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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대결? 다자구도?…복잡해진 약사회장 선거판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공고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판도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현재로서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가나다 순) 4명의 후보가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판이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구도 상으로는 수성을 해야 하는 최광훈 회장과 공성전을 준비하는 권영희, 김종환, 박영달 3명의 후보 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4명 후보 모두 완주 의사를 공공히 하는 상황. 후보 3인 이상의 다자구도가 형성되면 비교적 유리한 쪽은 현직인 최광훈 회장이다.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데다 다른 후보들은 야권 주자로 분류돼 표가 분산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4명의 후보 모두가 이번 선거에 완주한다면 35% 이상의 득표율만 획득해도 당선권에, 40%대면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는 셈이다. 최 회장의 경우 최근 데일리팜이 진행한 전국 개국 약사 대상 대한약사회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34.9%의 지지율을 받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선거 공고와 예비후보 등록이 가까워지면 후보들 간 합종연횡이나 단일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최 회장을 제외한 3명 후보의 경우 현재의 지지율로 볼 때 후보자 간 단일화 등의 변화가 없을 시 패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지지층이 겹치는 최광훈 회장과 박영달 회장 간, 권영희 회장과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간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데 현재로서는 양측 모두 단일화에 협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박영달 회장과 최광훈 회장의 경우 출신 대학이 겹치는 만큼 중앙대 약대 동문회가 나서서 단일화에 대한 협의를 주도하고 있지만, 양측 간 합의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 동문회는 추석 전 한 차례 만남을 가진 이후 이달 중 추가로 박, 최 회장 측과 단일화 여부를 논의할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권영희 회장과 김종환 전 회장 측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단일화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4자 구도로 가면 선거가 현직 회장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모든 후보가 알고 있는 만큼 그런 구도로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예비후보 등록까지는 후보자 간 단일화나 특정 후보의 출마 포기 등의 변수가 따를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30%대 최광훈 회장의 지지율을 어떤 재야 후보가 무너뜨릴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2024-09-19 11:25:48김지은 -
국군의날, 공단청구액 30% 가산...본인부담금은 자율 부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10월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는데 이날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은 진찰료와 조제료에 '공휴가산 30%'을 적용할 수 있다. 18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복지부는 임시공휴일 진료 중 일부 수가에 대해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에 따라 공휴일 가산이 적용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에 각 의료기관은 사전 예약된 환자에 대해 공휴일 가산을 적용해 공단부담금을 청구하는 한편, 환자 본인부담금은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할 수 있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환자 부담금에 가산을 하지 않아도 의료법 제27조제3항에 따른 영리목적의 환자 유인·알선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요양기관 자율에 맡긴 것인데 환자부담금을 더 받는 게 부담되는 의료현장에서는 추가 징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요양기관은 진찰료와 조제료 가산금 중 70%인 공단부담금만 청구하고, 환자에게 받아야 할 나머지 30% 가산금은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요양기관에 금전적 손실을 전가할 게 아니라 환자부담금 가산금도 보험자가 부담하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공휴일에 일한 의원과 약국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2024-09-18 21:31:34강신국 -
조제료 1천원 지원...약국 반응 좋았지만 일부 혼란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5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분들 속 여전히 변하지 않는 상황이 있죠. 바로 의대정원 증원 문제로 불거진 의정갈등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등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해 지원을 실시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 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보상을 한시적으로 강화하겠다면서, 병의원에는 '진찰료에 3000원', 약국은 '조제료에 1000원'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연휴를 반납하고 문을 여는 의약사 등에 대해 금전적 지원 카드를 제시한 거죠. 약국의 반응은 의외로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추석연휴라고 하더라도 병의원과 연계해 문을 여는 약국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가 문 여는 약국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추석 문 여는 약국 데이터를 보면 일평균 5226곳이 문을 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00원 때문에 문을 여는 약국은 없겠지만 그간 약사 개인의 감수와 수고로 이어져온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첫 보상이 이뤄졌다는 데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 전라남도 등 일부 지자체는 '지자체 지원'까지 약속하면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국의 자발적인 참여 역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서울시의 경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 여는 약국에 일 50만원씩,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보건소 등에 신청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졌고 일평균 1306곳의 약국이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추석 병의원, 약국 개방 규모 보다 40% 가량 늘어난 규모이자, 지난 설 연휴 때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수의 하루 평균 수치의 2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하니 꽤나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 따라, 날짜별로 편차는 있겠지만 이번 연휴 문을 연 한 약사는 "평소 대비 20~30건 정도 처방이 더 나왔고, 배탈약이나 화상연고, 감기약 등 일반약 매출 고객도 꾸준히 이어졌다"면서 "단순히 금액적으로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겠지만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보상이 처음 이뤄졌다는 데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의정갈등으로 인한 한시적 조치이기는 했지만, 명분으로서는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례적인 첫 지원에 현장에서는 혼란도 빚어졌습니다. 먼저 정부 안내문에 '소아, 공휴·야간, 종별 등 각종 가산은 적용하지 아니함'이라고 명시되면서 공휴일 가산이 삭제되면 도리어 손해를 보는 게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정부는 추석연휴 공휴일 가산은 변동없이 이뤄지며, 조제 1건당 추석 지원금 수가 1000원은 대체가 아닌 추가로 지급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청구SW '누락'에 대한 혼란도 이어졌습니다. 공휴일 가산이 적용된 첫 날인 14일 조제완료 건에 대해서도 '누락'으로 표출이 되다 보니 약국가에서 '이게 맞느냐'는 혼동이 발생한 거죠. 일부 약국에서는 라벨지나 약봉투 등 연동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을 구르기도 했습니다. 약국들의 문의가 폭주하면서 일부 약국 IT관련 업체에는 대기만 100~200번대를 넘어서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누락'으로 표출된 이유는 연휴기간 조제된 건에 대해서는 차후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당초 정부는 '9월 14~18일 진료(조제)분에 한해서 10월 14일부터 청구가 가능하다'고 안내한 바 있지만, 이를 9월 30일로 앞당겨 안내에 나섰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14~18일 진료분에 한해 추석 연휴 운영진료(조제) 지원금 수가 산정이 가능하나, 청구는 9월 30일부터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약학정보원도 누락청구로 처리된 조제건에 대해서는 완료조치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약정원 관계자는 "PIT3000, PM+20 9월 12일자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신 약국에서 월말 청구를 하는 경우 긴급하게 업데이트를 할 필요는 없다. 월말 조제지원금에 대해서 추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월말 해당 사항에 관해 다시 한 번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락청구를 인지하지 못할 경우 약국이 1000원 지원은 물론 약제비 전체에 대해 손해를 입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지급 시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코로나19 당시 외국인 조제분 역시 청구부터 지급까지 길게는 수 년이 소요됐기 때문에 나온 기우겠죠. '예산'이 편성되는 문제다 보니 지자체의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에 대한 감시(?)도 여느 때보다 강화됐다고 합니다. 서울지역 약국의 경우 보건소와 서울시 등으로부터 3~4차례씩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오면서 바쁜 약국에 업무 부담이 늘어났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문을 활짝 열고 고객들과 마주했던 약국이라면 9월 30일, 누락청구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한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 여러분의 협조로 이번 추석연휴 응급의료 고비를 넘고 있다"면서 "연휴도 반납하고 환자 곁을 굳건히 지켜주신 의료진들 덕분에 응급의료가 유지될 수 있었다. 아직 연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의료진,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국민들께서도 계속해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응급의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2024-09-18 16:45:30강혜경 -
경기 성남, 추석 연휴 근무약국 최대 50만원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가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추석 전후 3일간 문을 여는 약국에 하루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성남시약사회 (회장 한동원)는 지난 13일 성남시(시장 신상진)와의 긴급협의를 통해 추석연휴기간인 16일부터 18일 중 문을 여는 약국에 대해 성남시가 운영비를 지원하기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상세 지원기준은 3일중 문을 여는 약국에 대해 4시간(1일 기준)에 20만원, 8시간은 30만원이며, 오후 6시 이후 4시간 이상 운영 시에는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한다. 성남시청은 1일 기준 4시간 이상 운영하고, 해당일에 참여가 확인된 기관에 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기존 휴무에서 연휴근무를 희망하는 성남시 약국은 관할 보건소 유선연락을 통해 근무시간을 변경하면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기 보고된 약국의 연휴 근무시간 확인은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시스템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변경시 필히 성남시 각 구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야 한다. [성남시 추석연휴 근무시간 (추가)변경 연락처] 수정구보건소 031-729-3873 중원구보건소 031-729-3932 분당구보건소 031-729-39942024-09-15 20:24:36강신국 -
전남도 추석 문 여는 약국에 150만원...지자체 지원 확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라남도가 추석 문 여는 약국에 일 최대 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서울과 동일한 방식과 금액으로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남은 어제(14일) 광역지자체장 화상회의 이후 서울과 동일한 정액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 4시간, 8시간과 야간 4시간을 구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의원은 4시간 30만원, 8시간 50만원, 야간 50만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경우 최대 일 1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약국은 4시간 20만원, 8시간 30만원, 야간 20만원으로 일 최대 50만원을 지원받는다. 3일간 최대로 운영할 경우 150만원을 받게 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박하게 결정된 만큼 도에서는 의사회와 약사회 협조를 구해 기관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주말인 오늘 보건소 담당자들이 출근해 기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늘 1시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 중이다. 조기석 도약사회장은 “긴급하게 결정되면서 일부 혼선이 있지만 최대한 협조해서 안내하고, 모집을 돕고 있다. 지자체 담당자들이 출근을 하고 잠정적으로는 오늘 오후 1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했다. 마감 이후 연휴기간 문을 여는 약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약국들은 지자체 지원 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개폐문을 확인하는 출퇴근 사진 증빙 등에 나설 계획이다.2024-09-14 12:35:17정흥준 -
논술로 약대 입학...아주대 882대 1, 성대 580대 1[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약학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논술 전형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논술 전형을 신설한 아주대는 882대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37개 약대에서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총 11곳이다. 경희대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동국대, 중앙대, 고려대, 부산대, 아주대, 숙명여대 등이다. 어제(13일) 저녁 각 대학이 발표한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91명 모집에 2만1302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34대1이다. 아주대와 숙명여대가 올해 수시에 처음으로 논술 전형을 신설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주대는 5명 모집에 4414명이 접수하며 882.8대 1로 마감됐다. 아주대는 논술 80%에 학생부 2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숙명여대도 4명 모집에 1837명이 원서를 접수하며 경쟁률은 459.25대1로 마감됐다. 논술 90%에 학생부 1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되는 대학은 11곳 중 연세대 약대가 유일하다. 연세대는 5명 모집에 604명이 접수했으며, 지역인재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전국서 가장 낮은 경쟁률 120.8대 1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학생부 없이 논술 10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논술전형 신설 대학이 2곳 늘어나면서 나머지 9개 약대의 논술 경쟁률은 소폭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동국대는 324.4대 1에서 188.2대 1로 감소했고, 이화여대도 489.2대1에서 424.2대 1로 줄어들었다. 가톨릭대도 288.5대1에서 203.75대 1로 감소했다. 수시모집은 학생 1명당 6곳으로 접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논술전형 중에서도 희망 대학이 분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년간 논술 전형에 접수하는 응시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22년에는 1만5069명, 2023년에는 1만8644명, 올해는 2만1302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매년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논술전형을 신설하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장에서는 원서접수비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내년에는 덕성여대도 논술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국 약대 3곳 중 1곳은 논술로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2024-09-13 19:55:04정흥준 -
송파구약, 6년 만에 '회원의날' 재개...29일 뮤직콘서트 형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오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회원의날을 개최한다. 코로나로 지난 2018년 이후 6년간 중단됐던 행사를 재개한다. 구약사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송파회원의날과 연수교육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이사 42명중 21명 참석(위임14명)해 성원됐다. 이상민 자문위원과 김우영·김연하 감사가 참석했다. 위성윤 회장은 “코로나로 6년 만에 개최하는 송파구약사회 회원의 날 행사로 400곳의 개설약국과 800여명 등록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약업계 상생에 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회원 결속을 공고히 하고 약국을 벗어나 선후배와 동료들이 함께 휴식 같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명칭은 ‘2024 송파구약사회 회원의날 및 연수교육’으로 송파에 약사 신고한 개국 회원이 대상이다. 현재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교육으로 접하기 어려운 외부 특강과 추억의 대중가수를 초청해 뮤직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시간 계획과 참석자, 출연진, 경품과 기념품에 대해 세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광고, 부스 협찬을 포함한 행사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 참석이사들은 “힘들게 준비하는 만큼 회원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24-09-13 17:18:08정흥준 -
참약사, 스케일업 기업설명회서 최우수상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비상장 유망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동 스케일업 IR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 스케일업 기업설명회(IR피칭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업권과 자본시장 및 중소·벤처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증권사·운용사·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8개의 기업이 IR을 발표했다. 서울시 벤처펀드 운용사 대표펀드매니저 등 총 10인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참약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참약사는 설립 6년째인 현재 약사회원 500여 명, 회원약국 500개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체인약국 사업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PB제품 개발, R&D 정부과제, 학술 아카데미와 도서출판 등을 추진 중이다. 작년 말에는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해 100억원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개인 맞춤형 소분건기식 사업 승인에 이어 간편 처방전 접수 시스템인 ‘사이렌 Rx’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약국 경영 통합 EHR 시스템 상용화’ R&D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지원프로그램인 2024 스케일업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약사는 “앞으로도 R&D부문을 기반으로 한 약국 현장의 브랜드경영을 통해 팜-딥테크(Pharm-Deep tech)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2024-09-13 17:05:51정흥준 -
중대 출신 최광훈-박영달, 후보단일화 물건너 가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대 약대 출신인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가나다 순) 간 후보단일화가 미궁에 빠졌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단일 후보를 내세워 회세를 집중시키고자 하는 건데, 2명의 주자는 이번 선거에서 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약계 인사들에 따르면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13일 박영달, 최광훈 회장과 긴급하게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동문회는 하루 전날인 12일 박 회장과 최 회장 측에 만남을 요청했으며, 사전 회장단 회의를 통해 전격으로 만남의 자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선거 공고를 앞둔 상황에서 박 회장과 최 회장 모두 약사회장 선거 출마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만큼 한 대학에서 2명의 후보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 동문회는 이번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영달 회장 측은 이 자리에서 후보자 단일화 여부에 대해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한번 선거 완주 의사를 공고히 한 것이다. 박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최 회장과의 단일화에 대한 회유나 압박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바 있다. 반면 최광훈 회장 측은 박영달 회장과의 단일화 필요성을 일정 부분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동문회는 후보들 간 중재를 통해 단일화하는 방향을 권유했지만, 결국 양 측 간 협의를 보지 못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을 시작으로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동문회 차원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자리는 몇 차례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동문회는 지난 고문단 모임과 더불어 후보진과의 만남의 자리가 외부에 알려지는데 대해 경계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자칫 동문회가 선거에 지나치게 개입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한 인사는 "현재로서는 최광훈, 박영달 회장 모두 완주 의사가 분명한 만큼 동문회 차원의 중재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동문회의 지나친 개입이 선거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는 한쪽이라도 단일화를 원치 않는다면 조치를 취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24-09-13 16:58:36김지은 -
의협 등 8개 단체, 협의체 참여 보이콧..."정부가 문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 사실상의 불참을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8개 의료단체는 13일 공동 입장문을 내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 시점에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공동 입장문 작성에는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한국의과대학& 8231;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대한의사협회가 참여했다. 단체들은 "정치권 여야는 물론 국민들께서 이미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태도 변화 뿐"이라며 "부디 국민들께서 정부에 '무리한 정책들을 당장 멈추고 의사들과 대화하라'고 외쳐달라"고 언급했다. 단체들은 "한동훈 대표가 '의사는 정부의 적이 아니고 오랜 역사동안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고, 그렇기 때문에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또 민주당이 2025년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논의 의제로 제한 없이 포함하자고 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며 "그러나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 사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추석을 앞두고 아수라장이 돼 버린 응급실, 이어서 닥쳐올 중환자실 위기를 비롯해 각 진료과 문제 등 우리가 의료현장에서 매일 겪고 있는 의료시스템의 붕괴는 실로 심각하다"며 "우리는 이 사태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의대증원 책임자 경질, 정책실패 인정, 대국민 사과 등 정치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2025년 의대증원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2024-09-13 15:52: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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