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원·한약사 일반약 판매…"약심 거셌다"
- 영상뉴스팀
- 2013-08-08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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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상반기 영상뉴스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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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영상뉴스 베스트5는 뭘까요?
기사 조회·댓글 순으로 1위부터 5위를 뽑아 봤습니다.
최다 클릭 1위 뉴스는 '약국 보조원제도 찬반 논쟁'입니다.
논란의 불씨는 올해 초 충북약사회 정기총회에서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발언 내용입니다.
이날 조 회장은 약국 보조원제도를 임기 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비쳤습니다.
이에 데일리팜은 관련 논문과 이슈난타 기획코너를 통해 다양한 약심을 수렴했습니다.
보조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약사들은 약사 전문성 확대와 보조원 업무의 질적 향상을 이유로 찬성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반대 입장은 불법행위 및 전문카운터 양성과 보조원에 의한 약화사고 우려 등을 들며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동네약국과 문전약국의 보조원제도 찬성 입장은 각각 50%, 70% 수준이었습니다.
2위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와 관련한 부천지청의 입장을 다룬 뉴스입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2월 15일 불기소결정서(사건번호 2012년 형제278**)를 통해 약국개설자인 한약사도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천지청의 이에 대한 판단근거는 의약품 판매 주체를 약국개설자로 규정한 점과 일반약의 안전성 유효성 확보 등입니다.
부천지청의 이 같은 판단으로 복지부와 일선 보건소 등도 한약사 일반약 판매와 관련한 '유권해석과 단속을 잠시 보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위는 한양대병원과 아산병원이 TNF-알파 억제제 최대 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뉴스입니다.
TNF-알파 억제 항체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은 크게 '강직성 척추염,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TNF-알파 억제제 전체 시장은 약 870억원이며, 이중 크론병이 차지하는 외형은 200억원 상당입니다.
이중 한양대병원은 류마티스 분야에서 약 7~10%를 아산병원은 크론병 시장에서 10%를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 리딩 품목은 휴미라, 레미케이드, 엔브렐 등입니다.
4위와 5위는 청구불일치 서면조사와 약국가 반발, 아산병원 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문전약국 판도 변화와 관련된 뉴스입니다.
먼저 청구불일치 관련 뉴스에서는 399원의 약가 차액 소명을 위해 거래내역서 전체를 찾아야 했던 한 약사의 사례, 약사회의 움직임, 정부의 입장 등을 살피며 향후 정책 방향성을 고민했습니다.
아산병원의 셔틀버스 운행 영향으로 정류장(잠실나루역 근처) 일대 상가들이 약국자리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보도도 반향을 얻었습니다.
취재 결과 정류장 인근 6평 남짓의 약국자리 권리금은 3억원에 육박했습니다.
반면 상당수 환자가 잠실나루역으로 빠져 나가면서 종전 10곳이 넘는 문전약국들은 처방전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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