자 측면에서 바라본 약가제도 개편안), 배준익 법무법인 LK파트너스 변호사(약가제도에 대한 법률적 해석과 의견), 이종혁 호서대 제약공학과 교수(계단형 약가제도와 약가차등제에 대한 의견) 등이 참석했습니다.이날 포럼 현장에서 발표된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2019-04-25 06:19:31노병철 -
보령제약 예산 신공장 준공...바이오클로스터 성장보령제약 100년 미래를 책임질 예산 신공장 준공식이 23일 오전 충남 예산군 농공단지에서 진행됐습니다.이날 준공식은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그룹 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 정관계 및 제약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예산 신공장은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2년 여만에 완공됐습니다. 14만 5097㎡ 부지에 21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됐으며, 향후 보령제약 글로벌 진출의 핵심 시설로 평가됩니다.[현장 멘트] 안재현 보령제약 사장:"예산 신공장은 세계시장으로 비상하는 보령의 날개이자,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고 실현시키는 것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나갈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을 할 것을 확신합니다. 예산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의약품 특히, 카나브 패밀리와 항암제 그리고 앞으로 보령제약을 대표 할 혁신적인 면역항암제와 신약들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질병치료의 기쁨을 전해주고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실현시켜주길 기대합니다. 그것이 보령제약 예산 新생산단지 준공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현장 멘트] 양승조 충남도지사:"보령제약은 1963년 창업 이후 겔포스, 용각산 등 국민의약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늘 완공된 예산 캠퍼스는 새로운 설비와 시스템을 갖춰다고 들었습니다. 제약/바이오클러스터 준공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길 250만 충남도민을 대표해서 기원드립니다."[현장 멘트]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보령제약 예산 신공장은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과 신성장 동력 그리고 선순환 구조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산 신공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스마트공장으로 카나브 등 주력 제품의 생산 확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항암주사제 생산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신공장 생산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2만8551㎡ 외형을 자랑하며 고형제, 항암주사제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원스탑 체제로 구축돼 있으며, 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보령제약 신공장은 해외 발매국이 확대되고 있는 카나브패밀리 글로벌화는 물론, 내용고용제와 항암제 생산에 특화된 스마트 공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신공장은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내용고형제 8억7000만정, 항암주사제 600만 바이알(Vial),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 및 물류 처리능력도 기존 안산공장 보다 약 3배 증대됐습니다.여기에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건설돼 고형제 5배, 항암제 3배, 타 제형 생산시설도 추가가 가능해 향후 가동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보령제약 예산 스마트공장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약/바이오클러스터로의 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지방세수 증대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9-04-24 06:15:15노병철 -
치질약 No.1 브랜드 '치센'...2년 만에 40억 매출 비결[오프닝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동국제약 박혁 부장과 함께 치질치료제 치센 마케팅 전략과 시장 전망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자리에 박혁 부장 나와 있습니다.[기자] 박혁 부장님, 안녕하십니까?[박 부장] 네, 안녕하세요.[기자] 부장님의 제약업계 관련 경력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박 부장] 네, 저는 해군중위로 전역하고 2001년에 유유산업(주) (현재는 유유제약) 마케팅부에 입사하였습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는 저는 ETC PM으로서 의약분업이라는 제약업 및 약업계의 큰 변혁의 시대를 경험하였습니다. 2005년도 현재 동국제약(주)로 이직하였고 동국제약에서 조영제, ETC, OTC 등 다양한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였고 현재 OTC 마케팅부 부서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기자] 치센 출시 시점과 연도별 매출이 궁금합니다.[박 부장] 치센 캡슐은 2017년 5월에 공식 발매하였습니다. 회사 매출보다는 객관적인 시장자료를 보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발매한 연도인 2017년에 먹는 치질약 시장은 전체 치질 OTC 시장의 24.5% 점유율, 치센은 전체 치질 OTC 시장의 7.1%였는데 2018년에는 먹는 치질약 시장이 전체 시장의 55.2%로 2.7배 성장하였고 치센도 전체 시장에서 42.4% 점유율로 약 9배 이상 성장했습니다.[기자] 치센 개발 동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박 부장] 치질은 사람이 직립보행을 하기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천형같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보면 치질 환자가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러한 치질환자들은 본인이 치질환자인 것을 창피해 하고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하여 이 시장을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수술 건수 2위인 것이 치질임에도 불구하고 외래방문자 수는 98위로 그 차이가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수치가 주는 의미는 중증이 되어서만 병원에 방문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약국 시장이 크지 않다는 것은 경 중등도의 환자들이 참고 방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소비자 조사를 해 본 결과 소비자들의 약국에 치질약이 있다는 인식이 매우 낮았습니다. 특히 먹는 치질약은 새롭게 여겼습니다. 여기에 소비자의 Unmet Needs 가 있음을 확인하고 제품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기자] 치센의 주요성분과 임상적 유의성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박 부장] 치센의 성분인 디오스민은 식물에서 추출한 반합성 플라보노이드로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입니다. 치질의 원인이 항문혈관의 문제이기에 만성질환이고 이에 따라 개선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사용 편의성 및 간편성, 안전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치센은 이러한 관점에서 치질 관리 및 치료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항문혈관에 작용하기 위한 먹는 약으로서 항문에 바르거나 투입하지 않기에 사용 편의성과 간편성은 치질 환자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 임신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와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내약성이 우수하고 특히, 치센은 무색소 캡슐을 적용하여 색소에 민감한 분들한테도 적합합니다. 약사님들께서 꼭 기억해주셔야 할 것은 원인이 항문혈관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복약지도 시 최소한 2개월 이상 복용을 꼭 권장해주시기 바랍니다.[기자] 치센은 어느 정도 수위의 치질 환자가 복용해야 하나요?[박 부장] 일반의약품은 정의상 가벼운 질환의 치료나 개선, 관리에 사용하는 약물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치센도 경증 또는 중등도 환자분들께 적용하고 수술이 필요한 중증의 환자분들은 병원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치질은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까지 나누어지는 치센은 경증 및 중등도, 즉 1~3도까지의 환자들에게 적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기자] 우리나라 치질 인구는 어느정도 파악되고 있나요?[박 부장] 학술적인 자료를 보면 치질은 50대 이상에서 50%의 유병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5세에서 65세 사이에 가장 많이 호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구통계자료에 적용해보면 약 800만명의 잠재 환자군이 존재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기자] 치질약 구매 연령과 성별 분포는 어떤가요?[박 부장]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학술적으로 40대 이상의 중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1:1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치센 발매 후 조사를 해보니 구매 연령 및 성별이 유사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기자] 치질치료제에 있어서 정제, 좌제, 연고제의 특장점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박 부장] 치질에 있어 중요한 것은 위생의 문제가 아니고 항문혈관의 문제라는 인식입니다. 따라서 항문혈관에 작용하는 먹는 약이 원인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좌제나 연고제는 주로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함유하고 있어 통증이나 부종이 심할 시 적용하는 대증요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2개월 이상 먹는 약 복용을 권해주시고 증상이 심할 시 대증적으로 연고나 좌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센 같은 디오스민 성분은 내약성이 우수하여 임신 3개월 이후의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지만 연고나 좌제는 고혈압, 심장질환자, 갑상선질환자, 전립선비대증환자 등에게는 적용이 어렵고 임산부에게도 사용이 힘듭니다. 또한 연고 좌제 사용 후 7일까지 증상이 개선이 나타나지 않으면 중단해야하므로 주의하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기자] 국내 치질 치료제 제품 현황과 매출액은 어느 정도로 이뤄져 있나요?[박 부장] 국내 치질 OTC 시장은 크게 경구제, 연고제, 좌제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연고제 및 좌제 시장이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치센 발매 이후 2018년도에는 경구제 시장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여 주류가 되었습니다. 전체 치질 OTC 시장은 2018년 기준 100억원 정도이지만 지속적인 성장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경구제가 그 중심에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기자] 치센은 2017년 첫 발매 당시 4억, 2018년 4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1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시킨 전략은 무엇인가요?[박 부장] 우선적으로 질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이 주효했다고 판단됩니다. 치질의 원인이 위생의 문제가 아니라 항문혈관의 문제라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치질은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기에 방치하지 말고 관리해야 된다는 인식 전환 유도가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치질환자들에게 편의성과 간편성을 주는 ‘먹는 치질약’이라는 컨셉트 인식과 ‘치센’이라는 브랜드 인식 향상도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작용했다고 보여 집니다.[기자] 약사 대상 마케팅 포인트와 소비자 대상 마케팅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박 부장] 약국에 오는 주 고객층은 중년이고 이 분들은 치질 유병율이 높은 연령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약국에서의 질환 노출을 위한 활동과 약사님들에게 치질과 관련된 정보 제공활동, 만성질환이므로 2개월 이상 복약지도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치질 바로알기 캠페인’ 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방치율을 낮추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기자 ]동국제약 치센은 전국 몇 개 약국에 론칭돼 있고, 일반약 영업사원 수와 도매비중은 어떻게 되나요?[박 부장] 치센은 100여명의 담당자를 통해 저희 직거래약국 대부분에 비치가 되어져 있고 도매를 통해서도 비거래 약국에 대부분에 비치가 되어져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이고 소비자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였기에 시장에서의 커버리지 확대가 매우 중요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기자] 통상 개국약사들은 광고 제품에 대한 거부 반응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는 마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데요. 광고 제품이 약국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을까요?[박 부장] 많은 약사님들이 광고 제품에 대해 큰 메리트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광고 제품은 약국에서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활용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광고 제품은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약국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고정적인 소비자 수요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치센과 같은 새로운 OTC 시장을 구축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약국에서 새로운 수요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를 약국에서 잘 활용하시는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 시장조사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OTC를 구입하러 오는 고객들의 평균 구입하는 제품의 수가 1.1품목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광고 제품을 사러 오는 분들에게 보완적인 연계 제품을 같이 권하시어 구입 품목 수를 늘린다면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기자] 치센의 폭발적 성장은 직거래의 힘이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직거래 영업사원은 부족하지만 일반약을 신규로 론칭할 계획인 제약사들에게 전략에 대한 팁을 주신다면요?[박 부장] 약가제도의 변화 등으로 앞으로 OTC에 대한 제약회사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OTC는 브랜드로 구축되면 오랜 시간동안 안정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하기에 매력적입니다. 앞으로 일반약을 신규로 론칭을 한다면 시장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기자] 동국제약 PM으로서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박 부장] 저의 성과보다는 동국제약 OTC 의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의약분업 이후 지난 10여년동안 여성갱년기치료제 훼라민Q, 먹는 탈모약 판시딜,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먹는 치질약 치센 등이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약국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고 생각됩니다.[기자] 치센과 관련한 부장님의 향후 비전과 계획은 무엇인가요?[박 부장]치질은 혈관질환이고 만성질환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근본적으로 노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치질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치질은 고통이 심한 질환이고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치센을 통해 치질질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행을 막아 치질 고통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활동을 통해 회사 매출 성장에도 기여하였으면 합니다.[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부장님![박 부장] 수고하셨습니다.[클로징멘트] 네,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04-04 06:20:00노병철 -
'효능·효과' 초점 맞춘 학술복약지도로 매출 UP[스탠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 내 일반의약품 셀링포인트 비법과 복약지도 방법을 알아보는 '일반약 1등 약국을 찾아서' 입니다.이번 시간은 이중서방정 진통제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 전국 1등-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를 만나보고 다양한 셀링포인트 그리고 제조사인 존슨앤드존슨의 마케팅 관리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리포팅]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650mg) 단일성분으로 카페인과 색소가 함유되지 않은 진통·해열제입니다.이중서방형인 이 약물은 8시간 동안 지속 효과를 나타내며, 두 알씩 3번 복용으로 하루동안의 약물 지속효과를 발현합니다.해당 제품은 두통, 치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진통제이며, 특히 노인분들이 주로 겪는 만성통증인 관절통 및 허리통증을 안전하게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으로서 위장장애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식전식후 구분없이 공복에도 사용가능한 진통제입니다.용법용량은 1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 기준, 매 8시간마다 2정씩 복용하면 되고, 24시간 동안 6정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경기도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는 효능효과와 기전/부작용에 대한 효과적 복약상담과 제품 전진 배치로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 매출을 높이고 있습니다.1대1 맞춤형 건강 상담으로 높은 복약순응도와 제품 회전율을 자랑하는 이 약국의 판매 노하우를 공개합니다.[질문] 약국에서 진통제 상담을 많이 하실텐데요, 약사님의 약국에서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의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답변] 첫 번째는 만성통증 환자가 많아서 오랜 시간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약이 필요해서이고, 두 번째는 다중질병, 다약제복용 환자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은 위장관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만성통증약입니다.NSAIDs는 상대적으로 부작용 위험성이 더 큰데요. 혈압이 높으신 분이나 신장이 안 좋으신 분, 심혈관 질환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분, 위장약을 자주 드시는 분은 NSAIDs보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더 안전 합니다.[질문] 유럽집행위원회(EC)에서 발표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제제에 대한 이슈로 소비자의 안정성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할 것 같은데요?[답변] 과다복용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럽에서 이슈가 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는 타이레놀 서방정이 아닌 다른 제품이었는데 속방정과 서방정의 비율이 3:7이어서 초반 약효가 약했습니다. 그래서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기준치 초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이런 문제는 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해서 마음 편히 하루에 한통, 즉 6알까지만 복용하라고 한 번 더 안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타이레놀 ER 서방정은 속방정과 서방정이 1:1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럽에서 문제가 된 제품보다는 초반 진통효과가 더 좋고 안전한 약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판매가 되는 제품이고요. 한 번에 2알씩 8시간 간격으로 복용 가능한 제품 입니다.[질문]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의 포장단위가 6알로 바뀐 것에 대한 환자의 반응은 어떤가요?[답변] 포장단위 변경은 환자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하고, 한 번 더 구두로 복약상담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알 포장인가 6알 포장인가에 대한 환자들의 불평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약국 공급가 및 판매가가 낮아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판매가 유리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참고로 포장단위변경의 이유는 식약처 권고로 하루 총 복용량 6알을 기준으로 환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하루에 한 통으로 했기 때문이고요 복용시간 준수를 위해 ‘8시간’ 문구가 삽입 되었습니다.[질문] 약사님의 약국에서 타이레놀ER은 주로 어떤 분들께 권해주시나요?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계신가요?[답변] 주로 만성 통증 환자분들 특히 조금 더 오랜 시간 통증을 조절해 주길 원하시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저희 약국에는 근육통이나 관절통, 허리통증이나 만성적인 두통을 호소하시는데 병원에서도 수시로 NSAIDs를 처방 받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NSAIDs는 중복 복용하면 안 되기 때문에 타이레놀 ER이 적합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NSAIDs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분이라 하더라도 신장이 안 좋으신 분은 타이레놀이 적합합니다.저희 약국 단골손님의 경우에도 신장결석 수술을 하신 분이 있는데요.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으신데 신장에 무리가 없는 진통제를 찾으시고, 자주 통증이 오다보니 한번 복용에 오랜 지속효과를 지닌 진통제를 찾다보니 결국 타이레놀 ER을 구입하고 계십니다.[질문] 약사님이 생각하는 만성통증 환자의 통증관리 TIP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답변] 만성통증은 신경통과 특정 부위 통증으로 크게 구분 할 수 있고요. 신경통은 가바펜틴이나 프레가발린 같은 신경통약을 써야 합니다. 그에 반해 특정부위 통증은 WHO Analgesic Ladder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제 1순위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무난하기 때문이고요. NSAIDs는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중, 위장관, 신장, 천식 위험을 살펴보아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참고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마약류 진통제가 처방 됩니다.[질문] 약사님의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의 복약지도 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답변] ‘타이레놀 500mg’은 15분 만에 약효가 나타나는 약이고 1시간 만에 최대 혈중농도에 도달하는 빠른 진통효과가 필요할 때, 급성으로 나타나는 통증 및 발열에 4~6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는 약 입니다.그에 반해 타이레놀 이알(650mg)은 약물이 체내에서 천천히 녹도록 이중구조로 설계된 약이라서 더 오랜 시간 논문으로 입증 된 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통증을 제어해 주는 약입니다.예를 들어 통증이 밤까지 이어져 잠을 설치는 관절염/근육통 환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R정을 한번에 2알 먹으면 500mg정 처럼 15분 만에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지만 최고혈중농도는 완만하게 3시간쯤에 도달하고 거의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 됩니다. 환자분이 드시는 약 중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겹치는가를 확인해주시고 음주 여부를 확인한 후에 타이레놀 ER을 권해주시면 되겠습니다.[리포팅] 약국매출 활성화를 위한 존앤드존슨코리아의 마케팅 방향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품으로 진통을 빠르게 억제하고, 정제 형태로 복약 편리성을 높인 제품의 장점을 약사/소비자에게 전달합니다.2. 마켓쉐어를 넓혀가기 위해서 약국 내 타이레놀 전용 매대와 다양한 제품 브로셔 비치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다양한 학술적 내용이 소개된 자료를 약국에 비치해 약사와 소비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입니다.3. 개국약사와 PM/MR 간 커뮤니케이션 확대로 학술 복약지도 접근을 유도하고 있습니다.」[기자의 키워드 분석] 이번 1등 약국의 키워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첫 번째 키워드는 1:1 맞춤상담 복약지도입니다. 만성질환 또는 단순 감기/두통 환자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 대한 약사의 학술 복약지도는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습니다.둘째 약국 진열대 제품 전진 배치, 제품 브로셔와 포스터 등을 통해 소비자 집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임상자료 제공 등 제조회사의 적극적인 학술마케팅 전략이 약사들에게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셋째 신속한 효능효과와 약물 안전성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넷째 제조회사의 철저한 제품 유통관리와 방송 CF를 통한 제품 홍보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효율적인 복약지도에 도움이 됩니다.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죠. 이 프로그램을 보신 약사님들도 참조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더 알찬 소식 준비해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2019-04-01 06:20:53노병철, 정혜진 -
파마리서치, 강릉 연구생산동 준공..."글로벌 도약"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제2공장·연구생산동 준공식이 27일 강릉시 대전동 과학단지에서 개최됐습니다.이날 준공식은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회장, 권성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김한근 강릉시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2017년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된 제2공장(GMP 증축)은 대지면적 1만8650제곱미터(5641평), 연면적 1만6030제곱미터(4849평)의 규모를 자랑합니다.연구생산동은 대지면적 6191제곱미터(1872평), 연면적 1926제곱미터(582평)로 지상3층·지하1층 외형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정상수 회장(파마리서치프로덕트):"10년 전, 제 고향 강릉에 제약공장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23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부단한 노력 끝에 오늘의 결과를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제1/2공장과 연구생산동 부지·시설에 500억원 상당의 자금이 투자됐습니다. 이 같은 첨단설비와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1000억 매출을 달성하고, 중견제약기업으로 성장함은 물론 남다른 가치 추구로 모범이 되는 제약사 그리고 더욱 노력하는 제약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권성동 의원(자유한국당):"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제2공장·연구생산동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타지역 보다 물류비용이 상승할 수 있는 강릉에 과감한 투자를 해 주신 정상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015년 상장된 제약기업인데, 강릉지역 소재 기업에서는 유일한 코스닥기업입니다. 정상수 회장님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는 강릉지역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갈원일 부회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우리나라 재생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제2공장·연구생산동 준공을 축하드립니다. 파마리서치는 1993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오고 있습니다. 2013년 강릉 제1공장 완공 이후 지금의 제2공장과 연구생산동 준공은 제2의 도약의 길로 평가됩니다. PDRN 등 천연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 능력을 십분발휘해 글로벌로 뻗어 가길 기원합니다."제2공장에서는 CPDRN(코스메틱 관련 제품·리쥬란코스메틱·디셀), FPDRN(건기식 관련 제품), 히알루론산필러, 인공 콜라겐합성물질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아울러 연구생산동은 향후 파마리서치의 R&D 글로벌 전초기지로 첨단장비와 우수 연구진을 확보, PDRN 성분의 다양한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건기식을 개발할 예정입니다.한편 지난해 631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린 파마리서치는 상처 치료 및 조직 수복 적응증을 가진 리쥬비넥스주와 점안제 리안,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콘쥬란, 재생 화장품 디셀 등을 생산하는 토털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9-03-28 06:19:29노병철 -
기억력스포츠 각광...암기력 한계 도전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 주 스틸컷 영상은 '2019 조아바이톤 배 전국 기억력 대회' 현장 모습입니다.조아제약은 지난달 1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 교육센터에서 전국 기억력 대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청년부 박태규 선수로, 이날 치러진 대회 종목 5개 중에 3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52장의 트럼프 카드를 빠르게 외우는 종목인 '스피드카드' 종목에서 31.07초 만에 카드 전부를 외워내, 종전 한국신기록 36.39초를 5초 넘게 앞당겼습니다.또한 대회 전날인 15일에는 기억력스포츠를 학습에 연관시켜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을 반증하듯 300여 명에 가까운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이번 대회는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사)기억력스포츠협회(대표 정계원)가 주최했습니다. 조아제약과 기억력스포츠협회는 지난해 전국 대회와 국제대회 그리고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국내 기억력스포츠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한편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개선∙지구력 증진∙면역력 증진∙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2019-03-12 06:18:54노병철 -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 육아복지 패러다임 선도종근당이 직원 육아 복지 향상과 직장 가치 실현 일환으로 사내 보육시설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 집니다.지난달 28일 개원한 종근당 천안공장 '키즈벨 어린이집'은 만1~7세 자녀를 둔 종근당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키즈벨은 '아름다운 기업·가치있는 기업·창조적인 기업'을 창립정신으로 회사를 키워 온 고 이종근 회장의 유지를 받들고자 기획됐습니다.이에 이장한 현 종근당 회장은 직원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정착을 실현코자 20억원을 투자하고, 지난해 12월 사내 보육시설을 완공했습니다.키즈벨은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보육합니다.대지 2960㎡(897평), 연면적 600㎡(182평) 규모의 단층 구조인 키즈벨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돼 실내∙외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어린이집 운영은 영∙유아 전문 보육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맡고 있습니다.[인터뷰] 유현주 원장(키즈벨 어린이집):"키즈벨 어린이집은 물리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보육실마다 전면창이 설치돼 있고, 전체적으로 자연 채광이 우수한 시설입니다. 아이들과의 소통과 학부모들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함은 물론 교사들과 서로 협력하는 어린이집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키즈벨은 '사랑·협동·신뢰'라는 재단의 철학을 기반으로 아이와 교사·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협동육아 실천을 슬로건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감발달을 위한 모래놀이터, 어린이 텃밭, 야외 정원 등 다채로운 보육시설과 환경도 키즈벨의 자랑 중 하나입니다.[인터뷰] 김현주 보육교사(만3세 가온반):"다른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점은 친환경 설계로 이루어진 실내외 구조입니다. 저 또한 아이들이 언제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할 수 있도록 키즈벨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보육시설이 공장 정문에 위치해 있다 보니 학부모들이 출퇴근 시간과 휴식 시간을 이용해 언제나 자유롭게 자녀를 만나 볼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습니다.[인터뷰] 김병석 과장(종근당 품질연구과):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을 이용해 아이를 보러 옵니다. 외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때는 등∙하원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너무 좋습니다. 회사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이 개설돼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인터뷰] 김정은 과장(생산기획팀):"출근 후에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아이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친환경 소재와 자연친화적 시설로 이루어진 어린이집에 믿고 맡길 수 있어 안심이고요. 제가 올해 7월경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데, 둘째 아이도 사내 보육시설 키즈벨 어린이집에 맡길 생각이에요. 사내 보육시설이 새로 생겨서 마음이 든든합니다."직원 행복과 소통을 새로운 경영철학으로 내건 종근당이 제약업계 육아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9-03-07 06:17:03노병철 -
아프리카에서 펼친 인류애와 생명사랑 실천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주 스틸컷 영상은 일동제약 임직원들의 아프리카 케냐 의료봉사 활동 현장의 모습입니다.일동제약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무하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를 비롯해, 김승수 ETC부문장(의사), 조석제 CP관리실장(약사), 박하영 HS팀 부장(약사),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한정수 일동이커머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지난 2년간 이어온 이 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자 외부의 의료진과 고객들도 자원하여 도움의 손길을 보탰습니다.일동제약은 적절한 치료와 의료적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들을 돕는 한편,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자 3년째 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옥 있습니다.봉사 기간 중 현지에 마련된 임시 무료 진료소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진료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 옷가지, 학용품 등의 생활 필수품도 전달했습니다.특히, 지난해 일동제약과 직원들이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세운 도서관의 공사가 마무리되어 본격 개관하게 됐습니다.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일동제약의 이름을 딴 ‘일동 도서관(ILDONG LIBRARY)’으로 부르기로 했다는 전언입니다.무하카 지역 주민들은 "매년 일동제약이 찾아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질병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덕분에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이 특히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료활동으로 시작된 인연이 도서관, 생활 환경 개선 등 마을의 발전으로 이어져 감동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일동제약그룹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에도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2019-02-16 06:15:27노병철 -
"R&D 체질 개선" VS "매출 타격"...공동생동 향방은데일리팜 제34차 제약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이 어제(13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공동·위탁생동 제한, 제약산업에 미칠 파장은?'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이날 포럼은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 세션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패널토론은 정현철 식약처 의약품정책과 사무관(제네릭 규제 및 공동·위탁생동 정책 방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정책실장(공동·위탁생동 제한과 의약품 품질관리 정책), 조진효 한미약품 팀장(생동규제와 관련한 제약업계 입장), 김만규 씨트리 이사(공동생동에 대한 씨트리 임직원들의 의견과 제안), 김호현 한국의약연구소 대표(생동시험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정책 방향), 이동욱 알리코제약 부장(공동·위탁생동 제한에 대한 중소제약사들의 입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날 포럼 현장에서 발표된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2019-02-14 06:19:00노병철 -
무한 창의·상상력에 도전...두뇌스포츠 붐업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주 스틸컷 영상은 조아제약에서 주최하는 '2019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 캠페인을 재구성했습니다.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는 국내 기억력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초·중·고등·청소년·중년·시니어부 등 6개 그룹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칩니다.이번 대회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숫자, 트럼프 카드, 무작위 단어, 얼굴과 이름, 이미지 나열을 기억하는 기억력 스포츠 5가지 메인 종목, 스페셜 종목(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 기능성 정보 암기), 조아바이톤 암기왕, 조아바이톤 5행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기억력 대회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기억력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표 두뇌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2019-02-12 06:15:4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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