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병원, ADHD 발병원인 유전자 규명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발병원인으로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가 하버드 의대와 삼성서울병원 공동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김광수·김천형(하버드 의대), 정유숙(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팀은 ADHD와 연관된 유전자가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norepinephrine transporter, NET)며, 이 유전자의 전이조절부위 지역에서 단일염기다형성이 ADHD의 잠재적인 위험요인이라고 규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유명 과학저널인 '美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이 논문의 공저자로 참여한 정유숙 교수는 "한국인 ADHD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유전자 변이와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 유전자 변이가 타 인종뿐 아니라, 한국인의 ADHD 유발에도 중요한 잠재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ADHD 환자의 약 50%에서 유전적 소인이 관찰돼 부모로부터 유전적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는 학설에 따라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며 "이번 연구는 ADHD 발병원인과 관련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를 명확하게 규명한 것이 의의"라고 말했다. 한편 ADHD는 우울증 다음으로 흔히 경험하는 정신질환 중의 하나로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3∼5%의 빈도로 발생한다. ADHD 아동의 약 25~50% 가량은 성인이 돼서도 문제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며, 전체 성인의 약 2∼4%가 이 질환을 갖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2007-03-08 19:30:46이현주
-
관동대 명지병원, 병원관리자과정 시작관동대 명지병원은 7일 병원 임상의학관 1층 강의실에서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과 공동 운영하는 ' 병원경영관리자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명지병원 임영탁 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개강예배는 이우현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장의 인사말과 한동관 관동대 총장의 격려사, 대학원 이종길 주임교수의 교육안내의 순서로 진행됐다. 입학식 후에는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의료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입학 특강을 제공했다. 이번에 개강한 제2기 과정에는 46명의 연수생이 참가해 1년간 보건의료정책, 병원인적자원관리, 병원 회계실무, 의료서비스 질 관리 및 마케팅, 병원 경영전략, 의료광고, 의료법에 이르기까지 병원 경영 전반에 관한 강의를 경험하게 된다.2007-03-08 19:16:58정현용
-
국시원, 부장급 이하 직원대상 인사 단행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지난 6일자로 부장급 이하 직원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국시원은 오는 2010년부터 시행예정인 의사 실기시험의 준비를 위해 ‘의사실기시험추진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인사변동사항은 다음과 같다. ▲부장급-의사실기시험추진팀장 김현찬, 시험관리국 손성호 ▲과장급-총무과장 황재호, 시험관리2과장 박영민, 문항관리1과장 김경태, 의사실기시험추진팀 과장 권일 ▲ 대리이하-기막래, 조희식, 설미진, 이현우, 박학성, 김나연, 구본학, 박용제, 박기남, 김은진, 김재규.2007-03-08 19:10:55한승우
-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강당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정신보건발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교수는 정신질환의 예방·치료·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표창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학교정신보건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자원 연계사업 등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김붕년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2007-03-08 19:04:39이현주 -
보부양행 최재홍 사장, 라오스서 봉사활동의료 봉사단체 '인지클럽' 멤버인 보부양행 최재홍 사장이 25일부터 31일까지 라오스에서 펼치는 의료봉사에 참가한다. 인지클럽은 성형외과·소아과 등 의료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인도차이나 반도의 안면 기형아들 수술비를 마련해 주고 베트남·라오스 등지의 의사들에게 선진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연수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매년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가하는 보부양행 최재홍 사장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일이라 보람을 느낀다"며 "전문 의료기술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 기금을 마련코자 인지클럽은 지난 6일 일본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를 초청해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2007-03-08 18:02:09이현주
-
의사불륜 다룬 드라마 '나쁜여자' 경고명령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의사들의 불륜을 다룬 MBC의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명령을 받게 됐다. 방송위원회는 최근 제10차 위원회를 갖고 의사를 불륜의 주인공으로 묘사한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명령을 내렸다. 방송위는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24조(윤리성) 제1항, 제34조(성표현) 제1항 및 제2항'을 근거로 의결했으며 MBC는 프로그램 방영시 자막으로 시청자에게 이같은 내용을 알리도록 했다. 한편 의협과 서울시의사회 측은 방송 직후 "의사를 불륜의 주인공으로 묘사해 전체 의사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고 있다"고 항의한 바 있다.2007-03-08 17:30:29정시욱
-
식약청, 21일부터 의사대상 임상시험 교육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관리를 위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교육이 처음 시행된다. 식약청 임상관리팀(팀장 주광수)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임상시험 책임자인 의사 7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첫째날 임상시험 관리정책(주광수 팀장), 신약개발의 개요와 흐름(라선영), 의학윤리와 임상시험(최병인), 의약품임상시험 관리기준(박병주)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22일에는 IRB의 책임과 역할(조현인), 임상시험 사전준비(박영석), 피험자모집 동의 및 스크리닝(김호중), 임상시험 통계처리(신명희), 임상시험 심사(박인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다기관 임상시험(김경수), 임상시험 모니터링(박혜연), 이상반응 관리 및 보고(이관숙), 임상시험 승인 및 사후관리(최승진) 강의에 이어 수료식을 갖게 된다. 식약청은 의사대상 교육에 이어 2분기에는 약사, 3분기 간호사, 4분기 임상 행정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2007-03-08 17:07:42정시욱
-
웬디 커틀러 "의약품분과 이번주 집중 논의"웬디 커틀러 대표는 8일 한미FTA 협상과 관련 “의약품 분야가 이번 주에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틀러 대표는 한미FTA 8차 협상이 시작된 이날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약품 분과는 이번주 협상에서 매우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라며 “한국측과 긴밀히 협상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쇠고기 재개방 문제와 관련 “쇠고기 시장의 완전 재개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강조한다”면서 “미 의회가 분명히 했던 것은 한국 쇠고기 시장의 완전 재개방 없이는 FTA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 협상의 난항을 예고했다.2007-03-08 16:45:00홍대업
-
문 청장 "생동파문 등 힘든 1년이었다"문창진 식약청장이 생동조작 파문, 식중독 사건 등 다사다난 했던 취임 1년을 회고하며, 식약 안전행정이 정말 힘겨웠다는 소회를 털어놨다. 문 청장은 8일 출입기자들과의 오찬장에서 "식품과 의약품 안전행정은 솔직히 힘들고 국민 관심이 많은 업무인만큼 잘하면 칭찬받는 대신, 못하면 욕먹는 특성을 가졌다"고 취임 1년을 회고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생동조작 파문, 6월 식중독 파문, 연말 트랜스지방 건 등 꾸준한 이슈가 제기되면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일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문 청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식약청은 만두소, PPA사건, 김치파동 등 몇몇 단어로 기억하다보니 신뢰하기 어렵다는 막연한 평가가 소비자들에게 깔려있다"며 올해는 '네거티브 이미지'를 '포지티브 이미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 입장에서는 이례적으로 "식약청의 효자종목들을 키워 핵심 브랜드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의약품 인허가 혁신, 어린이 먹거리 안전 등을 중점 추진할 뜻을 피력했다. 문 청장은 이와 함께 의약품 관련 고시, 지침을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해 안전과 관련없는 관례적 규제는 대폭 정비해 민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허가심사자가 바뀔 때마다 업무처리가 달라지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표준 업무지침 매뉴얼'을 만들어 객관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창진 청장은 식약청 내 혁신구호로 '합심불패(合心不敗)'를 제창, 식약청의 기조를 밝히기도 했다.2007-03-08 15:52:08정시욱 -
병원 등 임상시험기관 70곳 실태조사 진행식약청은 8일 임상시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제출시 실태조사 하던 방식에서 최초 피험자 투여시, 중간시점, 종료보고시 매번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실태조사하기로 했다. 특히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해서는 정기실태조사 계획을 세워 분기별로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원칙적으로 모든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해 2년에 1회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올해는 총 117개 기관 중 약 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임상시험 실시기관 정기실태조사는 해당 기관의 임상시험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라며 조사대상 기관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고 3년 이내 실태조사를 받은 적이 없거나 현재 수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이 많은 기관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실사에서는 또 피험자의 안전을 점검하고 신뢰성 있고 윤리적인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약품 허가시 임상시험자료에 대한 신뢰성조사 없이 평가 결과만으로 허가해 민원처리기간이 단축되도록 했다. 이에 1사분기에는 15개 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당 최소 3인에서 8인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본청과 관할 지방청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 피험자 보호를 소홀히 하는 등 임상시험 실시기준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3-08 15:47:10정시욱
오늘의 TOP 10
- 1숫자로 증명한 비상장사…실적 앞세워 상장 문턱 넘는다
- 2다국적사 평균 연봉 1억원↑…베링거·비아트리스 1.5억
- 3‘급여 축소 여파’ 콜린 처방시장 30%↓...하락세는 진정
- 4투약병 업체에 나프타 순차 공급 시작…다음은 약포지 업체
- 5중동 사태에 '의약품 제조원가·생산량' 영향 핀셋 조사
- 6닥터나우 도매 금지법, 국회 통과할까…23일 본회의 촉각
- 7익수제약, 매출 10%·영업익 2배↑…우황청심원·공진단 효과
- 8[기자의 눈] 약사회 회무 22점이라는 무거운 성적표의 의미
- 9마약류 처방 어긴 의사 3923명에게 경고장…또 위반시 처분
- 10민·관 의약품심사 소통채널 '코러스' 제약업계 효능감 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