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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반기 매출 141억유로, 4.5% 성장사노피-아벤티스는 올 상반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성장한 141억1,600만유로(한화 17조4,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8억7,400만유로(6조200억원)로 10.8% 증가했고 상반기 주당순이익(EPS)도 2.95유로로 16.1% 상승해 두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상위 15개 품목의 매출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86억4,700만유로를 기록했으며 전체 제약사업 매출의 66.3%를 차지했다. 상위 15개 품목 중 인슐린제제인 ‘란투스’의 매출 성장률이 40.9%로 가장 높았고 스틸녹스(27.7%), 플라빅스(15.9%), 크렉산(15.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특허만료된 알레르기 치료제 ‘알레그라’와 당뇨치료제 ‘아마릴’은 각각 전년에 비해 57.4%, 33%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노피-아벤티스는 “미국 시장에서 알레그라, 아마릴 등 특허만료된 제품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주요 변동이 없는 한 그룹의 주당순이익은 약 1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06-08-04 11:24:0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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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행정소송 다국적사의 조직적 저항"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회보험노조 등 시민단체는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위치한 서울 삼성동 해성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레사 약가인하 관련 행정소송 중단을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기자회견문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 행정소송은 다국적제약사들의 저항을 대표해 이뤄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소송은 여타 약가결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의 모든 결정에 반기를 들 수 있기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강력한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 250mg을 미국에서 3만7,966원에 공급하면서 생활수준이 1/3 밖에 안되는 우리에게는 두배에 육박하는 6만2,010원에 팔고 있다”며 “약가 인하 결정에 불복해 항소한 것은 이윤에 눈이 먼 다국적제약사의 도덕적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 단체는 “이미 회사는 한국에서 실제의 효능보다 고평가된 이레사정을 통해 턱없이 많은 이윤을 취해왔다”며 “즉각 소송을 취하하고 약가인하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또 행정법원의 약가인하 행정집행 정지 결정에 대해서도 “이레사 약가 인하는 정당한 절차와 합법적인 논의 과정을 통해 결정됐다”며 “그럼에도 소송 접수 후 신속하게 행정집행정지 결정을 단행한 행정법원의 민첩함은 국민건강권을 유린하고 건강보험 가입자의 정당한 권리를 묵살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건강세상은 “이레사정을 포함해 향후 발생하게 될 약가인하 결정과 관련해 제약사가 조직적으로 저항할 경우 국민건강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행위로 규정할 것”이라며 “법원의 판단과 관계없이 제약사들의 도를 넘어선 이윤추구 행위에 끝까지 제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8-04 11:02:0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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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이레사 약가인하 집행정지에 항고복지부가 이레사의 약가인하 집행정지 판결에 대해 반발, 즉시 항고를 제기했다. 복지부는 4일 법무법인 화우에 이번 소송을 위임, 3일 항고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선 항고장을 접수시킨 뒤 추후에 제출할 예정인 항고이유서에는 법원이 이레사의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수용건을 기각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번 소송을 맡은 화우의 박인동 변호사는 “아스트라제네카 이레사가 혁신적 신약이 아니라고 판단, 약가인하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특히 “법원이 복지부의 행정조치에 대해 굳이 집행정지를 할 필요가 없었다”면서 “약가인하 고시가 잘못됐거나 실제로 실행됐다 하더라도 해당 제약사가 입을 수 있는 금전적 손해는 배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18일 건강세상네트워크의 약가인하 조정신청을 수용, 약가를 7,007원으로 인하한 바 있으며, AZ는 이에 반발해 같은달 26일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해 서울행정법원이 28일 이를 수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한편 이날 오전 AZ본사 앞에서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가 ‘이윤에 눈 먼 다국적 제약사들의 조직적 저항을 절대 좌시할 수 없다’는 내용의 항의집회를 개최했다.2006-08-04 10:40:5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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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 자궁경부암 환자 70% 예방"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여성 자궁경부암 환자 10명 중 7명이 예방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대한부인종양학회에 따르면 아주대의대 유희석 교수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 주최로 열린 ‘여성건강권 수호 대토론회’에 참가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유희석 교수는 “지난 6월 암 백신으로서는 최초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가다실)이 미국 FDA에 승인 받았다”며 “이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인 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이 백신은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질암 및 외음부암 그리고 생식기 사마귀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백신이 국내에 도입돼 100% 적용될 경우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수의 약 70%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대한부인종양학회 강순범 회장은 “자궁경부암의 경우 세포진 선별검사 수진율을 높이는 문제가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향후 HPV 검사 방법의 정비와 함께 HPV 백신의 임상적용에 대비한 진전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6-08-04 10:40:5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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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회원약국에 복약지도 철저 당부서초구약사회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서초구약은 "최근 관내 약국에 복약지도와 관련한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약 봉투를 건넬 때 복약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약사법 제22조에서는 약사의 복약지도 의무 및 준수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복약지도를 하지 않을 경우,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3일 및 자격정지 1월, 3차는 업무정지 7일 및 면허취소 처분을 받는다.2006-08-04 10:21:1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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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몽골의료봉사로 대신 했어요"영등포약사회 박영근 회장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6일간 여름휴가를 이용해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 회장은 '몽골의료봉사단'에 참여, 몽골수도 울란바타르에서 1시간 떨어진 비오콤비네트 농촌지역과 비앙텔게르 빈민 오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3일 귀국한 박 회장은 "열악한 의약환경 속에 처해있는 고통 받고 소외된 1600여명의 지구촌 환자를 돌본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로 4번째로 여름휴가 때마다 몽골의료봉사 활동을 참여해 오고 있다.2006-08-04 10:13:43정웅종 -
부산식약청, 식품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부산지방식약청은 4일 청 대강당에서 관련 업소 대표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하절기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학교위탁급식업소 및 식재료 공급업소의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워홈, 삼성에버랜드㈜유통사업부 등 10개 업소에서 사례발표에 참가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에 따른 GAP시스템 통한 안전한 식자재 공급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구매검수로부터 식자재 보관, 전처리, 조리, 운반, 배식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스템 도입 사례 등도 발표됐다. 부산청은 "학교급식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는 관계기간의 단속 활동에 앞서 업소 스스로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을 제공한다는 자율위생관리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2006-08-04 09:54:5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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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병원, 광림 등 도매업체 6곳에 낙찰적십자병원이 실시한 연간 소요의약품 입찰결과, 광림약품 등 도매업체 6곳이 10개 그룹을 모두 낙찰시켰다. 4일 유통가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토미란’ 등 835종을 대상으로 그룹별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입찰에서는 10개 그룹이 모두 유찰됐으나, 2·3차를 거치면서 6개 도매업체에 모두 낙찰됐다. 입찰결과를 살펴보면, 광림약품이 2·6·9 3개 그룹을 낙찰시켰으며, 아세아약품은 3·7그룹, 태경메디칼 5·10그룹을 낙찰시켰다. 또 제신약품은 수액제 그룹인 1그룹을, 남양약품은 조영제 그룹인 8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 4그룹은 대신약품에 돌아갔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적십자병원의 회전율이 20개월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예가가 지난해보다 더 낮아져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2006-08-04 08:46: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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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약국관련 판매정보 제공은 위법행위"‘비밀준수확약’에 위반 시 효과까지 규정필요 법률전문가들은 도매업체가 약국에 대한 의약품 판매정보를 제약사에 제공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과 계약의 범주를 벗어난 위법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약국이 판매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실질적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제3자에게 거래정보를 유출시키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서면약정을 체결하고, 위반 시 받게 될 효과까지 문구화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약업환경에 해박한 한 변호사는 “약국이 도매업체와 판매정보 유출을 금지하는 별도의 약정을 하지 않았어도 계약이 의약품 거래에 한정된 만큼, 정보를 제3자에게 유출하는 행위는 신의성실의 원칙과 계약의 범주를 벗어난 위법한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계약의 위반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보가 외부에 유출돼 피해를 입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변호사는 그러나 “거래 당사자간 신의의 문제는 제기할 수 있지만, 일반법률을 근거로 손배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는 다소 상이한 의견을 내놨다. 그는 따라서 “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서면약정을 맺어 외부유출을 금지하고, 위반시 받게 될 효과(배상)까지 구체적으로 약정서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도매업계 곤혹스런 상황...약국·제약 만족시킬 묘책 찾아야 도매업계로부터 법률자문을 의뢰받은 한 변호사도 “정보는 기본적으로 자기통제가 가능해야 하고, 상호간 비밀준수 의무가 있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는 의견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안으로 도매업계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매업체는 이미 제약사와 판매정보를 제공키로 약정을 맺은 상태고, 약국은 판매정보 유출을 금지하는 새로운 약정을 맺으려 하고 있기 때문에 모순적인 상황에 봉착해 있다는 것. 그는 따라서 “약국과 제약사를 모두 만족시키는 묘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2006-08-04 06:55:31최은택 -
향정약 처방전 위조범은 약물중독 남매서초구와 강남구 일대 병의원 처방전을 위조, 향정신성의약품을 조제해 온 범행 일당이 잡혔다. 3일 서초경찰서와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경찰은 향정약인 '콘서타 OROS 18mg' 처방전 위조혐의로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남녀로 구성된 이들 위조범은 남매지간으로 심각한 약물중독 증세를 보여 경찰이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초구약사회 관계자는 "위조범은 서로 오빠와 여동생 사이로 경찰 진술과정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약물중독이 심각한 상태였다"며 "여러 신경정신과의원 처방전을 위조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위조범은 지난 4월 10일경 서초지역 P신경정신과의원에서 '콘서타OROS 18mg' 처방전을 발급 받았고 이 처방전을 지하철역 인근 약국에서 조제를 해왔다. 또 서초구뿐 아니라 강남구 M신경정신과의원 처방전도 위조해 조제를 시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들이 지금까지 이 같은 위조처방전을 활용, 약 700정의 콘서타OROS정을 조제해 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2006-08-04 06:54:4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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