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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박사 나왔다" 휴베이스, 약학박사 2명 배출최현규-계희연 약사.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올해 2명의 약학박사가 배출됐다고 밝혔다.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약사는 최현규 약사와 계희연 약사다.최현규 약사는 '탈모 치료 의약품 정보제공 챗봇 사용의도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TAM과 HBM을 통합한 구조방정식모델과 외모자존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로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계희연 약사는 '이상지질혈증 임신부의 지질강하제 약물 노출과 태아 안전성과의 관계: 국민건강보험자료를 이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휴베이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휴베이서(hubaser) 그 자체"라며 "스스로 가르치며 배운다는 교육(敎育)을 넘어 서로 사귀며 배우는 교육(交育)을 강조하고 있다. 함께 공부하며, 서로를 독려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휴베이스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한 리파마시스트로 회원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보다 많은 약사님들이 지속적인 학문 탐색과 연구를 해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최 약사는 휴베이스 기업부설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계 약사는 휴베이스 학술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24-03-13 11:19:37강혜경 -
약정원, 팜리뷰서 약인성 간손상 관련 의·약 정보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12일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 약인성 간손상과 관련 내용을 게재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기고한 이번 팜리뷰에는 약인성 간손상의 종류, 기전, 위험 요인과 약인성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의약품과 해당 의약품에 의한 간손상의 특징 등이 담겼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이번 글에서 “간은 대부분의 약물을 농축하고 대사하는 역할을 하고 약물에 의한 손상의 주요 표적이 된다”며 “가장 많이 알려진 아세트아미노펜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약물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전통요법에 사용되는 약초 등도 간독성을 지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알코올 섭취가 잦은 환자, 기존 간질환 환자, 과거에 약인성 간손상을 경험한 환자 등의 경우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의 독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서 “약물 투여 시 간 기능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센터는 이번 글에서 기존에 보고된 약인성 간손상 사례를 투여 약물 계열 별로 분류, 취합해 소개하기도 했다.센터는 “대부분의 약인성 간손상이 원인 약물 중단 시 자연 회복되지만 약물 중단에도 간 기능 회복 지연 또는 악화가 나타날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실질적 회복과 관계없이 임상적 검사 수치만 개선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3-13 10:53:03김지은 -
레몬헬스케어 실손보험 상급·종합병원, 80여곳으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실손보험 자동청구를 도입한 상급·종합병원이 80여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이중 상급종합병원은 강북삼성병원, 고려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총 23곳으로 전체 국내 상급병원 47곳의 50%에 달하는 수치다.또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 누적 가입자는 6만명, 지난해 자동청구 건수는 30만건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레몬헬스케어는 "최근 실손보험 청구 중계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선정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별개로 핀테크를 활용한 민간 기업 중심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방식도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실손보험 미청구액은 매년 평균 2760억원에 달하며, 증빙서류 발급 등 청구절차가 번거로워 포기하는 사례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는 최초 1회 가입하면 이후 추가 절차 없이 한 달에 3번 '실손청9데이(9일, 19일, 29일)에 누적된 통원진료 건이 자동 청구되고, 자동청구 소급 역시 가입일로부터 3년 전까지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는 "레몬헬스케어는 올해 실손보험 소비자 권익 향상을 목표로 민간 주도의 실손보험 자동청구를 AI와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를 더욱 고객 중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레몬헬스케어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 데이타뱅크가 공동 주관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협력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대구광역시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실현하는 '대구경북 이지실손(가칭 실손보험 지급 청구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4-03-13 10:42:51강혜경 -
"비타민D·칼슘 섭취, 사회경제적 비용 270억원 절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타민D&칼슘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2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에서 비타민D와 칼슘 섭취를 통해 절감 가능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270.6억원으로 계산됐다고 밝혔다.이는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연구진이 2022년부터 연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2021년 기준 국내 50세 이상 성인에서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이는 질환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와 교통비, 간병비 등 간접의료비, 질환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액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연구진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비타민D와 칼슘을 모두 섭취한다는 가정하에 '21년 기준 비타민D와 칼슘 구입비용을 차감하게 되면 순절감액은 약 137.5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정명수 회장은 "건기식의 꾸준한 섭취 증가가 계속되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정교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정립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같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상황에서는 골다공증발생의 위험률을 낮추는 비타민D와 칼슘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고 말했다.2024-03-13 09:59:34강혜경 -
수원시약, 상임이사 워크숍...위원회별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영통 하누담에서 2024년 상임이사 워크숍을 열고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먼저 총무위원회는 제3차 약국 간판 및 유리창, 에어컨 청소사업, 연령별 모임 추진, 회관 수리보수 등을 논의했고 사회참여위원회는 기존 사회공헌사업 점검을 통한 추진사업 선별, 제21회 자선다과회 개최 등을 토의했다. 문화·특별위원회는 음악회 개최, 연수교육위원회는 2024년 약사연수교육 개최 방향 및 주제, 의약품안전교육위원회는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사업 추진, 경기도마약퇴지운동본부 교육사업 등 각 기관의 교육 사업을 위한 강사모집 및 양성 교육 진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시약사회는 위원회별 주요한 사업논의를 위해 오는 24일 전지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호진 회장은 "30대 집행부의 마지막 해다. 약사의 직능에 위협이 직면해있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그간 시행착오도 겪으며 3년 차를 맞이하니 이제는 좀 여유와 경륜이 쌓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회무에 늘 진심을 담아준 상임이사님들께 감사하다. 오늘도 워크숍을 잘 마무리해 올해 회무를 원활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4-03-12 19:24:17강신국 -
폐업약국인데 개설취소 소송?...법원 "불법 따져봐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원내약국이 개설취소 소송을 진행하는 중 폐업하더라도 행정청(보건소)의 위법한 처분이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불법을 따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약국 개설허가취소 등 행정소송은 처분 대상이 사라져 소송의 이익이 없는 경우, 안건에 대한 판결 없이 각하 처리되는 게 일반적이다.강남 J병원 1층 약국에 대한 개설허가 취소 소송 2심 판결문에는 예외적으로 폐업약국에 대한 적법성 판단의 필요성이 명시됐다.1심에서 개설 취소 판결이 나자 사건 약국이 폐업 신청 후 옆 건물 상가로 이전 개설한 사건이다.결국 2심에서는 폐업약국에 대한 개설허가 취소를 따지는 변론이 이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보건소 측은 종결된 사안이라는 주장을 펼쳤다.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보건소 측은 “폐업신고를 하고 수리했으므로 허가 처분은 효력을 상실했다. 더 이상 소송의 이익이 없어 부적법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소송의 이익이 없어져도 예외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위법한 행정처분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짚었다.서울고법 재판부는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보이더라도 개설허가 처분을 취소함으로써 회복할 수 있는 다른 권리나 이익이 남아 있거나, 위법한 행정처분이 반복될 위험성이 있어 예외적으로 소의 이익을 인정한다”고 했다.결국 취소 판결을 내리지 않으면 또다시 개설 허가되는 문제가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재판부는 “1심 판결 후 개설 허가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결정되자 며칠 뒤 폐업신고를 했다. 이후 옆 건물 1층에 새로운 약국을 신청해 허가를 받았다”면서 “원고 약사들의 권리구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약국 폐업에도 불구하고 허가 취소를 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원고 측은 이번 사례를 개설취소 소송을 피해가는 편법 사례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후속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원고 측 변호를 맡은 우종식 변호사(법무법인 규원)는 “위법한 약국 개설이 반복될 위험성을 제거하고, 위법한 개설임을 확인해 약국개설 처분의 적법성을 확보하고 사법통제를 해야 한다고 봤다”면서 “이를 통해 인근 약국 약사들(원고)의 손해배상 등 피해구제를 위해 소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판결의 의미를 설명했다.우 변호사는 “원고들은 법의 취지를 몰각시키는 편법, 위법한 개폐업을 막아 다른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사건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약분업을 무시한 책임을 묻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4-03-12 17:13:31정흥준 -
가천대길병원 야간 전담 약사 채용...장기근속 포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12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팜리쿠르트(바로가기) 강동성심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병동과 외래 복약, 임상시험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하계휴가비와 정기상여금 지급, 자녀학자금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원서는 채용 시까지 접수 가능하다.고려대부속안산병원은 정규직과 시간제 주말 약사를 모집한다. 시간제는 토요일 또는 토요일, 일요일 오전 근무를 하는 방식이며 협의 가능하다. 입사 시 평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는 채용 시까지 지원 가능하다.고려대구로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올해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력자는 의료원 경력교직원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오는 24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중앙보훈병원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1년 계약으로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임용 시기는 협의 후 결정한다.가톨릭국제성모병원은 정규직과 계약직 주말, 야간 약사를 채용한다. 주말 약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오는 21일 자정 마감한다.중앙대광명병원은 정규직과 야간 당직약사를 모집한다. 정규직은 신규와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고, 야간약사는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정규직은 3개월 수습기간이 있지만 정상급여가 지급된다. 원서접수는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가천대길병원은 야간전담약사를 채용한다. 월 평균 10회 근무하며 급여는 회당 60만원이다. 신규와 경력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장기근속 하면 5년 이상에 금 1돈을 포상한다. 이후 10년 단위로 격려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온라인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채용 시 마감된다.가톨릭여의도성모병원은 계약직 야간약사와 시간제 주말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하며 1년 근무평가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야간은 1회당 55만원, 주말은 시급 3만5000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 저녁 11시까지다.대자인병원은 주중과 주말약사, 주말 야간 약사를 모집한다. 평일 약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출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신규 기준 연봉 7000만원 수준이다. 주말 야간 약사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가톨릭대전성모병원은 정규직과 야간 당직근무 약사, 휴일 시간제 약사, 평일 파트타임 약사를 채용한다. 평일 파트타임은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근무하며 육아휴직 대체로 한시적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연세대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정규직 약사 3명을 채용한다. 주간 1명, 야간전담 2명이다. 야간은 월 평균 12회 내외로 근무한다. 관련 업무 경력자와 학점 우수자, 어학성적 우수자를 우대한다. 원서는 오는 17일 자정 전까지 가능하다.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바로가기)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4-03-12 16:18:26정흥준 -
서울시약, 24일 약국 전용 건기식 박람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본부장 안혜숙·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2024 서울팜아카데미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및 온라인 건기식 목요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기식 목요강좌의 첫 출발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 열리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시작한다.이 자리에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학회 당독소연구회, 셀로맥스, 셀메드, 엔큐엔에이, 케이세라퓨틱스 등이 참여해 약사회원들과 직접 만나 학회 소개와 주력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박람회를 찾은 회원들을 위해선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또 참석자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 예정이다.이어 약국 전용 건기식 목요강좌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약 12주간 온라인 줌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약국 전용 건기식 학회 소개와 실제 유통 제품에 맞춘 학술강의로 구성해 약국에서 바로 응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회원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권영희 회장은 “이번 건기식 박람회에 약국 전용 건기식 학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평소 회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약사에게만 공급되는 건기식의 학회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약국에서 건강과 관련된 상담이 일상화돼 약국 건기식 취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미경 부회장은 “약국 전용 건기식에 대한 학술적·임상적 전문역량을 습득하고, 관련 제품 전반에 대한 이해와 판매팁을 약국에서 바로 활용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건기식 실전 강의에 초점을 맞춘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주문했다.2024-03-12 15:26:11정흥준 -
병의원·약국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예외규정 나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10월 25일 병원급 이상에서 우선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의무화 예외조항이 확정됐다.의원과 약국은 준비기간을 감안해 내년 10월 25일 시행된다.금융위원회는 최근 이같이 내용이 포함된 보험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하고 내달 15일까지 의견 접수를 받기로 했다.먼저 요양기관 청구서류 전송의무 예외사유를 보면 ▲전산시스템 물리적 결함·손상으로 전자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전자적 침해행위로 인해 전산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전산시스템을 구축 중이거나 보완 중에 있어 전자적 전송이 불가능한 경우 등이다.요양기관이 보험회사에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송할 때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로 처리가 가능한 형태여야 하며 ▲안전성 확보 및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해 암호화 등의 보호조치를 취하는 등 금융위원회가 정해 고시하는 요건을 갖추도록 했다.또한 실손보험전산시스템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도 시행령 개정안에 담겼다.위원회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이 중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추천하는 사람과 의약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추천하는 사람을 동수로 구성한다. 위원회에는 의사협회와 약사회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위원회는 실손보험 전산 청구 과정에서의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 전산 청구 개선방안 연구, 전송대행기관 업무 수행에 관한 권고·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전송대행기관은 보험개발원이 지정됐다.금융위는 "개정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이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됨에 따라 전송대행기관 지정, 실손전산운영위원회 구성 등 보험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2024-03-12 15:06:10강신국 -
"강남 집값인가" 조제료 30배만큼 치솟는 약국 매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페이약사로 5년 일하다가 작년에 신도시에 개국한지 2년차인 약사입니다. 제가 인생에서 매일매일 뼈에 사무치게 제일 후회하는 것이 약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입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는 약사가 이렇게 의사한테 갑질당하고 의사 없이는 자기 사업장도 못 갖추고 돈 갖다 바쳐야 하는 직업인 걸 말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법적으로만 전문직이지, 실제론 독자적으로 개업했다 간 처자식 굶겨 죽이는 무늬만 전문직인 직업, 그게 제가 겪은 이 비참한 직업의 실상이었습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베스트 글에 올라오며 약사사회 내에서 회자됐던 글이다. 이비인후과와 소아청소년과 원장으로부터 각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요구받은 약사가 쓴 글이 크게 관심을 모은 것이다. 물론 지난해 12월부터 병원지원금법이 시행되면서 의·약사 간 금품지원 등이 금지되긴 했으나, 처방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약사들에게 개국은 쉽지 않은 관문이다.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없는 시장이 계속되다 보니 약국 권리금은 조제료 대비 30배까지 치솟았다. 조제료 2000만원 규모 약국의 권리금은 6억원에 달한다. 물론 보편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이후 약국의 평균 권리금은 22~25배로 굳어졌다.권리금 뿐만 아니라 월세, 인테리어 비용 등까지 수억원, 수십억원의 비용이 들다 보니 개국은 충분히 숙고해야 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약사도 (물건을) 보기로 돼 있다'는 얘기에 쫓겨 번갯 불에 콩 굽듯 속전속결로 이뤄지는 경우도 상당수다. 이렇다 보니 개국 이후 법적 송사를 벌이는 일도 늘어나고 있다.병의원 개원·개국을 담당하고 있는 닥터앤팜 김성희 대표는 "점차 개국 나이가 빨라지고 있다. 매달 진행하는 세미나의 참석자 가운데 70%가 30대 초중반"이라며 "개국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꾸준히 공부를 해야 쫓기지 않고 나름의 판단기준을 갖게 된다"고 조언했다.그는 약국의 인수인계 텀이 짧아지고 있다는 부분도 주목했다. 과거의 경우 한 약국을 오래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개국을 '점프 업'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조제료 규모를 늘려 나가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것. 짧게는 3년 텀으로 약국의 손바뀜이 나타나기도 한다.김 대표는 "사실 현재의 양수도 행태는 기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강남 아파트처럼 트렌드는 쉽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그래서 중요한 것이 트렌드를 알고, 은행별 대출 정보, 세무, 법률 등을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고 알아가는 것이다. 매달 의·약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라는 설명이다.김성희 대표는 "세미나에 오는 약사님들 가운데는 막연히 개국이라는 꿈을 가지고 오는 분들도 있지만, 대체로 선택지를 들고 오시는 경우가 많다. 닥터앤팜의 경우 매월 10여개의 병의원을 오픈하고, 약국을 오픈하다 보니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동일 처방 과, 유사 케이스를 분석해 피드백을 해드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상담을 받기 위해 세미나에 오시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으로 가입한 약사만 2000명에 달한다.대출에 관해서도 그는 "거래 규모가 커지다 보니 대출 역시 금리 보다는 한도가 더 중요하다. 이 같은 트렌드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개국할 경우 다음, 그 다음 개국에까지 영향은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2024-03-12 14:28:4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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