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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약국가 환자 유치경쟁이 부른 '주차 아수라장'약국끼리 경쟁이 격해지면서 보건소와 지자체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다. 약국 간 과당경쟁에서 척발된 민원과 고발이 난무하며 불똥이 지자체에까지 튄 것이다. 서울 S구 대형병원 주변 약국 밀집지역이 주차전쟁을 겪고 있다. 일부 약국이 이전하고 그 자리에 추가로 약국이 더 생겨나면서 처방전을 가진 환자를 유치하려 약국 사이의 경쟁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약국끼리 갈등이 약사사회 내부에서 마무리되지 못하고 보건소, 지자체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경쟁이 심해져 주차 갈등과 호객행위가 추가로 발생하자 일반인들이 보건소에 민원을 넣으면서 지역 약국 이미지마저 흐리고 있다. 이 지역 한 약국 관계자는 "서울에서 주차공간이 마땅한 약국이 얼마나 있겠느냐. 환자들이 몰리면 약국 대부분이 주차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데, 경쟁 약국에서 '저 약국 불법주차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민원을 넣어 골치가 아프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불법 주차는 지자체 교통 관련부서에 민원을 넣는다. 그러나 일부 약국은 경쟁약국을 골탕 먹이기 위해 '약국이 호객을 해 불법주차가 난무한다'는 내용으로 보건소에 민원을 넣는실정이다. 약국 입장에서 보건소 조사는 큰 부담거리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약국 당사자 간 괴로움은 물론이거니와 약국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변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 피해를 입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약국 방문 차량이 급증한데다, 관련 민원이 늘어나자 약국 밀집지역에 주차 관리 요원이 늘어나 호각이나 고함소리가 높아져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보다 난감한 것은 보건소다. 약국은 물론 지역 주민, 방문객들의 불만과 민원을 모두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 불법주차도 호객행위로 민원을 넣으니 보건소가 처리를 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단속을 나가고 구청 직원과 경찰관이 주변에 상주할 정도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이 문제는 약국 간 협의로 풀 수 밖에 없는데도 약국들이 대화의 여지가 없으니 답답할 뿐"이라며 "갈등이 격화되면서 접촉사고나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해결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2017-07-04 12:14:57정혜진 -
부천시약, 웰빙약국 경영지원 협약 체결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지난달 27일 약사회관에서 피알아이앤티, NHN 한국사이버결제와 웰빙약국경영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그동안 회원 소통 통로의 한 축이었던 팜메신저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회원 간 교류확대, 신속한 회무전달 제공, 제약회사와 회원 간 특화된 제품정보 제공, 문화 컨텐츠 제공, 기타 상호간 성공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부천시약사회 이광민 회장과, ㈜피알아이앤티 장관익 대표, NHN 한국사이버결제 함경원 과장이 참석했다.2017-07-04 11:47:24김지은 -
휴베이스, 18일 성남서 11번째 오픈하우스 예정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는 오는 18일 경기도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회관에서 약국경영교육 프로그램인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휴베이스는 2014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50여차례 약국경영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수도권에서 대한민국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의를 매월 넷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강의는 ▲김현익 약사의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박중규 이사의 '같은 공간 다른 시각' 순으로 진행된다. 휴베이스 모연화 전무는 "휴베이스 교육프로그램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이지만, 오픈하우스는 휴베이스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이러한 활동이 조금이나마 약사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전 사전 질문과 강의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수강 신청은 7월18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 www.hubase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2017-07-04 09:54:36정혜진 -
만성피로관리 해법 '인태반'...똑똑한 약국 상담기법[경남제약, 만성피로 관리 솔루션 심포지엄] 만성피로에 빠진 환자에게 약사들은 어떤 솔루션을 제시해줄 수 있을까? 단기 요법으로 피로가 풀렸다는 느낌이 들게 하기 보다 신체의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의약품이 있을까? 경남제약과 데일리팜은 2일 '자하생력과 함께 하는 약국에서 만성피로 관리' 심포지엄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고 200명의 약사와 함께 약국에서 만성피로 관리에 대한 해답을 모색했다. '약국 만성피로 상담의 새로운 장을 열자'가 이날의 행사 주제. 심포지엄은 오성곤 박사의 인태반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이보현 약사가 서양의약학적 관점에서 자하생력의 효과와 학술 이론을 설명했다. 배 현 약사는 동양의학적 관점에서 한방원리와 실사례를 소개했으며, 김정은 약사는 약국에서 판매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제시했다. ◆"원기 살리기에 최고 처방, 인태반"= "동의보감엔 자하거가 들어간 대조환이라는 한약처방이 있는데 원기를 살리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성균관 약대 오성곤 박사의 말이다. 그는 "인태반을 정제해 의약품화 한 게 자하생력"이라며 △태반은 에너지(원기) 생성을 촉진한다 △호르몬을 조절하는데 이를 통해 항노화, 갱년기 완화 및 면역력을 강화한다 △조직 재생과 성장을 촉진한다는 3가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처 회복을 통해 간 기능을 좋게 한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간 기능이 약하거나, 상처 재생이 잘 안 되는 경우, 또 외상이나 화상, 수술 후 조직 재생이 안 되는 경우 태반을 응용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태반이 다양한 역할을 하지만 동양의학적 개념에서 출발해 기전을 정의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며 "태반의 카페인 성분으로 피로가 풀리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카페인과 무관하게 태반 자체로 원기 보충, 에너지 생성, 조직 재생을 돕는 작용을 한다"고 강조했다. ◆"미병 환자, 약사가 지켜야...해답은 태반"= 서울 압구정 스타약국 이보현 약사는 "병은 아니지만 건강한 상태가 아닌 미병 환자를 약사들이 지켜야 한다"고 화두를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약사는 미병과 질병 환자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태반이 진단없이 미병 환자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병 환자의 치료 포인트는 생명력"이라면서 "생명력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건강 상태가 아니라 에너지, 즉 무언가를 하고 싶은 의욕"이라며 에너지 충만한 상태를 만드는 게 태반이라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에너지, 성장인자, 면역이 미병을 관리하는데 모두 태반에 들어있다며 "단순히 에너지만 보충하는 게 아닌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의약분업 전에 약사들이 많이 판매했었다"며 미병 관리를 약사들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전 태아를 출산하고 나서 태반은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태반은 우리 신체 기관이 만들어내는 모든 물질을 만들 수 있다며 엄마와 아기가 탯줄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교환하는데 태반이 그 통로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생명 탄생의 근원 장기가 태반으로 재생과 치유 능력, 즉 인체가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항상성'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성장인자 기능 문제와 연관된 아미노산, 활성 펩타이드, 미네랄, 비타민, 효소 등 128종이 태반에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또 태반은 △영양분과 노폐물의 이동 △효소적 기능 △방어벽 기능 △면역학적 기능 △저장 △내분비 기능을 한다. 효소적 기능엔 옥시토신 등을 분해하고 만드는 항상성이 있다. 면역학적으로 모체의 면역계로부터 회피하는 기능도 있다. 이런 것들이 자가면역질환에 응용할 수 있는 근거라고 밝혔다. 호르몬 조절 기능도 있는데 HCG는 불임치료와 암세포 종양 표지 인자로 이용되기도 한다. HCS는 성장 촉진 호르몬과 유사하며, HCT는 갑상샘 자극 호르몬, CRH는 부신피질 자극 등, HPL은 인슐린 저항성 대사성 질환 신진대사와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성장인자들이 세포를 자극해 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촉진한다.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표피성장인자와 신경성장인자를 조절해 빠른 상처 치유와 피부질환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다. 아울러 체내 활성 산소를 감소시키는 항노화 작용으로 세포와 DNA, 단백질 손상도 막는다.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항상성을 통해 간 기능, 순환기, 알레르기, 만성통증, 만성피로 등 자연 치유력을 향상시킨다. 이 약사는 태반의 내분비 기능 중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관련해 "에스트로겐 때문에 태반이 위험하다는 건 화장품과 피부 미용에 쓰이는 제제 이야기"라며 수용성으로 쓰이는 태반은 위험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의약품에 사용 가능한 건 인태반이라고 덧붙였다. ◆"태반 효능효과는 원기회복 외에도 많아"= 밝은미소약국의 배현 약사는 동양의학적 관점에서 태반의 효능과 원리를 설명했다. 배 약사는 "태반이 실제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피로가 아니라 몸의 밸런스 유지"라며 조선왕조 실록에 그 기록이 있다고 했다. 동의보감을 언급하면서 자하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혈을 기르면서 심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고도 했다. 그는 주요 효능 3가지를 밝히며 심을 안정시키면서 심기를 강화하고, 혈을 기르면서 정을 강화하며, 허로를 취하는 기능을 한다고 덧붙였다. 배 약사는 태반을 사용할 때 간과 심, 폐 3곳에 사용하라며 요점을 짚었다. 첫번째 간의 혈을 보충해주는 역할이다. 간에 혈이 부족하면 몸이 쳐지는 느낌이 든다. 그는 "애간장 태운다는 말처럼 간의 혈이 부족하면 입이 마르고 땀이 나고 잠이 안 오게 된다"며 간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과 대사기능, 호르몬이 부족해진다고 말했다. 음허내열에는 태반만 사용하지 말고 보완해주는 약제와 같이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두번째 신의 정(기운)을 채운다. 신은 허리에 있다.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원기가 떨어진다. 배 약사는 "허리는 에너지를 만드는 양의 기운과 호르몬 등을 만드는 음의 기운이 있는데 밸런스를 맞추는 곳이 신"이라고 했다. 신이 부족한 신음허 상태가 되면 정신상태가 불안해진다. 화를 쉽게 내고 사소한 자극에도 짜증을 낸다. 잠도 잘 못 이루고 허리가 통증을 느낀다. 또 호흡을 하더라도 끝까지 들이쉬지 못한다며 만성기침 환자들에게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세번째는 폐의 기를 강화한다. 폐는 전신으로 기를 전달한다. 폐에 기가 부족하면 기와 함께 움직이는 물질도 전달이 안 된다. 바로 진액이나 혈이다. 이때 일부 기관에서 부족하거나 과잉되는 현상을 자하거가 개선해준다. 폐기허가 떨어지면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건조증이 발생해 피부 영양 결핍도 생긴다. 배 약사는 "중종처럼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생각하고 활용하면 간과 신, 폐의 기능에 각각 효능을 보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먹는 태반이 가진 정확한 효과를 인지시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의약품 선택하도록 제품 배치 신경써야"= 해그린약국 김정은 약사는 자하생력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언 제안을 주제로 자신만의 판매와 마케팅 기법을 공개했다. 김 약사는 "저는 그저 아이디어의 씨앗을 드리는 것"이라며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은 약사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에는 공통 효능이 있는데 소비자가 약을 찾을 때 기대효능과 제품의 효능을 잘 맞추는 니즈 매칭이 필요하다"며 약사의 역할을 상기시켰다. 그는 인터넷 검색어와 연관검색어 분석을 통해 태반이 만성피로와 관련해 효과가 있음에도 피로회복 연관 검색어론 되어 있지 않다고 현 상황을 지적했다. 약사들이 태반의 효능에 확신을 가져야 하며, 카페인 등 부작용에 대해서도 적절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고객을 사로잡은 한마디'를 소개하며 "카페인은 불이며, 중요한 것은 양질의 땔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땔감 역할을 하는 자하생력의 중요성을 비유로 풀어간 경험을 공유했다. 부작용을 걱정하는 환자에겐 커피나 아이스크림 등에 포함된 카페인 함유량을 물어보며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서는 것도 필요하며, 원료에 대해 걱정하는 소비자에게는 태반에 관한 다양한 제품과 전통, 기술력 등이 있는 믿을 만한 회사임을 설명하면 된다고 했다. 김 약사는 최근 소비자 구매 트렌드는 스스로 진단하고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항이라며 예전 막연하게 건강과 관련한 제품을 택했다면 이젠 눈, 간 등 특정 효능을 공략하는 제품이 뜨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하생력 판매 포인트로 제품과 약국, 약사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맞출 것도 조언했다. 그 다음으로 타겟층과 주 고객의 연령, 경제적 사정, 질환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했다. 효과적 수단으로 세트(소분판매)로 구성하고 POP를 활용하며, 위치 선정, 약사의 멘트를 다양하게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약사의 경우 세트 구성을 단회성과 단기 투여로 나눴다. 단회성은 일반, 남성용, 여성용 등으로 세분화 했다. 단기투여도 3일분, 5일분, 상황별로 구분했다. 자하생력이 만성피로 콘셉트지만 육아, 수험생, 김장 전후, 무더위, 장거리 운전 뒤 등으로 타깃층과 상황을 나눈 것이다. 감기에는 쌍화탕+자하생력, 육체적 활동에는 마그네슘 앰플+자하생력 등으로 소분판매 예시를 소개했다. 김 약사는 "우리는 소분판매를 많이 활용한다"며 "남성과 여성별 1,2,3순위와 베스트 제품 1,2,3위로 해놓으니 소비자 반응이 굉장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런 경우 환자가 직접 선택하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에 더욱 맞다는 설명이다. 그는 포스터나 POP제작은 직접 하거나 회사 측에 요청할 것을 추천했다. 김 약사는 "자하생력 낱개 판매에 무슨 말을 적을지 고민하다가 힘력자 하나만 적었더니 중장년층부터 수험생 부모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았다"며 동상이몽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효과적인 수단으로 ▲판매대 위치 ▲약사가 직접 복용 ▲비교 대상 만들기(가격 저항 감소)를 추천했다.2017-07-04 06:14:59김민건 -
사라졌다 나타난 연수교육비 2850만원 감사 예고대한약사회 감사단이 2014년 연수교육비 전용 사건 중 직원 여름휴가비 50% 지급에 대한 추가 감사를 예고했다. 4일 감사단에 따르면 이번 사안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18일 임시총회 이전 감사를 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박호현·이형철·권태정·옥순주 감사는 비공식 채널로 의견을 공유하며 정확한 실태파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언론보도 이후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해명자료가 2014년 사라졌다가 2015년 다시 나타난 2850만원 주장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는 점도 감사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결국 2850만원에 대한 실체 파악이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A감사는 "일단 언론에 보도된 만큼 사실확인과 진상규명을 해야 하는 게 감사 역할 아니겠냐"며 "임시총회 이전 한번 들여다 볼 생각"이라고 말해 감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결국 회관재건축 영업권 판매 의혹 감사 이후 두 번째 특별감사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연수교육비 전용 특별감사를 진행한 직전 감사들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다. 모 감사는 직원 사인까지 실제로 시키며 확인을 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직전 감사는 준쪽과 받은 쪽이 말을 하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는 구조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대한약사회가 2014년 약사들에게 받은 연수교육비로 직원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장부상 지급액과 실제 지급액이 달랐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불거졌다. 전 대한약사회 임원 A씨 증언에 따르면 2014년 연수교육비에서 지급된 직원 하계휴가비는 장부상 5700만원이었지만 실지급액은 50%인 2850만원이었다는 것이다.2017-07-04 06:14:56강신국 -
전국 분회장들, 9일 '조찬휘 회장 퇴진' 긴급 회의전국 분회장들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대대적 행동 돌입을 예고해 주목된다. 3일 7개 지부 분회장 협의회장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조 회장의 사퇴촉구 서명운동과 전국분회장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 전인 2일 서울역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대한약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조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에는 서울, 경기도, 부산, 인천, 전북, 광주, 경남 분회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장들은 "조찬휘 회장의 대약회관 재건축 관련 운영권 대가 1억 수수와 검찰 고발사태에 더해 끝없이 제기되고 있는 여타 회계 부정 문제에 직면해 전국 뜻을 같이하는 분회장들은 조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엄중히 요구한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후속 조치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협의회장들은 성명서 발표 후 각 지부별로 서명 운동을 담당할 분회장을 선정해 대한약사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장 사퇴촉구 서명운동'을 즉시 실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9일 오후 2시 용산역 회의실에서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한 전국분회장 회의를 긴급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장들은 "향후 진행될 검찰수사로 인해 대약 회무는 비정상의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고 조 회장의 독단과 불법행위들로 인한 여러 논란들은 약사회 내부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비정상의 약사회를 하루빨리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분회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우리 모두는 회원을 대신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성명서 작성에 참여한 분회장협의회장은 서울 분회장협의회장 한동주, 경기 분회장협의회장 이현수, 부산 분회장협의회장 최종수, 인천 분회장협의회장 강근형, 전북 분회장협의회장 백경한, 광주 분회장협의회장 박희상, 경남 김해시분회장 최종석 등이다.2017-07-04 06:14:55김지은 -
폐업신고 안 하고 잠수탄 의사, 속 타는 건물주동네의원 의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뒤 폐업신고를 제 때 하지 않아 건물주가 해당 의원부지 임대에 불편을 빚는 일이 발생했다. 건물주는 신규 임차인 의사와 새 의원 임대차 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폐업신고가 되지 않은 탓에 보건소로부터 의원 개설불가에 따른 계약불능 상태에 놓였다. 건물주는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 강제폐업 절차를 신청했지만, 행정절차 소요기간인 1달여 간 신규 의원 임대를 할 수 없어 경제적 손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건물 임대자 A씨는 "동네의원 부지를 임차중인 의사가 폐업신고 없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 보건소에 하소연했지만 직권폐업에는 또 수개월이 걸린다는 답변을 받았다. 규제를 개선해달라"며 국민 신문고에 글을 올렸다. A씨는 의사 ㄱ씨에게 의원 부지를 임대했지만, 의원은 경영난으로 폐업했고 임대차 계약도 종료됐다. A씨는 의원 폐업 후 수개월 간 해당 부지를 공실로 둔 채 신규 의사 임차인을 물색했다. 새로운 의사가 의원을 개설하겠다며 임대차 계약을 위해 찾아왔지만 변수가 생겼다. 앞서 폐업한 원장 ㄱ씨가 지역 보건소에 폐업신고 절차를 받지 않아 의원 신규 개설 불가처분이 결정된 것. 의료법 상 의료기관 휴·폐업 신고를 어기면 1차 위반 시 8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폐업조치가 가능하다. A씨는 폐업신고를 위해 원장 ㄱ씨에게 수 차례 전화 등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어렵게 찾은 신규 의사와 임대차 계약도 어렵게 됐다. A씨는 "임차인 의사가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 보건소에 호소했지만 폐업 행정처분에만 수 개월이 소요된다고 했다"며 "몇개월 뒤 의원을 개설하려는 의사가 없으면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말했다. A씨는 "의료법을 아는 의사가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임대인이 계약이 불가능해 재산권을 침해받는 현실은 부당하다"고 했다. 복지부는 의사가 폐업신고를 소홀히 했을 시 의료기관 폐쇄조치를 단행하는 법이 이미 있고, 특히 병·의원 폐업 사실을 환자와 외부에 공지하는 법을 올해부터 강화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폐업조치를 단행해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 불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관계자는 "의료업 폐업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의료법 제40조 1항에 위반되며 폐쇄를 명령할 수 있다"며 "다만 폐쇄는 청문·행정절차법에 따라 사전통지와 의견청취 등 절차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폐업 후 5개월동안 폐업과 신고여부를 보건소 등이 제때 파악하지 못해 발생한 일로, 이런 상황은 극히 드물다"며 "특히 올 6월부터 의료기관 폐업 시 외래환자는 14일 전에, 입원환자는 30일 전에 병·의원 안내 게시판에 상세히 공지하도록 의무화하는 의료법이 시행됐다. 국민 혼란과 임대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폐쇄조치를 신속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2017-07-04 06:14:51이정환 -
약사회, 미이수자 보충교육 16일·23일 두 차례 마련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은주)는 최근 제2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약사회 학술강좌 및 2016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은주 학술위원장은 대전에서 실시 중인 지역약사회 학술강좌 및 2016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개최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학술행사 개최를 위해 학술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2016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대상 보충교육을 7월 16일, 23일 서울, 대전에서 두 차례 개최하고 미이수 시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현재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4일부터 홈페이지(www.kpanet.or.kr) 팝업 및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접수 후 교육비를 입금하고 당일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회원대상 장애인건강권 교육실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만큼 보건의료 관련 단체에 장애인 건강권 교육 실시 및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약사회는 현재 복지부에서 제작 중인 동영상 교육자료를 토대로 유형별 장애인 응대방법 등 약국 현장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2017-07-04 06:00: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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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볼링대회 열고 회원친목 도모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1일 라이프스포츠 수원 나이스 락 볼링센터에서 제25회 시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열고 회원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는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박남조)주관으로 열렸다. 한일권 회장은 "행복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렇게 약사회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한 소소한 즐거움이야말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모쪼록 우리 회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기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이애형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김희준 경기도약 감사, 박성진 경기도약 부회장, 신윤호 경기도약 약국위원장, 김영후 총회의장, 정장섭 총회부의장, 윤석찬 지도위원, 이광수 지도위원 등 회원과 약업인이 참석했다. [대회결과] - 수원시약사회장상(전인민, 문준호) -영상(박성진) -롱상(김은경)2017-07-03 22:01:22강신국 -
존슨앤드존슨, 약사 대상 밴드에이드 무료 체험 이벤트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은 최근 상처케어브랜드 밴드에이드의 의약부외품 전문업체 ‘이팜’을 통한 약국시장 런칭에 맞춰 7월 한달 간 약사 대상 신제품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밴드에이드 일반형, 대형, 손가락/손끝용, 팔꿈치/무릎용 4종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개설약사 1500명 한정으로 진행되고, 더샵, HMP몰, 유팜몰, 일동샵, 아이헬스몰, 데일리몰 내 밴드에이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업체는 “존슨앤드존슨의 상처 케어 전문 브랜드로, 밴드에이드는 전면 방수 소재 및 뛰어난 가장자리 접착력으로 72시간 습윤환경을 유지해 빠른 상처 회복 및 흉터방지를 도와준다”면서 “부위에 따라 특화된 형태, 사이즈를 적용해 사용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약사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퀴즈를 풀고 체험상품을 받을 수 있는 주소를 남기면, 지역 도매상이나 대리점을 통해 배송 받거나 온라인 쇼핑몰 내 이팜에서 밴드에이드나 기타 제품 주문 시 함께 배송 받을 수 있다.2017-07-03 17:55: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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