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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대륙진출…'차이나 러시' 성공법은?[그래픽] 국내 제약사, 중국 진출. 매력 포인트1. A제약사 수출팀장: "아무래도 시장 매력도가 굉장히 큰 거죠. 시장이 워낙에 크니까 들어가서 조금만 먹어도 우리나라에서 하던 거 1/10만 먹어도 우리나라 규모 정도의 매출은 나오니까요. 또 하나는 우리나라에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처럼 한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중국 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지 않고요.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물류적으로 유리한 것도 있고요." [그래픽] 국내 제약사, 중국 진출. 매력 포인트2. B제약사 수출본부장: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발전 속도가 높잖아요. 코리아라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요."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중국 제약시장 진출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현지법인 실설부터 의약품 수출, 인수합병 등 그 사례도 다양합니다. 먼저 안국약품은 지난 5월 중국 허방그룹과 애니코프캡슐(기침억제제)을 중국 내 독점 공급하는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안국약품은 5년 간 269억원 상당의 물량을 허방그룹에 공급, 각 단계별로 추가적인 라이센싱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안국약품은 세라젬과 마크로젠의 당뇨측정기 등의 제품을 중국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은 국산 미용성형 필러로는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습니다. LG생명과학은 지난 7월 중국 화동닝보사와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필러 '이브아르'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3대 미용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LG생명과학은 향후 3년 내 20%까지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대웅제약도 이달 중국 선양에 소재한 제약사 '바이펑'을 18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17년까지 선양에 제약공장을 완공, 2018년도부터 세파계 항생제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보령제약과 CJ제일제당 등도 '현지법인(연락소)' 등을 신설하며 중국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진출 시 염두에 둬야할 부분도 많습니다. B제약사 수출본부장: "정책의 투명성 그 다음에 정책 방향에 대한 투명성. 법은 정해 놓고 시행이 안된다던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정책을 결정해 나갈 것인지 예측하기가 어려워요. 중국은 또 불투명한 거래관계 즉 언더테이블이 심하고요. 이런 것들은 굉장히 조심해야 됩니다." 특히 계약금, 판매대금 등과 관련한 문제는 중국 진출 제약사라면 한번쯤은 겪었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단일어가 아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이상의 계약서를 만들 것을 권유합니다. B제약사 수출본부장: "예를 들어서 정당하게 못 받는 경우도 있고 이상하게 못 받는 경우도 있어요. 수금에 있어서 법적으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데 결코 외국인에게 유리하게 판결을 잘 안내려줘요." 인력관리도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 포인트입니다. B제약사 수출본부장: "중국 노동당 강령에 의해서 8시간 이상 일을 못시키고, 함부로 사람을 해고할 수 없고요. 인사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경직돼 있어서 조심해야 됩니다." 북미ㆍ유럽과 더불어 세계 최대 제약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기회를 잡기위한 국내 제약사들의 '차이나 러시(China Rush)'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8-29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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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체제 돌입…제약산업 사정바람 부나[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중국 의약품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수 중국 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지수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지수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후진타오체제에서 시진핑체제로의 전환이 제약산업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 지사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체제가 시작되자마자 횡령과 부패 척결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시 주석은 민심 이반을 초래하는 당내 폐해를 바로잡기 위한 ‘대청소’ 실시를 요구하며, 지난 4월,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와 사치기풍 등 ‘사풍(四風)’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일정 계급 이상의 공무원들에 대해 해외 출장 횟수를 엄격히 제한하는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청장급 공무원들이 1년에 한번밖에 해외 출장을 갈수 없어, 가까운 지역 특히 한국에서의 초청은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시주석이 ‘사풍(四風)’ 척결을 제기하고, 사회 전체여론이 부정부패사건의 폭로가 많아지는 상황에 최근 GSK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정부가 강력하게 의약계의 전반적인 조사에 돌입하게 되었고, 일파만파로 커져가는 제약기업 비리조사는 중국정부가 ‘사풍’척결을 위한 상당히 결연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자] 2012년도 중국 내 빅5 다국적 제약사들의 점유율은 어느 정도로 나타났습니까? [김 지사장] 화이자(Pfizer),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사노피(Sanofi), 바이엘(bayer), 로슈(Roche) 순이며, 다국적 제약사간 시장 점유율을 보게 되면, 화이자가 9.2%, 아스트라제네카가 7.3%, 사노피가 7.1%, 바이엘이 6.9%, 로슈가 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자] 2012년도 중국 내 빅5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매출액은 어느 정도입니까? [김 지사장] 현재 중국 내 매출액 top5의 의약품으로는 1위가 오주(梧州)제약에서 나오는 삼칠인삼주사액인 혈전통(血栓通)으로 56억위안(한화로 약 1조원), 2위는 치루제약에서 나온 신첩(申捷)주사제로 25.8억위안, 3위는 사노피제약의 블라빅스가 25.5억위안, 4위는 천사력그룹의 복방단삼적환이 25억위안, 5위는 오홍약업의 오덕금이 21.6억위안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기자] 최근 엘지생명과학이 중국 필러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내 제약기업들도 앞다퉈 필러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필러시장에 대해 전망해 주신다면요? [김 지사장] 히알루론산 주사제 세계시장 규모는 미국이 1위, 일본이 2위, 유럽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도 필러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는데요. 또한 중국은 미용성형관련 시장 분야 세계 3위이며 이 중에서도 필러시장은 연 평균 100%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 4일,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국내산 필러로는 처음으로 엘지생명과학의 이브아르(YVOIR) (중국 제품명: “怡荷”)필러주사제가 중국 CFDA의 정식인증을 받고,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는 것은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에 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필러로는 총 3개 회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수입품으로는 ‘레스틸렌(Restylane)’ 그리고 중국산 제품으로는 ‘이메이’와 ‘룬바이옌’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최근 수입품인 ‘레스틸렌’이 작년 12월 중국에서의 허가기간이 만료되어, 연장신청을 하였으나, 현재까지 연장승인 여부가 발표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내에서 한국은 ‘미용성형기술 강국’으로 알려져 관련분야 한국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이러한 여러 조건들이 앞으로 엘지생명과학의 중국 필러시장진출에 좋은 기회로 작용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의약분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우리처럼 완전의약분업인지 선택분업인지 궁금합니다. [김 지사장] 중국은 2009년부터 의료 개혁이 시작되었고, 개혁의 최종 목적은 의약 분업에 있습니다. 현재는 시범케이스로 북경의 몇 개 국영병원에서 의약분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현재 제한된 품목의 안전상비약을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하고 있나요? 판매하고 있지 않다면 약국들은 야간(밤10시)에도 영업을 하는 곳이 많나요? [김 지사장] 중국의 편의점에서는 약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중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약국이 있으며, 야간에 급히 약이 필요한 분을 위해 당직 근무를 합니다. 완전히 문을 열어주지는 않고 문틈으로 증상을 이야기 하면, 약을 추천해주고, 가져다 줍니다. [기자] 우리나라에서는 우황청심환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인가요? 아울러 많은 한약제제들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약사들의 임의조제 허용여부도 궁금합니다. [김 지사장] 중국에서 우황청심환은 중약제제이고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중약 약재들은 약국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는 일반의약품만 판매하기 때문에 약사에게 임의조제는 허용하고 있지 않다고 봐야겠습니다. 또한 약국에서 판매하는 중약은 중약약제사가 중의사가 처방한 처방전에 따라 조제합니다. [기자] 네, 김지수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지사장]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이번 주는 중국 의약품시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카자흐스탄 제약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8-28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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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여파 AZ·로슈·화이자 조사대상 거론[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이번 주는 중국 의약품시장 1·2편으로 준비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수 중국 지사장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지수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지수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중국의 벌크의약품 생산량은 세계 2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시장 분석과 흐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지사장] 2013년 중국 원료약에 대한 수출은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1/4분기 양약 원료약은 여전히 중국 양약제품(양약 원료약, 조제약, 생화학 약품 포함) 시장에서 수출 주력 상품으로, 수출액이 59.37억 달러이고, 동기 대비 3.91%의 성장률로 양약제품 수출 시장의 8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출 평균 가격은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불완전한 통계 수치이지만, 2013년 전반기에, 중국특색 원료약( 즉 비특허제약기업이 막 특허기한이 지난 제품의 원료약을 신속히 제공하는 형태)을 10.67억 달러를 수출해, 동기 대비 11.23%의 성장률을 보이며, 인도,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많은 원료약 기업들이 직면한 보편적 문제는 ‘생산능력의 과잉’입니다. 새로운 GMP의 개선 과정 속에서 빠른 고정자산 투자의 증가는 상대적으로 수준이 낮은 원료약 제조업으로 하여금 과잉생산능력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게 하며, 나아가 업계의 전체 이윤을 낮추고, 악성 경쟁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영세 기업에게는 ‘원가 상승’이라는 난제가 있습니다. 2012년 중국원료약 업계의 이윤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고, 올해 들어서 다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윤 감소의 주요 원인은 환경보호기준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원가가 상승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종단 약품 가격은 계속 떨어짐에 따라 이윤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 더불어 ‘인민폐 환율’의 문제는 여전히 제약 기업 발전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인민폐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은 이미 기업의 수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중국 원료약 수출에서 가격 경쟁력의 우위는 점점 실추되어가고, 수출기업의 경영 문제도 또 하나의 부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제감독관리’가 나날이 엄격해지는 것도 중국 기업의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부정적 요인이 존재함에도, 중국의약산업은 “12차 5개년”규정의 지도 아래,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경제 성장과 정책적 보장은 의약 소비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산업의 구조조정은 기업의 전환을 촉진시키고, 중국 원료약의 산업집중도, 기술혁신, 품질안전, 국제경쟁력 등의 방면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자] GSK 중국법인, 사노피 중국법인 등이 중국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반의 상황과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김 지사장] 최근 뇌물제공, 탈세 혐의로 중국 경찰에 조사받고 있는 GSK 중국법인의 고위급 간부들이 여행사를 거쳐 정부 관료, 의사 등에게 5천억원이 넘는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K는 이와 같이 뇌물을 제공해 약품 판매가를 인상하고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실례로 한 약품의 원가는 30위안(5천5백원)에 불과하지만 중국에서는 무려 10배인 3백위안(5만5천원)에 판매했으며, 판매량이 월등히 증가했습니다. GSK의 중국인 현직 고위간부 4명과 영국인 전직 간부 한 명이 체포된 후, 중국공산당 당국은 이 회사를 조사하는 것은 제약시장과 약품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라고 발표했지만 외부에서는 각종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시진핑(& 20064;近平) 지도부가 출범한 후, 정부는 중국 기업들의 구조개혁과 부패 척결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쉽게 손대기 어려운 자국 국영기업 대신 외국 업체를 단속해 명분을 얻으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GSK 사태의 여파가 갈수록 더 많은 외국계 제약기업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화이자, 바이엘 등 여러 의약기업들이 이미 조사대상리스트에 올랐으며, 벨기에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씨비제약(UCB)은 공상행정관리국의 48시간 방문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노피도 이미 중국 공상부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GSK를 필두로 진행되고 있는 외국계 제약회사에 대한 중국의 조사가 의약품 가격 관리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만약 가격 통제가 이뤄질 경우 중국 의약품 판매율은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정부가 인삼을 신자원식품으로 인정했다고 하던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지사장] 인삼은 전통 중국 약재에 속하며, 중약과 보건 식품 원료로 사용되었습니다만, 2012년 3월 위생부가 인공재배인삼을 신자원식품으로 승인하게 되면서부터 한국의 많은 인삼 혹은 홍삼관련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자원식품으로서의 인삼은 5년근이하의 인공재배인삼이며, 섭취량은 하루에 3g을 넘을 수 없으며, 임산부와 수유중인 부녀자 및 14세 이하의 아동은 섭취가 적당하지 않고, 인삼식품은 대중화품종을 위주로 인삼사탕, 인삼빵, 인삼차, 인삼절편, 인삼음료 등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인삼이 신자원식품으로 인정된 배경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중국 길림성은 인삼의 주요 생산지이며, 인삼 재배 총 면적은 3,500만 평방미터로, 연간 생산되는 인삼 완제품은 약4,000톤으로, 중국 전체의 80%, 전세계 70%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길림성 정부는 중국의 풍부한 인삼 자원을 개발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삼을 일반 식품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고, 2011년, 위생부는 인공재배인삼의 신자원식품 신청을 받아들인 이후, 다방면 심사를 거쳐, 2012년 3월 인공재배인삼을 신자원식품으로 승인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중국 내 민영병원과 국영병원의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 지사장] 과거 중국의 대부분 의료기관들은 국영기관으로서 국가의 통제를 받았으나 고질적인 비효율적 경영으로 국가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2001년 의료기관에 대한 개혁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의료기관을 비영리의료기관과 영리의료기관으로 이원하여 관리하게 되었고, 국영병원은 비영리의료기관으로 국가에 소속되어 가격의 통제를 받지만 세금우대 등을 받는 반면, 영리의료기관 즉 민영병원은 민간이 소유, 운영하며 세금을 많이 내는 대신 진료수가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중국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한 고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 증대와 중국내 의료기관의 의료 질 향상 효과를 감안하여 해외의료기관의 문호를 개방하였습니다. 중국정부는 자본합자·합작을 조건으로 외국계 병원설립과 이익금의 해외송금을 허용하였는데요. 외자병원으로 성공한 병원으로는 ‘허무지아 병원’을 들수 있습니다. 미국의 수가와 서비스 시스템을 들여와 현재 북경/상해/광주/천진 등지에 10개의 병원 혹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분만의 경우 56천위안 (1000만원, 3일 입원시), 제왕절개는 11만위안 (2000만원, 5일 입원시), 맹장수술: 10만위안 (1800만원, 2일 입원시)의 수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정부의 12차 5개년 계획을 보게되면 2015년까지 민영병원의 병상 점유율을 현행 10%에서 오는 2015년까지 20%로 확충하고, 현재 90%를 차지하고 있는 국영병원의 일부를 민영화한다고 발표해, 더 많은 사회자본이 병원건설에 투자되고 있고, 우수한 민영병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중국 내에서 의사와 약사의 통상의 급여 수준과 위상, 인기는 어떻습니까? [김 지사장] 중국에서 의사와 약사의 급여수준과 위상은 한국만큼 높지 않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인기직업이라고 하게 되면 급여 수준과 관계가 있을텐데요. 의사의 기본 월봉이 초임 의사의 경우 5천위안(90만원), 보통 주치의사가 7천위안(약 130만원)정도이며, 주임이 1만 (약 190만원)정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각종 인센티브가 붙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 인센티브는 병원마다 과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GSK 사태에서도 이미 짐작할수 있듯이, “약이 의사를 먹여 살린다”라고 할만큼 어떤 약을 쓰느냐에 따라 급여수준의 차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에서의 약사는 병원 내 약국의 약제사와 약국을 운영하는 집업약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제사의 월급은 집업약사보다 높은편이지만, 병원의 소재지역에 따라 급여수준이 달라집니다. 또한 보통 3급갑(甲)병원 주임약사의 월수입은 약 8천~만위안정도(150~190만원)이며, 부주임약사는 6천~8천위안(110~150만원), 책임(主管)약사는 4천~6천위안, 초임(初& 32423;)약사는 4천위안정도입니다. 병원의 등급이 낮을수록 월수입도 낮아집니다. 전담 집업약사는 대개 한달 급여가 4천위안(70만원)을 넘지 않고, 일반적으로 상해나 심천 등과 같은 지역도 3천 5백위안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5년~10년이라는 긴 시간과 큰 비용을 들여 의대를 졸업해도 의사 초임이 낮을 뿐만 아니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치열한 경쟁으로 중국 의과대학에 대한 인기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의대와 약대 시스템에 대한 개괄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지사장] 중국 약대는 4년제이며, 석사 3년, 박사 3년 과정입니다. 중국 의대는 학사 5년제이며, 석사 3년, 박사 3년, 학사-석사 통합 7년, 임상의학박사 8년과정 등이 있습니다. 학사 5년을 마치고나서 병원에 우선 채용이 된 후 1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의사 자격 시험을 거쳐야합니다. 중국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료고시 합격 시 부여되는 의사면허증이외에 행의면허증 즉, 위생국의 중국내 의료행위 허가증이 필요합니다. 중국의 의사의 직책명은 주원의사(입원담당의사), 주치의사, 부주임의사, 주임의사(교수급)로 나누어집니다. 중국 의대 1,2,3위를 말씀드린다면 1위는 중국협화의과대학으로 학부는 없고, 대학원만 있습니다 2위는 북경대학의학원 3위는 복단대학상해의학원입니다. [기자] 네, 김지수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지사장]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중국 의약품시장 1편.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국 의약품시장 2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8-27 06:34:5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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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제약사 지분투자…인수 전초작업?최근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화일약품 인수가 발표되면서 '제약사의 제약사 지분투자'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토대로 상장 제약사 53곳의 타법인 출자현황을 살펴봤습니다.[실질적 관계사, 무명의 비상장사 제외] 이중 16개 제약사가 ▲경영참여 ▲배당수익 ▲단순투자 등을 목적으로 타 제약사에 지분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타법인 출자에 가장 적극적인 제약사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광동제약, 동화약품 등입니다. 유한양행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한국얀센과 한올바이오파마, 테라젠이텍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의 각 사별 지분율은 30·9·9%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20억·330억·280억원 상당입니다. 한미약품도 동아제약과 크리스탈지노믹스에 각각 3.9·7.1%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의 투자수익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아제약: 최초가액(365억원·436,397주), 장부가액(541억원) *크리스탈지노믹스: 최초가액(156억원·1,253,262주), 장부가액(150억원)」 광동제약은 바이넥스홀딩스와 씨엘팜 주식 22만주(10.4%), 10만주(1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자목적은 단순투자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 6000만원, 30억원에 이릅니다. 해외 상장 제약사에 투자한 제약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종근당은 미국 제약사인 렉산파마슈티컬 주식 225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렉산파마슈티컬 지분율은 2.7%며, 금액으로 따지면 7억 7000만원에 달합니다. 동국제약도 미국 아멕스(AMEX) 상장사인 이노비오(0.1%·2억원)와 일본 자스닥(JASDAQ) 상장사 후지파마(0.2%·6억원)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편 10배 이상 장부가액이 상승한 제약사는 제일약품이 지분투자(380억원·235,800주) 한 한국오츠카제약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8-26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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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독거노인 문제, 우리가 책임 집니다"독거노인 문제 해결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실천운동이 전개 됩니다.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는 21일 오후3시 지오영그룹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나섰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대안마련 없이는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을 이룰 수 없다는 판단이 운동본부 출범에까지 이르게 했습니다. 이날 특별강연에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민간차원의 봉사단체의 역할을 강조 했습니다. [현장녹취 : 차흥봉 상임공동대표 / 전 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오신 여러분들이 (백세시대나눔운동)에 참여하시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뜻있게 생각합니다." 상임대표를 맡은 원희목 이화여대 교수(전 국회의원)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창구 역할에 운동본부가 일조하고 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녹취 : 원희목 상임대표 / 전 국회의원] "(운동본부는 독거노인을)옆에서 지원하고 여러 봉사활동도 시작을 할 것입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희구 지오영그룹 회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녹취 : 이희구 공동대표 / 지오영그룹 회장] "(지오영 식당이)제약회사 여러분들이 와서 서울에서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언제라도 와서 식사 하십시오." 나눔운동본부는 앞으로 사회약자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기부금 모집활동, 고령화 문제에 대한 민간차원의 각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운동본부는 약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 직능봉사단과 안마봉사단, 보육연합봉사단 등 사회봉사단체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운동본부에는 원희목 상임대표를 비롯해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상임 공동대표로, 박인수 서울음대 명예교수, 이정길 탤런트,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이희구 지오영그룹 회장, 이영애 아이맘TV 발행인이 공동대표로 참여 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시도지부장 등 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박인수 서울음대 명예교수팀의 합창 공연이 더해졌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8-21 18:40:3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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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급감, 고가판촉물·사무장대행으로 극복"리베이트를 금지한 쌍벌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 영업방식은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 십 만원 이상의 값 비싼 판촉물 제공에서 '사무장대행'이라는 노무 행위도 포함 돼 있습니다. 데일리팜 영상뉴스팀은 국내 상위 제약회사 영업직원의 지난해 활동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2012년 영업활동 수도의원 OOO팀 대리 OOO'이라고 적힌 활동 보고서에는 다양한 영업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보고서에서 영업사원들은 지난해 4월 정부의 일괄약가인하 여파로 로컬 현장에서 급격한 처방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 직원은 보고서에 'L내과의 경우 약가인하 전 (한달에)2000(만원) 처방, 약가인하 후 1500(만원)으로 down'이라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 내과의원의 처방은 11월과 12월에 각각 2000만원과 2300만원으로 회복 됐습니다. 이 같은 매출 회복은 이 회사가 약가인하 직후 내놓은 신제품 발매의 영향도 컸지만 불법과 합법 사이를 줄타기한 '공격적인 판촉 행위'가 한 몫 한 것으로 평가 됩니다. 보고서에는 '5월 발매 OO(발기부전치료제)로 인한 신규거래 랜딩 성공, 담당지역 내 모든 비뇨기과 코드인 처방 시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또 '2년전 개원한 B정형외과 5월 타 회사와의 약정이 끝남.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의 예방요법으로 OOOO(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접근. 아사 약물 1500(만원) 처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 회사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의 매출 신장으로 약가인하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적극적인 판촉 활동도 거론돼 있는데 주로 의료기관 사무장대행과 선물 공세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보고서에는 'K내과 OO시내 과 모임 실세, 원내 모든 잡무 사무장대행'이라고 노무 행위 제공을 거론 했습니다. 판촉물은 자사 발기부전치료제를 넣은 도너츠부터 와인, 케이크, 고가의 컬러프린터, 카메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8-21 06:35: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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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일반약 판매…복지부 "입장 정리 중"보건복지부는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논란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요? 데일리팜은 지난달 17일 복지부 홈페이지 민원접수 창구를 통해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접수했습니다. 유권해석 질의 핵심은 한약사 일반약 판매 범주가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국한돼 있는지 여부 등입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한 입장을 이달 9일 국민신문고 내 '보안형' 처리결과를 통해 회신했습니다. 회신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질의에 대해서는 유보의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복지부 회신내용-현재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해서는 약사법상 이견이 있다고 보여지므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전화대화 녹취] 복지부 관계자 : "내부 보고하는 과정이 필요하니까요…." 기자: "그럼 아직까지 복지부의 입장을 정리하지 않았다는 말씀이신가요?" 복지부 관계자: "지금 정리 중에 있죠." 유권해석은 내리지 않았지만 최근 논란이 된 부천지방검찰청의 일반약 판매 한약사 불기소처분 건과 관련해서는 검찰의 입장을 존중했습니다. [전화대화 녹취] 기자: "부천지청도 판단한 부분이지만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는 아직까지 제지할 수단이 없다고 봐야겠네요? 근거 조항이 없기 때문에…." 복지부 관계자: "일단은 검찰청 쪽에서는 불기소처분을 내렸죠. 불기소처분을 내릴 때는 약사법을 근거로 내린 거고요. 네, 뭐 그렇습니다." 처리결과 내용 중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미에 대한 복지부 관계자의 답변입니다. [전화대화 녹취] 기자: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어떤 의미인가요? 법률 개정도 염두에 두고, 양 직능단체 간 조율 등이 필요하다는 뜻인가요?" 복지부 관계자: "네, 모든 것을 다 고려하는데요. 진행과정에서는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어요. 일단은 보고 과정도 아직 남아 있고…. 방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 장관 보고 후 어떤 식으로든 복지부의 입장정리는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화대화 녹취] 기자: "보고가 올라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장관보고를 뜻하는 건가요?" 복지부 관계자: "아니요. 아직….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약사 일반약 판매 논란이 첨예한 현재. 복지부는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8-21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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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세대 의원 20곳 약국 4곳 '황금비율'INTRO ▶정웅종 / 진행 안녕하십니까, 황금입지 보고서 정웅종 기잡니다. 이 프로그램은 약국, 의료기관에게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전달해주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간은 수도권 2기 신도시 특집 2탄입니다. 지난 번 방송에서는 김포 장기지구를 살펴 봤는데요. 이번에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죠. 양주신도시 고읍지구를 살펴 보겠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양주신도시는 의정부와 동두천의 중간지점으로 서울시계로부터 1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동쪽으로 옥정지구와 서쪽으로 회천지구로 구성되는데요. 아직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개발이 완료되고 양주신도시와 붙어있는 고읍지구의 입지 현황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리포팅 [상권 특징] 고읍지구의 핵심 상권은 지구 정중앙에 위치한 은행사거리 입니다. 이곳 상업용지에 위치한 상가건물에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이 몰려 있습니다. 고읍지구는 지리적으로 양주신도시 남쪽에 인접해 있습니다. 아파트 세대수는 1만세대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3만6천여가구, 회천 2만2천여가구보다 작습니다. 하지만 이미 개발이 완료됐기 때문에 양주신도시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업종 현황] 현재 고읍지구 내 약국은 4곳입니다. 클리닉 빌딩 1동에 약국 1곳이 붙어 있는 양상인데요. 4개 약국 모두 은행사거리 상권에 자리잡고 있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은 20곳 정도가 입점해 있습니다. 젊은 세대 구성이라는 지구 특성상 소아청소년과와 내과, 산부인과가 눈에 띱니다. [임대 시세] 임대 시세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읍지구 핵심 상권은 주민센터와 주공아파트 인근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활성화지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활성화 지역은 클리닉빌딩이 3개가 형성돼 있는데요.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전용면적 50평 짜리 4층 의원 자리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30만원입니다. 좀더 평수가 큰 5층 전용면적 150평은 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 600만원짜리 물건도 나왔습니다. 독점권이 인정된 전용면적 20평 1층 약국은 평당 2600만원에 분양 됐습니다. ▶정웅종 / 진행 [현장 분석] 현장을 살펴보니 대부분 중심 상가 1층 약국자리는 분양이 끝난 상태로 대부분 층약국 분양과 임대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의원수 대비 약국 수가 적었는데요. 대부분 독점권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클리닉빌딩 대부분이 여전히 공실 층이 많고 의료기관 임대를 기다리고 있어 층약국이 들어갈 여지도 있었습니다. 지역 특성상 고읍지구 인근 주민들도 지구내 의료기관을 찾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지 부동산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약국 수요가 여전하다는 평가입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다음 이 시간에도 수도권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입지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2013-08-20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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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GSK, 의사 1인당 컨설팅비 250만원 지급[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영국제약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수웅 영국 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수웅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수웅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영국 제약기업인들의 휴가문화와의 특징이 있다면요? [김 지사장] 제약기업인들의 휴가라고 해서 일반 기업인들의 휴가와 특별히 다른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영국은 법정 공휴일 이외에도 약 5~6주 정도의 유급휴가가 주어지며 보통 2~3주씩 여름휴가와 크리스마스휴가 두 번에 걸쳐 사용하는데요, 휴가시즌이면 영국 뿐 아니라 유럽의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업무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합니다. [기자] 최근 셀트리온 램시마가 EMA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유럽 바이오기업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김 지사장] 지난 6월 셀트리온 '램시마'가 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받은 것은 EMA 내 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의약품위원회)로부터 과학적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Positive opinion'을 획득한 것으로 이후 일반적으로 최단 67일이 소요되는 일정한 행정절차 이후 공식 허가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리지널 약품 특허를 갖고 있는 존슨앤존슨은 유럽 주요 국가에서 자사 특허를 2015년 2월까지 연장했으며, 미국에서는 2018년 9월까지 특허가 유효한 상태이므로 공식허가 이후 당분간은 제한된 시장에서만 소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약제비 인하정책 등으로 상당히 파급력 있는 제품으로 시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자] 유럽 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동향은 어떻습니까? [김 지사장] 지난 2006년 4월 산도즈의 'Omnitrope'가 EMA 최초로 허가를 획득한 이후 총 19건이 접수되어 현재 12개 제품이 허가를 획득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유럽에서는 스위스 기업인 바이오엑스프레스가 5대 항체 바이오의약품 대상인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휴미라, 엔브렐 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중에 있으며, 노바티스의 제네릭 제조사인 산도즈는 Biosimilar rituximab 등 4개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암젠의 '엔브렐(Enbrel, etanercept)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고, 일라이릴리와 베링거 인겔하임의 제1형 및 2형 당뇨 관련 기저 인슐린 유사체인 'LY2963016'도 EMA에 허가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 밖에 스타다 알즈네이미텔사가 'Silapo' 등 3개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개발 현황은 EM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자] 영국 의사들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의견과 입장도 궁금합니다. [김 지사장] 아직은 의견이 조금 엇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Raymond Dwek 교수 등은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약품 대비 안전성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어 의사들의 선택과정에서 오리지널에 밀릴 수밖에 없으며 또한 유럽의 의사들은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보수적인 입장으로 개발 제약사들은 임상시험에 상당한 기간과 비용을 들여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바이오시밀러를 '바이오베터(Bio better)'라고 부르면서 과학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오리지널보다 오히려 우수하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기자] 가디언지에 보면 영국 정부는 2016년부터 제약사가 의사 개개인에게 지급한 비용까지 공개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괄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지사장] 현재 영국의 약 35개의 제약업체들은 1년에 약 4천만 파운드(한화 약 720억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자사 제품의 프로모션을 위해 의사들에게 지불하고 있습니다. 영국 최대 제약사인 GSK도 자문 및 컨설턴트 비용이라는 명목 하에 1,517명의 의사들에게 1당평균 1,252파운드(한화 약 250만원)의 금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사들의 의학 컨퍼런스 스폰으로 지출되는 비용도 1년에 총 887,294파운드(한화 약 16억원)라고 합니다. 이는 결국 투명성의 논란으로 이어졌고 2005년 국회보건상임위원회에서는 스폰서 제공에 대해 경고 한 바 있으며 2010년 영국제약협회(ABPI)는 의사들에게 지불한 금액에 대해 공개할 것을 동의한 바 있습니다. 현재 제약사들은 의사들에게 지불한 총 금액만을 밝히도록 요구되어 있지만, 유럽의 무역기관(European Trade Body)은 2016년까지 의사 개개인의 이름까지 공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GSK가 중국에서 5,4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중국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본사도 발칵 뒤집혔을 것 같은데요? [김 지사장] GSK 본사에서는 중국 공안에서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 뇌물 제공 혐의를 부인했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07월 22일(월)에 아시아·태평양·신흥시장 담당 후사인 사장은 GSK 차이나 임원이 절차와 감독을 벗어나 중국 법을 위반했으며, 뇌물 제공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부끄러운 일이 발생하였고 GSK에게도 큰 타격이 갈 스캔들이라 발표하였으며, GSK도 중국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기자] 영국 국영혈액원이 최근 미국 사모펀드에 지분 80%(2억 3000만파운드)를 매각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 지사장] 영국 국영혈액원, Plasma Resources UK는 NHS산하 병원에 혈액제제 공급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작년 1억 1천만 파운드라는 매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결국 영국 정부의 긴축정책 방침에 따라 민영화가 결정됐으며 지분의 80%를 미국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에게 매각했습니다. 베인캐피탈은 현재 공동소유인 미국 영리병원 체인인 HCA를 통해 런던 민영의료보험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정치권 및 의료계에서는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데 지배구조가 투명하지 않은 사모펀드에 매각했다는 것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있는 반면에, 민영화로 인해 더 좋은 품질의 혈액제제의 혜택을 제공받을 것이라는 환영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 최근 우리나라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센터를 만들겠다는 명목하에 제약기업들에게 26억원의 기부금을 요구했고, 센터 유지금으로 각 제약사별로 매출액의 0.1%를 매년 기부하라는 입법안도 발의된 상태입니다. 영국도 이와 같은 선례가 있는 지 궁금하고 이에 대한 영국 제약사들의 의견과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김 지사장] 영국의 경우, 기부금에 대한 입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의 의약품안전청(The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에서는 Yellow Card Scheme(https://yellowcard.mhra.gov.uk/)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자들로 하여금 의약품 관련 부작용 피해를 입을 경우 온라인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사례를 접수하여 축적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을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이 기업과 소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ational Accident Helpline이라는 제도(http://www.national-accident-helpline.co.uk/)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자] 김수웅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지사장]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기자] 김수웅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지사장]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 네,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3-08-19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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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 뭔데? 그거 사람 관계잖아요"스마트폰은 양날의 칼입니다. 인간 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손편지 보기가 어렵습니다. 얼굴 맞대고 이야기 나누기 어려운 세상을 만든 장본인으로 스마트폰을 고발하고 싶잖아요.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식당에서도 누구나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사람이 있는데도요. 반대로 스마트폰은 인간관계를 이롭게 합니다. 메탈도 감성이 있다면 따뜻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감성을 담아 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 사람의 독특한 취미]에서 만난 이한우(66) 원일약품 대표에게는 '단언컨대 카카오톡은 가장 완벽한 인간관계입니다'. 이 기사를 보는 독자 중에서 이한우 대표에게 카톡 메시지를 받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는 1년째 800명의 친구들에게 카톡 메시지를 통해 눈물, 웃음, 재미를 보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초보에서 이제는 '달인'으로 변신한 이한우 대표의 '카톡 예찬론'을 들어 보겠습니다. -그 많은 정보는 어디서 구하나요? =카톡으로 보내는 사람이 800명이에요. 그룹별로 보내요. 약업계, 제약회사, 친구 등이 되는데 800명을 보내다 보니까 많은 정보를 입수하고 그것이 쌓이다보니 제가 풍부한 자료를 갖게 되는거죠. 그것을 매일 추려서 보내고 있어요. -카톡을 보내게 된 계기는 뭔가요? =1년전에 스마트폰 사자마자 매장 주인이 그래요. '카카오톡 가입 하실래요?' 그게 뭔데라고 하니까 가입하면 좋다고 해서 했죠. 그런데 동원약품 회장님이 '카카오톡 들어오셨네요' 그러는 거예요. 그게 첫 카톡 대화에요. 한 1년 정도 됐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카톡을 보냈더니 고맙다고 그래요. 이 좋은 게 있는데 나 혼자 보기 아깝다해서 어떻게 하는지 여직원에게 물어보고 배워서 했는데 잘 몰라서 일일이 한 명 한 명 찍어서 보냈어요. 눈 아프지 손 아프지 했는데 보낼때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점점 늘렸어요. 지금은 제약회사 한 사람은 '왜 저한테는 안 보냅니까' 항의 전화가 올 정도에요. 그러다 보니 800명이나 채팅 친구가 됐어요. -카톡의 매력은 뭔가요? =채팅 친구가 너무 많기는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지정하디보니까 그 사람에 대해서 항상 생각을 하게 되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 사람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거죠. 이제는 습관이 됐어요. -하루에 꼭 두 번씩 빠짐없이 보내고 있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준비하면 6시 40분부터 카톡을 보내요. 그러면 8시에 끝나요. 그리고 회사 출근해서 나머지 못 보낸 사람 챙기다보면 오전 9시30분에야 카톡 보내기가 다 끝나죠. 하하 -스마트폰 초보가 1년만에 프로가 됐는데요. =프로보다는 내용이 충실하고 일년 동안 하루 두 세번씩 꾸준하게 보냈더니 사람들을 만나면 내 성의를 인정해 주는 거지. 좋아하는 분이 더 많이 생겨서 저는 오히려 복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열심히 보내고 있는 겁니다. -'스마트폰은 나에게 OOO다'라고 표현한다면? =지금은 끊을 수 없는 마약이랄까.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나 생각해서 계속 보내요. -에피소드 있나요? =(좀 야한 자료는)보낼 사람한테만 보내야 되는데 모르고 여자에게 보낸 적이 있어요. 당황 스럽죠. 한 번 지정해서 보내면 수정이 안되니까. 요즘에는 빨리 안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천천히 해요. 그러다보니 한 분 한 분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답장이 꼭 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더 좋은 자료를 찾아서 더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죠. -아침과 점심때 두 번씩 보내는데 내용이 다르던데요? =아침에는 교훈이 될 수 있는 이야기 낮에는 희극적인 것. 저녁에는 야한 내용도 보내지만 주로 음악을 보내요. 저녁에는 음악이 어울리더라구요. 하루에 세 부분으로 나눠서 보내주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하. -가장 인상깊은 카톡 내용은 뭔가요? =어느 엄마가 갓난아이가 죽어가는데 품에 안고서 아프면 안된다고 계속 포옹을 하고 있으니까 애가 살아났어요. 포옹의 기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고 저도 사람을 만나면 악수가 아니라 포옹을 하고 있어요.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8-16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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