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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다국적제약의 복마전번지르르한 명목 아래 끊임없이 음모가 꾸며지고 있는 '악(惡)의 근거지'. 바로 복마전의 사전적 의미다. 다국적제약사가 이 거친 단어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02년 참조가격제를 포함한 일대 약가제도 변화를 꾀했던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이 취임 6개월만에 경질됐다. 이 전 장관 경질 배경에는 다국적제약의 미 통상압력이 작용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이 부분이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2006년 3월. 기억속에 잊혀졌던 이 전장관과 당시의 논란이 새롭게 재연되고 있다. 복지부가 2005년부터 추진하던 약가제도 개선노력이 미 통상 마찰을 우려해 용도폐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미 통상압력이라는 허상 뒤에는 다국적제약이라는 실체가 자리잡고 있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대 양보안에 의약품 시장이 포함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약값의 거품을 빼지 않고서는 건실한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할 수 없다는 국가적 노력은 그렇게 허무하게 2002년, 2006년 두번이나 좌절되고 있다. 이 전 장관 시절 '다국적제약의 무덤'으로 불리우는 호주의 약가제도 모델을 연구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위 관계자는 "다국적사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의 의약품 시장은 복마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는 미 통상대표부 부대표뿐만 아니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장이 복지부장관실과 심평원장실을 들락날락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뱉은 말이다. 최근 다국적제약사를 겨냥해 '연간 1조4천억 약값 폭리', '복마전', '노다지 시장'이라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건실한 약가제도 장치를 마련한 호주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말들이다.2006-03-08 06:34:0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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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리피토'와 병용하면 더 효과적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가 발기부전증약 '비아그라(Viagra)'의 효과를 더 높인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호워드 C. 헐만 박사와 연구진은 발기부전증이 혈관내벽의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내피세포가 스타틴 같은 고지혈증약으로 건강해지면 비아그라의 효과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가정했다. 연구진은 비아그라로 효과를 보지 못한 12명의 중등증 이상 발기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절반은 매일 리피토를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리피토가 추가된 경우 비아그라로 인한 발기 반응이 유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런 효과는 임상 6주째에 나타났다. 예상했던대로 리피토 투여군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치가 43%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 결과가 고무적이지만 예비시험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보다 규모가 큰 임상연구로 이런 효과가 입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03-08 01:48: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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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여성간부가 일하기 좋은 회사로 꼽혀미국에서 여성이 간부로 일하기 좋은 10대 회사에 제약회사로서는 유일하게 머크가 꼽혔다. 미국의 전국여성간부협회(NAFE)가 이사회에 2명 이상의 여성이 있는 포춘 상위 10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여성 간부로 일하기 좋은 회사를 조사했다. 여성 최고경영자가 있는지, 최고경영자에게 직접보고하는 여성의 수는 몇명인지, 여성간부가 주요 사업부를 맡고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회사마다 가중치를 달리 하고 그 직원들에게 기회제공에 대한 만족도, 보상체계 등으로 남녀기회균등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상위 10대 회사에는 콜게이트-팜올리브, 페더레이티드 디파트먼트 스토어즈, 제너럴 밀즈, IBM, 이노바 헬스 시스템, 매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린서펄 파이낸셜 그룹이 꼽혔으며 제약회사로는 머크가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상위 30개 회사에서 최고연봉자 5명에 들어간 여성 비율에 대해 살펴봤을 때 19%에 불과해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06-03-08 01:35:3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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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지원의료기관 환차손 보전 기준 마련중소도시 또는 군지역에서 유일한 의료기관이거나 소외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의료기관은 환차손 보전 또는 연체금 감면 대상 차관지원의료기관으로 지정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차관의료기관지원특별법 시행규칙안이 제정·공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포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특별법 제정으로 과도한 환율변동으로 인한 환차손을 보전해 주고 차관지원자금을 상환하기로 약정한 기일 이내에 상환하지 않아 발생한 연체금을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기준 및 방법 등을 규정했다. 또, 환차손 보전은 차관지원자금의 상당금액과 차관지원의료기관이 이미 상환한 금액과의 차액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행규칙에는 차관지원자금의 상환기한 연장의 기준과 차관지원의료기관 평가 심의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규정을 제정했다. 복지부는 "환차손 보존 및 연체금 감면의 기준과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선정에 공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법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뒤 12월7일 공포됐으며, 8일부터 적용된다.2006-03-07 21:35:5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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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송경태 회장, 황치엽 도협회장 예방의약품수출입협회 송경태 신임회장이 7일 오후 황치엽 도매협회장을 예방했다. 송 회장은 “늦었지만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황 회장도 이에 “의수협 선거에서 월등히 앞선 득표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환대했다. 황 회장은 이어 “도매업소가 1,600여개에 달하고, 제약사들의 저마진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도매업계 현황을 소개한 뒤, “회원사들이 합심해 해법을 찾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방에는 의수협 방필수 전무가 동행했으며, 도협에서는류충열 전무가 동석해 방문객을 맞았다.2006-03-07 18:53:1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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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약청, 중앙동으로 청사 이전부산지방식약청(청장 김진수)이 부산중구 중앙동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부산청은 식품검사 및 분석인력이 100여명 증원함에 따라 운영지원팀, 식품안전관리팀, 의약품팀, 수입관리팀 등 일반 행정부서를 새 청사로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또한 부산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구 청사는 시험분석센터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부산청 관계자는 “96년 부산청이 발족하면서부터 남구 용당동 현 청사를 사용해 왔으나, 컨테이너 하치장과 차량정비공장이 인접해 있는 등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민원인의 불편이 많았다”고 청사 이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청사 이전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 해소와 고객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부산청은 내달 6일 개청 10주년 행사와 함께 청사 이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2006-03-07 18:08:02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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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친절·오감을 자극하는 약국이 돼라""매력 있는 약국은 생기 친절 오감을 자극해야 한다." 온누리약국체인은 지난 5일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매력 있는 약국' 만들기를 주제로 3월 정기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회사 마케팅팀 최대우 팀장은 매력 있는 약국이 되기 위한 방법론을 통해 "약국에 생기를 불어 넣어라"고 강조했다. 생기 없는 약국은 한가한 약국, 실력 없는 약국으로 비쳐 고객이 매력을 느낄 수 없다는 것. 최 팀장은 또 "과도한 친절은 고객을 내모는 일"이라며 "고객의 구매결정에 적절한 조언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오감을 통한 마케팅은 고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면서 "POP를 활용하거나 약국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아로마향도 약국 인상을 좋게 하는 방법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내달 2일 'Fun경영'을 주제로 춘계 포럼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2006-03-07 17:43: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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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예외 요양기관 3,316곳...약국 292곳분업예외지역에 소재한 의원과 약국 수는 각각 173곳, 29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의약분업예외지역에 소재한 요양기관은 총 3,316곳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보건진료소가 1,873곳으로 가장 많았다. 또 보건지소 828곳, 약국 292곳, 의원 173곳, 병원 85곳, 요양병원 34곳, 치과의원 22곳, 종합병원 4곳, 보건소 3곳, 보건의료원 2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분업예외지역은 총 1,001곳으로 읍·면지역이 821곳, 예외지역 준용 100곳, 공단지역 34곳, 군사·개발제한 25곳, 도서 21곳 등으로 나타났다.2006-03-07 17:10: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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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박람회서 기능성화장품 홍보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이 지난 3일부터 열린 서울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에 참가, 자사 화장품 브랜드 홍보에 열을 올렸다. 회사는 박람회장의 약국용 화장품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특판본부 직원들이 방문객들과 직접적인 디테일 형식으로'‘하이드로 프리미엄', '에돔', '3M보습화장품' 등을 소개했다. 회사 홍보담당자는 "그동안 약국을 대상으로 기능성 화장품을 판촉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홍보의 기회를 넓혀 제품 이미지 및 브랜드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2006-03-07 17:09:11강신국 -
에니오니즈, '오메가골드' 약국 유통에이오니즈(대표 주재문)는 에이트유니온과 '오메가골드' 약국 독점유통 공급 협약을 맺고 약국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메가골드'는 캐나다 북부 뉴펀들랜드 빙하에서 서식하는 하프물범을 주성분으로 캐나다 베리그룹과 뉴펀들랜드 주정부, 메모리얼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오메가-3제품이다. 회사 신동훈 팀장은 "제조사인 베리그룹은 캐나다내 물범 원료 공급량의 60%를 점유하는 1위업체로 29단계의 제조 공정을 거친 후 다시 8단계 정제과정을 거친 제품만을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며 "타제품과의 차별화 및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으로 수요층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메가-3는 DHA·EPA·DPA를 말하며 DHA(Docosahexaenoic Acid)는 두뇌와 신경계 그리고 안구조직에 필수적인 지방산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물질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시각과 운동신경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문의: 02-6351-63692006-03-07 16:46: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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