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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약 연수교육에 110명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14일 마곡 삼진제약에서 회원 100명과 비회원 10명 등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임상병리학 기초와 수치에 대한 이해(정병욱 교수) ▲약국에서의 의료용 마약류 관리(강서보건소 약무팀장)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약사들에게는 4평점이 인정됐다.2023-10-16 13:13:47강혜경 -
의협 대의원회 "의대증원, 정권 차원 결정"...강경대응 예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가짜 뉴스가 아닌 정권 차원의 결정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대의원회는 16일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회적 요구와 정부 정책에 대해 의협은 국회와 협회, 국회와 정부가 합의한 절차대로 진행할 것을 이미 밝혔고, 정부도 의료현안협의체와 보건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이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증원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런 상황에서 터져 나온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를 기정사실로 한 보도는 대한민국 의료계를 경악과 혼란을 초래했고 수험생을 둔 학부모와 이공계 대학생의 미래를 뒤흔들어 사회 전체를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의원회는 "영원한 권력과 정권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부만이 영원하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인식해 잘못한 정치적 판단이 국민에게 미치는 불행을 막아야 한다"며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의협과 전 회원은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2023-10-16 13:12:11강신국 -
의대정원 추진에 의료계 초비상...17일 긴급회의 소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추진에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파업을 해야 한다는 강성 주장도 나오고 있어,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을 2025년 입시부터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17일 오후 전국 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전국 시도 16개 의사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해서는 정부와 구성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다뤄야 하는 사안이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의협은 정부의 발표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발표 등을 강행할 경우 파업 등 강력 투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고위급 당정협의에서 의대정원 확대 규모와 방식을 신중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고위급 당정협의 다음날인 16일 보건복지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정원 증원 규모와 발표 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1000명 규모 이상 의대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란 언론보도 이후 의협 등 의료계의 강한 반발 기류가 감지되면서 신중론으로 돌아섰다는 관측도 나온다.2023-10-16 11:56:41강신국 -
인천항 약국, 약사 2명 경쟁입찰...800만원 낙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약국을 놓고 약사 2명이 경쟁입찰에 나서 최종 800만원에 낙찰됐다. 인천항 약국은 지난달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 약사가 나타나지 않으며 잇달아 유찰된 바 있다. 코로나 전 입찰가가 5배까지 올라가며 인기를 보였던 약국 입지인데,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운영난을 겪었던 곳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도 “8월부터 여객이 운영되고 있지만 현재는 약 30%이고 회복되기까지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대시설을 정상운영하기 위해 약국 3차 입찰을 예고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이달 온비드를 통해 재입찰을 진행한 결과 복수의 약사가 운영 의사를 밝혔다. 최고가 낙찰에 따라 800만원으로 입찰에 참여한 약사가 운영권을 갖게 됐다. 월세로 환산하면 67만원이다. 약국 최저 입찰가는 670만원에서 시작했지만 경쟁입찰이 되며 최종 낙찰가는 130만원이 올랐다. 한편, 인천항은 어제(15일) 중국 관광객들을 실은 크루즈선이 4년 만에 입항하면서 정상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오에 인천항에 도착한 중국 아도라크루즈의 메디테라니아호는 승객과 승무원 3335명을 태우고 입항했다. 항만공사 측에 따르면 중국이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한 이후 중국발 크루즈선의 내년 선석 신청은 20항차 이상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배승권 여객사업실장은 “중국의 한국행 단체여행 전면허용 이후 인천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인천항 주변을 포함한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2023-10-16 11:47:44정흥준 -
추석 연휴 약국, 일평균 70명 내방…감기약 선호 높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6일의 휴일이 주어졌던 연휴기간, 문을 연 약국에는 평균 70명의 내원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 1곳당 70건의 조제가 이뤄졌으며, 일반약 판매는 77건, 동시판매건수는 12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 가장 높았던 품목은 타이레놀정500mg이었으며 박카스디액과 까스활명수큐액이 뒤를 이었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160개 약국이 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전 날이자 연휴 첫날인 28일 183곳이 문을 열었으며 당일에는 68곳, 30일에는 106곳이 문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 일요일인 1일에는 92곳이 문을 열었으며 임시공휴일인 2일에는 337개 약국이 문을 열었다. 개천절인 3일에는 175개 약국이 문을 열었다. 케어인사이트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3일 개천절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2일 늘었으며 오픈약국 수는 128처 늘었다"며 "전년도 보다 추석당일, 전후에 오픈 약국 수가 소폭 증가했고, 2일에는 다수의 약국이 오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약국당 조제건수는 142건으로 작년 72건 대비 70건 늘었으며, 일반판매건수는 311건으로 전년 대비 77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반판매금액은 66만1982원으로 전년 대비 11만원 가량 감소 추세를 보였다. 효능별 판매금액을 살펴보면 기침·감기치료제가 1억1679만원으로 12.88% 판매비중을 보였으며, 비타민(7.93%)과 관절 및 근육통을 위한 국소제제(7.10%), 항염증제 및 항류마티스제(6.54%), 진통제(6.10%) 등이 뒤를 이었다. 콜대원키즈노즈시럽과 코앤쿨나잘스프레이 같은 코 질환 치료제는 12위에서 '9위'로, 창상 및 궤양 치료용 의약품은 14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우황청심원과 안정액 등 심장 치료제는 전년 대비 8위 하락한 17위를 나타냈다. 제품별 판매금액을 보면 타이레놀정500mg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박카스디액 ▲3위 까스활명수큐액 ▲4위 노스카나겔 ▲5위 팜플루콜드연질캡슐 ▲6위 케토톱플라스타 ▲7위 애크논크림 ▲8위 SD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 ▲9위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 ▲10위 팜플루코프연질캡슐 ▲11위 지르텍정 ▲12위 광동우황첨심원현탁액 ▲13위 텐텐츄정 ▲14위 판콜에스내복액 ▲15위 판피린큐액 ▲16위 탁센연질캡슐 ▲17위 신신파스아렉스 ▲18위 후시딘연고 ▲19위 팜플루노즈연질캡슐 ▲20위 광동경옥고 등 순으로 나타났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전년도 순위권에 코로나19 자가키트 4품목이 포함돼 연휴기간 내 판매비중 총 2.70%를 차지한 반면, 올해는 판매비중이 전년대비 77% 감소한 1품목 0.61%로 나타났다"며 "판매금액 기준 20위권 제품 가운데 팜플루콜드, 팜플루코프, 판콜, 판피린큐, 팜플루노즈는 환절기로 인해 관련 약품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석했다. 이어 "노스카나겔, 애크논크림은 명동에 위치한 약국에서 타 지역 약국보다 약 3~4배 가량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우리나라 추석연휴와 중국의 중추절 연휴가 맞물리면서 명동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2023-10-16 11:38:05강혜경 -
시도의사회장들 "윤석열 정부는 다를줄 알았는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역 의사회장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6일 성명을 내어 "정부의 일방적 정책 발표 강행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가 내팽개치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9.4 의정합의를 비롯한 그간의 약속들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복지부장관의 9.4 의정합의를 무효로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에 이어, 일방적으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를 신설하더니, 오는 19일에는 적어도 1000명 이상의 의대정원 확대를 또 일방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한다"며 "그간 내부적인 반대를 무릅쓰며 정부와 진지한 협의를 통해 의사인력 확보를 논의해 왔던 의료계로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정부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다를 것이라 생각했던 일말의 기대마저 무너질 것"이라며 "의료계는 코로나라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오로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9.4 합의를 했으나 이제 필요가 없어진 정부는 의료계에 대한, 국민에 대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사수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라는 대한민국이 수술대기 시간, 도·농간 의사 밀도차이, 의사 외래진료 건수 및 입원 일수, 기대수명, 영아 사망율, 암 사망율 등 각종 보건의료서비스 지표상 최상위권인 것은 어떻게 설명이 가능하냐"며 "반대로 의사 수가 많다는 OECD 대부분의 회원국에서 우리나라 국민들만큼 의료혜택을 누리고 있냐"고 반문했다. 협의회는 "지금 문제의 핵심은 의사 수가 아니라 필수의료에 지원하지 않는 의료 환경의 개선"이라며 "의료정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다.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료는 재앙을 맞을 것이며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2023-10-16 11:25:57강신국 -
"22개 처방약을 절반으로"…약사 중재로 나타난 변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만성질환자의 다제약물 복용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약사의 처방중재 필요성이 확인되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약제팀 김명래 약사는 15일 열린 제9회 약사 학술제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처방중재 현황 분석’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발표했다. 김 약사가 소속돼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의 경우 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제약물 관리 시범사업 병원모형에 2021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 병원은 약제팀과 가정의학과가 협업해 약사의 약물평가를 토대로 가정의학과 의사가 약물조정 의견을 협진 의뢰서에 회신하면 환자 담당의사의 판단 하에 약물을 조정하는 절차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게 김 약사의 설명이다. 연구 배경에 대해 김 약사는 “이번 사업은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이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해 환자의 건강 수준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가 단위 사업”이라며 “우리 병원이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에 참여하면서 약사가 수행한 처방중재 결과를 분석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만성질환 1개 이상의 진단을 받고 상시 복용 약이 10종 이상, 또는 6종 이상이면서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입원 환자를 2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균 나이는 72세다. 조사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였다. 대상 환자의 처방 평균 약물 수는 12개로, 10종 이상이 158명(73.1%), 9종 이하가 58명(26.9%)이었으며, 10종 이상을 복용 중인 환자 중 10~14종이 99명, 15~19종이 48명, 20~24종 8명, 25종 이상이 3명이었다. 대상자 216명 중 처방중재가 필요한 경우는 174명(80.6%), 처방중재 건수는 총 273건으로 이중 처방 수용 건수는 198건(72.5%), 평균 조정 약물 수는 최소 1개에서 최대 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상자 216명 중 처방중재가 필요 없는 경우는 42명(19.4%)으로 와파린 또는 항당뇨병제 복용 환자로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복약상담이 진행됐다는 게 김 약사의 설명이다. 김 약사는 조정 약물 수가 9종인 대상자의 경우 조정 전에는 총 22종의 약물을 복용 중이었는데 약사의 처방중재로 복용이 불필요한 약물 8종(변비약 3종, 간보호제 2종, 위장관계약제, 기력보충제, 수면유도제 각 1종, 효능 중복 약물 1종)과 효능 중복 약물 1종이 발견돼 조정을 거쳐 13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대상자들의 처방중재 사유는 ‘효능군 중복’이 16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용 불필요’ 27건, ‘노인주의 약물’ 21건, ‘신기능 관련 용량조절’ 19건, 기타가 40건이었다. 이중 효능군 중복의 경우를 보면 PPI/H2RA가 65건(39.2%), 위장관계약물 41건(24.7%), 진통제 22건(13,3%), BPH 약물 13건(7.8%), 기타가 25건(15%)이었다. 처방 수용률은 불필요 약물 삭제가 92.6%로 가장 많았고, 노인주의 약물이 81%, 효능군 중복 73.5%, 신기능 관련 용량 조절이 26.3%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김 약사는 “우리 병원 다제약물 사업 결과 대상 환자의 80.6%에 대해 처방 중재를 진행했고, 72.5%의 수용률을 보였다”며 “처방 중재 사유로는 효능군 중복이 가장 많았고 이는 치료 이행기인 입원 시점에서 기존 복용약과 처방약 간의 의도치 않은 불일치로 발생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 전 약력까지 파악한 후 환자 상태를 반영한 처방 중재를 해 포괄적인 약물 조정이 가능하고 입원 시점에서 치료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처방중재 현황 분석으로 나타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비대상자에게도 약사의 포괄적인 약물 조정이 이뤄진다면 입원 시점에서 치료 연속성 유지, 약물의 안전한 사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2023-10-16 11:21:18김지은 -
"건기식, 국민 건강 증진-건강비용 절감 기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이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비용 절감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동안은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비용 절감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부족해 관련 국가보건정책 수립에 적절한 대응이 어려웠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학적 근거와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관련 협회의 전망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지난 12일 회원사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효과 효과 연구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발표회는 건기식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예측한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정부·산업·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허석현 국장은 '미국, 유럽 등 식이보충제 비용편익 연구 사례'를 주제로 해외에서 진행된 식이보충제의 보건의료비 절감 효과에 관한 연구 현황과 의의 등을 소개했다. 허 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식이보충제가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과학적 방법으로 입증하는 연구가 확산되는 추세"라며 "이러한 연구들은 국민 보건 의료체계 및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홍지연 교수는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연구'에 대해 "그간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비용 절감 기여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부족해, 관련 국가보건정책 수립에 적절한 대응이 어려웠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건기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학적 근거와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동국대 식품산업관리과 지인배 교수는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건강증진 효과 분석'을 통해 "의학적인 임상실험 방법 이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건기식 섭취가 개인의 건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계측해 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개인적인 건강 수준에 관한 보다 객관적인 자료 수집을 통해 연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수 건기식혐회장은 "이번 연구발표회를 통해 건기식 섭취가 만성 및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국가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주는 효과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 보건 정책 수립 측면에서도 해당 연구 결과가 유용하게 참고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2023-10-16 10:05:17강혜경 -
더팜, 어린이영양제 '아이조아 멀티비타민 구미'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에프앤디넷의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팜은 맛있는 어린이 영양제 '더팜 아이조아 멀티비타민 구미'를 새롭게 출시했다. '더팜 아이조아 멀티비타민 구미'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 면역 강화를 위한 종합 영양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비타민은 모두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9종 모두 1일 권장량 100% 이상 함량으로 채웠다. 또 27종 과일야채 혼합분말, 엘더베리분말, 적포도농축액 등 다양한 부원료까지 엄선해 넣었다. 어린이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말랑한 제형의 달콤한 포도맛 구미젤리 타입이다. 간식 먹듯 하루 3구미로 맛있게 섭취하면서도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다. 또 개별 지퍼팩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 가능하다. 한편, 더팜 아이조아 멀티비타민 구미는 10월부터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3-10-16 09:12:12정흥준 -
경기 특사경, 무자격자 한약조제 등 한약 취급 업소 단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무자격자 한약조제 등 도내 한약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 특사경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약 취급 업소와 의료기기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한약 제조·유통행위,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자격자 한약조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또는 판매 목적 저장·진열 ▲의료기기 효능 및 효과에 대한 거짓·과대 광고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등이다. 홍은기 특사경 단장은 "한약 및 의료기기 유통 관리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도민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법에 따르면 한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한약을 조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의료기기법에 따라 의료기기의 거짓·과대 광고, 의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2023-10-16 08:57:3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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