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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충청약우회, 요양원 인보사업 '훈훈'대전지역 제약사 도매담당자 모임인 중도충청약우회(회장 안재성)는 지난 15일 가오동 소재 대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100여만원 상당의 구급약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중도충청약우회는 매년 3월 연례행사로 요양원을 방문해왔다. 대전노인요양원은 70~100세인 치매환자와 무의탁노인 등 2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약우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외롭게 사시는 분들이니까 도움을 드려야 겠다고 생각해 매년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2007-03-16 11:07:46정현용 -
보령, 김광호·김영하 등 이사선임안 통과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6일 오전 10시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보령은 2006년 전년대비 15% 성장한 1,8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 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또 주당 5%(250원)의 현금배당과 2.16%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06년은 만족스러운 경영성과는 아니지만 2007년부터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만든 해였다"고 밝혔다. 특히 항암제 메게이스는 2005년 53억에서 120% 성장한 120억의 매출을 달성했고 고혈압치료제 시나롱은 182억으로 45%, 혈전예방제 아스트릭스는 133억으로 2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좀치료제인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최초로 외용제로 개발해 상품화한 '후코날 크림'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인 피마살탄은 현재 전기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하고, 후기 임상 2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신제형 치매치료제 및 당뇨복합제 등 개량신약 2~3종을 2008년까지 출시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총은 김광호 사장, 김영하 상무, 진행섭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2007-03-16 11:02:00박찬하 -
한미, 장안수 사장 새 대표이사에 선임한미약품(대표 민경윤 부회장)은 16일 제34기 주주총회를 본사 2층 한미파크홀에서 개최했다. 당일 제출된 제34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 매출은 전년대비 12.1% 증가한 4,221억원이며 순이익은 72.2% 늘어난 725억,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 각 11.1%와 73% 늘어난 525억원과 949억원이었다. 회사측은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 등 기존 처방의약품 강세와 의약품 수출 5,000만불 돌파 등 성과가 매출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모디핀의 경우 2006년 4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국내 개발 처방의약품 중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외 메디락(정장제-171억원), 트리악손(주사항생제-143억원), 클래리(경구용 항생제-140억원), 카니틸(치매치료제-138억원) 등도 선전했다. 민경윤 부회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2007년 매출목표는 2006년보다 18.4% 증가한 5,000억원으로 설정했다”며 “올해 약 30여개의 신제품이 발매될 예정이고 경기도 평택에 세파계 항생제 완제품 공장이 완공되면 해외수출 부문도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25%(주당 625원) 배당을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임성기 회장과 정지석 부회장, 이창현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장안수 사장을 신규 등기 이사로 임명했다. 또 고성수 인터캐피탈 대표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유임시키고 장지용 이성 인터내셔날 대표를 사외이사로 새로 영입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주총 직후 이사회를 열어 장안수 사장을 새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2007-03-16 11:01:4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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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주총, 임기만료 이종호 회장 재선임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6일 이종호 회장 등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한마음홀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중외는 이날 매출 3,428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경상이익 242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의 영업실적을 보고했고 임기 만료된 이종호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2007년 4월 10일부터 1개월간 지급될 배당금을 주식 3%, 현금 보통주 10% 우선주 11%로 확정했다. 이날 이경하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어려워진 국내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Non-PVC 수액, 가나톤, 시그마트와 같은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와 리바로, 콘택트렌즈 종합브랜드 프렌즈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이미페넴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원료의 수출증가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4,156억원의 매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2007-03-16 10:55:56박찬하 -
건강시사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창간건강시사전문지인 '헬스코리아뉴스(www.hkn24.com)'가 20일 창간된다. 헬스코리아뉴스 임호섭 대표(전 파이낸셜뉴스 기자)는 "대중과 전문가들이 함께 느끼고 호흡하는 글로벌시대 건강포털 시사전문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는 전체 뉴스의 5%를 유료화하고 취재인력을 미주와 유럽, 아시아권으로 나눠 기존 매체가 접근하지 않는 분야의 건강관련 정보를 시사적 관점에서 제공할 방침이다.2007-03-16 10:52:2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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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지역 약국서 혼성 2인조 봉파라치 활동서울 도봉지역 약국가에 혼성 2인조 봉파라치 나타났다. 16일 동봉·강북구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이 혼잡한 틈을 타 카메라로 비닐봉투 무상제공 현장을 촬영하는 봉파라치가 활개를 치고 있다. 이들은 여성 1명, 남성 1명 혼성 2인조로 여성은 약을 사고, 남성은 검은 가방에 카메라를 숨긴 뒤 촬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약사회는 비닐봉투값을 받은 뒤 영수증 처리를 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2007-03-16 10:48: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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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 "생명공학에서만 100억 달성 목표"화학식품제조업체 고제는 올해 생명공학사업을 통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제는 효모에서 추출한 천연 항우울·항스트레스 특허 소재인 SCP-20을 활용한 제품과 인삼홍삼식품 사업을 재개해 생명공학분야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항우울·항스트레스 기능성 소재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고제는 천안공장에 약 16억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대학과의 산학협동 및 대기업과의 업무제휴를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고제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2007-03-16 10:48:1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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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논란속 대한의원·제중원 기념식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일제 식민지정책 미화, 제중원 적통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시계탑 건물(대한의원 본관) 앞에서 '대한의원 100주년·제중원 1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복 서울대 부총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악인 황병기씨가 작곡한 '시계탑' 연주 등이 진행됐다. 병원에 따르면 대한의원은 1907년 통감부 주도로 광제원, 의학교(서울대의대 전신) 및 부속병원, 대한적십자병원 등을 통합한 국립의료기관으로 일제 치하에서 조선총독부의원,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등으로 이어졌다. 또 해방 이후 경성대 의학부 부속병원을 거쳐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설치령에 따라 서울대의대 부속병원으로 개편된 후 1978년 서울대병원으로 발족해 오늘에 이르렀다. 병원은 연대세브란스병원과 '적통' 논란을 빚고 있는 제중원과 관련 1885년 조선 정부가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의 건의를 받아 설치한 최초의 근대 서양식 국립병원으로, 1899년 광제원을 거쳐 대한의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성상철 원장은 "우리는 불행히도 20세기 전반기를 식민지 상황에서 보냈다"며 "그로 인해 내부적으로 역사적 경험이 온전히 계승되지 못하고 외부로부터는 역사적 공과를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대병원은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을 계기로 병원 역사를 재조명하고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사적 소명을 되새겨 국민적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초일류 병원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3-16 10:44:36정현용 -
"우리 약국의 경영전략은 꼼꼼한 복약지도"'동양 최대 지하쇼핑 공간', '평당 수천만원 호가', '유동인구 하루 수만명'. 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할 법한 바로 이 곳, 이 중심에 위치한 '코엑스약국'의 경영전략과 방법은 무엇일까. "하루 유동인구가 수만명이니 약국이 잘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든가, "그 정도 시설에 약국이 안 되면 그게 이상한 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기본에 충실한 코엑스약국의 경영 전략이 눈에 띄게 도드라진다. 코엑스약국의 정식명칭은 '코엑스드럭스토아'로, 지난 2000년 신규식·이문영·박은주·한영석 약사 4명의 공동투자로 시작됐다. 전체 매출 중에 처방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안팎이고, 그 외에는 약국 화장품과 일반약 ·부외품 판매가 주를 이룬다. 약국 내 '편의점'이 함께 운영된다는 점도 특이하다. 전체 직원은 약사 4명과 편의점·약국 화장품 판매원 각 1명, 수시로 바뀌는 아르바이트 인력 등이 코엑스약국을 꾸려나가고 있다. 1년 365일 약국 문을 닫는 일은 없다. 참고로, 코엑스몰 내에는 '코엑스약국' 외에 1곳이 더 있다. 보다시피 코엑스약국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끔하다. 약국은 크게 편의점과 약국, 약국화장품 코너가 각각 섹션별로 나뉘어져 있다. 이에 대해 이문영 약사는 개업 초기, 코엑스측이 요구하는 인테리어 수준을 맞추기 위한 비용이 상당한 부담이었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코엑스가 요구하는 인테리어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막막했죠. 코엑스 특유의 분위기를 헤치지 않으면서도 세련됨을 요구했어요. 물론, 저희로서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인테리어가 그만큼의 수익을 올려줄지 확신할 수도 없었구요." 이 약사는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약사는 인테리어에 들어간 비용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을 갖추기로 마음먹었다. 이 약사는 먼저 코엑스약국을 찾는 고객들의 특징을 분석해 나갔다. 이 약사가 분석한 고객 특징은 ▲주요 고객층이 무역인 등 지식인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는 점 ▲외국인 왕래가 잦다는 점 ▲약을 복용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납득만 시키면 가격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 ▲일반약 구매 고객은 약국에 오랫동안 머물기를 꺼린다는 점 등이다. 이에 따라 이 약사 외 3명의 약사는 코엑스약국의 경영전략을 '간단하지만 명쾌한 복약지도'로 잡았다. 나이가 많든 적든,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코엑스약국을 찾은 고객들은 짧더라도 확실하고 명쾌한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 약사는 외국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침마다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기도 했다. 현재는 의사소통이 자유로워 외국인 단골고객도 많이 확보한 상태다. 코엑스 약국을 찾은 고객이 일반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하는 시간은 길어야 1분. 네 명의 약사는 이 시간안에 약의 명칭과 부작용,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왜 이 약을 복용해야하는지 등을 고객의 눈을 마주치며 명쾌하게 설명해 나갔다. 6년간 이렇게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 전체의 유통 흐름을 알게됐고, 일반약 품목수를 점차 늘려나갔다. 많은 품목을 다양한 고객에게 판매하다보니 복약지도 실력도 나날이 늘어갔다. 늘어난 품목수는 결국 단골고객의 증가, 매출액 상승을 의미한다. 실제로 약국 한켠에서 취재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도 이 약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그 때마다 이 약사는 기자에게 양해를 구한 뒤 고객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단골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역 중요 상권에 개국을 고려하고 있는 약사들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이 약사는 "약국의 위치도 중요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어떻게 단골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사 나름대로 지역 상권과 고객들의 특성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면서 "고객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면서 품목수를 점차 늘려가는 것이 꾸준히 약국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약국경영 노하우를 묻는 기자의 물음에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답한 이 약사의 말이 '실언'이 되는 순간이었다. -독자제보-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ksk@dreamdrug.com)2007-03-16 10:17:55한승우 -
"의료계, 정부 100번 만나 대화해야"차기 유력한 대선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의약계와 정부 간 꾸준한 대화를 통해 빈번한 기싸움을 없애야 하고, 의약 전문가들을 믿고 맡기는 정책을 강조했다. 이명박 전 시장은 16일 오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의약계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메(청계천-메디컬)포럼' 창립기념 조찬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시장은 "현재 의료분야는 갈수록 전문화되고 세계와 경쟁하는 상황"이라며 "21일에는 의료계 10만명이 모여 집회는 하는 등 정부와 또 싸우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청계천 공사 당시 상인들을 4,000번 이상 만나 공사후 장사가 잘 될 것을 이야기 한 적이 있다"며 "지금 의료계와 정부도 한두번 만나고 싸우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에 이 전 시장은 "100번 이상 만나서 대화해봤냐"고 반문하면서 "(정부는)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믿고 맡기면 제 역할을 다 한다는 점을 알아야한다"고 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다 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라며 "현재 의사, 약사들에게 무엇이 초점이냐를 두고 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 시장은 이와 함께 자신의 경험을 비춰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등이 친절하게 환자를 대해주는 것 만으로도 병의 절반은 낫는다"며 저소득층 환자 등 가지지 못한 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촉구했다. 또 시장경제 논리와 복지차원의 구분을 통해 없는 사람을 위해서는 '복지'로,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시장경제 논리'로 접근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라고 역설했다. 그는 "의료계가 복지 차원에서 보면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좋다"며 "하지만 없는 사람들에게는 잘해줘라"고 말해 의료를 시장논리와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시장은 또 "잘 되는 곳에는 지원도 하지말고 간섭도 하지 말라"며 "대신 노약자,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현재는 정부 간섭 안하는 곳은 다 발전하고, 간섭 한 곳은 다 실패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 등 이명박 전 시장 재임 당시 의약 5단체(치협, 한의협, 간호사협 포함)장들이 모두 참여했다.2007-03-16 10:16:1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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