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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출범아시아지역 감마나이프수술 전문가들 모임인 '아시아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가 출범했다. 이 학회는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설립했으며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일본·중국 등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회에서는 감마나이프수술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연구와 시도들이 발표됐으며 차기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초대회장으로 김동규 교수를 선임했다. 한편 이 학회는 세계 약 1/3을 구성하고 있는 아시아 감마나이프 관련인사들의 연구 및 임상활동을 증진시킬 장을 마련하고 젊은 연구자들에게 국제학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성됐다.2007-03-05 11:52:4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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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대형병원 12곳, 불법장기이식수술 적발A병원과 S병원 등 국내 메이저급 병원 12곳이 불법장기이식수술이 이뤄진 혐의로 적발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5일 전국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75개 병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12개 병원 67명을 적발했다. 경남청은 장기밀매를 알선한 브로커 3명을 적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명을 구속하고, 1명은 수배했다. 또, 이들로부터 장기를 사고 판 피의자 4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으며, 장기밀매조직으로부터 주민등록증 등 문서를 위조한 피의자 22명에 대해서는 공·사문서위조 혐의로 입건하는 등 총 67명의 장기밀매 관련 사범을 검거했다. 특히 경남청은 이같은 적발내용을 복지부에 통보했으며, 복지부는 불법장기이식수술이 이뤄진 국내 메이저급 12곳과 관련 서울지역 A병원과 S병원, 전남지역 C병원 등이라고 밝혔다. 이들 병원에 대해서는 경찰청이 장기이식과 관련 기증자에 대한 확인의무를 게을리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며, 복지부는 확인의무를 게을리했을 경우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저촉,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경찰측에 따르면 위조수법이 워낙 교묘해 병원측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경남청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2월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이 대정부질문을 통해 위조신분증 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장기매매와 관련된 중국 홈페이지 조사결과를 경찰에 제공하면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국내 유명병원은 물론 중국과 미국의 병원을 통해 원정 장기매매를 통한 불법장기이식수술이 성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와 공조해 국내에서 장기이식이 가능한 75개 병원의 6,000여명을 대상을 기획수사를 벌이면서 이같은 사실이 적발된 것이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남청은 이번 대규모 장기밀매 사범검거와 관련 “장기매매, 이식을 하는 해외병원의 국내광고 및 유인, 알선 등을 규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국내 의료법에 없어 이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청은 또 “특히 복지부의 장기기증등록단체의 기증자 및 수혜자 선정에 관한 관리감독 기능의 강화와 위법발견시 책임을 묻는 법적·제도적 장치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2007-03-05 11:10: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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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홍보전문가 출신 명혜경 이사 영입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5일 홍보전문가 명혜경(41)씨를 홍보총괄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명혜경 이사는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했으며 버슨 마스텔러에서 홍보업무를 시작한 이래 Lee & Associates, 제일기획, 오길비 마더 등에서 광고홍보경력을 쌓았다. 또 지난 96년부터는 한국암웨이에서 12년간 홍보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2007-03-05 10:57:26정현용 -
생명연, 8일 아시아 생명자원정보 워크숍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아시아 생명자원정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생물자원, DNA 바코드 등 3개의 주제에 걸쳐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의 제임스 에드워즈 사무국장, 일본 국가유전체연구소 히데야키 스가와라 박사, 중국과학원 준카이 마 박사, 대만 아카데미아 시니카 광타오샤오 박사, 생명硏 박종화 박사, 국립중앙과학관 백운기 박사, 환경부 이병윤 박사, 영남대학교 박용하 교수 등 국내외 13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2007-03-05 10:55: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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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무료체험방 거짓광고 특별단속부산식약청은 오는 21일까지 의료기기의 거짓과대 광고와 MBC 불만제로 프로그램에서 관련사례 방영에 따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무료 체험방 형태의 과대광고 행위 근절을 위한 지자체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2007년도 의료기기감시 기본계획 중 거짓과대광고 특별점검과 무료체험방 및 가정용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특별 감시 지시에 근거해 합동단속과 각 행정관청 별 자체계획에 의한 단속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합동단속에서는 무료 체험방 형태의 의료기기 판매업소 및 관련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 행정관청별 자체 계획에 의한 단속에서는 인터넷, TV홈쇼핑, 일간지, 월간지, 전단지 등과 함께 지역별 단속 및 지역소재 인쇄 매체 등이 대상이다. 판매업소의 경우 내부 진열된 거짓과대광고 홍보물, 저장 진열하고 있는 제품의 표시사항, 판매업소 직원의 거짓과대광고 구두 홍보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또 제조업소는 제조소 내에 비치하고 있는 홍보물, 전단지 등의 거짓과대광고, 표시기재 위반 여부 등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감시 등이 진행된다.2007-03-05 10:41: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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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14일 의약품 사후점검 설명회서울식약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정기 점검 실시에 앞서 2007년도 기본 점검방향 등 분야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점검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우선 14일 의약품 제조수입업소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소(상반기 점검 대상자 필수 참석)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15일에는 화장품 제조수입업소(상반기 점검 대상자 필수 참석),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6일에는 의약품 도매업소와 마약류 취급자 대상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07년도 사후점검 기본방향 및 중점 점검사항, 2006년도 점검사례, 관련 법령 및 분야별 준수사항 등을 소개한다.2007-03-05 10:35:4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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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원협의회 신임회장에 박인수 이사장노인병원협의회는 최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광주인광치매요양병원 박인수 이사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희연병원 김덕진 이사장, 경북도립안동노인병원 염진호 이사장이 뽑혔다. 신임 박인수 회장은 "의료질 향상을 통해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차별화된 재활치료와 질병관리를 할 것"이라며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공통된 의견을 모으기 위해 협회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회원 관리체계가 수립돼야 하며 등록된 회원에게는 신속한 정보와 자료제공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 측은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의료질 향상, 회원권익 향상, 요양병원형 일당수가제도 올바른 정착, 요양병원의 위상정립 등으로 수립했다.2007-03-05 10:14:3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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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재입찰, RMS 2개 그룹 낙찰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 의약품 재입찰에서 RMS코리아가 2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이지메디컴은 유찰된 서울대병원 13개 그룹과 분당서울대 12개 그룹에 대한 재입찰을 지난 2일 실시, RMS코리아가 분당서울대병원 4그룹(엔브렐외 86종)과 8그룹(젤로다외 60종)을 낙찰시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지난 1차 입찰의 예가조정 없이 실시돼 대부분 그룹이 유찰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알부민, 조영제와 가격 정책이 타이트한 다국적 제약 제품만이 남아 있어 병원측의 예가 조정없이는 쉽게 낙찰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2007-03-05 08:32:0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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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은 카운터 천국..."상담에서 조제까지"의정부의 한 시장 일대 약국가. 시장을 중심으로 모두 7개의 약국이 모여 있으며 포천, 연천, 양주 등 인근지역까지 포괄하면서 약국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 약국가에서는 흰가운과 명찰을 착용하지 않은 40~50대의 전문카운터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1시간에 걸쳐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결과, 흰가운을 걸친 약사가 상주하는 약국은 불과 2곳에 지나지 않았다. 나머지는 카운터 추정인물들만 있거나 아니면 약사와 혼재된 상황이었다. 시장거리로 들어서면 첫번째 약국인 S약국. 약사는 보이지 않고 무자격자로 보이는 50대 중반의 남자가 약국을 지키고 있다. 시장거리 중앙에 위치한 한 약국. 흰가운을 걸친 젊은 약사 1명과 카운터로 추정되는 40~50대 남성 3명이 약국에서 손님을 받고 있다. 약사는 주로 조제실 뒤쪽에 있고, 손님이 오면 이들 남성들이 상대를 했다. 실제 약을 구입하러 한 남자가 들어오자 검은 봉투에 약을 담아 파는 모습도 포착됐다. 인근의 또다른 S약국. 약사로 보이는 이는 없고 카운터로 추정되는 한 40대 후반의 남성이 부지런이 손님들을 상대하고 직접 약까지 조제하고 친절하게도 복약상담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리를 옮겨 의정부역 인근 약국가로 향했다. 통상 역전 약국가에는 시장통에 위치한 약국들처럼 무자격자가 횡행하는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역전 인근에 위치한 약국가에는 8곳의 약국이 모여 있다. 신생 약국으로 보이는 4곳을 제외한 나머지 약국들에는 카운터로 추정되는 인물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시장인근 약국, 카운터 횡행...조제에서 복약상담까지 버젓 대부분 약사와 혼재된 경우가 많았는데, 약사는 주로 조제실에 상주하고 무자격자로 보이는 이들은 카운터에 줄줄이 서서 손님들을 상대했다. 천안의 한 시장통. 대한약사회가 작년 천안지역의 문제 지역으로 지목해 단속을 벌였던 곳이다. 당시 단속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이 일대 특성에 대해 "무자격자와 관련된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곳이지만 좀체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경우, 시장 안에 약국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의원이 없어 처방보다는 매약에 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 바깥쪽에 위치한 약국들은 의원을 끼고 있어 처방조제 위주로 거의 모두 카운터로 보이는 이들이 없었다. 시장 안에 위치한 4개 약국 중 특히 대형약국 한 곳은 젊은 여약사 한명과 전문카운터로 보이는 50대 남성 두명이 상주했다. 여약사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고, 주로 손님을 맞는 것은 이 두 남성이 맡아서 했다. 손님이 와도 이 여약사는 복약상담은 커녕 약조차 건네주는 일 없어 이상할 정도였다. 기자는 카운터 문제가 심각한 경기도 안양과 충남 대천지역도 둘러봤다. 현장취재에 앞서 젊은 약사들이 주축이 된 한 모임으로부터 카운터 관련 정보까지 받았다. 이 모임의 한 약사는 "약사회에 제보한 54개 무자격자 약국 중 선별한 것으로 특히 단속도 피해가는 이상한 곳"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54개 제보약국 중 절반 가량이 서울과 수도권에 몰려 있었다. 이 모임이 제보한 문제 약국 중에서는 할인점에 입점한 약국이 다수 눈에 띄었고, 대부분 지방도시의 주요 시장에 위치한 약국들이었다. 이 모임이 지목한 안양 중심가의 A약국. 규모만 해도 약사 2명에 카운터만 4~5명을 갖춘 대형약국이다. 이 약국은 가장 저렴하게 약을 공급한다는 전자광고판까지 걸어놓고 손님들을 유치했다. 한마디로 '기업화'된 모습이다. 1시간 가량 지켜본 이 약국은 한마디로 카운터 천국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카운터로 보이는 이들이 손님이 오면 일단 드링크부터 주면서 약 상담에 들어갔다. 약국에 들어갔다는 나오는 이들은 약 봉지에 가득 약을 담아 나왔다. 수원, 성남처럼 안양도 거대 약국시장이 형성되면서 인근 지역에서 온 환자들에게 한아름 약을 안겨 팔기 일쑤다. 개설약사 부재, 약국 운영은 전문카운터가 맡아 제보를 받은 충남 대천의 D약국. 이 약국은 대천 신흥주택가에 위치한 소형약국으로 앞서 돌아본 시장이나 역전의 대형약국과는 외형이 달랐다. 하지만 약사 가운을 입은 이는 보이지 않고 카운터로 보이는 50대 남성과 여자 전산원만 보였다. 둘은 번갈아 가며 약을 팔았고, 카운터로 보이는 이 남성은 버젓이 조제까지 했다. 이들 문제 약국의 실제 개설자를 알아봤다. 약을 조제하고 판매한 이들과 실제 개설자를 서로 비교해 카운터인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대천의 D약국의 개설자는 30대 중반의 면허번호 '46×××'의 남자로 확인됐다. 60대 여자가 약국을 지키고 있던 천안의 N약국은 면허번호 '01×××'의 남자다. 50대 남성이 약국에 상주했던 의정부의 S약국의 개설자는 면허번호가 '19×××'인 여자로 밝혀졌다. 이 밖에 의정부의 D약국, 또다른 S약국은 신상신고를 하지 않아 실제 개설자와의 비교가 불가능했다. 이번 현장취재 과정에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도 발견됐다. '도매', '슈퍼', '시장'이라는 약국명칭을 쓰는 곳은 십중팔구 무자격자들이 상주했다는 점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법적으로 도매라는 말은 사용할 수 없다"면서 "가격이 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그 같은 말을 사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2007-03-05 06:50:22정웅종 -
한의협, 의료법안 국회 제출시 의협과 공조한의협이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기존의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전면투쟁을 선언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법 개정안이 정부내 입법절차를 거치고 국회에 제출되는 6월경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개정안 가운데 유사의료행위 허용 등 ‘독소조항’이 삭제되지 않은 채 입법예고가 끝날 경우 입법예고가 종료되는 시점인 오는 25일경 과천에서 1만5,000명의 한의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만, 한의협은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협회처럼 전면거부 입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한의계가 지적하는 독소조항은 ‘유사의료행위 허용’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 한의협이 의료행위의 정의나 비급여항목에 대한 할인 및 유인·알선행위 허용 등 쟁점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은 정부 내 논의과정에서 ‘유사의료행위 허용’과 관련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입법예고 기간동안에는 ‘독소조항’ 삭제에 전력투구하되 의협처럼 전면거부의 배수진을 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결국 입법예고에 이어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의결 단계까지는 독자행보를 계속하겠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법안이 국회로 넘어갈 경우 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 등과도 공동집회를 계획하는 등 공동전선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유사의료행위 허용 조항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반정부투쟁에도 나설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최정국 홍보이사는 “현재 의협은 전면거부를 하고 있지만, 한의협은 독소조항(유사의료행위 허용)과 문제조항을 삭제하거나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이사는 “독소조항이 그대로 국회로 넘어갈 경우 면허반납 및 총파업 등도 계획하고 있으며,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하면 반정부투쟁까지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의협이 의사협회 등과 공조할 경우 복지부가 당초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파장이 더욱 커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편 의료법 개정안의 정부 내 입법절차가 6월보다 앞당겨지는 등 속도를 낼 가능성도 적지 않아 정부와 의료계간 신경전은 앞으로 더욱 날카로와질 전망이다.2007-03-05 06:49:1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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