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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광고심의 5년간 2배 증가...부적합 판정은 3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품 광고 심의를 받는 건수가 5년 간 2배 늘고, 이중 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심의를 받는 제품은 소화관·대사 계열 의약품이 가장 많았으며, 증가율로만 놓고 보면 심혈관계 의약품들의 심의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전하림 전북대 약대 교수와 조우연 학생은 최근 약학회지를 통해 지난 2017년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의약품 광고 심의 건수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의약품 광고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광고 심의 업무를 위탁해서 사전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의약품 광고심의는 총 8306건으로 2017년 3861건에 비해 115%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디어 환경에서는 온라인 분야, 특히 SNS, 블로그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광고가 배너와 같은 고지형 광고보다 급증해 광고심의 건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5년 간 가장 많이 광고 심의가 진행된 의약품 계열은 소화관 및 대사 관련 의약품이었다. 또 광고심의 증가율이 가장 컸던 계열은 심혈관계 작용약이었다. 연구팀은 “소화관 및 대사 관련 의약품 광고심의 결과에는 비타민계열 의약품의 광고심의 결과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 “심혈관계 계열에 속하는 의약품으로는 치질용제가 가장 많았고, 긴장 완화 목적으로 사용하는 순환기계용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치질약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제약사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취했는데 이로 인해 해당 계열 의약품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광고심의 결과 중 5년 간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것은 부적합 판정으로 2017년 39품목에서 2021년 161품목으로 312.8%였다. 또 수정 필요 판정은 2017년 1153품목에서 3877품목으로 236.3% 증가했다. 연도별 적합판정의 비율은 2018년 80.8% 이후 계속 감소해 2021년 61.2%로 가장 낮았다. 연구팀은 “SNS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오인이 우려되는 추천·보증 형태의 광고가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수정 필요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약품 광고가 늘어나는 것은 주요 광고 매체환경이 온라인으로 변화된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2023-11-22 11:45:42정흥준 -
코대원에스시럽·브리딘티점안액 등 차액정산 준비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2월 약가인하 품목에 약국에서 다빈도로 투약되는 코대원에스시럽과 브리딘티점안액 등이 포함돼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은 12월부터 510원에서 490원으로 20원 조정되며, 녹내장치료제 브리딘티점안액도 용량에 따라 최대 472원 인하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확정 고시한 12월 약가변동 품목에 따르면 내달에는 ▲넥시바정200mg ▲소라닙정200mg ▲브리딘티점안액0.15% ▲젤잔즈정5mg ▲파이콤파현탁액 ▲아펙손정 ▲코대원에스시럽 ▲팍실CR정12.5mg 등 9품목이 포함됐다. 바이엘코리아 간암치료제 넥사바정은 1만2992원에서 9939원으로 3053원 인하되며, 한미약품 간암치료제 소라닙정 역시 9939원에서 8945원으로 994원 인하된다. 한림제약 녹내장치료제 브리딘티점안액0.15%의 경우 7.5mg/5mL는 7604원에서 7132원으로 472원, 1회용(0.45mg/0.3mL)는 701원에서 657원으로 44원 인하돼 적용된다. 젤잔즈정5mg은 1만1085원에서 1만996원으로 89원 인하되며, 한국에자이 뇌전증치료제 파이콤파현탁액은 157원에서 110원으로 47원 인하된다. 아주약품 급성요통완화제 아펙손정은 420원에서 378원으로, GSK 항우울제 팍실CR정은 464원에서 457원으로 인하된다. 반대로 건일제약 풀미칸분무용현탁액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풀미코트레스퓰분무용현탁액은 각각 175원과 125원 인상된다. 또 대웅제약 부신호르몬제 덱사하이정은 105원에서 125원으로 20원 인상된다. 이밖에 본비바정150mg, 씨프록신에이치씨점이현탁액 등 25품목은 급여가 삭제된다.2023-11-22 10:24:20강혜경 -
화성시약-지자체,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 수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지자체와 연계해 약국에 쌓인 폐의약품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수년간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와 협력을 통해 지자체 시범사업 형태로 약국을 통해 배출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형 회장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은 그동안 보관 장소가 협소한 회원약국의 애로사항과 부담을 최소화 하고, 화성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에 따라 지자체와의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한 개선방향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시와 함께 시민의 폐의약품 배출 편의 향상 및 적절한 배출을 위해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폐의약품 전용 배출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는 폐의약품 수거약국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배출된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게 됐다.2023-11-22 10:11:54강신국 -
은평구약, 기부나눔회 후원금으로 은평천사원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청진, 위원장 윤희경)는 21일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구약사회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분회 기부나눔회 2023년도 후원금에서 지원된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우경아 회장과 권청진 부회장은 조성아 원장의 은평천사원 식구들을 향한 극진한 정성과 양육철학,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 최신교육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분회 회원 약사들이 더 관심을 갖고 후원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우경아 회장, 권청진 여약사담당 부회장, 조성아 은평천사원 원장, 강정민 국장, 원지혜 선임생활지도원이 참석했다.2023-11-22 10:08:08김지은 -
구로구약, 가을 정취 담은 분회 소식지 ‘구로N' 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 홍보위원회(회장 최흥진, 부회장 김준호, 이사 차정화)는 21일 분회 소식지 구로N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약사회는 회원 약사들에게 약사회 활동과 공지사항, 약사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소식지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정동길 투어 행사 후기, 연수교육 결과 보고,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의 내용이 실렸다. 소식지 편집을 맡은 차정화 이사는 “소식지 호수가 늘어갈수록 약사회에대한 애정도 커져가는듯 하다”며 “겨울호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2023-11-22 10:03:02김지은 -
구로구약, ‘신장질환자 약물치료’ 시리즈 강의 마무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 학술위원회(회장 최흥진 부회장 심연 이사 송지현)는 지난 16일 줌세미나로 ‘신장질환자의 표준약물치료’ 시리즈 강의를 마무리했다고 ?P혔다. 이화여대 약학대학 김명규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강의는 약국에서 만나는 신장질환자의 식사요법, 생활습관개선, 합병증관리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강의 진행을 맡은 송지현 학술이사는 “약국에서 흔하게 만나지는 않지만 세심하게 관리돼야 할 신장질환자의 복약과 상담에 큰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2023-11-22 09:57:08김지은 -
부산시약 첫 복약지도 콘테스트 이경현·최예은 우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16일 저녁 7시 30분 약사회관 7층에서 개최한 복약지도 콘테스트에서 이경현·최예은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녹내장 환자 중재 및 복약상담’을 주제로 복약지도를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약사라면, 복약지도에 살고 복약지도에 죽는다(복생복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시약사회 복약지도 콘테스트는 약물 정보를 환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회원 자질향상과 복약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변정석 회장은 “시약사회가 1962년 창립된 이후 60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는데 복약지도 콘테스트가 개최되는 건 오늘이 처음”이라며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는 상황 속 이제 첫 단추를 끼웠으니 이를 정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이 초석이 돼 해를 거듭할수록 복약지도 노하우가 공유된다면 회원들의 자질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변 회장은 “약료 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복약지도와 환자의 생활습관까지 돌보는 토털케어상담, 환자가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 환기시켜주는 복약상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변 회장은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 행위별 수가 확대, 지역약료 활성화 등의 현안을 정부와 협의하는 과정에는 회원들의 지지는 물론, 전문화된 복약지도를 통해 우리의 가치를 스스로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보험위원회(위원장 송정숙)와 학술교육위원회(위원장 이향란)가 주관한 콘테스트에는 총 13팀이 지원했다. 예선을 통과한 ▲골다공증 상담(이남수, 동래구 부산우리들병원/이영아, 금정구 영남지오영) ▲감기약과 전립선약 복약지도(최정희, 부산진구 희망약국) ▲파킨슨 환자 복약지도(정혜윤·성민정, 동아대병원) ▲골다공증 처방 상담(홍은아, 부산진구 홍약국/김미경, 해운대구 미술관옆약국) ▲녹내장 환자 중재 및 복약상담(이경현·최예은, 사상구 큰사랑약국) ▲와파린 복용 상담(정현미, 부산진구 양정메디칼약국/김선영, 남수영구 건강약국) 등 총 6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약사와 환자 2인 1조로 팀을 이뤄 실제 상황을 가정해 7분 이내의 역할극을 펼쳤다. 약사들의 열연에 참관한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심사 결과 이경현·최예은 약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정희, 정혜윤·성민정 약사가 우수상, 이남수& 8231;이영아, 홍은아& 8231;김미경, 정현미& 8231;김선영 약사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현·최예은 약사는 처방전 검토 후 문제를 발견하고 의사와 중재해 처방전을 변경하는 처방중재를 통해 환자의 안전한 약물 복용을 이끌어내며 의약분업의 가장 큰 목적이자 약사 직능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혜윤·성민정 약사는 병원약사답게 환자를 안심시키며 부작용을 설명해 전문약사제도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또 최정희 약사는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소통하며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복약지도를 선보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남수& 8231;이영아 약사는 복약지도 한 내용을 환자에게 다시 질문하며 복약 이해도를 높였다. 홍은아& 8231;김미경 약사는 환자가 질문하기를 기다리며 환자와 템포를 맞춰줬으며, 정현미& 8231;김선영 약사 역시 환자의 질문을 기다리며 환자가 만족할 때까지 충분한 설명을 이어갔다. 심사는 변정석 회장, 박희정 감사,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 부회장, 이동훈 분회장협의회장, 추순주 약사윤리·회원고충처리위원장, 이향란 학술교육·미디어컨텐츠위원장이 맡았다. 주제 선정부터 전문성, 환자접근성, 환자이해, 복약지도 구성, 몰입도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하여 채점이 이뤄졌다. 변정석 회장은 총평을 통해 “고심해서 준비했을 상황들이 흥미를 자아내 몰입도도 높았다. 앞으로 방송매체 등을 통해 약사들의 복약지도가 더욱 주목받아 직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복약지도의 필요성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본선 영상은 시약사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2023-11-22 09:51:2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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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학교육평가원에 5000만원 재정 기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0일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금을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지원은 지난달 열린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약학교육평가원의 공정한 평가업무 수행 및 약학교육 질 향상을 위해 약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전달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인증이 의무화된 만큼 약학교육평가원이 공정하게 평가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약평원이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약사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 재정 지원은 약평원의 독립적 지위 확보를 위한 모든 약사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업 약평원 이사장은 "약평원의 재단법인화 과정과 관련 약사법 개정 등에 대한약사회의 역할이 컸고 통합 6년제 시행으로 만들어 가야 할 교육환경 개선에 이번 대한약사회의 기금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재정지원을 결정해준 대한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약사회는 이날 약학교육평가원에 2023년도 재정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부분의 보건의료단체가 직능인 양성에 있어 공정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재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에서 최미영 부회장, 정일영 정책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약학교육평가원에서는 오정미 원장, 장춘곤 부원장 등이 배석했다.2023-11-22 07:56:38김지은 -
감기유행에 6주연속 일반약 판매 증가…올해 최고 수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영상과 영하를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감기가 유행하면서 일반의약품 매출도 '반짝'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침·감기약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전체 매약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역 약사는 "감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일반약 수요 역시 늘어났다. 병원에 환자가 너무 많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감기약이나 몸살약을 먼저 찾는 분들이 평소 대비 20~30% 가량 늘어났다"며 "감기약 매출이 전체의 상당수를 차지할 만큼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약국의 감기약 매출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기침·감기약 판매는 6주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1주(10월 8~14일)부터 46주(11월 12~18일)까지 매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가 가장 많았던 1월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11월 12~18일의 경우 전 주 대비 판매액이 11.2%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판콜에스가 16.6%로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였으며 판피린큐액이 12.2%로 뒤를 이었다. 팜플루콜드연질캡슐 역시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침·감기약과 함께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도 6.2%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소렉신연조엑스가 6.6%, 쎄파렉신캡슐이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열진통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각각 4.2%와 0.1% 증가했다. 해열진통제 가운데서는 광동원탕이 32.0% 증가하며 저력을 이어갔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조제건수는 2.0%, 판매건수는 2.3%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전 주 대비 0.1%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감기환자가 늘면서 약국의 일반약 구매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샵에 따르면 콘택골드캡슐이 21일 기준 판매 1위로 올라섰으며, 몸살감기약 하이펜정이 8위, 액티피드가 13위에 랭크됐다. 또한 하벤허브에프캡슐과 어린이부루펜시럽, 용각산, 나리스타에스점비액, 한신감치원액(갈근탕), 등도 각각 17위와 25위, 27위, 30위, 41위로 순위권 내에 진입했다. 경기지역 약사는 "이번 감기의 경우 몸살과 기침, 코막힘을 동반하다 보니 종합감기약 지명도가 특히 높다"며 "추웠던 날씨 탓에 따뜻한 쌍화탕이나 핫팩류도 덩달아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2023-11-21 22:28:10강혜경 -
감염병 대응 혁신 플랫폼 구축 위한 3개 기관 MOU[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감염병 대응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개 공적기관이 MOU를 체결했다.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K-BIORIA)과 한국화학연구원 감병기술전략센터(SID),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KPEC)는 16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감염병 연구혁신 생태계 기반 구축 강화를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감염병 대응 혁신 생태계 강화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R&D 협력체계 구축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정기적인 포럼 및 세미나 운영 ▲연구성과 연계,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정보교류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 박미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감염병 연구혁신기관 간 연대를 활성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감염병기술전략센터 최길돈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감염병 기초 원천 기술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연계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고경철 센터장 역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 기술-전략-산업 생태계를 연계하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감염병 대응 혁신 플랫폼 세미나'가 진행, 감염병기술전략센터 중장기 발전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SID 최길돈 센터장은 '감염병 기술전략 수립 및 정책지원'과 관련해 센터의 주된 기능인 감염병 핵심기술 로드맵 수립 현황을 발표, 2년 주기로 로드맵 현행화를 검토하고 R&D 기획과 성과공유 및 방역 연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이사장은 센터의 4대 전략인 R&D와 상용화, 네트워크 및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제시하며 감염병 연구혁신생태계 제반 요소에 대한 조사분석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 주체의 연계 기능을 강조했다. 권선종 아이진 이사는 글로벌 감염병 대응 백신·치료제 개발에 있어 한국의 전략적 위치를 파악하고 틈새시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역량 확보 구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홍선우 엠큐렉스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 주기적인 특허동향 분석은 특허회피전략 수립시 매우 도움이 되며 플랫폼 내 산업계 참여 유인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튿날에는 과기정통부 감염병연구 전문인력양성사업 진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 행사를 주도한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 박미영 이사장은 "감염병 대응 혁신플랫폼은 감염병 대응 관련 연구·산업계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주체간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세미나와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3-11-21 21:53:5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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