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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약 "국민의힘 약 배송 총선 공약, 당장 철회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의약품 배송을 4·10 총선 정책공약에 포함시킨 것을 두고 약사사회의 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는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약 배송 정책 공약 철회를 촉구했다.도약사회는 “국힘 선거 공약으로 올라온 약 배송은 표 배송이나 소쿠리 투표보다 백만배 더 위험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하는 약사들은 우려와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도약사회는 의약품 택배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오남용 위험, 약물 파손이나 변질 가능성 등을 지적했다.도약사회는 “약사는 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을 약물 오남용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고 있다”며& 160;“생명을 단순한 택배 상품으로 전락시키면 약물은 기업 돈벌이 수단으로,& 160;국민은 매출을 올려주는 단순 구매자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약 배송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많은 문제가 있는 만큼 약사들은 이를 반대한다”면서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책임 있는 정부 여당이라면 약 배송 공약은 철회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소쿠리 투표보다, 표 배송보다 위험한, 약배송 국민의 힘 공약은 철회되어야 한다.최근 국민의 힘 선거 공약에 위험한 약배송을 이야기하고 있다. 의약품의 택배는 지금도 시범사업으로 약국이 먼 지역이나 약국 방문이 힘든 장애인의 경우 허용되고 있다.& 160;하지만 이번에 국민의 힘 선거 공약으로 올라온 약배송은 표 배송이나 소쿠리 투표보다 백배 만 배 더 위험한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하는 우리 약사들은 이에 우려와 분노를 참을 수 없다!우리는 의약품 택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첫째,& 160;택배 시스템은 약국 내에서의 전문적인 조제 및 관리와 비교하면 실시간 감독 및 품질 통제가 불가능하다.둘째,& 160;올바른 약물 복용을 위해서는 약국에서 확인과 복약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160;약사는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개별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는 데 반해 택배 시스템을 통한 배송은 이러한 전문 상담의 부재로 인해 환자가 적절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약물을 오용하거나 잘못 복용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셋째,& 160;택배 배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약물 파손,& 160;오염,& 160;잘못 배달 등의 문제로 인해 환자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넷째,& 160;의약품은 정확한 조건에서 보관되어야 하며,& 160;택배 과정에서의 여러 변수로 인해 이러한 환경이 유지되기 어렵다.& 160;의약품 대부분이 온도나 습도 빛 외부 충격 등에 의해 심각한 변질,& 160;효능 효과의 변화와 인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다섯째,& 160;약사는 국민에게 의약품에 대한 신뢰를 주는 역할을 한다.& 160;조제의약품 택배 배송은 이 신뢰를 훼손시킨다.& 160;국민과 약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국민을 약물의 오남용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160;생명을 단순한 택배 상품으로 전락시키면 약물은 기업의 돈벌이 수단으로,& 160;국민은 매출을 올려주는 단순 구매자로 전락하고 만다.이 외에도 의약품 택배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많은 문제가 있기에 우리는 의약품의 택배 배송을 반대하며 국민의 힘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책임 있는 정부 여당으로서의 국민의 힘 선거 공약에서 약배송은 철회되어야 한다.2024년& 160;3월& 160;21일 경남약사회2024-03-21 09:32:49김지은 -
부산 북구을 박성훈 45.6%, 정명희 44.1% '초박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북구을에 출마한 약사 출신 정명희 후보(민주당)가 박성훈 후보(국민의힘)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일보-부산MBC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성훈 후보 45.6%, 정명희 후보 44.1%로 두 후보간 격차는 1.5%p의 초방빅으로 조사됐다. 이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왼쪽부터 박성훈 후보와 정명희 후보 정명희 후보는 부산대 약대를 나와 부산시약사회 학술경영이사, 부산 중구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다 부산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17년 부산 북구청장에 당선됐다.박성훈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모두 합격한 것으로 유명하며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2024-03-21 09:05:03강신국 -
약사회 비대위 "여당 약 배송 정책공약 철회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정책공약에 약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포함하자 약사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정래, 조상일, 박영달, 최종석)는 20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의약품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약 배송 공약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약사회 비대위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되면서 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지만 해결방안은 누구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비대위는 이런 상황에서 약 배송이 허용되면 의약품 관리 문제, 개인정보보호 문제,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시 책임 소재 규명, 오남용, 불법 유통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약의 안전한 이용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의약품 배송 금지 원칙은 훼손돼서는 안된다”면서 “현행 법은 약이 약의 전문가 주관 하에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가 엄격히 금지되고 있는 점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이라도 국힘은 집권 여당답게 국정 운영에 관해 책임 있고 안정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안전을 경시하는 약 배송 공약을 철회하고 의약품 관련 정책은 반드시 약사회와 협의해 결정하는 이성적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국민의힘은 의약품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약 배송” 공약을 철회하라.최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료인이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은 의약품의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안전성 문제도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은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의약품은 일반 상품과 달리 보관 조건과 복용 기한을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유통 시 온도와 습도 변화로 인해 의약품 성분이 변질될 위험도 있다. 또한 전달 지연이나 분실로 유효기간이 지나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국가에서 의약품은 생산부터 유통, 이용까지 모두 전문가에 의해 과학적인 취급기준 하에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자 한다.환자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 일반 배송 중 처방 정보가 유출되면 민감한 개인 질병 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고, 특정한 의약품의 유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실제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물류 센터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값나가는 물건의 연쇄 절도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또한 부적절하게 취급된 위해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시에는 책임 소재 규명도 어렵다.무엇보다 의약품 오남용 및 불법 유통 가능성이 큰 문제이다. 비대면 진료로 인해 사실 상 대면없이 전화로만 의약품을 구입할 수도 있게 된 현 상황에서 의약품 남용 우려도 높아진다. 또한 불법 유통 의약품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건강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더구나 의약품의 이용자는 이미 몸이 아픈 환자란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따라서 의약품 안전 이용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서는 의약품의 배송금지 원칙을 훼손해서는 안된다. 현행 법령은 의약품이 의약품 전문가의 주관 하에 철저한 안전 관리가 되어야 하며, 약국 방문 등 대면 이용 경로를 준수해야 한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약국외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는 사법적 판결이 계속되어 오는 점도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약 배송”을 국회의원 선거공약집에 기재하여 발표하고 말았다. 의약품의 최고전문가 단체인 대한약사회는 이러한 여당의 발표가 오로지 인기영합을 목적으로하여 후과를 고려하지 않은 대단히 경솔한 약속이라고 판단한다.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답게 국정 운영에 관하여 책임있고 안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안전을 경시하는 ”약 배송” 공약을 철회하고 앞으로의 의약품 관련정책은 반드시 의약품의 최고전문가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와 협의하여 결정하는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 2024년 3월 20일2024-03-20 17:56:59김지은 -
"약국 딥테크 접목할 때...디지털로 대면서비스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의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디지털 전환은 다양한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상담을 위한 플랫폼 활용, AI 알고리즘을 통한 맞춤 영양제 상담, 알약 계수기 앱 등 디지털을 접목한 약국은 느리지만 분명하게 변화하는 중이다.물론 개별 약국들에겐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건 물론이고, 이미 세상에 나와 있는 디지털 기술을 약국에 접목하는 일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참약사 체인약국은 그 점에 주목했다. 올해 약국 영양제 맞춤상담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한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환자 상담용 알고리즘인 ‘약고리즘’, 핏타민 노하우를 살린 새로운 소분 건기식 서비스를 차례대로 체인약국에 접목할 계획이다.데일리팜은 ‘팜-딥테크’를 강조하고 있는 김병주 대표를 만나, 참약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들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참약사 김병주 대표. Q. 팜-딥테크는 어떤 의미에서 강조하나?의료 분야만 보더라도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시스템을 만드는 업체들이 있다. 근거 중심의 상담으로 약사 서비스 향상 뿐만 아니라 활용 가치가 많은 데이터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딥테크는 의미가 있다.우리는 AI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약사들의 환자 상담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알고리즘이 고도화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약사들은 상담 정보를 각자 메모로 남겨두며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시스템으로 구축하면 상담 정보를 기록하고, 환자 사례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처방약 외 OTC까지 데이터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스템으로 축적하면 약국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Q. 약국 맞춤 영양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떤 서비스인가. 올해 1월 말부터 맞춤 영양제 상담을 수도권 10개 약국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어 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람 기반으로 홍보가 진행됐고, 고객의 현 상태와, 식습관, 생활습관을 토대로 약국에서 맞춤 영양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이 본인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가지고 와서 문의하기도 한다.참약사는 4년 전부터 유전자 검사 업체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고, 유전자 상담 약사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Q. 새로운 소분 건기식 사업 계획도 있다고?정부 규제 샌드박스로 대한약사회와 참약사만 의약품 ATC로 건기식 소분을 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약사회 모델과 마찬가지로 참약사도 약국에 있는 모든 제품을 혼합할 수 있도록 추가 승인을 받으려고 한다. 소비자들에겐 이미 복용 중인 영양제에 대한 수요가 있다. 약사 상담을 받아 기존에 먹던 영양제와 새로운 영양제를 소분해서 먹고 싶은 소비자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방향성으로 준비 중이다.지역 약국들엔 자동조제기가 이미 마련돼 있다. 약사들은 경쟁력 차원에서 영양제 상담에 대한 수요가 있다. 정부가 이걸 활용하면 보험재정과 의료비 절감이라는 공익을 이뤄낼 수 있다.Q. 핏타민 운영 경험이 있다. 앞으로 소분 건기식 시장에 대한 전망은?젊은 소비자들은 프로모션으로 시작했다가 유지비 부담으로 중단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고령 소비자들은 구독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락인효과(lock-in)가 분명히 나타났다.4가지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소비자에서 구독 전환이 확실히 높아졌다. 2~3개까지는 직접 챙겨 먹어도 불편하지 않지만 4개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게 데이터로 입증됐다.소분 건기식 시장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기대와 달리 아직 큰 성과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국민들이 많다. 경험했을 때의 편의성과 유효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 특히 약국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분 상담 판매를 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파워풀할 수 있다. 그동안은 시장이 붐업되도록 마케팅 비용을 투자할만한 규모의 회사가 없었다. 그 점이 아쉬울 뿐이지 시장은 분명 반응할 것이다.Q. 새롭게 준비 중인 ‘약고리즘’은 어떤 서비스인가?약고리즘은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우선 약국용 버전은 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앱 또는 웹 서비스다.환자가 오면 약사는 늘 스무고개를 해야 한다. 누가 드실 건지, 불편한 건 어떤 점이 있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 지를 매번 물어야 한다. 약국에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매번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하고 상담을 한다는 건 부담이다.약고리즘은 환자가 스스로 사전 설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약국에 와서 해도 되고, 사전에 하고 와도 된다. 그럼 약사는 더 밀도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이건 서비스의 질적인 개선과 동시에 데이터의 축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소비자 버전의 약고리즘은 가정상비약을 증상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1차 개발은 끝났는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보완을 마쳐서 올해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약국용이 먼저 출시될 것이다.Q. 참약사 회원약국 450개, 회원 550명을 넘겼다. 최근 성장세가 높은데 어떤 이유라고 보나? 작년에 회원약국이 160여 개가 늘었다. 올해는 700개까지 늘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참약사 체인이 시작한지 5년이 조금 넘었는데 재작년과 작년의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재작년까지는 참약사를 모르는 분들도 많았는데 인지도가 많이 올랐다. 물론 부족함도 있었겠지만 만족한 분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회원이 많이 늘었다.회사 차원에서도 PB제품 라인업을 늘리면서 노력하고 있고, 유전자 검사 사업이나 소분 건기식 사업과 같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시도로 새로운 무기를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Q. 올해 계획이 있나?건기식 브랜드인 바른건강연구소에서 제품 개발을 계속 해나갈 것이다. 블록버스터급 PB를 만들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일반약과 건기식을 포함해서 10종이 되는데 라인업을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팜-딥테크도 그 일환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이 있다.현재 전체 약국의 약 20%가 체인이라고 한다면 앞으론 참약사를 포함해 체인 약국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다.2024-03-20 16:28:34정흥준 -
"비수도권 의대증원에 쏠림 심화...1등급 미만도 진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 중심의 증원 계획을 발표하자, 상위권 학생들의 지방의대 쏠림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공계 대학 상위권 재학생들은 반수 시도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약대도 영향권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종로학원은 오늘(20일) 의대 모집정원 확대 계획 여파를 분석하며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특히 성균관대와 울산의대 등은 정원이 3배 증가했는데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증원 규모상 의대 쏠림과 상위권 이공계 학생 중 의대 준비하는 학생이 늘어 날 수 있다. 상위권 이공계 대학 재학생 중 반수 고려하는 학생도 상당수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2023학년도 수학 1등급 고등학교 3학년 기준으로 지방권은 3346명을 추정하는데, 의대 모집은 3662명으로 모집 정원의 0.9배라는 설명이다. 결국 1등급이 아니더라도 의대 진학이 가능해진다는 것.임 대표는 “지방권에서는 수능 1등급 학생을 초과하는 모집정원이 사상 최초 발생했다. 1등급이 아니어도 지방권에서는 진학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아울러 서울, 수도권과 비수도권 수험생들이 수시와 정시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시 지역인재전형 때문이다.임 대표는 “수도권 학생은 수시에서 수도권에 집중하고, 정시에서는 지방 의대 도전을 예상한다. 지방권 학생은 수시 지역인재전형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2024-03-20 16:06:19정흥준 -
당독소연구회, '당독소' 주제로 서초구약 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현대인 질환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당독소를 주제로 서초지역 약사들이 한 데 모여 스터디를 했다.메타센테라퓨틱스, 당독소연구회(대표 박명규)는 지난 17일 서초구약사회에서 50여명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약국에서 고객 상담시 당독소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김아름 약사) ▲만성질환의 근본원인인 당독소에 대한 연구사례(박명규 대표)가 각각 진행했다.당독소연구회 측은 "현대인의 질환 원인이 당독소라는 키워드로 전달됐으며, 당독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2024-03-20 15:38:59강혜경 -
당독소연구회, 질환상담 참고서 '당독소 쇼크' 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메타센테라퓨틱스, 당독소연구회(대표 박명규)가 질환상담 참고서 '당독소 쇼크'를 출간했다.당독소 쇼크는 박명규 대표와 김아름 학술약사가 공동으로 집필에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당독소에 대해 주목하고 당독소가 암과 치매와 같은 중대한 질병의 원인 가운데 하나임을 밝히며,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당독소학회 측은 "이 책은 당독소의 정의부터 현대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며 "또한 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과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이어 "책이 질환상담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에게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4-03-20 15:33:59강혜경 -
"약국은 이렇게" 휴베이스, 경영 인사이트 컨퍼런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약국사업을 키워드로 '약국경영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인사이트 컨퍼런스는 휴베이스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참여형 강의로,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의 일반적 운영을 탈피해 키워드 중심 강의와 사전질문을 토대로 한 강사와 참가자의 인사이트 공유로 발전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컨퍼런스 형태로 전환한 게 특징이다. 이번 강의는 ▲1교시 개인약국 vs 체인약국(김수길 약사) ▲2교시 신규개국 vs 기존인수(배형준 약사) ▲3교시 팔리는 약국 vs 파는 약국(안효빈 약사)을 주제로 진행됐다.후기에서 3년차 약사는 "막연하게 개국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 컨퍼런스로 더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준비하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전했으며, 다른 약사는 "개국을 어떻게 접근할지 막막했는데, 유연한 강의 분위가와 네트워크 토킹 시간 덕에 약국의 수익률이나 권리금 산정법 등에 관해 기존보다 더 상세한 정보를 알게 돼 다음 컨퍼런스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약국사업이 주제인 만큼 약국을 운영중인 약사들도 참석했다. 약국 운영 10년차인 한 약사는 "이번 강의로 내 약국의 변화 필요성을 크게 실감했다"며 "오픈매대와 진열의 중요성을 알게 돼 이번 기회에 새로운 변화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프랜차이즈부문 김수길 이사는 "경영자로서 약사는 약국의 성장주기에 따라 관심사가 변한다"며 "4월은 경영지표 향상에 관심 높은 개국 3년차 이상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매출을 한 단계 도약하는 법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한편, 4월 21일에 진행되는 휴베이스 인사이트 컨퍼런스의 키워드는 '매출극대화'로, 3월 20일부터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kr)에서 선착순 50명만 신청 가능하다.2024-03-20 15:24:07강혜경 -
건약 "품절약 보고서 발행 가로막는 심평원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민단체 품절약 보고서 발행을 가로막고 있다고 반발했다. 재고수준 파악을 할 수 없도록 다운로드와 검색기능 등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건약은 20일 "2년 넘게 이어지는 품절문제가 악화되는 현상을 가늠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이주의 품절약보고서'를 발행해 왔지만, 18일에 조사된 도매재고 파악 결과부터 웹페이지 내에 검색 조건을 변형시켜 전반적인 의약품 재고수준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막아뒀다"며 "검색된 의약품을 xls 형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던 장치 마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심평원은 2022년부터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유통 및 사용현황을 분석해 공개했으며,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재고정보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제약사 유관기관 연계에 대한 요구들을 수용해 지난 11월 웹페이지가 다시 개편되기도 했다는 것.이들은 "덕분에 건약은 개편된 보고시스템을 활용해 품절의약품 실태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수급불안정 관리 및 공급중단·부족 보고의약품들의 도매재고 추정수준을 목록화해 공개할 수 있었지만 2차례 보고서 발행 이후로 웹페이지 공개시스템의 주요 기능이 차단된 것"이라며 "심평원은 왜 하루아침에 다운로드 및 검색기능을 제한했는지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국민 편의를 위해 모니터링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면 아래로 잠든 품절약 문제를 공론화하려는 시민단체의 노력을 가로막는 졸렬한 행위는 즉각 멈춰져야 한다는 주장이다.건약은 "입틀막 심평원 형태를 규탄한다"며 "건약은 수급관리의약품의 추정된 도매재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공개청구와 민원제기 역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03-20 15:14:07강혜경 -
"의사이탈 장기화, 사후통보 면제·리필제 도입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정 대치가 장기화되자 약사단체가 대체조제 사후통보 면제와 처방전 리필제 시행을 주장하고 나섰다.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0일 성명을 내어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현 사태로 인한 환자 불편 해소와 안전 보장을 위해 현재의 의료공백 사태가 해결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건강권 등)에 근거해 두 가지 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도약사회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한의 의정대치 국면에서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환자들은 치료는 고사하고 당장 필요한 약을 처방받지 못해 병원을 찾아 헤매는 상황에서 작금의 의료공백 사태가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근간마저 위태로워 진다"고 말했다.도약사회는 "의료인의 의료현장 이탈문제는 응급환자와 중증질환 수술환자에 대한 의료인력 공급 불안정 문제가 사태의 본질임을 감안할 때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는 것은 응급·중증환자 의료공백 해결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는 일부의 지적에 적극 동의한다"며 대체조제 사후 통보 면제, 처방전 리필제 시행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성명서 전문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타협 없는 강대강 대치가 실로 점입가경이다. 전공의 파업에 이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는 당초 2천명 증원 의지를 완강히 고수하는 한편, 급기야 오늘 정부는 내년도 대학별 증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같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한의 의정대치 국면에서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환자들은 치료는 고사하고 당장 필요한 약을 처방받지 못해 병원을 찾아 헤매는 상황에서 작금의 의료공백 사태가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근간마저 위태로울 만큼 현 사태가 심히 우려스러울 뿐이다.이에 경기도약사회는 의료인의 의료현장 이탈문제는 응급환자와 중증질환 수술환자에 대한 의료인력 공급 불안정 문제가 사태의 본질임을 감안할 때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하는 것은 응급·중증환자 의료공백 해결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는 일부의 지적에 적극 동의하며,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현 사태로 인한 환자 불편 해소와 안전 보장을 위해 다음과 같이 그 대책을 제시한다.정부는 현재의 의료공백 사태가 해결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건강권 등)에 근거하여 첫째, 대체조제 사후 통보 면제, 둘째, 처방전 리필제를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상기 제안은 병원 이용에 따른 국민 불편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환자 진료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안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는 지극히 효율적인 대책으로 정부는 경기도약사회의 제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할 것을 거듭 요구하며, 끝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이 피해를 입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인 바, 정부는 작금의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2024. 3. 20. 경기도약사회2024-03-20 14:43: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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