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약국, 젊으니까 도전해 보는 거죠"[녹취 / 자막] "문 열자마자 두 분이 오셨다가 약이 다 갖춰져 있지 못해서 그냥 가셨어요" [녹취 / 자막] "낮에는 주로 자니까. (섭씨 35도 넘어도 모르다가)밤엔 덥죠." [녹취 / 자막] "심야약국이더라도 별 거를 다 사러 오세요. 새벽 2시에 쥐덫 사러오신 분도 있어요." [녹취 / 자막] (손님) "파스 하나 주시겠어요?" (약사) "어디에 쓰시게요?" (손님)"옷 얼룩 지우려고요." (약사)"물파스는 아직 준비가 안돼서요." (손님)"알았습니다." [박재근 약사 / 대구시약사회 심야약국] "여기 어린이회관에서 희망교 방향으로 가시다보면요. 희망네거리 좀 못가서 있어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자리잡은 심야약국. 지난 7월1일 대구시약사회가 늦은 밤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개설한 약국입니다. 이 약국의 개문 시간은 밤 10시. 대구의 다른 약국이 문을 닫을 때 이 약국은 반대로 문을 엽니다. 뜨겁게 달궈진 달구벌에 어둠이 찾아오면 약국의 간판은 빛을 쏩니다.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 어깨가 결린 사람, 소화가 안된 사람이 이 불빛을 쫓아 약국에 들어섭니다. [인터뷰 : 박재근 약사 / 심야약국] "해열제, 진통제가 가장 많고 그 다음에 위장약, 소화제가 많이 나갑니다." 하루 찾는 환자 수는 20명 남짓. 대부분 문을 여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약국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문을 닫는 아침 6시까지는 박재근(35. 영남약대) 약사에게는 말 그대로 지리한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아직까지 뒤 바뀐 낮과 밤의 흩뜨려진 리듬감도 박 약사를 괴롭힙니다. [인터뷰 : 박재근 약사 / 심야약국] "아직까지 좀 피곤하네요. 밤낮이 바뀐 게 적응이 안돼서 (낮에)쉽게 잠이 잘 안들어서요." 심야약국을 연 지 보름. 아직 모르는 대구 사람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확인하려고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것도 박 약사의 중요한 일과가 됐습니다. 멀리서 찾아오는 새벽의 환자. 그에게는 기다림의 지루함을 단박에 날려 버리는 시원한 청량제가 되곤 합니다. [인터뷰 : 박재근 약사 / 심야약국] "구미에서 오신 분이 있었어요. 허리 통증이 심해서 잠을 못자고 새벽 3시쯤 구미에서 오셔서 파스와 소염진통제를 사갔어요." 하루 매출은 10만원 내외. 대구시약사회와 대구시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느 약국 만큼의 매출에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돈 만 바라봤다면 할 수 없는 일. 선뜻 심야약국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인터뷰 : 박재근 약사 / 심야약국] "약대를 좀 늦게 들어갔습니다. 약사가 된 게 얼마 되지 않는데요. 제가 약사 되기 전에 밤에 약을 살때가 너무 없어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이런 (심야)약국이 있었으면 했어요." 365일 일년 내내 쉬지 않는 심야약국.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소박한 대답이 낮에 달궈진 대구의 밤 공기를 시원하게 만듭니다. [녹취 / 자막] "나이가 젊을 때 해보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18 06:34:56영상뉴스팀
-
시도약사회장들 "통합약사, 큰 물꼬 터야"약사회 시도지부장 절반가량이 통합약사에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데일리팜은 지난 15·16일 양일에 걸쳐 16개 시도지부장을 대상으로 통합약사 찬반 여론에 대한 전화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찬성입장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반대 2명, 의견없음 4명, 신중론 2명, 통화불능(불통)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통합약사로 가야한다는 지부장들의 의견입니다. [녹취 : A지부장] "이것은 언젠가는 우리가 안고 이 사람들을 제도적인 장치를 보강해서 같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기본적인 생각으로 옛날부터 한약사제도 생길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이라서…." [녹취 : B지부장] "통합약사로 가돼 전제조건이 약사가 옛날에 했던 대로 한약에 대한 조제권도 우리가 다시 찾아오는 그런 법이 개정되면 통합약사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 C지부장] "그 사람들도 세력이 커지고 인력이 많이 배출되면 국민한테도 이원화된 자체가 안좋고 뭐 한약제제 분리 문제도 있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숫자가 얼마되지 않을 때 빨리 통합약사로 매듭을 짓는 게 맞지 않겠나…." 다만 이에 대한 의견수렴은 충분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녹취 : A지부장] "여기에 대해서 공청회라든지 학계 연구라든지 선행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도를 바꾸는데 있어서는 상당히 신중해야 되고, 거기에 대해서 충분한 타당성이 검증돼야 합니다." [녹취 : D지부장] "대한약사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회원들의 의견을 물을 수 있고요. 아날로그(공청회, 설문지 등) 방식도 있을 수 있지만 인터넷상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통합약사 추진 반대 입장은 그 수는 적었지만 저항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녹취 : E지부장] "저는 반대쪽이죠. 그리고 그 사람들이 앞으로도 대기업에서 한약사를 고용해서 일반약을 판매하고 그런 것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원들 보호 차원에서는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녹취 : L지부장] "그 부분은 전에 우리 임원들하고 논의된 바도 있습니다만…. 그런 방향은 절대 반대하는 방향이죠. 커리큘럼도 다르고 이게 지금 약사법 전체를 손봐야 되는 부분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중론도 충분한 근거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녹취 : F지부장] "지금 제도적으로 한약사, 약사가 있는데 이것을 단순히 물리적으로 통합시킨다는 것은 할 수도 없을뿐더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게 잘못하다가는 제2의 한약파동이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거든요." [녹취 : G지부장] "어떤 방식으로 지금 약사와 한약사를 통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플랜을 보고 얘기를 해야 할 성질이지 가타부타 얘기할 부분은 아니죠." 통합약사 문제에 대해 기권표를 던진 지부장들의 의견입니다. [녹취 : H지부장] "대한약사회에서 논의돼서 협의되면 그걸 따라야 되기 때문에 지부장 개인 의견을 말하는 것은 적절히 않다고 봅니다." [녹취 : I지부장] "그러니까 지금 제가 꼭 이거다 저거다 얘기하기에는 그렇고…. 아!" [녹취 : J지부장] "저는 찬성, 반대 의견 없습니다."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적법 논란에 대해서는 16명 모두 '저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 K지부장] "지금 부천보건소 사례를 보면 처벌조항이 없다는 것이지 그것이 잘못됐다고는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계속 부각을 시켜야죠." [녹취 : B지부장] "한약사제도가 생긴 이유는 약사한테 한약을 빼앗기 위해서 생긴 건데 그럼 한약사는 한약을 다루기 위해서 생긴 제도인데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녹취 : C지부장] "업무범위라는 게 있는데…. 입법 미비죠. 그 부분은 빨리 복지부가 입법 미비된 부분을 추가로 만들어야죠. 지금 무혐의라는 게 일반약 전체를 판매하는데 있어서의 무혐의가 아니라 편의점에서 파는 안전상비약 품목에 대한 무혐의고…." 아직 대한약사회 차원의 통합약사 추진계획과 방향성은 나와 있지 않지만 이에 대한 긍정적 기류가 전반에 감돌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17 06:34:56영상뉴스팀
-
"노환규 회장 뒤통수…주사제 문제 곧 조사"의약 상생을 다짐했던 의사협회와 약사회가 서로를 비판하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몇 달간 지속해 온 노환규 의협회장과 조찬휘 약사회장 사이의 화해 무드는 결국 깨졌습니다. 의료계가 약국 청구불일치 문제에 대해 약사직능 폄하로 몰아가자 약사회가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 입니다. 지난 13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전국분회장 워크숍에서 조찬휘 회장은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을 비난했습니다. [현장 녹취 : 조찬휘 회장 / 대한약사회] "지금까지 100번 이상 만났어요. 가까워졌었는데 노환규 회장이 뒤통수 까는데, 뒤통수 까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 과(종류) 더라구요." 이 같은 발언은 노환규 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국 청구불일치 문제를 언급한 것과 의사협회 차원의 비난 성명서 발표를 의식한 것입니다. [현장 녹취 : 조찬휘 회장 / 대한약사회] "(약국)청구불일치에 대해서도 의사협회가 국면 탈출용이구나." 이날 워크숍에서는 약사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쏟아지면서 임원 사이에 고성이 오갔습니다. [현장 녹취 : 워크숍 참석자] "이게 무슨 분회장 워크숍입니까?" [현장 녹취 : 이영민 부회장 / 대한약사회] "전략과 전술 정도는 저희한테 맡겨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제 얘기 들으세요!" 약사회는 의료기관의 주사제 청구불일치 문제를 통해 의료계를 압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장 녹취 : 이영민 부회장 / 대한약사회] "분명한 사실은 지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원에 대해서 주사제 청구불일치를 조사하고 있어요." 의료계와 약사회 모두에게 청구불일치 문제가 새로운 갈등 요소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16 06:34:56영상뉴스팀
-
조찬휘 "회원 65% 찬성 시 통합약사 추진"[멘트]조찬휘 회장(대한약사회): "한약사 문제는 만약에 60~65% 우리 회원이 통합약사로 가자라고하면 저는 과감하게 추진할거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1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3 전국 분회장 워크숍. 이날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회원의견을 수렴해 통합약사 문제를 임기 내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적법 논란이 결국 약사회 집행부를 압박하는 카드로 작용, 통합약사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멘트]조찬휘 회장(대한약사회): "한약사 문제나 보조원 문제는 만약에 이슈화가 되면 저는 담당위원장한테 공청회를 2~3번 해서 우리 6만 회원 아니면 2만 1000여명의 개국 회원이라도 충분하게 홍보를 한 다음에 설문조사를 정말로 자세하게 해서 65% 이상 찬성했다면 회장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도 통합약사에 대해 적극 고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멘트]김대원 부회장(대한약사회): "한약사가 사생아입니다. 한약분쟁 과정에서 원치않은 사생아가 탄생한 겁니다. 그런데 이 사생아가 벌써 10살이 넘었어요. 이제 머리가 더 크면 약사를 치받던지 한의사를 치받던지 치받을 수 있는 그런 한약사입니다. 그래서 지금 복지부하고 공감대를 갖고 있는 것은 어떻게든지 빨리 해결을 해야겠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하느냐? 한약사 이 사생아를 입양시키든지 걷어 먹이든지 해야되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입양을 시킨다는 이야기는 뭐냐면 약사회 쪽에 포함시키는 거죠. 걷어 먹이는 것은 뭐냐면 한방의약분업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살길을 열어 주는 거죠. 그런 논의를 지금하고 있고요." 조찬휘 회장·김대원 부회장 모두 거시적 관점에서의 통합약사 추진에는 공감하지만 지금 당장의 사안인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와 관련한 부천지청의 처분과 복지부의 유권해석 번복 등 계속된 수세에 대한 여론수습으로 해석됩니다. [멘트]김대원 부회장: "지금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마음대로 팔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 자꾸 이야기를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복지부에도 요청한 것은 일단 우리 회원들 하고 어떤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우리 회원들에게 집행부가 명분을 갖고 가야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제한해야 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복지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한 분회장 등 약사회 관계자들은 좀 더 구체적이고 방향성 있는 모습을 요구했습니다. [멘트]박근희 분회장(서울시 강동구약사회): "강동구에서도 한약사들의 일반약 판매가 점점 공공연해 지는 현실을 보고 있을 때 대한약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향들이 굉장히 겉핥기식이고, 지켜봐 달라고만 하는 그러한 정책들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들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김대원 부회장의 답변입니다. [멘트]김대원 부회장(대한약사회): "부천같은 경우는 공교롭게도 판결내용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거기보시면 안전상비의약품 얘기가 나와요. 실제 품목도 판피린이었고요. 그래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파는 마당에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행위를 굳이 처벌할 필요가 있겠느냐 이런 판결문이거든요. 그러니까 뭐 대전같은 경우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게보린같은 걸 팔고 난매를 치고 있던데 이런 것들은 저희한테도 협조요청을 하시고, 같이 진행하십시오." 통합약사 카드를 꺼낸 대한약사회.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적법 논란은 이제 2라운드로 접어들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15 06:29:56영상뉴스팀
-
13평짜리 1층약국 분양가 8억3000만원INTRO ▶정웅종 / 진행 안녕하십니까, 황금입지 보고서 정웅종 기잡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국, 의료기관의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부터 수도권 2기 신도시 특집을 진행 합니다. 먼저 그 첫번째 황금입지로 김포 한강신도시의 핵심 장기지구를 살펴 보겠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김포 장기지구는 한강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택지지구입니다. 현재 한강신도시 지구 중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고 배후지역 아파트 입주도 거의 끝났습니다. ▶리포팅 [상권 특징] 장기지구의 핵심 상권은 현대홈타운 아파트 단지와 주공 휴먼시아 단지 사이 사거리입니다. 이곳은 상업용지로 대부분 10층 이상의 상가가 줄지어 있습니다. 장기지구는 지리적으로 한강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강신도시 배후세대는 5만8000세대입니다. 장기지구 내 아파트 세대수는 5000세대입니다. 한강신도시에는 김포도시철도 4개 역이 설치되는데 1개 역이 장기지구 핵심 상권에 생깁니다. [업종 현황] 현재 장기지구 내 약국은 4곳입니다. 이 중 3개 약국이 핵심 상권에 자리잡고 있고 있습니다. 장기지구와 인접한 아파트 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5곳의 약국이 더 있었습니다. 의료기관은 20곳 정도가 입점해 있습니다. 이 중 피부과, 소아과, 이비인후과가 많았습니다. [임대 시세] 임대 시세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장기지구 핵심 상권은 현대홈타운 아파트 단지와 주공 휴먼시아 단지 사이 사거리를 중심으로 활성화지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활성화 지역의 전용면적 13평 기준 1층 보증금은 1억원, 월 임대료는 360만원에서 560만원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이 평수로 독점계약을 체결한 약국의 분양가는 8억3900만원입니다. 2층 전용면적 20평짜리 점포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230~260만원 수준으로 조사 됐습니다. ▶정웅종 / 진행 [현장 분석] 기자가 둘러 본 결과, 장기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 지역으로 평가 됐습니다. 약국과 병의원 분양과 임대는 여전히 진행 중인데요. 분양업체가 밝힌 평당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400만원에서 3700만원 정도 입니다. 2층은 평당 1000만원에서 13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중심 상권에 위치한 점포가 나왔는데요. 1층 전용면적 7평짜리 점포가 보증금 6000만원에 월 임대료 150만원입니다. 현장을 살펴보니 대부분 중심 상가 1층 약국자리는 분양이 끝난 상태로 대부분 층약국 분양과 임대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다음 이 시간에도 수도권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입지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2013-07-12 06:34:56영상뉴스팀
-
6년전 보조의사·약사 검토…'도입 부정적'현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직업 발굴 정책이 이미 지난 정부에서도 수 차례 검토 했던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특히 논란이 큰 보건의료분야의 의사보조사와 약사보조원 등은 검토 결과 도입에 부정적인 직업으로 분류 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8년 2월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가 용역 의뢰한 '해외 직업사례를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방안'최영순 연구책임자) 보고서를 제출 했습니다. 이 때는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정권이 넘어가던 시점 입니다. 보고서는 복지, 교육, 의료보건, 환경 등의 분야에서 모두 55개의 새로운 직업을 발굴 했는데 이 중 의사보조사((PA, Physician Assistants))와 약사보조원(PT, Pharmacy Technicians)이 포함 됐습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 두 직업을 국내에 즉시 도입하거나 제도 개선후 도입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했습니다. 보고서는 "의료보건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직업들은 전문교육분야의 신설 뿐만 아니라 자격제도 신설, 관련법 신설 및 개정 등이 동반되어야 하고 기존 인력과의 마찰로 인해 도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이후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 발굴 연구에 의사보조사와 약사보조원이 여러 차례 검토 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이 2년전 검토한 '우리나라에 도입 가능한 외국 직업' 보고서(2011년 8월 황기돈 선임연구위원)에서도 두 직업은 도입 가능성에서 제외 됐습니다. 당시 보고서는 "대부분의 의료관련 직업은 기존 직업인들의 반발이 예상되므로 도입 가능성 검토에서 제외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여러 검토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새로운 직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말 국정운영보고에서 올해 9월까지 선진국의 직업 비교를 통해 보건의료, 복지, 교육 등 분야별로 직업 발굴에 나서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직업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자격 제도를 반영하겠다고 밝혀 의사보조사와 약사보조원이 합법적으로 양성화될 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11 06:34:56영상뉴스팀
-
"스마트한 신약개발 전략을 디자인하라""신약개발 성공이 투자한 개발비용에 정비례 하지는 않는다." "효율성 있게, 연구비가 새지 않는 스마트한 개발 디자인이 필요하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용해 박사가 한국 제약기업 CEO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주문 했습니다. 그는 9일 데일리팜이 주최한 제약회사 CEO 초청 조찬세미나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스마트한 전략과 우리의 기회'라는 주제로 외국 강소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성공스토리를 소개 했습니다. 한 박사는 "신약개발이 빅파마의 전유물은 아니다"며 "효율성 있게 스마트한 전략을 짜는 게 최근 신약개발 트랜드"라고 설명 했습니다. [현장 녹취 : 한용해 박사 / 재미한인제약인협회] "한국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모델은 개발 중간 단계에서 라이센스 아웃하는 것인데, 어떻게 하면 라이센스 아웃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역시 물건이 좋아야 합니다. 약효에 집중하지만 독성 문제에 대한 데이터 준비가 많아야 합니다. 임상데이터는 국내보다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야 합니다. 또 새로운 타깃이 중요합니다. 뉴 타깃이 아니더라도 먼저 진행되고 있는 경쟁 회사와 시간차가 별로 없는 것은 해볼만 합니다." 그는 스마트한 전략으로 성공한 제약기업의 사례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도 신약개발 성공에 좀 더 다가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탈리도마이드의 극적인 변신은 한 박사가 강조한 '스마트한 신약개발 전략'의 한 예 입니다. 임산부 입덧을 예방하는 치료제로 사용됐던 탈리도마이드가 태아의 기형화 문제를 야기하면서 1960년대 시장에서 완전 퇴출 됐습니다. 그런데 이 약이 한센병 환자 치료제와 다발성 골수증 예방 항암제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셀젠이 연구개발(R&D) 비용은 줄이면서 핵심 기술중심의 제약사로 시장에 등장하게 된 스토리입니다. 작은 제약회사에서 주목 받는 글로벌 강소 제약회사로 발돋움한 파마셋의 성공 전략도 이날 세미나에서 주목 받았습니다. 전체 직원이 70명. 그 중 25명의 연구인력으로 출발한 파마셋이 어떻게 11조원 가치의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을까? 한 박사는 "몇 가지 흥미로운 특징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항바이러스 개발 그 중에서도 C형간염 치료제라는 한 우물을 판 점, 창조적 조직 구성, 특허의 허점을 파고든 연구노력, CEO의 경영 비즈니스 능력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50여명의 국내 제약회사 CEO들은 생생한 미국 현지의 연구개발 분위기와 글로벌 제약회사의 연구개발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제약회사 CEO 초청 조찬세미나는 올해로 두번째 행사입니다. 신약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도전에 대한 국내 제약회사의 끊임 없는 노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10 06:34:56영상뉴스팀
-
"골든벨 울려라!"…180도 바뀐 영업 디테일의약품 유통을 담당하는 도매업계가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영업사원 디테일 교육이 유연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연희동 지오영 본사 강의장. 이 회사 영업사원들이 모인 가운데 퀴즈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지오아카데미라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골든벨을 울려라' 코너입니다. 딱딱한 디테일 강의 일색의 여느 교육장 분위기와 달리 이곳에서는 웃음 소리가 떠나지 않습니다. [현장 녹취] "자 다음 문제입니다. 전국의 약사 평균 연령은 50대다. 맞으면 O 틀리면 X 입니다." 약사법, 물류, 약국 현안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 됐는데 대부분 현장 영업사원이 알아둬야 할 내용들입니다. 영업사원 교육에 재미와 흥미가 더해지니 직원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습니다. [현장 녹취] "네 정답은 심근경색 입니다." "우와! 맞췄다." 이날 우승한 사원에게는 상금과 포상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 윤선용 / 지오영 네트웍스 대리]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는데 자꾸 공부하니까 내가 영업하는데 도움도 되고 공부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 회사가 영업사원 교육을 180도 바꾼데에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유통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영업현장의 변화를 미리 알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도록 영업사원 의식을 바꿔보자는 취지 입니다. [인터뷰 : 김종배/ 지오영 네트워스 부사장] "골든벨을 울려라는 치열한 영업경쟁 속에서 거래처 약국과 병원을 방문 할 때 보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약품 유통 정보를 신속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제약회사의 인터넷 의약품 쇼핑몰 진출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도매업계의 신선한 디테일 교육 바람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7-09 06:34:56영상뉴스팀
-
제3증권시장, 코넥스…대박 제약주를 찾아라코넥스(Konex)에 상장된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넥스란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코스피·코스닥에 이어 제3의 증권시장으로 불립니다. 지난 1일 개장된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중소기업은 총 21개사로 이중 헬스케어기업은 6곳입니다. 코넥스시장-헬스케어 업종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2012년 기준] 「*랩지노믹스(체외진단): 자기자본(114억), 매출(150억), 순이익(10억) *메디아나(진단장치): 자기자본(123억), 매출(289억), 순이익(11억) *에스엔피제네틱스(유전체분석): 자기자본(71억), 매출(24억), 순이익(3억) *엘앤케이바이오(척추임플란트): 자기자본(100억), 매출(147억), 순이익(31억) *하이로닉(레이저수술기): 자기자본(49억), 매출(112억), 순이익(26억)」 개장 첫날 가장 왕성한 거래량을 보인 종목은 랩지노믹스와 엘앤케이바이오로 각각 4억 1900·1억 7400만원의 거래대금을 형성했습니다. 하이로닉과 에스엔피제네틱스의 거래량은 4200·3800만원입니다. 4거래일 기준으로만 봤을 때, 아직 가격 변동 폭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랩지노믹스-1일 종가(4500원), 4일 종가(4100원) *메디아나-1일 종가(3120원), 4일 종가(3000원) *에스엔피제네틱스-1일 종가(1만 1300원), 4일 종가(1만 3000원) *엘앤케이바이오-1일 종가(3790원), 4일 종가(3400원) *하이로닉-1일 종가(9100원), 4일 종가(9440원)」 [멘트] 코넥스상장 헬스케어사 IR팀장: "향후 1~2년 후를 내다보고 상장하는 거죠. 단기간에는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아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년에 사업이 또 변동성이 클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는 사업 전망이 좋아요." 상장요건은 ▲자기자본 5억원 ▲매출 10억원 ▲순이익 3억원 이상 등의 조건 중 1가지만 충족하면 됩니다.(코스닥시장: 매출 100억·순이익20억원 이상) 주식양도제한이 없고,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와 예탁금 3억원 이상 개인투자자만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코스피·코스닥과의 차이입니다. 이는 증권시장 진입문턱을 대폭 낮춤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흐름을 원활히 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표현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코넥스 상장절차는 총 5단계(지정자문인 계약체결-기업실사-상장적격성 보고서 작성-신규상장 신청-신규상장 승인-매매거래 개시)로 진행돼 유가증권 상장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08 06:34:56영상뉴스팀
-
굴비세트 주던 팜코카드의 변심…왜?사전 고지없이 갑자기 신용카드 결제한도를 낮췄다면 개국약사들은 어떤 피해를 볼 수 있을까요?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 가량의 의약품대금결제가 당장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도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모 약사는 지난달 24일 이 같은 상황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 김OO 약사(경기도 OO시)] "미리 예고를 해줘야지. '당신은 이러이러하니까 한도가 줄어 듭니다' 이러면서 점점 줄여줘야 하는데 갑자기 한방에 3000만원 가량 줄어드니까 나는 결제할 길이 없어요. 그럼 달러 이자 내고 일수 내고 이 빈 부분을 채워야 해요." 김모 약사는 기업은행 측이 한도축소와 관련해 이메일·문자·DM발송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6월 이전까지 김모 약사의 팜코카드 결제한도는 7000만원 상당이었지만 이후 아무런 통보도 없이 3000만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김모 약사가 추측하는 결제한도 축소 원인은 약국 매출액 감소입니다. 이를 도식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 9월까지 경기도 소재 A약국 운영(연매출 7억원)→이후 경기도 소재 B약국으로 이전(매출 2억원)」 김모 약사는 "약국 이전으로 매출이 급감했지만 지금까지 한도를 유지해 오다 갑자기 한도를 축소시킨 부분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김OO 약사(경기도 OO시)] "옛날에 00약국 잘 나갈 시절에 현대카드 쓸 때 결제한도가 1400만원이었어요. 근데 현대카드는 그 다음에 1000만원, 그 다음에 700만원, 그 다음에 500만원, 그 다음에 300만원 이렇게 한도를 낮췄어요. 준비를 할 기회를 주는 거예요." 더욱이 매출이 7억원에 달했던 이전약국 운영시절과 지금의 상황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녹취 : 김OO 약사(경기도 OO시)] "아니 좋을 때는 굴비도 갖다 줘요. 그러더니 한 순간에 그렇게 돼 버려요." 김모 약사의 주장에 대해 기업은행 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결제한도 축소 시에는 문자나 이메일, DM 발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약사의 착오도 배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결제한도를 설정할 경우, 매출액뿐만 아니라 대출, 예금거래, 연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전반의 상황에 대한 법조계의 입장은 어떨까요? [녹취 : 정OO 변호사(서울 G법률사무소)] "사전 통지도 없이 임의로 인하를 해버렸다면 분명히 이건 카드사도 책임이 있다고 보여 지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약관에 어떻게 규정돼 있느냐에 따라서 통지여부를 안해도 되는 건지 통지를 해야 되는 지를 따져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근데 일반적으로는 매월 카드명세서를 받지 않습니까? 명세서에 보면 카드한도가 이미 인하되어 적용돼 왔었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해당 약사님께서도 확인해 보셔야 될 거에요. 그동안에 왔었던 카드명세서들을…." 한편 기업은행 팜코카드는 현재 약 8000개가 발급됐으며, 제휴 지역약사회는 유사 민원사례 수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7-05 06:34:56영상뉴스팀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기준 43%로 설정되면 위탁 제네릭 약가 24% ↓
- 2한미그룹, 새 전문경영인체제 가동…대주주 갈등 수면 아래로
- 3혁신형기업 약가 인하율 차등 적용…'다등재 품목' 예외
- 4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안영진
- 5"이러다 큰일"…창고형·네트워크 약국 확산 머리 맞댄다
- 6"약국 의약품 보유·재고 현황, 플랫폼에 공유 가능한가"
- 7파마리서치, 오너 2세 역할 재정비...장녀 사내이사 임기 만료
- 8HER2 이중특이항체 '자니다타맙' 국내 허가 임박
- 9대한뉴팜, 총차입금 1000억 육박…영업익 8배 수준
- 10신규 RSV 예방옵션 국내 진입 목전…영유아 보호 전략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