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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약, 시민 건강축제서 약국 체험부스 운영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김용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는 최근 시흥시가 주최한 제12회 늠내건강축제에 참가해 시흥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약국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용하 회장, 장은숙·곽기혁 부회장, 김이항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 전형수 약국이사, 윤선미 홍보이사 등이 참가해 건강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 리플렛,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김용하 회장은 약물예방 교육과 의약품안전사용에 대해 강조하며 직접 시민들에게 대한약사회 9가지 교구를 활용해 부스를 운영했다. 김이항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분주한 중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한 여약사위원회의 감사의 뜻을 표했다.2017-10-18 22:15:14강신국 -
은평구약, 지역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 진행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7일 관내 한정식집에서 은평구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이프약국 사업인 단골환자 약력관리, 금연상담, 생활밀착형 방문 약물교육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매뉴얼 간소화 등 시스템에 대한 수정, 보완을 요청하기로 협의했다. 또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와 약국민원 관련 효율적인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우경아 회장과 임기민 부회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이경우 약국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김기연 세이프약국 참여 약사,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소장, 김성금 과장, 이복경 팀장, 염보경 계장, 세이프약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2017-10-18 16:58:54김지은 -
간전문의 99%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 동의간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료인의 99%가 "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는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8회 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간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와 교육, 정책수립에 대한 근거자료로 삼기 위해 건강검진 수검자 및 간질환 전문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6월 23~26일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제 간연관심포지엄(The Liver Week 2017)에 참석한 간질환 전문의 119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대회 당시 대한간학회 장재영 홍보이사(순천향의대)는 "검진대상자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인식과 진단 및 치료, 예방, 생활수칙 등에 관한 인지도를 조사하는 한편, LIVER WEEK에 참석자들 대상으로도 C형간염 정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간질환 전문의, C형간염 진단검사 국가건강검진 도입 필요성"에 공감 이날 발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간질환 전문의들 가운데 99%는 "C형간염 진단검사가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돼야 한다"고 답했다.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개선돼야 하는 국가정책을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76%가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검진 도입"을 택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 밖에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C형간염 최신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확대(43%) △C형간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대국민 홍보(34%) △C형간염 진단 및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 강화(24%) △C형간염 등록사업 등 국가관리 체계 확립(24%)이 꼽혔다. C형간염 진료환자가 많은 35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C형간염 국가검진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9%가 '유병률이 높은 지역의 거주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효성이 낮다'고 답했음을 알 수 있다. 대한간학회의 대국민 홍보사업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6%가 "C형간염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현재보다 더 적극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일반국민들 C형간염 인지도는 여전히 '빨간불' 대한간학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 17일~5월 25일 전국 6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20세 이상 남녀 건강검진 수검자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들이 평소 인지하고 있는 간질환 증상은 '피로감이 느껴진다'가 75%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그 밖에 '황달이 생긴다(56%)', '입맛이 없고 구역질이 난다'(28%) 순으로 조사됐다. 간질환 합병증의 경우 간경화(68%)와 간암(67%), 지방간(58%)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응답자들이 간암 및 간경변증 주요 발생 원인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항목은 음주(79%)다. 다음으로 '흡연(48%)', 'B형 간염(39%)', '비만(35%)'이라고 응답했으며, C형간염을 꼽은 비율은 27%에 그쳤다. 간암 및 간경변증의 주요원인인 바이러스간염, 특히 C형간염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바이러스 간염의 전염경로에 대한 인식 부족도 여전했다. 바이러스 간염은 주로 수혈 및 주사기 재사용 등 혈액을 통해 감염되거나 모체로부터 수직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음에도 불구, 음식 및 식기공유를 주요 전파 경로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C형간염에 관한 인지도 부족은 심각했다. 응답자의 39%가 C형간염 바이러스 전염경로를 '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절반 이상은 C형간염 예방접종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치료를 받으면 C형간염 완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44%에 그친다. 응답자의 80%가량은 C형간염 항체검사가 국가 건강검진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2%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지방간 및 알코올 간질환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아 간질환들 가운데 응답자들의 인식이 비교적 높았던 항목은 지방간과 알코올 간질환이다. 응답자의 85%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80%는 지방간이 있는 경우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 질환 발생 확률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과체중과 비만,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은 주 3~4회, 일 30~60분 운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알코올 도수 낮은 술을 마시거나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간에 무리를 준다는 인식은 각각 73%, 63%로 높은 편이었으나 '무리가 없다'는 인식도 15%, 23%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 변관수 이사장은 "학회가 2000년 간의 날을 제정한 이래 주요 간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대국민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지만 간암 및 간경변증의 주요 원인인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 건강검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다수 전문의들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2017-10-18 15:47:49안경진 -
경상대병원 약국개설 반대 탄원서 5천장 청와대로창원경상대병원 내 약국개설를 반대하는 약사들의 탄원서 5013장이 청와대에 접수됐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8일 오전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실을 방문해 창원시의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개설 저지 탄원서 5013부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탄원서 제출은 지난 9월 26일 조찬휘 회장이 안상수 창원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관련 법률을 토대로 결정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지만 창원시가 지난 13일 약국개설을 최종 허용되면서 진행됐다. 탄원서를 보면 약사들은 "의료기관의 편법적인 약국개설로 의약분업의 원칙이 훼손되고 국민들의 약국선택권이 제한받고 있음에도 정부가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상대병원의 탐욕적인 약국개설을 막아줄 것을 대통령에게 촉구하고 있다. 조 회장은 탄원서와 약국개설 취소 요청서를 제출하면서 "불법적인 약국개설로 의약분업의 원칙이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7만약사를 대표해 절박한 심정으로 이곳에 왔다"며 "국립대병원의 수익보전을 위해 법과 원칙이 무너지고, 약국의 의료기관 종속이 가속화되는 현실을 방관해서는 안된다. 청와대가 나서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개설을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원서 제출 현장에는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김영희 홍보위원장,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이 함께했다.2017-10-18 15:00:00강신국 -
창원시약 "대형로펌 섭외 등 할수 있는건 다 하겠다"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 약국개설이 현실화되자 경남·창원지역 약사회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창원시약사회는 창원시의 약국개설 결정 이후 첫 공식회의로 17일 창원시약사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약사회는 이주 내 '약국 개설등록 취소 및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소송 준비를 포함해 이날 가장 중요하게 논의된 것은 대한약사회 협조를 이끌어 내 사안을 전국적으로 알리자는 의견이다. 약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대한약사회가 법리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하자는 것이다. 창원시약사회 관계자는 "16일 창원시약이 대한약사회에 협조공문을 발송했고, 이를 토대로 대한약사회가 성명을 발표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소송을 비롯해 대한약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도 이에 응답해 대형로펌 섭외 등 소송 준비에 동참했다. 조찬휘 회장은 17일 서울 성동구약사회관 증축식에 참석해 '소송이 시작되면 창원시약사회를 도와 힘을 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창원시약사회는 소송 외에도 1인시위를 포함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의약분업 절대사수', '병원부지 내 약국개설불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각 약국에 게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가능하면 경남지역 뿐 아니라 전국 약국에 홍보물을 부착해 국민들에게 창원경상대병원 구내 약국 개설이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을 위한 투쟁기금은 우선적으로 전국약사대회 취소로 돌려받은 특별회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창원시약 관계자는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개설저지를 위한 특별회비에 전국약사대회 경비를 활용하자는 데 만장일치 동의가 있었다"며 "대한약사회와 협의체가 구성되면, 소장 접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투쟁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2017-10-18 12:14:59정혜진 -
편의점 효자품목된 상비약…전년비 판매량 83% 급증추석 연휴가 겹치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감기 환자가 늘어난 10월 상반기 동안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번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안전상비약 매출이 9월 대비 83.7%, 전년 동기간 대비 67% 크게 증가했다. 안전상비약은 매출신장률이 올해 21.9%에 이르는 등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지난 10월 보름 간 상승률이 3배 이상 늘어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러한 판매량 증가 원인은, 아침저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커져 감기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10월은 감기, 독감 환자가 늘며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BGF리테일 분석대로, 안전상비약 매출 급등세는 감기약과 진통제가 이끌고 있다. '판콜A', '판피린' 등 감기약은, 전년 대비 88.9% 판매가 늘어나며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타이레놀'(4종) 역시 61.3% 매출이 상승했다. 전체 안전상비약 매출에서 감기약과 진통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75.6%로, 전체 3/4을 차지한다. 시간대별 판매량을 분석하면,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시간대에 상비약 구매가 몰렸다. 20~22시 매출 비중이 18.1%로 가장 높았고 22~24시가 17.4%로 다음으로 순위였다. BGF리테일 측은 "이러한 판매 패턴은 일반 상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10~14시가 6%대에 그치는 것과 상반된다"고 설명했다. 상비약 뿐 아니라 마스크도 전월 대비 74.% 증가했으며, 꿀물, 쌍화탕 등 건강음료 매출이 25.4%, 간편죽 33.3%, 방한에 필요한 내의류 32.8% 등 방한 관련 제품 매출이 다같이 증가했다.2017-10-18 12:14:5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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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단, 정관위배·무소불위"…대약 윤리위 초강수"대한약사회 감사들의 정관위배와 무소불위작태를 어디까지 봐야 하나."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숙)가 이른바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매수 사건'에 대한 대약 감사단 특별감사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윤리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어 "정관 및 규정이 정한 바대로 이번 제소건이 윤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정중하게 그리고 엄중하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2012년 제34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를 둘러싼 후보 매수사건에 대한 언급이 지난 7.18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있었고 이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된 경남지역의 한 회원이 대약 윤리위에 사실파악과 당사자들에 대한 도의적 처벌을 요구하는 제소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그러자 후보매수 사건의 당사자의 한 사람인 문재빈 총회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감사를 요청했고 뒤이어 서울시 A분회장이 똑같은 주장을, 마찬가지로 후보매수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현금공여자)인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회장 역시 최근 기자회견을 해여 자신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바 있고 서울시약사회 윤리위원회도 특별감사를 주문하는 의견을 냈다"고 지적했다. 윤리위는 "정작 제소를 통해 사건의 내막과 진실을 파헤쳐 달라는 요청을 받은 위원회는 아직 본격적인 회의조차 갖지 못한 상황에 당사자들이 이렇게 선수를 치자 감사들은 감사단회의를 하겠다며 오늘(18일) 오후 2시에 신성숙 윤리위원장의 참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한마디로 이 같은 행태는 윤리위의 결론을 사전에 방해하고 위원회를 무력화 하려는 의도로 회무의 전문성과 기본적인 질서조차 완전히 무시한 자세"라며 "우선 이번 사안은 특별감사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무지한 처사"라고 밝혔다. 윤리위는 "감사란 권력분립의 일환으로 집행부의 업무수행을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창설된 것으로 감사단은 약사법령 및 정관, 감사 규정 등에 의해 기본적으로 본회 또는 지부의 ‘회무 또는 재정’에 관한 감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리위는 "그러나 이번 금품 수수 건의 경우 2012년 서울시약사회 회장선거 과정에서 본회 임원, 선거관리위원 등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선거에 입후보 또는 입후보하고자 하는 회원 개인간의 행위"라며 "이를 감사단의 감사 대상이 되는 ‘회무 또는 재정’에 대한 사안으로 보기 어렵다. 정관 및 제규정상 이는 윤리위원회 소관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윤리위는 "2012년 11월 후보등록에 앞서 최두주 예비후보를 매수한 혐의를 지닌 김종환 당시 후보와 이들 간에 금품수수 중계를 맡은 문재빈 의장은 당시 최두주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의 역할을 했다"며 "이들이 버린 일은 회무와 무관한 선거과정의 사건이었고 문제를 조사하려 한다면 그 당시의 선거관리위원회가 했어야 하지만 이미 그 때의 선관위는 해체돼 설사 조사를 했어도 최종 판단의 몫은 윤리위원회로 넘겨질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윤리위는 "뿐만 아니라 특별감사는 이름 그대로 기존 감사들이 못했거나 못하는 일들을 처리하게 된다는 관점에서 새로운 절차와 과정을 거쳐 선임된 감사들을 지칭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정작 특별감사를 하려면 조찬휘 회장의 회관재건축관련 가계약건의 경우가 가장 적합한 사례였다"고 언급했다. 윤리위는 "이 때 특별감사를 통한 정관 위배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해 조찬휘 회장을 징계하는 것이 정확하게 정관을 지키는 것"이라며 "그러나 감사들은 윤리위원회 제소는 고사하고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회장의 탄핵을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윤리위는 "감사규정에 따르면 제6조(감사의 의무) 1호는 공정하게 감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동 조항 3호에 의하면 감사는 업무수행에 있어서 관계 법규 및 지시사항을 사실과 증거에 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사 개인들의 감정과 추측에 의한 단정으로 회장의 탄핵을 밀어붙였다"고 비난했다. 윤리위는 "그런 행위야말로 정관을 위배하고 감사에 의한 일련의 월권적인 회무파행 시도"라며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선거후보 매수사건은 약사회 회무나 회계와 무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리위는 "위원회에 제소된 사건을 윤리위원회를 믿지 못하겠으니 특별감사를 해달라는 당사자들의 요구는 결국 신성숙 위원장을 못 믿고 조찬휘 회장 탄핵에 한편 이었던 감사들과 논하겠다는 속셈임을 누가 봐도 빤히 보인다"며 "지금까지 조 회장을 향해 정관을 위배했다며 탄핵까지 밀어붙이고 버젓이 직무정지가처분신청까지 가세했던 감사들의 정관위배와 무소불위작태는 어디까지 봐줘야 하나"고 반발했다. 윤리위는 "이 역시 공정하게 감사할 수있다고 누가 믿겠냐"며 "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위배된 사항은 윤리위원회에서 다뤄야 한다. 지금이라도 감사는 감사의 본연의 직무로 돌아가고 정관 및 규정을 제대로 지키라"고 지적했다.2017-10-18 12:14:56강신국 -
경상대병원 약국개설 취소 소송 승소 가능성 '희박'창원경상대병원 내 편의시설인 남천프라자에 약국개설 허용을 철회하기가 매우 힘들것으로 보인다. 1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창원경상대병원내 약국개설이 허용되자 창원시약사회의 행정소송 지원과 약사법상 약국개설기준 정비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만약 행정소송이 진행되면 원고는 창원시약사회가, 피고는 관할 보건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원고적격'이 가장 큰 변수다. 약국개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적격을 따져 법원이 소송을 각하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대구지법 판례를 보면 약사 인근약국의 개업을 막아보기 위해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각하 결정을 내렸다. 약사법 20조는 약사들의 직업 선택의 자유나 영업권 보장, 약국 간의 공정한 경쟁 또는 건물 소유주들이 자신의 건물에 약국을 입점시킴으로써 얻게 될 이익 등을 보장하기 위한 규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관련 조항은 의약 담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 약사들의 영업권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게 아니라는 게 법원의 해석이다. 약국전문 A변호사도 "법원이 각하 판결을 하지 않으면 1층약국 약사가 3층 약국이 개업하면 바로 소송을 걸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소송이 걷잡을 수 없이 많아져 이를 방지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B변호사는 "분회 혹은 주변 약사가 원고가 되더라도 원고적격이 쟁점이 될 것"이라며 "보건소와 지자체에 압박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법리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약사회도 원고적격 여부가 불리하기는 하지만 원고적격이 문제가 되지 않는 사례도 있다며 창원시약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유사사례는 약국이 아닌 타 업종으로 알려져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게 법률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약사법 약국개설기준 정비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약사회는 국회와 접촉해 법안 개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약사법 모법에 약국개설 관련 조항은 있지만 하위규정이 없는 만큼 이를 정비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장 창원경상대병원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법률 보완장치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2017-10-18 12:14:53강신국 -
유무영 전 식약처 차장, 모교 서울약대 겸임교수로식품의약품안전처 유무영 전 차장이 공직에서 물러난 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17일 서울약대는 유무영(58) 전 차장과 이달 16일부터 오는 2019년 10월 15일까지 2년동안 객원교수직을 이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 전 차장은 공직 퇴임 후 자신의 모교에서 후학양성에 나서게 됐다. 30년 이상 식약처 공직약사로 활동해 온 만큼 풍부한 행정지식을 토대로 한 약대 강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약대는 아직까지 유 교수의 정식 강의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2년간의 객원교수 임용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정규강의 외 특강 등은 진행 가능하다고 했다. 서울약대 관계자는 "학기중에 객원교수 임용이 이뤄진 만큼 지금 당장 교수 변경이나 정규강의 추가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강은 진행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내년도 1학기부터 정규강의 신청이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차장은 "17일 첫 강의를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 약대생 대상 강의를 이어가며 강의 내용은 약사법을 기반으로 공직약학 일반과 식약처 정책의 이해, 위험관리 등을 진행했다"며 "공직약사 경험을 토대로 약학 강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17-10-18 11:50:44이정환 -
노원구약 노원탈축제서 '약국이 교실이다' 운영노원구약사회(조영인 회장)가 최근 열린 노원탈축제에 참가해 '약국이 교실이다' 등 부스를 운영했다. 노원구는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노원역 사거리대로에서 일·탈·소·통(佾·脫·笑·通)을 주제로 현대 감각의 다양한 전통 민속 탈을 쓰고 남녀노소 전 주민이 즐기는 '2017년 노원 탈축제'를 열었다. 노원구약은 약국이 교실이다, 오늘은 내가 약사, 약물안전사용교육, 청소년 직업체험이라는 타이틀로 부스 참여했다. 약사회는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약사'라는 직업체험이 참여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직업체험 방법은 처음 입장하여 약사 가운을 입고 재영 전산시스템으로 환자 라벨작성 후 메디칼현대기획에서 협찬한 기구로 알약, 가루약, 시럽, 연고 등의 조제를 순서대로 직접 조제하고 한미에서 협찬한 JVM(자동포장기) 사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체험이 끝나면 성기현 부회장과 김태호 약사의 '약국에서의 에티켓' 등을 듣고 체험관련 설문을 작성 후 가운 입은 포토존 촬영도 이어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보호자들은 약사회에서 배포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가그린, 시린메드 치약, 중외 밴드, 하이맘밴드, 옥수수수염차, 야관문, 헛개차, 에코백, 칫솔셋트, 병뚜껑 따게, 비타그란씨, 약국사용설명서 책자 등을 무료배포했다. 설문은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약 700여명 이상 이었다. 탈축제에는 조영인 회장, 김태우 약사, 윤중식총무위원장, 이형우 정보통신위원장, 김복점 약사, 정진혜 부회장, 박정희 약사, 이혜영 약사, 성기현 부회장, 김은선 홍보위원장, 류병권 부회장, 김오례 부회장, 김정연 약사 박유경 여약사위원장, 하지영 이사, 연현숙 이사, 김권식 이사 외 중외제약 남기덕, 바이엘 강기훈, 한미약품 윤재원, 동화약품 윤영진 등이 참석해 봉사했다.2017-10-18 10:34:5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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