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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미국 크라조닉스사 지분 10.8% 참여중외제약이 미국 바이오벤처기업인 코라조닉스사에 100만불을 투자, 지분 10.8%를 확보했다. 중외는 세계 최초로 심혈관계 질환 진단시스템을 개발한 코라조닉스에 대한 지분 취득으로 상용화 연구를 공동 진행하는 것은 물론 국내 독점판매권과 아시아 지역 영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코라조닉스 개발제품은 소리 파동변화를 연구하는 Vibrometry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사람의 혈관내 혈류 진동만으로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CT나 초음파 영상, 혈관조영제 등을 통한 혈관진단은 있었지만 혈관내 진동 변화를 측정해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하는 의료기기는 코라조닉스사 제품이 세계 최초. 코라조닉스는 워싱턴 대학병원에서 이 제품에 대한 사전임상을 성공한 바 있으며 2007년 FDA 승인 후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중외제약도 미 FDA 승인과 별도로 국내에서 독자적인 허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휴가가 가능한 초소형 제품과 중소병원에서도 도입할 수 있도록 저가에 출시할 방침이다.2006-10-26 13:04:3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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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최신의과학용어사전 병원 등에 배포녹십자가 발행하는 의학전문 학술연구지 '녹십자의보'가 200호 발행 기념으로 '최신의과학용어사전'을 발간했다. 최신의과학용어사전은 1,000여개의 의과학용어를 엄선하고 이에대한 상세해설을 덧붙인 편람서이며 도해와 사진은 물론 실험기법까지 수록, 의과학도들의 연구를 용이하게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직 의생명과학계 교수 및 연구원 115명이 필자로 참여했으며 김용일 을지의대 총장 등 권위있는 편집위원(김규원, 박성회, 서정선, 오양석 교수)들의 집필과 감수를 거쳤다. 총 490쪽 분량의 양장본이며 23일부터 종합병원 및 일선 의과학자 등에 배포됐다.2006-10-26 12:56:4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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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버 "수술 후 3년 현전증 발생률 0.5%"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드트로닉은 미국 워싱턴에서 24일 열린 제18회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국제학회에서 약물방출스텐트 안전성에 관한 특별회의에서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자료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카플란마이어 생존추정분석(Kaplan-Meier survival estimates)을 적용한 후향적 맹검분석에 따르면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 총 스텐트혈전증 발생율은 수술 후 3년까지 0.5%였으나 메드트로닉의 일반금속스텐트인 드라이버(Driver) 스텐트의 스텐트혈전증 발생율은 1.4%였다는 것. 메드트로닉 스캇 워드(Scott Ward) 심혈관사업부 사장은 "이번 분석결과는 안전성에 대한 정의가 다소 달라지더라도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는 의사와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평가했다.2006-10-26 12:50:3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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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3곳 운영 면대업자 사망...약국가 '들썩'약국 3곳을 운영하던 면대업주가 사망하자 암암리에 운영되던 면대약국들의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사망한 면대업주는 경기 포천의 I약국, 남양주의 D약국과 O약국 등 총 3곳의 약국을 직접 운영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들 약국들과 거래가 있는 제약, 도매업체들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면대업주는 평소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회를 먹다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려 사망했다는 게 지역 약국가의 설명이다. 이중 남양주 소재 D약국과 O약국은 약국 매출도 꽤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 다른 약사에게 인수인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약사회 관계자는 "면대약사를 내보내도 또 다른 면대약사가 약국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왜 이렇게 약사들이 면대약국에 깊이 빠져드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포천에 소재한 I약국은 면대약사가 월급도 받지 못하는 등 경영이 상당히 어려웠다는 게 지역 약사들의 전언이다. 포천 지역의 한 약사는 "면대업주가 회를 먹은 후 비브리오 폐혈증에 걸렸고 약국서 자가 치료를 하다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일설에는 면대업주가 도피 한 뒤 죽었다는 소문 낸 것이라는 말도 있다"며 "평소 난매 등도 심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약국가는 면대약국이 너무 뿌리깊게 침투해 있다며 면허를 빌려준 약사들이 먼저 자정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006-10-26 12:41:30강신국 -
유효기간 다른 비타음료 3종 혼합포장 유통10병들이 박스포장에 3종류의 유효기간이 표시된 비타민음료가 발견됐다. 데일리팜에 제보한 서울 중랑구 A씨는 최근 광진구 소재 모 약국에서 '비타1500' 10병들이 한 박스를 구매했다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확인결과 이 박스에는 ▲2008년 5월 30일 ▲2008년 7월 25일 ▲2008년 9월 20일 등 3종류의 유효기간이 표시된 비타민음료가 들어 있었다. 또 5월30일 제품은 제조·판매원이 '한국생약-한솔메디칼'로 표기된 반면 7월25일과 9월20일자는 '유한메디칼'로, 겉박스에는 '한솔메디칼'로 각각 표기돼 있었다. 이와함께 7월 25일자 이전 품목은 방부제인 안식향산나트륨이 포함된 반면 9월20일자는 안식향산 대신 파이오렌B가 들어 있었다. 더구나 유리병 10병 중 8병에 '동아제약'이라는 양각 표기가 분명하게 표시돼 있어 박카스병을 재활용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제품을 구매한 A씨는 "마시는 과정에서 한약냄새가 진하게 나 자세히 살펴보니 제품들이 제각각이었다"며 "회사측에 전화를 걸어 문제를 제기했더니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나왔다"고 분개했다. 비타민드링크 전문업체 관계자는 "한 박스에 유효기간이 다른 제품이 들어가는 건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며 "만약 유효기간이 다를 경우 가장 짧은 유효기간을 겉박스에도 표기하지만 이런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는 새 유리병을 사용해 제조한다"며 "해당업체가 박카스병을 싼 값에 구매해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할 식약청측은 "최소 판매단위별로 유효기간을 표시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이런 사례는 처음 접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제조사인 유한메디칼 관계자는 "라벨부착 과정에서 착오가 생긴 것 같다"며 "한국생약(제조원)과 한솔메디칼(판매원)은 이전 사명이며 올 6월 유한메디칼로 명칭을 변경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 "화학방부제인 안식향산나트륨 대신 천연방부제인 파이오렌B로 바꿨기 ??문에 성분표기가 서로 달랐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2006-10-26 12:39:21박찬하 -
서울 J소아과, 감기환자에 100% 항생제 처방찾아오는 감기환자에 무조건 항생제를 처방하는 등 의료기관의 처방행태가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가 지난 2월 2005년 3/4분기 감기(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및 상하위 기관을 공개한데 이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4/4분기 자료(상위 30곳)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4분기 98.73%로 처방률 상위기관으로 지목됐던 서울 관악구 소재 J소아과의원은 4/4분기에는 처방률이 100%로 오히려 높아져,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장 의원이 공개한 항생제 처방률 상위 30개 의원급 기관을 살펴보면 경기도 용인시 소재 H이비인후과의원도 같은 기간동안 98.47%에서 99.13%로 높아져 2위를 기록했고, 인천 부평구의 B의원은 98.14%에서 98.99%(4위)로 오히려 처방률이 증가했다. 부산 북구의 J소아과의원은 96.78%에서 98.79%로 높아져 7위를 기록했으며, 제주시의 I소아과의원은 97.61%에서 98.74%(8위)로 역시 처방률이 높아졌다. 반면 3/4분기 전국 1위를 차지했던 부산 연제구의 K이비인후과의원은 처방률이 99.25%에서 소폭 낮아진 98.10%를 기록, 전국 20위로 떨어졌다. 장 의원이 공개한 항생제 처방율 30곳은 소아과 5곳, 이비인후과 15곳, 일반의원 5곳, 내과 5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5곳, 경기 6곳, 인천 4곳으로 수도권에 15곳이 밀집해 있었고, 부산(5곳), 대구(2곳), 대전(2곳), 제주(2곳)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요양기관 종별 감기(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요양기관 45.85%, 종합병원 48.40%, 병원 50.80%, 의원은 60.70%로 집계됐다. 장 의원은 “항생제 처방율이 100%인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상위 30위의 의료기관도 97.84%의 처방율을 보이고 있어, 대부분의 감기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어 “환자가 빨리 낫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지만, 감기의 경우 대개 바이러스 질환으로 시간이 필요하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 많다”면서 “항생제 처방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개선과 일부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6-10-26 12:36: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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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진짜 위기는 국민신뢰 잃는 것""윤리경영을 통한 국민신뢰 회복에 진력하자!"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은 26일 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사에서 "한미FTA로 개방이 가속화되고, 사회 각 분야가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는 환경변화를 간파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해 의약품 거래의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의약품 가격은 거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R&D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재투자되는 당연한 요소라는 점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복지부가 약제비 절감정책을 통해 제네릭의약품 가격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도록 부추기고 식약청은 3차에 걸친 생동시험 조사발표로 국산 의약품의 신뢰를 실추시켰고 한미FTA로 1조3,000억원의 매출감소와 9,000여명의 실직자 발생이 우려되지만 가장 큰 위기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더 이상의 과열·가격 경쟁은 모두가 공멸하는 지름길이라는 인식하에 외형성장을 지양하고 품질경쟁을 통해 내실과 이익을 다져나가자고 제안했다.2006-10-26 12:34:26박찬하 -
GMP 저등급제약 63곳 행정처분...A·B급 늘어식약청이 지난해 GMP 차등평가 결과 중하위 등급을 받은 제약사 17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제약사 63곳이 행정처분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낮은 등급을 받았던 대다수 제약사들은 차등평가 이후 GMP 공장시설과 인력 면에서 대대적인 확충을 단행, 상위 등급으로의 유입도 크게 늘었다. 26일 식약청에 따르면 8월까지 의약품관리팀이 주축이 돼 3등급 이하(C, D, E등급) 172개 제약사, 432개 제형을 대상으로 시설 품질관리 점검을 벌인 결과 63곳에 대해 행정처분, 시정명령 149곳 등 행정 조치했다. 또 차등관리제 시행 이후 올 상반기동안 제약사 시설투자 1,526억, 제약사 인력증원 612명 등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GMP 시설 측면에서 투자가 급속히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하위(D,E등급) 평가를 받은 제약사에 대한 지도감시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20%에 달했던 D등급 제약사 비율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이들 제형의 A,B,C 등급으로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늘어났다는 평가다. 이는 식약청이 하위등급 제약사에 대해 1차 시설개수명령이나 행정처분 등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을 때 제조품질관리자 변경 명령 및 법인, 대표자에 대한 형사처벌까지 강행하기한 조치 발표 후 나타난 변화로 풀이된다. 2개 제형에서 D등급을 받은 바 있는 제약사 관계자는 "식약청이 소품종 다량생산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차등평가를 시행하는만큼, 버릴 품목은 과감히 버리는 정책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의 지난해 GMP제약사 차등평가 최종결과 총 560개 제형 중 A(우수)등급 43개(7.7%), B(양호)등급 119개(21.3%)로 평가 상위등급은 전체 29%(162개)였다. 반면 C(보통)등급 274개(48.9%)를 비롯해 D(개선필요)등급 94개(16.8%), E(집중관리)등급 30개(5.4%)로 71%가 평균 이하등급으로 판명된 바 있다.2006-10-26 12:32:06정시욱 -
"복잡한 해부학, 이제 만화로 만나요"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45세)가 최근 명랑 인체만화 '해랑 선생의 일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해랑 선생은 정민석 교수 자신이다. 책 출간은 저자가 칠판 가득히 만화형태의 그림을 그려 해부학을 쉽게 가르쳤던 경험이 중요한 동기가 됐다. 4컷으로 구성된 깔끔한 편집은 '해랑 선생의 일기' 장점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을 단순한 형태로 그린 후, '의학'이라는 묵직한 권위를 평범과 일상이라는 소재로 다시 채색했다. 정 교수는 "해부학은 사람 몸의 생김새를 다루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그림으로 풀이할 수 있다"며, "단순한 그림일수록 더 이해하기도, 외우기도 쉽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대·체대· 미대 등 해부학을 익혀야 하는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해부학 뿐 아니라 의학지식과 재미를 고루 갖춘 의학만화를 시리즈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민석 교수는 과학동아, 헬스조선닷컴 등 여러 매체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번 출간에는 아주의대 박진서 박사와 황성배 경북전문대 교수도 동참했다. *문 의: 031-219-50302006-10-26 12:16:54한승우 -
"프라미펙솔, 우울증·의욕저하 개선효과"프라미펙솔(제품명 미라펙스)이 파킨슨병의 운동증상 조절 효과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의 우울증상 및 의욕저하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0회 국제파킨슨병운동장애연구회(MDS) 발표자료를 인용해 26일 이같이 밝혔다. PROUD5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1,300여명의 파킨슨병 환자에게 위약과 프라미펙솔을 투여한 뒤 우울증과 의욕저하 개선효과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UPDRS(파킨슨병 등급지수)를 이용한 메타분석 결과 우울증 증상에 대해 위약은 40.5%, 프라미펙솔은 61.0%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욕과 관련된 증상 개선율은 위약이 42.4%, 프라미펙솔이 64.8%로 격차가 22.4%에 달했다. Royal Free&University College 신경과 앤서니 샤피라(Anthony Schapira) 교수는 "파킨슨병의 모든 단계에서 프라미펙솔을 사용했던 의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연구는 초기증상을 가진 환자그룹을 치료하는데 프라미펙솔의 잠재성을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10-26 11:54:2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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