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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직 개방시기 연기...의료법안 여파의료법 개정안을 둘러싼 의료계의 반발로 의사 외의 보건의무직군에 보건소장 진입장벽을 낮추는 지역보건법 시행령의 개정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은 빠르면 2∼3월경 입법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입법예고됐기 때문. 이미 지난해 12월말까지 의약단체에 의견조회를 마친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검토안에 따르면 기존에는 의사 면허 소지자를 우선 임용토록 한 조항을 ‘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로 변경, 각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임용토록 했다. 또, 지자체장이 보건의무직군의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하고자 할 경우 실제 당해 보건소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가운데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삭제됐다. 결국 의사의 보건소장 임용폭이 기존보다 훨씬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게 된 셈이다. 실제로 의료계의 경우 해다마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 복지부에 규정을 준수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보건소장직 개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의사협회에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거부 방침을 세우고 대규모집회와 대체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될 경우 기름을 붓는 격이 될 수 있다는 것. 복지부는 "개정안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입법시기를 못박을 수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와 의료법 개정안과의 연관성에 대해 애써 부인하지는 않고 있다.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정부내 입법절차를 거친 뒤 오는 6월경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보건소장직 개방을 골자로 하는 지역보건법 개정안은 그 이후에나 본격적인 개정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복지부는 시행령 개정시 한약사의 보건소장 진출도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현재에도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2007-02-28 12:03: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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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약, 초도이사회 열고 민생회무 다짐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27일 초도이사회 겸 척사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박영근 회장은 이날 담당 위원장들로부터 사업계획(안)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박 회장은 "약업환경이 어려워졌다. 회원권익 보호와 민생회무에 주력하자"며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이사진 모두 중지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척사대회 열고 친목도모와 회원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로 원옥순 부회장(정일약국), 김대일 약사(이도약국)가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1등 박수경, 박정신 2등 김경희, 신동기 3등 임종일, 전주현 4등 한만봉, 유선자2007-02-28 11:58:46강신국 -
한국마퇴본부 이사장에 김명섭 씨 연임김명섭 씨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에 연임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7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마약퇴치운동을 이끌게 될 이사장에 김명섭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명섭 이사장은 "마약의 폐해를 시민에게 알리고 마약을 추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마퇴본부는 이어 제5기 이사회 주요사업 실적 및 2007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을 보고하고 지난해 감사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안을 심의 의결했다.2007-02-28 11:49:46강신국 -
KMSI, 중외제약과 글루코사민 판매계약KMSI가 중외제약과 '중외 KD-28글루코사민' 판매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시중 유통에 나선다. 28일 회사는 중외KD-28글로코사민 출시를 통해 약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 6월 이후에는 개별인정형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KD-28을 통해 올해 6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2007-02-28 11:15: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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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tore, 최병원약국에 부평산곡점 개장코오롱웰케어㈜(대표 임정오)의 W-store가 최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소재 최병원약국에 부평산곡점을 오픈했다. 최병원 대표약사는 "약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W-store가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손잡게 됐다"고 말했다. 최 약사는 "협소했던 약국을 확장하면서 인테리어도 새롭게 했다"며 "W-store 입점으로 처방을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코오롱웰케어 조진형 팀장은 "병원 처방이나 의약품 구매를 위해 W-store를 방문한 고객들은 새로운 형태의 약국에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W-store는 부평산곡점 오픈을 기념해 행사기간 동안 할인행사 및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07-02-28 10:48:19강신국 -
복지부, 의협 집단휴진시 병협과 손 잡는다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 의사협회 등이 집단휴진에 돌입할 경우 병원협회와 손을 잡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8일 국회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등에 대한 대책과 관련 이같이 보고했다. 복지부는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할 경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정상진료를 할 수 있도록 병협과 기민한 연계체계를 구축,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는 것. 이는 그동안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병원 협회에서 공식적인 반대의견을 제시한 바 없고, 법안 내용도 사실상 의료산업선진화에 맞춰져 있어 병협 입장으로서도 불리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당시에도 전국 855개 병원 가운데 750개 병원이 진료에 참여하는 등 병협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왔다는 점도 복지부의 등뒤를 받쳐주고 있는 대목이다. 복지부 관계자도 "병협이 그동안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한 바 없는 만큼 (의료계 파업시)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복지부의 이같은 방침은 의협이 3∼4월경 서울시청 앞에서 대규모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복지부는 또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기로 하고, 민간병원의 외래진료시간의 연장조치와 군병원의 민간진료 개방 및 진료취약 지역내 군의관 및 공보의 등을 배치하는 한편 복지부 및 시·도 비상진료대책반을 24시간 가동키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작업과 관련해서도 지난 24일부터 한달간 입법예고를 한 뒤 규제심사 등 정부내 입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의료계 및 국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2007-02-28 10:39:19홍대업 -
화이자, 신장암 표적치료제 '수텐' 출시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내달 진행성 신세포암(신장암) 표적치료제 ' 수텐'(말산 수니티닙)을 국내에 출시 한다고 28일 밝혔다. 캡슐형 경구용 항암제인 수텐은 종양의 성장은 물론 종양에 대한 영양 공급까지 차단하는 다중표적항암제. 화이자는 작년 6월 식약청으로부터 진행성 신장암 치료와 저항성 및 불내약성으로 인해 글리벡 요법에 실패한 위장관기저종양(GIST) 치료에 대해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내달 1일부터 보험이 적용된다. 수텐은 암의 신생혈관 생성까지 억제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폐암, 간암 등 혈관이 풍부한 모든 암에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관련 임상이 진행 중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전무는 "그동안 별다른 치료대안이 없었던 진행성 신장암과 글리벡에 실패한 GIST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이자는 우수한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해 환자들이 빠르게 신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수텐 공식 출시 전에 치료 대안이 없는 환자들에게 수텐의 치료기회를 빨리 제공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TU(Treatment Use)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180여명의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다.2007-02-28 10:36:16정현용 -
국민훈장 유태전 씨 등 34명 보건의날 포상약사회 주상재 감사와 유태전 전 병원협회 회장 등 34명이 ‘보건의 날’ 유공자로 추천, 정부 포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제35회 ‘보건의 날’(4월7일)을 기념, 보건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훈장 7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등을 각각 추천했다. 유 전 회장의 경우 김포 월곳면과 통진면, 양곡면 등 무의촌 오벽지 주민에게 30년간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지난 2000년 의약분업 파업대란시 전국 855개 병원 중 750개 병원을 독려해 진료토록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식약청 이정길 자문관도 백신연구분야의 자문으로 20여개국의 백신생산, 훈련, 실사 및 시설설계를 지원해 각국의 백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향상시킨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는다. 대한적십자사 이갑노 혈액관리본부장은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 및 시스템을 재정립하는 등 혈액사업과 조직의 기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여받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 주상재 감사는 1995년 한국마약퇴치 부산지부장을 역임할 당시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운동을 전개했고, 1986년부터 현재까지 건강관리협회 운영위원으로 재임하면서 산간, 오.벽지 주민과 근로자 이동검진사업 실시 등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국병원약사회 진영대 부회장은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와 병원약사의 자질향상 및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보건의료발전을 통한 국민보건향사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다만, 당초 ‘국민훈장석류장’ 포상자 추천인 명단에 포함됐던 부광약품 이성구 대표와 국민포장 포상자로 추천됐던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 송재승 이사장 등 2명은 동종업종의 평균치보다 산재율이 높다는 이유로 추천에서 제외됐다. 이 대표 대신 유영진 한국식품공업협회 전문위원이, 송 이사장 대신 적십자사 이갑노 혈액관리본부장이 각각 추천인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복지부는 현재 추천인들에 대한 결격사유 등을 조회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된 추천인에 대한 포상은 내달 24일 진행될 예정이다.2007-02-28 10:35:2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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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바라크루드 심포지엄서 '비보이 공연'의사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제품 심포지엄에 대규모 공연행사를 가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27일 전문의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만성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 출시 심포지엄을 갖고 비보이(B-Boy) 등을 동원한 대형 공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 내과위원회 특별위원회 소속 에멧 키프(Emmet B. Keeffe) 교수를 초청해 바라크루드의 임상적 특징과 타 제품과 대비되는 특장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키프 교수는 선행임상에서 세비보(텔비부딘), 헵세라(아데포비어), 제픽스(라미부딘) 등 타 치료제와 비교해 바라크루드가 초기 만성B형 간염환자에게 내성이 적다는 점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키프 교수는 "B형 간염 치료에 있어 내성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만성 B형 간염의 초기단계에서 내성이 적은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은 B형 간염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박선동 사장을 비롯해 바라크루드 마케팅팀과 영업팀이 총동원돼 회사측이 거는 기대를 실감케 했다. 회사측은 이규웅 PM 등 마케팅팀과 영업사원 메시지를 비롯해 본사 메디컬 담당자의 설명을 곁들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다 MBC 간판 아나운서로 부각됐던 박나림 아나운서를 행사 사회자로 내세워 제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식사와 함께 진행된 공연행사였다. 다소 지루한 학술발표 형태의 행사는 퓨전 가야금 연주, 비보이 및 비트박스 공연, 샌드(Sand) 애니메이션 등이 잇달아 진행하면서 분위기가 180도 반전됐다. 그러나 이같은 대규모 공연행사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다. "행사를 진행하려면 최소 1억5,000~2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 이벤트 업체 관계자의 전언이다.2007-02-28 10:20:29정현용 -
한올-엘러간, 300억 보톡스 법정다툼300억원 규모인 통칭 ' 보톡스(성분명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놓고 다국적사와 국내사간 고소·고발 사건이 벌어졌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BTXA'를 수입·판매하는 한올제약은 작년 초 오리지널 제품 판매사인 한국엘러간을 상대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담당검사 서정배)에 고소·고발했다. 한올측은 "2005년말 엘러간이 '중국산 유사 보톡스' 운운하면서 이 제품이 안정화제로 젤라틴이라는 소 단백질 성분을 사용해 피부 알레르기 등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없는 자료를 유포했었다"며 "이 자료가 전문지 등에 게재되면서 BTXA의 신용을 추락시켰기 때문에 고소·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한올측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이 엘러간측의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해 약식기소(벌금형) 처분을 내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엘러간측이 당시 배포한 자료는 한국갤럽에 매년 의뢰해 시행하는 시장조사 자료 중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서정배 검사실 확인 결과, 한올측 고소로 엘러간 강태영 대표이사에 대한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으며 혐의는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중 업무방해죄가 적용됐다. 서 검사실 관계자는 "벌금액수는 피의자 비밀보호상 밝힐 수 없으나 현재 약식기소와 관련된 서류 일체는 법원으로 넘겨졌다"며 "엘러간측이 이에 승복하지 못할 경우 항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엘러간 이희주 차장은 "한올과의 고소사건이 진행된 것은 맞지만 현재까지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이 통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대응 프로세스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엘러간 '보톡스'(판매원 대웅제약)가 50%대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입센의 '디스포트'와 한올제약의 'BTXA'가 나머지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태평양제약이 바이오벤처인 메디톡스와 제휴해 국산 보톡스인 '메디톡신'을 시판하는 등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상태다.2007-02-28 09:35:0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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