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장안수 사장 새 대표이사에 선임
- 박찬하
- 2007-03-16 1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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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 후 이사회서 결정...장지용씨 사외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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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민경윤 부회장)은 16일 제34기 주주총회를 본사 2층 한미파크홀에서 개최했다.
당일 제출된 제34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 매출은 전년대비 12.1% 증가한 4,221억원이며 순이익은 72.2% 늘어난 725억,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 각 11.1%와 73% 늘어난 525억원과 949억원이었다.
회사측은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 등 기존 처방의약품 강세와 의약품 수출 5,000만불 돌파 등 성과가 매출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모디핀의 경우 2006년 4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국내 개발 처방의약품 중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외 메디락(정장제-171억원), 트리악손(주사항생제-143억원), 클래리(경구용 항생제-140억원), 카니틸(치매치료제-138억원) 등도 선전했다.
민경윤 부회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2007년 매출목표는 2006년보다 18.4% 증가한 5,000억원으로 설정했다”며 “올해 약 30여개의 신제품이 발매될 예정이고 경기도 평택에 세파계 항생제 완제품 공장이 완공되면 해외수출 부문도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25%(주당 625원) 배당을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임성기 회장과 정지석 부회장, 이창현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장안수 사장을 신규 등기 이사로 임명했다.
또 고성수 인터캐피탈 대표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유임시키고 장지용 이성 인터내셔날 대표를 사외이사로 새로 영입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주총 직후 이사회를 열어 장안수 사장을 새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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