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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원급 환산지수 차등 적용 강행처리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의원급 환산지수 차등 적용 강행처리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8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앞 광장에서 의원급 환산지수 차등적용 강행처리 규탄 회견을 열었다. 의협은 "최근 복지부는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하고 안건 중 2024년도 의원 환산지수 조정(안)을 의협과 세부적인 논의 없이 졸속으로 의결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의협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9일 11차 건정심에서 2024년 의원·약국 환산지수 결정(안)은 의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결됐다. 당시 건정심 부대의견으로 '의원급 환산지수는 1.6% 인상 재정 범위 내에서 건강보험 행위 목록의 장·절별로 별도로 정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의원급 장·절별 환산지수를 별도로 정할 때, 의원급 필수의료 확충과 진찰료 등 기본진료료 조정에 투입되도록 하고, 이를 2024년 환산지수 적용 전까지 건정심에 보고' 하도록 했다. 이에 의협은 "부대의견에서 별도로 정하는 내용에 대해 의원 유형의 계약 당사자인 의협과 협의해 최종 결정하자는 취지로 논의됐던 사안임에도 일체의 논의 과정 없이 서면 결의를 통해 환산지수 별도 적용 여부를 결정한 것은 지극히 부당한 처사"라며 "상대가치 불균형 문제 해결과 필수의료 살리기를 명분으로 별도의 재정투입 없이 환산지수 차등적용으로 해결하려는 방안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현재 복지부가 제시한 의원급 환산지수 결정(안)은 전체 환산지수를 1.6% 인상하되, 검체·기능·영상 관련 환산지수는 동결하고 확보된 재정은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하는 환산지수 차등적용 방안으로 결국 행위유형간 불균형을 조장해 심각한 왜곡 현상이 발생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필수의료 살리기라는 목적 하에 별도 재정 투입 없이 재정 중립을 강행하는 것은 오히려 의료현장에 혼란과 부작용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필수 의료가산은 추가 재정 투입을 통해해야 한다. 복지부의 환산지수 관련 협상을 상대가치점수와 연계하는 것은 전례 없는 조치로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전했다.2023-11-28 16:20:08강신국 -
"세상을 따뜻하게" 강동구약, 4년만에 자선다과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자선 다과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 다과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23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손영재 여약사위원장은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아주신 귀한 성금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며 약사회가 실시하고 있는 고교생 생활 장학금 전달, 행복한세상 복지센터 후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강동구청 한마음 봉사의 날 의약품 전달, 관내 사회복지시설 후원, 복지관 추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생활비 지원, 강동구청 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의약품 꾸러미 전달 등을 소개했다. 신민경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감사드린다. 자선다과회는 약국 아닝 아닌 약국 밖에서 약사들이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법을 보여드리고 긍지를 높이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사용교육 같은 직능과 관련된 활동도 많지만, 회원들의 성금으로 여약사위원회가 중심이 돼 꾸준하고 한결같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자선기금 모금에 지원해 주신 모든 회원과 매달 5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20명의 회원님, 매달 100만원씩 기부를 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지속 가능한 일"이라며 "지역 주민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직능과 직무에 열중하면서 1년 동안 모은 성금을 가지고 뜻깊은 일을 하는 회원과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의약품 장기 품절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추진 등을 적극 강조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약사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구청도 약사회와 밀접하게 협업해 건강하고 안전한 강동구 만들기에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강동(을)지역 국회의원은 구청장 시절부터 자선 다과회를 매번 방문했다며 "소외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직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사님들 소망과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강동(갑)지역 국회의원도 자선다과회 행사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건넸다. 전주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올해 초 약사회와 처음 인사드린 후 약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두 차례 회장단을 만나 요청사항도 듣고 답변도 드렸다"며 "약사회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대체조제 관련 법안은 여러 직종 간의 의견 차이와 반대하는 몇몇 의원들로 인해 법사위까지 넘어오지 못하고 있지만 계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지역 당협위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약사회의 활동에 열린 마음으로 응원하고 소통하며 도움을 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은 "현재 강동구의 예산 1조1000억원의 의회 예산 심의 및 행정 감사 일정 탓에 많은 구의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신민경 회장을 비롯해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강동구약사회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2023-11-28 15:42:30강혜경 -
차등수가에 청구 불일치까지...약국 착오청구 유형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요양급여 청구 자율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다빈도 착오청구 유형은 뭐가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요양급여 청구 자율점검 사례' 모음집을 보면 약국은 차등수가 착오 청구와 청구불일치 유형이 많았다. 차등수가 자율점검 내용은 비상근, 기타 근무약사를 상근으로 신고한 차등수가 관련 청구와 실제 조제하지 않은 날에도 개문해 조제한 것으로 조제일수 등을 산정해 차등수가를 청구한 경우다. 착오 청구사례를 보면 '기타'인력을 '비상근' 인력으로, '비상근' 인력을 '상근' 인력으로 신고후 차등수가를 청구했다. 아울러 토·일요일, 국정공휴일 등 휴일에 개문을 했으나 처방, 매약 등 실제 조제건수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조제일수에 산입해 차등수가 청구한 게 자율점검에서 드러났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의 의약품 구입-청구 불일치도 있었다. 분업예외 지역 A약국은 처방전 없이 내방한 환자들에 대해 급여약제 3정, 비급여 약제 1정을 혼합 조제하고 급여약제 4정으로 착오청구했다. 치매치료제 구입-청구 불일치도 사례도 나왔다. A약국은 만기발병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상병으로 내방한 환자에게 도네필정10mg을 실제 조제보다 증량해 청구했다. B약국은 치매 상병 환자에게 처방전 내역과 달리 다른 저가약으로 대체조제 투약하고, 대체조제 의약품이 아닌 처방의약품을 청구한 게 자율점검 과정에서 드러났다. 한편 요양급여 청구 자율점검은 요양기관이 자체점검을 통해 착오청구 등에 대한 요양의료급여비용 반납 등을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자율점검은 정기와 수시로 나눠지는데 정기 자율점검은 항목별 사업추진 연간 계획수립, 해당 자율점검 항목과 대상자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분기별로 마련해 시행한다. 수시 자율점검은 보험급여 정책변화, 사회적 이슈, 긴급한 부당청구 실태 파악 등으로 일시적 부당청구의 가능성이 인지되는 경우 시행된다. 자율점검을 통해 자진신고하면 해당 신고내용과 대상기관에 한해 부당금액은 환수하고 현지조사와 행정처분은 면제된다. 다만 거짓청구 유형에 해당될 경우와 외부요인에 의해 자진신고 했다면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2023-11-28 15:05:07강신국 -
12억 들여 신축회관 세운 중랑구약..."새 터에서 도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랑구약사회가 신축회관에서 약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28일 중랑구약사회는 신축회관에서 개관식과 자선다과회를 열고, 내외빈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한 개관식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각구 분회장을 비롯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홍희 중랑구보건소장 등 외빈도 참석했다. 구약사회 신축회관 재건축 공사에는 총 12억원이 들어갔다. 회원 성금 약 1억원과 회관기금, 보상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지난 2020년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인가가 됐고, 2021년 재건축 특별위가 구성돼 올해 11월 완공됐다.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은 “선배들이 좋은 위치를 선점해서 후배들이 덕을 보는거 같다. 약사회가 35년이 됐고, 사람 나이로 보면 혈기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다.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청년이 새로운 옷을 입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 3년간 재건축을 준비하면서 공통의 목표가 있어도 성사시키기 위해선 많은 분들의 도움과 신뢰가 없으면 이룰 수 없다는걸 배웠다. 약 1억원에 가까운 회원들의 후원과 상급회 협조까지 이뤄져서 만들어질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했다. 김 회장은 “비대면, 한약사, 품절약 문제 등이 있다.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서 신뢰를 가지고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관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들도 대거 참석했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류경기 구청장이 직접 축사를 전했다. 최광훈 회장은 “많은 일들이 이뤄지기 위해선 합심이 중요하다. 합심의 뜻을 행동으로 보이고,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선다과회도 열린다”면서 “재건축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중랑구약사회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권영희 시약사회장은 “신축 회관에 와서 직접 보니 더욱 멋지다. 선배 약사들의 선견지명이 있었던거 같다. 여약사회 활동도 보니 좋은 업무를 많이 해오셨다. 이번 자선다과회 모금도 잘마쳐서 어려움 겪는 이웃들을 많이 돕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외빈들은 약사들과 구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코로나 이겨낼 때도 약사들의 도움이 있었다. 또 약사들은 청년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다. 내 아내와 여동생도 약사다. 앞으로 약사님들 가족처럼 잘 모시겠다”고 했다. 박홍근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힘써줘서 감사하고, 병원과의 관계에서 약자의 입장에 있다. 내가 직능단체 중 가장 많이 만나는게 약사다. 약사는 가장 주민의 곁에서 실핏줄처럼 건강을 지키는 일이고. 이들의 권익이 곧 국민의 권익이다. 약사회가 발전하길 바라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이날 구청에 청소년디딤돌지원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홍희 중랑구보건소장, 박상용 중랑구약사회 의장, 유기욱 재건축위원장, 신민경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장, 허인영 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장, 서미영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장, 김인혜 중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 이용화 도봉강북구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11-28 14:56:04정흥준 -
"마약청정국 되찾자"…마퇴본부, 지속 가능 마약정책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오늘(28일) 오후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마약퇴치연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마약정책과 예방교육 및 재활’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 본부는 심포지엄에 앞서 개회식 행사와 더불어 마그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정석 마퇴본부 이사장 직무대행은 “마퇴본부는 지금까지보다 더 무거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책임 있고 조직이 전례 없이 확대될 기회에 직면해 있다”며 “조직의 역량을 더 키우고 동원해 보다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기관으로 발전해 확대되는 마약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부의 역할 강화로 마약퇴치연구소 역할과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지만 연구소 현실은 아직 매우 어렵다”면서 “이런 상황 속 이번 연구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개최한 이범진 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관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범진 마약퇴치연구소장도 “연구소는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마약류 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정책 연구의 싱크탱크로서 맡은 바 책무와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마약 중독, 재활치료까지는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다. 그만큼 중독이 발생하기 전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마그미 약사들이 예방교육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약사회도 이들 약사들에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사회는 마퇴본부 설립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마약 예방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면서 "8만 약사는 우리사회가 마약청정국 위치를 다시 찾는 그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날 심포지엄 세션1은 ‘마약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경희 마퇴본부 전 이사장을 좌장으로 ▲펜타닐 위험, 우리는 안전한가(정재훈 전북대 약대 교수) ▲국내 마약류 범죄동향 및 대응방안(김진학 대검찰청 마약과 사무관) ▲해외 마약류 범죄동향(박보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섰다. 이어진 세션2는 ‘마약류 문제해결 정책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손현순 차의과대 약대 교수를 좌장으로 ▲캐나다를 통해 바라본 의약학적 대마연구 동향 및 시사점(박철훈 제주대 약대 교수)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 마약청정국 지위회복을 꿈꾼다(권대근 식약처 마약예방재활팀 과장) ▲한국의 마약류 예방교육 진단 및 방향(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이 발제했다.2023-11-28 14:18:35김지은 -
병원협회, 409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409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병원협회는 28일 오후 12시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23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 예산 보다 2억6000만원 증액된 409억4000여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원 예산 406억여원에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비 등의 증가가 반영된 금액이다. 복지부로부터 수탁받아 진행중인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보수교육, 간호인력취업지원사업,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과 선별지원소 지원사업 등 수탁사업 예산 304억여원을 제외하면 사무국 순 예산은 64억8600여만원 수준이다. 이사회는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부회장 겸 수련교육위원장으로 하는 등 총 21명의 임원 보선을 심의, 의결했다. 또 2명의 상임고문 위촉과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 연장도 의결해 윤동섭 회장과 함께 2024년 4월 30일까지 임기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9개 신규 회원병원의 입회도 승인됐다.2023-11-28 13:59:09강혜경 -
기침약 판매 7% 껑충…감기약 판매도 7주연속 증가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들쑥날쑥한 기온 탓에 감기약 매출이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침, 목구멍 통증, 목마름 등에 사용되는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는 한 주 만에 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11월 19일부터 25일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는 전 주 대비 6.9%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쎄파렉신캡슐이 17.5%로 압도적이었으며 인펙신캡슐이 9.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소렉신연조엑스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침·감기약 판매도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추석 이후 41주(10월 8~14일)부터 47주까지 매주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전 주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판피린큐액은 1.1%, 팜플루콜드연질캡슐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절 이슈가 빚어진 판콜은 판매액이 2.0% 감소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판매 역시 5.6% 증가했으며,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팜페인파워연질캡슐, 탁센연질캡슐에서 각각 6.7%, 5.8%, 4.1% 증가했다. 해열진통제 판매액은 전 주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47주차 약국 조제건수는 이전 주에 비해 3.0% 증가했고, 판매건수는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약국 매출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량 역시 전 주 대비 9.2%증가한 2731개를 기록했다. 약국당 일일 판매량은 1.09개 수준이며 타액을 이용한 자가검사키트 역시 판매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웅 더샵에 따르면 '더샵 인기있는 상품 BEST 50'에도 감기약과 항히스타민제제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준 콘택골드캡슐이 1위를, 쎄로테정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이펜정 7위, 액티피드정 13위, 어린이부루펜시럽 20위, 용각산쿨과립 25·28위, 한신감치원액(갈근탕)이 46위를 보였다.2023-11-28 11:51:13강혜경 -
국세청, 약사·한의사·유튜버 등 101명 재산 추적조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유트뷰 등 SNS 인플루언서와 약사 등 전문직 101명에 대한 국세청 재산추적조사가 시작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 영위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적조사 대상은 특수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 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등 총 562명이다. 국세청은 1인 방송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는 신종 고소득자(유튜버·BJ·인플루언서 등)와 한의사·약사·법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 중 상습 체납하며 호화생활을 누리는 고액체납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사례는 보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A씨는 매년 수억 원의 광고 수익에 대한 소득세 등 다수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상습체납자다. A씨는 구글로부터 광고수익 등으로 매달 수천만 원의 외화를 수취하고 있음에도 세금납부를 회피하며 빈번한 해외여행 등 호화생활 영위했고 수취한 외화 중 일부는 친인척 명의계좌로 이체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혐의다. 국세청은 체납자 및 동거가족의 재산·소득 변동내역과 외부기관 수집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새로운 재산은닉 유형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재산은닉 혐의가 짙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 탐문, 실거주지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통해 지능적 강제징수 회피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23-11-28 10:38:20강신국 -
장기품절 '알닥톤' 수급 숨통…내달 5일 공급재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표적인 장기품절약 알닥톤정(성분명 스피로노락톤)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약국과 도매상 등을 통해 알닥톤정25mg 100BLP의 공급이 내달 5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화이자는 재공급 시점을 2024년 4월 22일로 안내한 바 있으나, 제조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제조원의 생산량 확대를 통해 다음달 5일부터 공급이 재개된다는 설명이다. 화이자는 "품절로 인해 업무에 혼선을 야기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지속적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4차례나 공급시점이 지연되고, 스피로닥톤에 이어 알닥톤까지 품절을 빚었던 약국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화이자는 올해 3월 "대체의약품의 품절로 인해 증가된 수요를 추가 공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알닥톤이 품절됐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공급을 정상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재공급 예상 시점이 올해 4월 10일에서 6월 26일로, 다시 8월 21일에서 내년 4월 22일로 지연되며 고충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알닥톤은 나트륨과 물 배출을 촉진하며 칼륨 배출을 억제해 고혈압, 만성심부전 환자에서 이뇨제로 쓰이지만 부종과 비만, 탈모 등에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는 약이다.2023-11-28 09:59:28강혜경 -
"테니스로 화합"...전남대-목포약대, 동아리 교류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남대 약대와 목포대 약대는 22일 전남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제1회 테니스 동아리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전남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랠리(회장 성기진, 지도교수 김광준)’가 주최하고 목포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목블던(회장 박상훈, 지도교수 김남아)’이 전남대 방문해 진행됐다. 대회 당일 전남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학생 15명과 목포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학생 8명이 참석했다. 각 대학의 교수도 2명씩 참석했다. 교류전 경기는 총 3면의 하드 코트에서 교수진 복식 1경기, 교수-학생 남자 복식 2경기, 남학생 복식 3경기, 남녀학생 혼합복식 2경기로 총 9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교류전은 전남대 약대 김광준 교수와 조남기 교수가 개최 비용을 후원했다. 목포대 약대 김남아 교수는 전남대 약대 동아리 ‘랠리’에 테니스 볼 한 박스를 기증했다. 전남대 약대 김광준 교수와 목포대 약대 김남아 교수는 “테니스 교류전이 각 대학 간의 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 추후에는 호남권 약대 테니스 교류전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함께 축사를 남겼다.2023-11-28 09:41:1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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