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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2017년도 상반기 자체감사 수감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9일 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김규숙, 최영혜 감사는 이날 2017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 사항의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회무 및 위원회 사업 전반에 걸친 지도사항을 점검했다. 감사단은 이날 업무전반에 관한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최근 최미선 부회장이 서대문구에 약국을 개설해 부회장직을 지속하기 불가한 만큼 당분간 공석인 여약사담당 부회장 인선은 추후 정기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김규숙, 최영혜 감사를 비롯해 우경아 회장과 최미선, 정병욱, 임기민 부회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김현아 약학위원장, 김영재 의료보험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7-07-31 11:26:02김지은 -
'부츠' 최대 매장 명동점 개점...약국도 곧 영업 개시신세계 '부츠'의 최대 규모 매장이 문을 열었다. '부츠' 명동 본점이 28일 영업에 돌입하면서 세계적인 드럭스토어 브랜드 '부츠'와 한국 H&B스토어 대표주자 '올리브영'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부츠 명동점은 신세계가 지금까지 선보인 4개 매장 중 최대규모다. 4월 28일 선보인 안테나샵 고속터미널점에 이어 5월 하남스타필드 소재 1호점 스타필드점을 오픈했다. 또 6월 23일 문을 연 2호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7월 명동점이 문을 열었다. 4월 이후 한 달에 한 곳씩 순조롭게 매장을 늘려가는 셈이다. 부츠 명동점은 해외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메인 도로 중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신한은행 건물 1층부터 4층을 사용하는데 1·2층은 화장품, 3층은 식품과 약국, 4층은 'k-pop 카페'로 꾸몄다. 28일 개점일 오후 3시 현재 약국과 k-pop 카페은 매장 준비 중으로, 약국은 제품 진열이 한창이다. 부츠 매장 관계자는 "약국은 준비가 되는 29일이나 30일부터 영업에 돌입한다"고 소개했다. 명동점은 신세계가 이미 밝혔듯 ▲헬스케어 ▲뷰티 ▲식음을 모두 갖춘 '토탈 솔루션' 매장으로 디자인했다. 아울러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위치인 만큼, k-pop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까지 갖추었다. 전체 매장 규모에 비해 약국은 크지 않은 편이다. 3층 대부분을 신세계 자체 브랜드인 'NO BRAND', '피코크' 등 PB제품과 일반 식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채우고 한 켠에 조제실과 OTC 진열대를 갖춘 모습은 지금까지 여타 매장의 약국 디자인과 동일하다. 한편 이번 부츠 명동점 오픈으로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H&B스토어의 대표주자 올리브영 명동본점과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부츠가 처음 문을 연 5월부터 제품별 할인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하며 단골 고객 붙잡아두기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여행객을 상대로 두 매장의 불꽃튀는 진검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부츠 측은 '기본적인 뷰티, 헬스케어, 식음에서부터 부츠 독자 브랜드와 이마트 자체 상품을 대거 갖춘만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신개념 헬스&뷰티 매장으로 부츠를 꾸려나간다'고 자신하고 있다.2017-07-31 06:14:53정혜진 -
도봉·강북구약-보건소, 심화실습 약대생 견학 실시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와 도봉구보건소(소장 김상준)는 최근 약국실무 심화실습 약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도봉구보건소 견학과 공직약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심화실습학생들이 약사 직업분야를 약국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취지다. 이날 강의는 공직약사로 도봉구보건소 근무중인 임승남 주임이 강사로 나섰다. 보건소와 공직약사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약사의 채용절차 및 준비해야 할 요소를 안내했다. 국가와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으로서 마음자세 등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을 강조하며, 공직약사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최귀옥 회장, 이영실 부회장 및 18명의 심화실습학생과 도봉구보건소 이경종 의약과장, 오영오 팀장, 임승남 주임이 참석했다. 최귀옥 회장은 "공공기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공직약사와 보건소 약사 역할을 견학하며 학생들이 직종선택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7-07-30 09:11:23이정환 -
조찬휘 회장,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 고문 위촉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보건의료정책의 발전적 논의를 위한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 고문으로 28일 위촉됐다.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보건의료정책의 미래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보건의료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구성한 기구다. 28일 열린 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5개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미래보건의료포럼 및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고문으로 위촉된 조찬휘 회장은 위원회 논의구조에 있어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며 위원회 산하 5개 분과위원회 활동에 국민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직능의 참여를 요청했다.2017-07-29 23:56:43강신국 -
치솟는 임대료 명동 약국들…최악의 불황에 '휘청'약국 밀집지역 탐방-서울중구 명동 편 "1966년부터 명동 중심가에서 약국을 해왔지만 요즘만큼 어려운 시기가 없어요. 지금은 약국건물 수리로 휴업중인데, 나도 다시 약국을 열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명동 중심에서 약국 지키고 있는 약사는 한 두명 남았다고 봐야죠." 하루 유동인구 50만명, 일본·중국·동남아·아랍 관광객 쇼핑 1번지이자 서울의 중심 '명동'이 최근 약사들에게는 약국경영 데드오션(Dead-ocean)으로 인식되는 추세다. 10년 전만해도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한방의원을 찾는 세계 각국 의료한류 환자들의 밀려드는 처방전과 관광객들의 일반의약품 매약을 통해 고수익을 맛봤던 명동 약국가 풍경이 최근 1년 새 180도 바뀌었다. 병·의원 수가 점차 줄고 월 임대료와 보증금, 권리금 등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명동 중심가 약사들은 경영에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사드 후폭풍으로 인한 중국 관광객 감소 여파도 회복세에 오르지 못한 상태라는 전언이다. 국산 화장품 산업이 세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자 명동 중심가는 번쩍거리는 간판의 수 십, 수 백평대 코스메틱, 패션 브랜드 매장으로 빈틈없이 덧칠됐다. 대기업이 자본투자한 대형 드럭스토어의 입점도 약국부지를 위협하는 요소다. 28일 데일리팜이 4호선 명동 전철역에서부터 명동 예술극장,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이어지는 명동 중심가 위치 약국들의 경영 생태계를 발로 뛰어 살펴봤다. 현재 명동 지역 내에는 약 11곳의 약국이 운영중이다. 이중 명동역과 유네스코 회관, 명동대성당 앞은 피부과·성형외과·내과·치과·한의원 등 동네의원 두 세곳이 자리잡고 있어 처방전 환자를 소화하는 층약국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전철역과 유네스코회관 외에는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보행하는 명동 중심가 1층에서 일반의약품 등 판매를 중심으로 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현황이다. 명동은 우리나라에서 땅값,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국내 땅값 순위 상위 10위 대부분에 명동 부지가 포함된다. 이와 비례해 상가 임대료도 시쳇말로 '부르는 게 값'이다. 현재 명동 중심가 1층 임대료 평균시세는 월세 4000만원, 보증금 4억원을 호가한다. 명동과 연결됐지만 외곽상권으로 평가되는 을지로 입구역 부근이나 회현역 인근은 월세 약 1200만원 보증금 2억여원으로 그나마 상황이 양호하지만 유동인구 발길도 비례해 크게 줄어든다. 건물주에게 지불해야하는 보증금과 월세 뿐만이 아니다. 약국개설을 위해 들어가려는 자리가 현재 영업중인 매장이라면, 해당 경영주가 개국을 앞둔 약사에게 권리금 1억원 이상을 요구하는 케이스도 흔하다. 약국개국과 경영을 위해 예상해야할 기회비용이 크게 치솟는 이유다. 명동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아시다시피 명동 번화가 한복판 상가를 빌리려면 수천만원 임대료와 수억원 보증금, 1억원 이상 권리가 발생한다"며 "초고가 입지기 때문에 상가위치마다 가격차가 크지만, 외곽이 아닌 중심가는 3000만원~4000만원 이상 월세를 염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부동산 전문가도 "만약 약국을 하시려면 명동 외곽지역을 추천한다. 이 곳은 중심가에 비해 유동인구는 크게 줄지만, 약국을 찾는 수요도 있고 월세도 대폭 떨어진다"며 "중심가는 사실상 약국들이 줄줄히 문을 닫고있는 실정이다. 어떤 건물은 1층을 통으로 빌려야해서 월세 1억원, 보증금 10억원 짜리도 있다. 기업이 아닌 개인 사업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살인적인 임대료와 더불어 국내외 대자본 소유 기업들의 코스메틱, 패션 브랜드의 성장세도 명동 약국경영 생태계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명동은 국내 소비자들과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1번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특히 최신 유행 패스트패션(SPA)을 추구하는 자라, H&M, 유니클로 등 글로벌 의류기업과 삼성, 이랜드 등 국내 대기업들의 패션브랜드들이 지상 3층짜리 수백평대 매장을 경쟁적으로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등 코스메틱 전문 기업들도 해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너도나도 대형 매장을 신설하기위한 자리 선점에 나선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올리브영 플래그십스토어, 부츠 등 대형 드럭스토어 매장들도 명동을 타깃으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패션, 코스메틱, 드럭스토어 매장들이 줄줄히 늘어선 명동 거리에 약국이 버티고 설 힘이 크게 줄었다는 게 현지 약사들과 부동산 업자들의 중론이다. 실제 명동예술극장에서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이어지는 약 500m 직선구간에만 약 5곳의 약국이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약국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 통합검색 결과와 지도에는 표시되지만 실제 현장에는 다른 상점으로 변경됐거나 휴·폐업중인 상황이다. 휴업중인 한 약사는 "1966년부터 명동에서 약국을 했다. 그때만해도 명동성모병원 이전하지 않아 처방환자가 꽤 있었고 관광객이나 유동인구를 통한 매약매출도 높았다.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문닫은 약국이 여러개"라며 "나도 휴업중이지만 다시 약국을 열어야 할지 고민된다. 의원도 없고 임대료가 과다하게 높아진데다 화장품 상가가 경쟁적으로 치고 들어온다"고 말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중인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경제제재도 명동 약국가엔 적잖은 치명타다. 명동 중심가 한 약국장은 "명동 약국경영이 힘에 부치는 게 사실이다. 가뜩이나 어려웠는데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마저 크게 줄었다. 작년 12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더니 올 초부터 지금까지는 한가해서 사실 쉬고 있는 상황"이라며 "명동에서 약국을 이어갈 수 있는 약사들이 많이 줄었다. 임대료도 높고 소비자도 줄었다. 아랍 관광객들이 늘었다곤 하는데 그들이 약국의 주요 소비자는 아니다"고 했다. 비교적 최근 명동 중심가에 약국을 연 약사도 "명동은 약국이 밀집했다고 볼 만한 지역이 없다. 중국인이나 아랍인 등 다국적 환자들이 많이 찾는 것은 사실이나, 매출에 영향을 줄 정도의 체감은 어렵다"며 "처방전 환자는 거의 없다. 일부 층약국은 주변 클리닉 처방전에 의존하지만, 1층 약국이 처방전 환자를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매약이 매출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2017-07-29 06:15:00이정환 -
최저임금 7530원 후폭풍 온다…약국 경영악화 필연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인 16.4% 인상되며 약국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5인 미만 약국의 경우 법정근로시간에 주휴일 등을 감안하면 소정근로시간은 월 226시간으로 책정할 수 있다. 내년 최저임금 7530원을 226시간에 곱하면 170만1780이 최저임금이 돼 지난해 146만2220원보다 23만9560원 인상된다. 반면 대다수 약국 운영 패턴 상 전산원이나 직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주당 51시간, 월 근무시간은 257시간이 된다. 이렇게 되면 193만5210원이 최저임금이 되고, 올해 257시간 기준 최저임금이 166만2790원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27만2420원 오르게 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9일 "동네약국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의 악화 속에서 천정부지로 솟구치는 임대료, 마진도 없는 전문약의 카드수수료에 이어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면서 경영적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은 명목적인 급여 상승뿐만 아니라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4대 보험료, 퇴직금 등의 부수적 비용지출을 고려하면 약국 종업원의 실질적인 인건비 부담은 더욱 커지다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현재 정부는 카드수수료 인하와 약 3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7.4%를 상회하는 초과인상분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마진이 없는 전문약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약국의 매출 특성상 상당수가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국의 경영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약료서비스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약국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약국은 일차 보건의료체계의 한 축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적 성격의 소규모 사업자인만큼 정부의 재정 및 세제 지원 대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카드수수료율 인하 기준은 약국 매출의 특수성을 인정해 마진이 없는 전문약을 제외한 조제료 매출을 적용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약국의 주요 매출인 보험수가에도 최저임금이라는 인상요인을 반영해 현실적인 조제수가로 정상적인 약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약국들의 경영적 어려움을 명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보안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7-07-29 06:14:59강신국 -
무더위에 장마까지…동네약국 울고, 마트약국 웃고폭염에 장마까지 겹치며 올해 여름도 약국의 고질적 불황 시즌은 반복되고 있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극심한 무더위와 더불어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매약 고객의 약국 방문이 줄어든데 더해 조제 매출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약국들이 매년 겪는 여름 매출 하락세도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통상적으로 날씨적 영향에 더불어 휴가 기간이 겹치면서 7, 8월이 지역 약국들의 비수기로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6월까지 처방전 유입과 매약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7, 8월은 조제와 매약 매출 모두 다른 달에 비해 20~30%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데 올해는 6월부터 매출이 떨어졌다”면서 “평일 낮시간에도 행인이 확실히 줄었는데, 약국 내방객도 당연히 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몇 년새 별다른 여름 특수 제품도 사라졌고, 여름에 특히 유행하던 눈병 등의 특수한 질환이 감소한 것도 약국의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도 "다른 달에 비해 약국이 너무 한가해 계획에 없던 휴가를 가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인건비나 고정지출 비용은 지속적으로 소요되는데 매출 감소 기간은 상대적으로 길어져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또 "여름하면 고정적으로 약국에서 특수 제품으로 나가던 것에 더해 눈 관련 제품이나 손발톱 무좀치료제, 땀 억제제 등이 더 나갔는데 요즘은 그런 제품들도 크게 매출이 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무더위 속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나 대형 쇼핑몰 등에 몰리면서 관련 약국들은 상대적으로 불황을 크게 체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한 곳을 찾는 소비자들이 실내 쇼핑몰로 집중되면서 대형 몰이나 마트 약국 등은 비교적 기존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한 대형마트 약국 약사는 "더위를 피해 마트나 몰로 몰리다 보니 주말에는 특히 예전보다 유동고객이 확실히 늘었다"며 “마트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약국 고객도 늘었지만, 매약 매출이 큰폭으로 올랐다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했다.2017-07-29 06:14:54김지은 -
경기도약, 유전자 검사서비스 약국접목 시동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 MOU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약국 전용 건강 상담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약국 판매를 도입하는 한편, 공동 협력을 통한 약국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도약사회 약국경영지원단(단장 곽은호)은 26일 2차 실무회의를 열고 테라젠이텍스와 MOU 추진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약국 홍보용 유전자 책자 시안 검토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약국 내 유전자 검사 서비스 판매는 물론 관련 상품 개발과 홍보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약국 매출 증대 및 경영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곽은호 약국경영지원단장은 "약국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MOU를 적극 검토하고 있고 환자들에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약국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MOU 체결 외에도 지속적으로 테라젠이텍스와 시너지를 낳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7-28 21:47:48강신국 -
용산구약, 2017년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지난 27일 약사회관에서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용산구약사회 정연송·김기방 감사의 회무 점검, 예산·재무 점검 등 회무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감사에는 이병난 회장과 회장단.상임위원장단 등이 참석했다.2017-07-28 20:05:1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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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직영약국 적발…면대약사 병원 기숙사 생활병원 이사장이 운영하던 면대약국이 적발됐다. 환수금액만 237억원에 달한다.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약사 면허를 빌려 면대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모 종합병원 운영자 A씨와 면대약사 등 총 3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경찰은 고용 약사 2명과 약국 운영에 관여한 병원 직원 등 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장 A씨는 2005년 1월부터 최근까지 12년간 자신의 종합병원 인근에 B약사 명의로 약국을 개설·운영하면서 건보공단에서 요양급여비 237억원을 부당청구한 혐의다. B씨 등 고용 약사 3명은 A씨에게 월 300만원∼600만원의 급여를 받고 근무하면서 병원 기숙사도 무료로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등은 2000년 8월 분업 시행으로 원내약국을 운영할 수 없게 되자 당시 병원에 근무하던 약사와 약제과 직원들을 그대로 병원 인근 약국에서 근무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단속을 피하려고 친인척을 약국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물론 수익금은 친인척의 차명 계좌를 통해 관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 A씨 등은 약국매출을 위해 병원 약품 조제율과 신약 리스트를 공유하고 병원에서 처방하는 특정 약품을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면대약국에만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부정으로 받은 요양급여비 등을 환수 조치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 부실을 초래하는 불법 면대약국 운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2017-07-28 15:02: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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