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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신약, 약국문제 유발자…무분별허가 안돼요"'리바로브이정2/80mg(1086원)=리바로정2mg(555원)+디오반필름코팅정80mg(523원)' '올로스타정20/5mg(762원)=올메텍정20mg(416원)+크레스토정5mg(346원)' 최근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는 이른바 '복합신약'과 관련해 약사들이 식약처에 허가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최근 무분별한 복합신약 허가를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복합 신약 허가가 봇물 터지듯 승인되고 있다"며 "초기에는 고혈압+고혈압 약, 당뇨+당뇨 약 등 2제 요법이 승인받더니, 요즘은 고혈압 약+고지혈증 약, 고지혈증 약+고지혈증 약, 골다공증 약+비타민D 등 그 종류도 다양하게 허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사는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지만 엄격히 말하면 복합신약은 신약이란 명칭을 붙일 수 없고, 기존 성분을 짜깁기 해 약가인하와 복용 편리성을 가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이 같은 복합신약들이 약값을 오히려 올리고, 동일성분조제를 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약가인하 효과도 미미한데 더해 오히려 복합제가 더 비싼 경우도 많다"며 "제약사들이 신약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면서 단지 기존 성분을 조합해 경제적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합제란 이유로 동일성분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현재 복합제들로 인해 약국에 만성 재고는 쌓여가고 있다. 식약처가 약국의 전문약 재고 해결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범이 되고 있는 꼴"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민 건강 차원에서도 최근 유행처럼 출시되고 있는 복합신약이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약사회는 "국민보건이란 면에서도 복합제가 결코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며 "미미한 약가 인하에 비해 부작용 발생 시 각각의 성분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없으며 용량 조절에 있어서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또 "약국의 만성 재고, 복합제 처방의 남발에 따른 국민들의 약물남용 및 약제비 부담 감소를 위해 식약처가 엄격한 기준을 갖고 복합신약에 대한 승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8-01 06:14:59김지은 -
단독더블유스토어 브랜드 코오롱웰케어, 티슈진에 흡수전국 140여개 더블유스토어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약국을 운영해왔던 코오롱웰케어가 그룹 내 새 계열사에 흡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간 더블유스토어(w-store)약국을 운영해왔던 코오롱웰케어가 코오롱 그룹 새 계열사인 티슈진 한국지점에 합병됐다. 더블유스토어 약국 사업을 새로 진행할 업체는 코오롱그룹의 미국 바이오의약품 계열사인 티슈진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코오롱 그룹 차원서 상장을 앞둔 계열사에 힘을 실어줄 목적으로 그간 적자경영을 지속해왔던 코오롱웰케어를 티슈진 쪽에 흡수, 합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코오롱그룹은 지난해부터 코오롱웰케어 매각을 암중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대로 실행되진 않았다. 코오롱웰케어가 2004년 창립이래 13년 연속 손실을 기록하는데 더해, 계열사를 통해 매년 수십억원의 자금을 수혈 받으며 사업을 유지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 GS 왓슨스에 이어 세번째로 국내 드럭스토어 시장에 뛰어든 더블유스토어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년 손실을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회사는 변경 하루 전인 지난 31일 홈페이지와 멤버십 회원 개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업 업체 변경 사실을 공지했다. 안내에서 회사는 "2017년 8월 1일 부로 당사(코오롱웰케어)가 운영해온 더블유스토어 사업이 계열사 간 업무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주식회사 코오롱의 계열사인 티슈진 한국지점으로 변경돼 운영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업체는 회사 명칭이 변경돼도 더블유스토어 브랜드와 매장운영은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하고, 본사 주소와 연락처 등은 그대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미국계 회사인 티슈진이 운영하게 됨에 따라 향후 더블유스토어가 한층 선진화된 시스템과 브랜드로 도약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7-08-01 06:14:54김지은 -
영등포구약 여약사위원회 뮤지컬 '마타하리' 관람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 여약사위원회(여약사부분회장 최영순, 위원장 곽명애)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마타하리'를 단체관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순 여약사부분회장은 "항상 바쁜 약국업무로 여유가 없고 무더운 여름에 애쓰는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하여 무엇을 같이하면 좋을까 고심 끝에 단체 공연 관람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원들의 약사회 업무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사전 신청을 받아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해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여약사 위원들은 여약사위원회를 위해 애쓰는 임원들에 감사함을 전했다.2017-07-31 17:11:13김지은 -
전국약사대회 전격 취소…특별회비 환불조치 예정대한약사회가 결국 올해 예정됐던 제6차 전국약사대회 개최를 전격 취소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늘(31) 오후 16개 시도지부에 공문을 발송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문에서 약사회는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 총회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제6차 전국약사대회를 제반 여건상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결정으로 약사회비에 포함됐던 전국약사대회 특별회비는 지부별로 환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약사회가 지부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 각 지부가 개별 회원들에 해당 금액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한편 약사회는 공문을 통해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 총회는 변동 없이 개최될 예정임을 밝혔다.2017-07-31 16:28:27김지은 -
남동구약, 회원 약사 대상 영화관람 이벤트 진행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29일 여름을 맞이 문화이벤트로 회원 대상 '군함도' 단체영화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60세 이상 원로 약사들에는 티켓 2매와 팝콘, 음료수 세트를, 일반 회원에는 티켓 1매와 팝콘와 음료수 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조상일 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인사나누고 대화나누며 가까워 질수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2017-07-31 14:10:07김지은 -
엄준철 약사, '노인약료 핵심정리' 서적 출간다중 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들의 약물 상호작용, 부작용 등을 바로잡기 위한 신간 '노인약료 핵심정리'가 출간됐다. 이번 책은 엄준철 약사가 그간의 경험과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노인약료 정보를 집필, 핵심 정보만 간추려 습득하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책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이미 노인약료의 기반이 잘 갖춰진 국가의 가이드라인이 분석돼 있으며, 노인약료 근간을 이루는 Beers Criteria와 STOPP/START를 기반으로 집필된 것으로 알려졌다. 책의 목차는 크게 핵심별 노인약료와 질환별 노인약료로 나뉘며, 세부 목차에는 위장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감염성 질환, 내분비계 질환, 비뇨기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안과 질환 및 암 등이 포함돼 있다. 뿐만이 아니라 약물 상호작용과 DUR 병용금기 핵심정리, 약물 유전학 핵심 정리가 부록으로 수록돼 있어 노인약료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엑기스만 요약 수록돼 있다. 비즈엠디 측은 "국내 5천만 인구 중 만 65세 이상 인구가 700만 명에 육박하게 된 현 시점에서 출생률 감소와 더불어 노인 관련 질환은 더 넘쳐날 추세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노인약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구축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서적은 현대 노인 관련 질환을 위한 필요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7-07-31 13:50:13김지은 -
서울시약, 2017년도 상반기 감사 수감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7일 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이은동, 정명진, 조병금 감사는 이날 상반기 주요 회무와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을 담당 임원에게 질의하며 상세히 점검했다. 감사단은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약국 운영의 어려움 해소 대책, 장학금 재원 확보 방안, 회원고충처리기구 활성화 방안 등의 개선사항을 주문했다. 감사단은“올해 상반기에 펼쳤던 약사회무 만큼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회무에 임해 달라”며 “회원들의 민생회무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환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사항과 지도사항을 준수하겠다”며 “서울시약사회의 역할이 대한약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감사에는 김종환 회장과 박형숙·박기선·김정란·하충열·이시영·정영기·박규동 부회장, 이인숙·권영희·황미경·황미경 본부장, 류성호·임은주 총무이사, 조은아 여약사이사, 유정선 윤리이사, 이은경 문화복지이사 등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17-07-31 13:36:09김지은 -
약국가에 특사경 떴다…약 유효기한 경과 등 살펴지자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약국 단속에 나섰다. 31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 특사경 단속반이 약국을 방문,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계절 특성 상 특히 조제실 내, 외부의 의약품 보관, 관리 부분을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자체 특사경 단속을 받은 한 약국의 경우 조제실 의약품 진열대에서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이 발견돼 처벌 대상이 됐다. 지난달 말에는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 특사경이 해수욕장 주변 약국들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일부 약국이 적발되기도 했다. 해당 단속과정에서도 5개 제품에 대해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을 진열·보관한 한 약국이 약사법을 위반으로 적발 조치됐다. 부산 특사경 측은 해당 약국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특사경 점검을 통해 적발이나 지적을 당하지 않으려면 약국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확인해보면 좋을 만한 주요 약사감시 체크리스트를 보면, 우선 현재 집중 단속이 되고 있는 의약품 유효기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진열해 놓은 일반약과 건기식 제품의 유효기간과 더불어 조제실 내 진열해 놓은 조제용 의약품의 경우도 유효기한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한다. 또 향정약 관리 대장과 재고의 실셈 숫자가 같아야 한다. 오차범위는 품목별 전원 사용량의 3% 미만인 경우만 인정된다. 향정약 보관은 시건장치를 해야 하며 향정약 외 기타 약품, 물품 등과 혼합보관하면 안된다. 판매제품에 가격표를 부착하는게 원칙이며 드링크도 마찬가지. 단, 종합가격표를 작성해 게시할 경우 가격표 부착으로 인정받고, 작성된 것은 환자가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특사경 단속의 경우 면대약국이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판매 등으로 약사법 위반 여부가 발견된 약국이 조사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반면 일부 지자체의 경우 무작위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약국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7-07-31 12:15:00김지은 -
김필건 한의협회장 탄핵용 '전회원 투표' 준비 착수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들이 김필건 회장 탄핵을 위한 전회원 투표 밑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김 회장 불신임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정족수 미달로 산회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대의원들이 회장을 사퇴시키지 못한다면 일반 한의사들이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다. 31일 한의사들에 따르면 서울시한의사회를 중심으로 각 분회별 김 회장 탄핵 찬성설문 모으기 운동에 돌입했다. 한의사들은 김 회장 탄핵 발의를 위해 한의협에 현 한의사 회원 재적상황에 대한 질의를 마친 상태다. 정관상 재적회원 5분의 1 이상이 회장 탄핵투표를 요구하면 협회는 이를 수용하고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한의사들은 전국 약 2만여명 회원들 중 4000명 이상이 탄핵투표를 요구하면 투표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중이다. 서울시한의사회도 일단 4000명 탄핵투표 찬성안을 팩스 등으로 받아 제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만약 회장 탄핵투표 실시 요건이 성립될 경우, 우편과 온라인(전자)를 통해 투표가 시행되며 2분의 1 회원이 투표에 참여하고 그중 3분의 2 회원이 찬성하면 탄핵안이 가결된다. 한 대의원은 "일반 회원들의 김필건 집행부를 향한 실망감과 불신감이 극에 달했다. 일단 서울시한의사회를 중심으로 회장 탄핵 전회원 투표 밑준비에 나선 상태다"라며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서울 외 다른 지부도 동참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2017-07-31 12:14:55이정환 -
'아르기닌' 뜨자 일반약 인터넷 불법 판매도 활개쳐피로회복, 무기력증 해소, 남성강화 등 'L아르기닌' 성분 효과가 대중에 알려지면서 아르기닌 성분이 고함량 포함된 일반약을 인터넷 불법판매하는 사례들이 등장했다. 30일 네이버 등 웹 상에서는 고함량 아르기닌 제품중 하나인 '포텐시에이터'를 판매중인 블로그가 검색된다. 포텐시에이터는 아미노산 성분인 아르기닌이 1팩(1회분) 당 5000mg 함유됐다. 이 약은 식약처 허가를 거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 외 판매는 불법이지만 높은 대중인기 탓에 블로그 등을 플랫폼으로 위법이 행해지고 있는 셈이다. 해당 블로그는 '포텐시에이터 저렴하게 팔아요[판매중]'이라는 제목으로 아무 장벽없이 대중 노출중이며 올해 초부터 웹을 통해 소비자 판매를 지속중이다. 특히 해당 블로그 내 포텐시에이터는 재고 부족으로 물량이 부족해 판매가 부족할 만큼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블로그는 "포텐시에이터는 여행 시차적응과 피로회복에 매우 좋다. 성장호르몬 분비, 노화방지, 혈관확장, 혈압감소, 지방제거, 면역기능향상, 탈모방지, 생식기능 강화 등 효과가 있다"는 내용으로 홍보중이다. 또 기존 약국 판매가 대비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중이란 내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중이다. 더군다나 1일 1회가 허가된 복용량인데도 해당 블로그는 "피로회복 시차적응용으로는 아침 1회, 저녁 1회 복용하는 게 좋다"며 허가내용과 상이한 복약정보를 대중에 전달하고 있어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다. 일반약이라고 하더라도 자칫 과용하거나 오용할 경우 심신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약사는 "아르기닌이 높은 대중인기를 끌면서 법을 어기고 불법 인터넷 유통판매에 나선 업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반약은 약사의 올바른 투약상담 후 소비자 복용이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포텐시에이터 등은 아르기닌이 기존 제품보다 훨씬 고용량으로 함유됐고, 하루 1병이 허가 용법용량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되레 탈이 나거나 부작용을 경험 할 수 있다. 조치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2017-07-31 12:14:5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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