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접착제로 성형수술한 의사 15명 적발해외에서 수입한 무허가 접착제로 성형수술을 해 온 성형외과 전문의 1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8일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의료용 접착제로 실리콘 보형물을 만든 뒤 코, 턱, 이마 등을 성형수술한 의사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밀수입한 접착제로 만든 실리콘을 불법 유통시켜 13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S씨(42) 등 업자 8명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의사들은 실리콘 보형물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무허가 의료기기 제조업자들에게 보형물 제작을 맡긴 것으로 밝혀졌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불법 제품을 시술해 모두 35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도 대거 적발됐다"며 "불법 성형물 유통조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07-06-09 02:20:54강신국
-
약대협, '약대 6년제 개편 연구보고회' 진행한국약학대학협의회(회장 이승기)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약대6년제 학제개편 연구보고회'를 골자로 하는 워크숍과 총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보고회는 크게 교육환경, 입문시험, 교과과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교육환경은 박정일·이범진·정석재·권경희 교수와 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 입문시험 신현택 교수, 교과과정은 정규혁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아울러 각 약학대학별 6년제 개편 진행상황 및 문제점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2007-06-08 18:38:55한승우
-
건대병원 성형외과, 12회 민들레캠프 개최건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과장 엄기일 교수)는 지난 2일 1박 2일에 걸쳐 강촌 벨라지오에서 ‘제12회 민들레캠프’ 행사를 가졌다. 민들레회는 구순구개열로 어려움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모인 자발적인 모임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민들레캠프, 하반기에는 민들레 송년의 밤 등을 개최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민들레회 30여 가족과 건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교실원, 수술실 및 병동 간호사, 이지나 치과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아동상담심리치료사 강연은 환아를 키우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어진 바비큐 파티와 각종 레크리에이션, 수술실과 회복실 간호사들이 준비한 댄스경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으로 모처럼 참가자 모두가 동심의 세계를 즐겼다.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는 “운동장에서 뛰놀며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환아들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2007-06-08 18:16:01류장훈
-
시민단체-의약, 의료법 전면개정안 토론회의료연대회의와 의약단체가 의료법 전면개정과 관련 토론회를 진행한다.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의 모임인 ‘의료연대회의’와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공동으로 ‘의료서비스산업화, 과연 한국의료의 대안인가?’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2시 국민일보 사옥(CCMM빌딩) 1층 메트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의료계가 의료법 개정과 관련 공동 주최하는 첫 행사로, 의료관련 전문가, 의료공급자와 종사자, 의료정책 당국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에 앞서 천문호 의료연대회의 운영부위원장의 인사말과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으며, 신영전 한양대교수의 사회로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발제는 이원영 의료연대회의 정책위원(중앙의대 교수)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의료계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전민용 치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박용신 기획이사, 대한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 대한약사회 박인춘 홍보이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주호 정책기획실장이, 정부 측에서는 복지부 관계자가, 의료관련 시민사회단체는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이 각각 나선다.2007-06-08 17:26:35홍대업
-
서울도협, 사회복지모금회 3개단체 지원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 사회복지모금회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하고 있는 한국기독교봉사회 등 3개단체에 3,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도협은 8일 세종호텔에서 확대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85개 회원사를 통해 모금한 3,500만원을 한국기독교봉사회(종로구)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노원구), 창신모자원(구로구) 등 3개 단체에 지원키로 결정했다. 모금은 이달 넷째주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함께 정원여자중학교 10명을 추천받아 급식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내달 1일부터 매월 2,3주 토요 휴무제를 확대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5일 근무제가 전산업에 확대 시행되는 흐름에 따른 것으로 서울도협 회원사들은 이를 시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사기진작, 생산성 향상이 기대하고 있다. 도매-쥴릭간의 투쟁건은 중앙도매협회 대처방안을 지지하고 목표쟁취를 위해 지원·노력하기로 했으며 전회원사 및 직원 가족의 하나TV 가입자모집 방식으로 협회비를 조성하여 재정 자립도를 개선키로 의결했다.2007-06-08 16:27:28이현주
-
전북도약 "24시간 약국, 6월말까지 지정"전라북도약사회는 7일 긴급 분회장 회의를 열고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국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약 약국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이은규 약국이사의 '대국민 약국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에 들어갔다. 토론 결과, 빠른 시일 내 분회별 임원회의 또는 반회를 통해 심각성을 알리고 휴일 당번약국운영, 24시간 약국을 지정해 해당지역 보건소에 6월말까지 통보하고 약사회에 보고토록 했다. 또 일반의약품 활성화 대책으로 50대 품목을 선정, 투약 봉투에 인쇄키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기존에 운영되던 야간약국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심야약국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오는 6월 17일 약사 연수교육에서 회원에게 협조를 당부하기로 하고 14개 지역 약사회장 명의의 '국민께 드리는 글' 결의문을 발표했다.2007-06-08 15:56:25박찬하
-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편 가이드라인 제작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중 '품질'편에 대한 작성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식약청의 인·허가제도 혁신 및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의약품산업 육성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됐으며 CTD는 2009년 3월 신약 허가심사 자료부터 의무화된다. CTD는 의약품 허가신청 시 제출하는 자료 양식으로 외국에서는 ICH(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를 중심으로 품질, 비임상, 임상자료의 신청자료 양식과 범위를 통일해 규정화했으며 미국, 일본과 유럽 국가들은 이미 CTD에 의해 허가신청을 하고 있다. 국내업체의 경우 CTD 도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으면 자료제출 의무화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따라서 식약청은 지난해 품질평가 분야에 대한 연구사업을 추진, '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품질'을 마련했다. 식약청은 올해 안으로 좀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해설서로 발간할 예정이며 내년 3월에는 현재 의약품평가부에서 작성 중인 '비임상 및 임상에 대한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과 통합해 고시로 제정할 방침이다.2007-06-08 15:48:15박찬하
-
건강수명을 늘리는 영양의학 가이드 출간'너무 짧은 삶, 너무 긴 죽음' 21세기 현대인들의 삶을 단적으로 표현한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건강수명을 늘리는 영양의학 가이드 북이 출간됐다. 푸른솔에서 발간한 이 책의 저자는 의학박사 레이 D. 스트랜드이며 유호상 박사가 번역을 맡았다. 책에는 주요 질환별 개념과 특성, 영양의학 상식 등이 총 망라돼 있다. 특히 영양의학 관련 논문 분석과 함께 환자들에게 적용한 결과를 소개하고 있으며 심장질환과 자가면역질환 등 주요 질환별 치료법과 영양 보조제에 대한 의사들의 편견도 설명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양의학을 통해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보존하는데 적극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28,000원2007-06-08 14:53:35이현주 -
녹십자, 고급 간기능 개선제 '실리웰' 출시녹십자는 체내흡수에 유용한 Neosol특허공법을 이용하여 생체이용률을 최적화한 고급 간기능개선제 ‘실리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실리웰'은 간세포 보호 및 재생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카르두스마리아누스 엑스(Cardusmarianus extracts)’를 주성분으로 하여 간기능 악화로 인한 만성 피로감을 해소하고 간기능을 보호하며 간장질환을 예방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실리웰은 생약성분으로 되어있어 안정성이 뛰어나다"며 "실리웰은 간세포의 단백질합성촉진, 항염, 항섬유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과 간기능을 회복시켜 만성간질환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실리웰'은 '카르두스마리아누스 엑스' 175mg(실리빈 60mg)의 고함량 제제로 60C, 120C 단위로 포장되어 있다.2007-06-08 14:19:46가인호 -
수가결정 위한 대통령·국회 직속위원회 필요건강보험 핵심정책을 결정하는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사회적 합의기구 역할을 상실하면서 이를 능가하는 새로운 조직의 설립이 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제기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수가결정 등이 보건의료계 이해 당사자들의 협상에 의한 계약제로 전환되면서 건정심에서도 합리적 논의가 아닌 심각한 대립 양상만을 보여주며 정책 결정이 난항을 겪어왔기 때문.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보건경제정책학회, 보건행정학회, 병원경영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보사연 허순임 박사, 고대 행정학과 김태일 교수 등은 '보건행정학적 관점에서 본 건보 제도의 성과와 과제'를 통해 건정심을 능가하는 강력한 정책결정 기구의 설립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은 비록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정책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합의 공간을 마련하는 제도적 기구의 정비가 마련돼야 한다"며 "합의기구로의 역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건정심을 능가하는 혁신적인 기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진은 현행 복지부 산하 건정심과 같은 구조가 아닌 대통령 직속이나 국회 산하 사회정책조정위원회를 설립하고 여기에서 건보 제도의 핵심적 정책사안을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회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과 소위원회를 상설화해 정책결정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에 대한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입장이다. 연구진은 "이 위원회는 책무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돼야 한다"며 "국민을 포함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의사소통 통로가 함께 확보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현재 건강보험제도 정책결정에서 정책관료들의 입장이 강하게 반영되면서 실제 보험가입자인 국민들의 의견은 수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국민과의 의사소통 구조를 새롭게 개편할 것을 주장했다. 건보 정책결정이 의료서비스 전달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복지나 건강 및 경제 상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해당 사안들이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것으로 간주되면서 관료들 선에서 결정·공지되고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입장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건보정책 결정과정을 돌이켜 보면 국민에 대한 의사소통이 철저히 간과돼 왔다"며 "이러한 관행은 결과적으로 사회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반발을 초래해 온 것"이라고 비판했다.2007-06-08 14:12:49박동준
오늘의 TOP 10
- 1'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2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3시총 6186억→175억...상장폐지 파멥신의 기구한 운명
- 4"주식으로 바꿀게요"...주가 상승 바이오, CB 전환청구 활발
- 5'반품' 조항 없는 제약사 거래약정서…약사 요구에 수정
- 6한미약품 성장동력 ‘비만·MASH·이중항체’ 삼중 전략
- 7신규 기전 잇단 등장…중증근무력증약 시장 경쟁 가열
- 8병의원·약국 세무신고용 '연간지급내역' 통보서 제공
- 9제약사 동물약 개발 날개다나...R&D 세액공제 최대 40%
- 10"창고형약국 적극 대응을"…서울시약 감사단, 집행부에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