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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도 마지막주 토요일은 휴무 어때요"주5일제 근무제가 매년 확대 시행되면서 도매업계에서도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토요근무 시간을 줄이거나 한달 중 1일을 휴무일로 정하자는 목소리가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4일 열리는 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 초도이사회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휴일로 정하자는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알려져, 도매업계의 호응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이 휴무일을 정해 놓고 함께 쉬자는 제안이 나오는 것은 경쟁업체가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표자의 의지가 있어도 휴무제를 강행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도매업계는 앞서 지난해 백제약품이 처음으로 주40시간(주5일제) 적용 대상사업장에 편입되면서, 주5일제와 토요휴무제에 대한 관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올해 복산·청십자·태전·송암 등이 대상 사업장(100인 이상)에 편입된 데 이어, 내년 7월부터는 50인 이상인 상당수의 중견도매상들도 주40시간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논의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경쟁업체들이 토요근무를 유지하고 있어서 백제약품의 경우도 토요 오전근무와 시간외 근무를 적절히 운영해 왔고, 올해 새로 편입되는 도매상들도 이같은 방식을 따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그러나 서울지역 몇몇 도매상들을 중심으로 이미 토요 단축근무나 내근직 근무자들의 격주 휴무가 진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 도매상 대표들과 임원들은 그동안에도 매월 한 주 토요일이라도 회원사들이 함께 휴무를 만들어가면서 서서히 주5일제도로 편입해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현실적인 장벽으로 인해 시행이 어려웠다. 따라서 이번 서울도협 초도이사회에서의 의견개진이 실제 약국 주력 도매상들에게 공감을 불러올 경우, 도매업계 영업사원들에게도 주5일 근무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한 약국주력 업체 대표는 “전체적으로 모든 회원사들이 참여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관심이 있는 업체대표들만이라도 뜻을 모으면 분위기는 저절로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업체 대표는 “이번 건의 자체가 권장하자는 차원에서의 의미에 불과해 실제 토요 1일 휴무를 만들어내는 데는 계속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03-24 06:39: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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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자율규약, 금지사항 명기해야불법리베이트와 유통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한 공동자율규약이 다음달이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공동규약은 의약계는 물론이고 한약,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분야 모든 단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규약 안에는 특히 불법리베이트는 물론이고 양성적 리베이트 성격이 있는 기부금과 여행, 접대 등에 대해서도 명확히 규정하고 있어 진일보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22일 열린 6차 투명사회실천협의회 실행위에서 이 내용을 규약에 명시할 것인지 아니면 포괄규정으로 둘 것인지를 두고 이견이 엇갈려, 결국 단체장협의회로 공이 넘겨졌다. 포괄규정을 제시한 측에서는 금지사항이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규정은 포괄적으로 하되 실제 금지유형을 홍보과정에서 알리면 된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규약을 위반했을 때 징계부분도 자율이냐 처벌이냐를 놓고 마찬가지로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투명사회실천협약은 보건의료분야에 만연돼 온 불법 거래관행과 편법, 탈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경쟁과 투명한 거래관행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무엇보다 규약안에 명시된 금지사항은 그동안 양성적인 리베이트 관행으로 지목돼 왔던 것을 한 데 모은 것이다. 따라서 공동자율규약이 단순한 선언적인 수준을 넘어서 실제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강제력이 수반된 구체적인 금지사항이 명시되는 게 옳다. 특히 규약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이를 명시하지 않는다면, 추후 구체성과 명확성이 떨어지는 애매한 유형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대에 맞지 않는 사항이 차후에 발생한다면 얼마든지 개선하면 될 일이지, 미리 재단해 두고 갈 일이 아니다. 징계 규정도 마찬가지. 각 단체들의 의지를 불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율’이라는 말은 ‘정화’라는 말보다는 ‘있으나마나’라는 말과 더욱 가까웠던 게 사실 아닌가. 다음달 중순에 있을 보건의료분야 대표자협의회에서는 이런 점을 고려, 금지사항과 징계내용을 담은 규약안을 그대로 승인할 필요가 있다. 규약안 확정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다음달 중 확정한다는 의지가 선행돼야 함은 물론이다.2006-03-24 06:37: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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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안정성, 제약사 '양호'-도매 '불량'제약, 당기순익 7.11%...판관비 36.74% 국내 제약업계와 도매업계 모두 지난해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약의 경우 안정성과 수익성면에서 매우 양호한 지표를 나타냈지만, 도매는 여전히 안정성이 불량하고 수익성은 나아지지 않았다. 23일 의약품성실조합 회원 제약사 79곳의 매출신장 대비표에 따르면 지난해 7조5,8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1년 16%, 2002년 14%, 2003년 6%로 낮아졌다가, 2004년 12%로 다시 증가추세에 있다. 85개 제약의 재무제표현황에서는 마진율(매출액총이익율)이 47.91%로 전년 46.58%보다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1.15%로 0.5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0.47% 늘어난 7.11%로 집계됐다. 그러나 판관비는 2조3,007억원을 사용, 전년보다 1.87% 증가한 36.74%로 나타나 판매비와 관리비 지출이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안정성 지표는 유동비율과 부채비율이 각각 202.96%, 71.05%로 분석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순이익률도 7.06%로 전년보다 0.42% 늘었다. 매출채권회전율은 136일이었다. 도매, 마진율 7.51%...당기순익 1.34% 저조 도매상 회원사 81곳의 매출액은 총 4조5,843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성장했다. 성장률은 제약과 마찬가지로 2001년 33%에서 2002년 14%, 2003년 6%로 떨어졌다가, 2004년 11%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도매상 83곳의 재무재표 현황에서는 마진율(매출총이익)이 7.51%로 나타나 ,2003년 7.86%, 2004년 7.79% 순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영업이익은 1.96%에서 2.06%로 0.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34%로 0.03% 증가했다. 판관비는 5.82%에서 5.43%로 0.39% 줄었다. 유동비율 110.68%, 부채비율 439.02%로 안정성 지표는 여전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순이익률은 전년대비 0.03% 늘어난 1.34%로 집계됐으나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매출채권회전일은 96일로 전년보다 3일이 줄어들었다. 한편 외형별 현황에서는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선 제약사는 2004년 9곳에서 2005년 13곳으로 4곳이 증가했다. 매출점유율도 42.5%에서 55.7%로 13.2%나 늘었다. 도매상은 매출 1,500억 이상이 전년 4곳에서 지난해 6곳으로 증가했다. 매출액 점유율도 24.6%에서 32.9%로 높아졌다.2006-03-24 06:34: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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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드러낸 소포장 협상▶식약청이 오는 10월 시행을 앞둔 소포장 의무화 방안을 두고 T/F팀을 구성, 각계 의견을 조율 중 ▶그러나 약사회, 제약간 첨예한 주장의 합의점은 끝이 없는 듯. 결국 식약청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까지 왔는데...▶회의가 지속될수록 합의점보다는 양측 주장만 계속 엇갈리는 상황. ▶협상, 절충이라는 방법론은 한계점을 드러냈다. 시행까지 남은 시간은 7개월. ▶연구용역 결과는 나왔고, 엇갈린 주장은 계속되고, 시간은 없다. ▶제약사들은 언제 준비해서 10월을 맞을지...제약사 관계자 왈 "소포장 100정, 200정 찾다가 100일, 200일 그냥 가네"2006-03-24 06:25:5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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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2처방약 '플라빅스' 특허분쟁 타결사노피-아벤티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가 미국에서 시판하는 항혈소판약 플라빅스(Plavix)의 특허분쟁이 결국 타결됐다. 양사는 캐나다 제약회사인 애포텍스(Apotex)가 플라빅스의 제네릭 제품을 2011년까지 출시하지 않는 대신 일정금액을 애포텍스에 지급하기로 했으나 그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애포텍스 외에도 인도 제약회사인 닥터 레디즈도 플라빅스 특허에 도전해왔는데 애포텍스와 유사한 제안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닥터 레디즈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플라빅스의 전세계 연간매출액은 약 62억불(6.2조원) 가량으로 전세계 매출순위 2위인 약물. 이번 특허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 사노피와 BMS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왔다. 사노피와 BMS는 주요 제품의 특허만료에 비해 신약발매가 늦어지는 상황이라 그 공백기간 동안 플라빅스에 힘입은 현상유지가 절실한 상황이다.2006-03-24 02:27:3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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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고혈압약 병용되어도 발기개선레비트라(Levitra)를 한가지 이상 고혈압약이 투여되는 남성에게 사용해도 발기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됐다. 이번 임상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알파 차단제를 제외한 고혈압약(칼슘길항제, 베타차단제, ACE 저해제, 이뇨제)을 한가지 이상 사용하고 있는 354명의 발기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성교성공률은 레비트라 투여군은 83%, 위약대조군은 58%로 고혈압약이 투여되고 있더라도 레비트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발기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레비트라 투여시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위약과 대조시 심전도, 혈압, 심장박동 면에서 임상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과 안면홍조였다. PDE-5 억제제인 레비트라의 성분은 발데나필(vardenafil). 이번 임상은 독일 뮌스터 대학 연구진이 독일 98개 1차 의료기관에서 시행했다.2006-03-24 02:16:5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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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약 블랙박스 경고 자문위 추천안해미국 FDA 소아과자문위원회는 집중력결핍 과운동성장애(ADHD) 치료제에 심혈관계 및 정신계 부작용과 관련한 블랙박스 경고를 조처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미국시간으로 3월 22일 소집된 소아과 자문위원회는 블랙박스 경고로 강화하는 경우 오히려 과다한 우려를 양산해 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다만 경고를 강화하는 대신 보다 이해하기 쉬운 분명한 어휘로 약물라벨에 쓰인 어구를 변경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2월 의약품 안전성 위험관리 자문위원회는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가 있는 약물에 대해 가장 강한 경고조처를 할 것을 권고했었는데 이번 소아과 자문위원회의 결정은 이와 상반되는 것. ADHD약에 대한 경고강화 여부는 이제 FDA의 최종결정만 남겨둔 상태인데 가장 최근의 권고를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탐페타민, 메칠페니데이트 등을 성분으로 하는 ADHD약은 최근 심장발작, 뇌졸중, 자살, 정신병, 공격적 행동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사용에 주의할 것이 당부되어왔었다.2006-03-24 02:04: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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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행정직공무원 10명 대상 전입공고식약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직제증원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각 부처에 근무하는 행정직 공무원을 전입받기 위해 지원을 받고 있다. 대상은 행정직 8급 3명, 행정직 9급 7명 등으로 서울청 1명, 부산청 5명, 경인청 3명, 대구청 1명 등이다. 자격요건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직공무원으로서 현직급 재직기간이 3년 이내이고 해당기관의 전출동의가 가능한 자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인사기록카드 또는 전자인사기록카드(PPSS) 사본 1부 등이다.2006-03-23 18:25:0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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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세종병원, 직장폐쇄 풀고 교섭 응해야"부천 세종병원은 직장폐쇄를 풀고 단체교섭에 응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문이 나왔다. 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2부는 세종병원노조가 제기한 ‘단체교섭 응락 등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병원은 21일부터 10일 이내에 단체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또 조합원들에 대한 직장폐쇄를 풀고 조합원들의 병원 출입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법원은 병원 측이 제기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과 ‘출입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서는 노조측은 병원로비를 제외한 장소를 점거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다. 또 건물내에서 80데시빌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거나 병원재물을 손괴하는 방법으로 업무를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 위반시 노조는 위반행위 1회당 20만원씩을 병원측에 지급해야 한다. 노조는 "법원의 이번 결정은 용역깡패들과 중간관리자를 동원한 노조활동 방해행위와 파업 농성방해행위, 조합원들에 대한 폭력행위가 불법이고, 노조의 파업투쟁이 정당하다는 것을 명확한 것“이라고 밝혔다.2006-03-23 18:01: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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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다발생 민원 처리방안 등 논의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서울·경기지역 22개 요양기관 관계자들을 초청, 민원 최소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업무 처리현황, 환불유형 및 민원 다발생사례 등을 안내하고, 다발생 환불유형에 대한 급여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심평원은 특히 이날 자유토론을 통해 드러난 주요 급여(심사)기준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 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발굴,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건의키로 했다. 또 민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비급여(전액본인부담) 내역서 제출 양식을 표준화해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증진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환불유형을 보면 △급여대상 진료비를 비급여로 전액 본인부담 처리한 것이 6억7,532만5,000원(45.6%)으로 가장 많았고, △소정의 진료수가에 포함 또는 건강보험법 관련규정에 의거 별도징수 불가능한 항목을 전액 본인부담한 것이 2억5,066만1,000원(16.9%)으로 뒤를 이었다.2006-03-23 17:46: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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