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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인천참사랑병원과 마약퇴치 협력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는 9일 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약류 중독자 문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마퇴본부는 마약류 중독자 문제 연구와 재활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인천참사랑 병원의 협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참사랑병원은 마퇴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중독문제 정보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에 진전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희 이사장은 “인천참사랑병원과의 업무협력으로 중독자에 대한 공동연구와 중독재활센터의 재활 및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퇴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관련 정보도 인천참사랑병원의 환자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인천마퇴본부 김용구 지부장도 함께해 양기관의 협력을 성원했다.2017-11-10 23:27:56강신국 -
경기도약 "의약품 안전교육 강의 아닌 체험학습으로"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이애형, 위원장 김성남)는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와 함께 9일 광명 철산초등학교에서 의약품안전사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사교육을 이수한 약사들이 강의 형태로 진행해온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켜 대규모 체험행사 형태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실물교구와 모형 등으로 꾸며진 6개 부스에서 진행된 체험학습은 3교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스별로 20분의 강의와 교구를 이용한 체험이 순환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스에서는 의약품에 대한 기본개념을 배우고 약의 사용기한, 올바른 복용 방법, 가정상비약 이해와 사용,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다짐, 약사 직업 체험 등 의약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고 공부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체험학습을 주관한 이애형 본부장은 “처음으로 시도된 새로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프로그램이지만 체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강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고 말했다. 철산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 “악사님들과 함께 아이들이 의약품 체험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직접 체험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29일 의왕시 덕장중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17-11-10 23:23:01강신국 -
화성시약, 관내 중학생 4명에 사랑 장학금 전달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 7일 안용중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공영애 회장은 “교내에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을 선발해 준 안용중학교 김영후 교장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약사회의 작은 손길과 정성이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자선다과회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2017-11-10 23:17:15강신국 -
약사 7인이 'JOB'을 말한다…약사에 대한 책 출간전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진로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과 수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이 직업 선택에 참고할 만한 약사 직능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출판사 꿈결은 간호사, 의사, 외교관·국제기구 종사자, 기자·PD 등에 이어 '꿈결 잡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약사 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미래의 약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약대 진학 방법부터 어떤 공부와 준비가 필요한지,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의 참고할 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 고기현(이니스트바이오제약 마케팅 담당자), 고정민(고용노동부 주무관), 김명진(덕성여자대학교 35대 약학대학 학생회장), 박종혁(박종혁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약학 박사), 백진희(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이지현(우리온누리약국 대표·캐나다 약사러닝센터 팜디스쿨 대표), 이범진(아주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약사가 저자로 참여했다. 출판사는 "약사는 의약품을 다루는 전문직으로 십대들이 선호하는 직업군 중 하나"라며 "이 책은 약사를 꿈꾸는 십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현직 약사와 대학생 선배, 직업전문가가 직접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평소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일을 좋아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약사의 세계를 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7-11-10 15:37:55김지은 -
팜투게더, 12월 경북서 약사 학술아카데미 진행약사교육, 제약컨설팅 전문기업 팜투게더가 오는 12월 3일과 10일 양일간 경북 구미시약사회관에서 실용 약국 상담 능력 배양을 위한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서익환 약사) ▲독소와 인체방어기전(민재원 약사) ▲단백질과 항노화, 콜라겐(이지향 약사) ▲근골격계 및 소화기계 영양요법(김현주 약사) ▲인체 조절 및 면역 개론(오성곤 박사) ▲약국에서 면역 질환 상담(김현정 약사)로 구성된다. 업체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각 분야별 약국에서 상담 판매를 위해 필요한 학술과 실전 응용 노하우 수강과 약국 전용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파마 부스를 통해 강의 내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 대한 문의와 접수는 팜투게더 김지호 실장(010-6378-9823)으로 하면 되며 별도 수강료 없이 교재비 5만원(중식 포함)을 납부하면 수강할 수 있다. 한편 팜투게더는 최근 약과 건식, 건강제품, 약국 마케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 마련을 위해 네이버 밴드 '팜투게더& 8211;약사 교육&정보 공동체'를 개설, 개설 한달여 만에 1,700여명의 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학술정보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2017-11-10 15:21:19김지은 -
"실험쥐 대신 컴퓨터 모의실험으로 신약 임상시험""미국과 유럽은 신약의 안전성 빅데이터 가상실험 결과가 충분히 논리적이면, 실험쥐 등 동물 안전성 1상시험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규제책을 펴고 있다. 제약산업 발전속도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도 이런 규제기술을 습득해 도입해야 한다." 실험쥐에 신약물질을 투약하는 게 신약개발 첫 걸음으로 당연시 됐던 전통적인 임상시험이 생물학 빅데이터를 활용한 컴퓨터 가상시험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FDA와 유럽EMA 등 제약선진국들이 '생물정보학 기반 가상실험(In Silico)'을 정식 1상임상시험 데이터로 인정하는 추세라는 것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런 규제책을 신속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0일 충남약대 신영근 교수는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 교수는 인공지능(AI)기반 신약개발 동향과 글로벌 규제 방향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규제책이 나아갈 길을 제언했다. 신 교수는 식약처는 다른 부처와 달리 첨단 의약기술과 화려한 특허기술을 규제할 수 있는 유일한 정부기관이라고 했다. 특히 의약품은 약효보다도 안전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국민안전을 위한 규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신 교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가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특정 질병 신약물질을 스크리닝하는 기술은 이미 활발히 사용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FDA와 EMA가 선제적으로 활용중인 'In Silico 임상시험(ISCT)'에 대한 국내 인식은 아직 부족하다는 견해다. 때문에 식약처가 ISCT를 신약 허가정책에 도입해 국내 제약산업 규제 선진화를 이끌 필요가 있다는 것. ISCT란 생물정보학 빅데이터를 토대로한 컴퓨터 가상실험을 지칭한다. 구체적으로 가상 신약 실험 상황을 만들고 특정 대상을 컴퓨터로 '모델링'한 후 병리, 생리학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말한다. 한마디로 실험쥐를 쓰지 않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신약 1상임상 가상시험을 진행, 결과를 도출하는 게 ISCT다. 가상시험 데이터로 안전성임상 1상시험을 대체해주는 다소 파격적인 규제지만 미국과 유럽이 바이오시밀러 등 생물약 인허가 규제에 실험적으로 도입한 상태다. 신 교수는 이같은 ISCT가 신약임상 전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보다는 안전성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규제로 바라보고 있었다. 신 교수는 "식약처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펼칠 수 있는 선진적인 신약허가 규제가 무엇이 있을까? ISCT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식약처는 신약 독성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예측해 규제해야한다. 가장 핵심규제는 안전성이다. ISCT로 1상안전성임상을 대체하는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11-10 15:02:59이정환 -
병원·약국, 내년 5월시행 마약류 보고 '이것만은 꼭'내년 5월 전격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을 두고 사용자인 병원과 약국가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9일 식약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 주최로 열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설명회'에는 병원 관계자와 개국 약사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개정에 따라 내년 시행 예정인 마약류 취급내역 의무보고 제도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사용자인 병원, 약국, 도매업체 등의 대비사항이 전달됐다. 관련 법안 개정에 따른 주요 변동 사항과 향후 통합관리 시스템 내 취급 마약류 보고를 위해 준비할 내용을 정리해 봤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법률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을 보면 우선 기존 마약류 취급기록 보관(2년) 등 일부 보고 의무가 전체 취급내역 전산보고로 대체된다. 통합관시스템이 시행되면 전산으로 보고가 진행되는 만큼 기존 오프라인 상에 따로 기록을 보관했던 의무는 제외되는 것이다. 품목, 수량 중심 최소 항목에 대한 기록 보관에서 인적 정보, 투약·조제 정보, 제품 정보 등으로 보고 항목은 확대되는 반면 마약 구입서나 판매서 발행, 봉함증지 부착의무 등은 폐지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마약류 취급보고 대상 품목이 ‘중점관리 대상’과 ‘일반관리 대상’으로 분류된다. 이 분류에 따라 대상품목과 보고 시점이 달라진다. 중점관리 대상의 경우 품목 허가를 받은 마약과 품목허가를 받고 식약처장이 공고한 향정신성의약품이 여기 해당된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프로포폴의 경우도 여기 포함될 예정이다. 중점관리 대상의 보고시점은 취급한 날로부터 7일 이내이며 공휴일, 토요일은 제외하고 기간을 산정하면 된다. 일반관리 대상은 ▲품목허가 받은 향정신성의약품 ▲품목허가 없는 마약·향정신성의약품(시약, 표준품 포함) ▲동물용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마약류원료사용자·예외적인 취급승인을 받은 자·마약류 취급 승인자가 취급하는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이 포함된다. 일반관리 대상은 취급한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보고하면 된다. 단, 10일이 공휴일이나 토요일일 경우는 다음날까지 하면된다. ◆통합관리 시스템에 보고할 내용=중점관리 대상과 일반 관리 대상 모두 기존과 같이 구입, 양도, 양수, 폐기, 조제, 투약 시 취급보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보고 내용은 중점관리 대상과 일반 관리 대상에 일부 차이가 있다. 중점관리 대상은 ▲인적정보(거래자, 의료자, 환자) ▲제품정보(품명, 제조번호, 품목코드, 최소 유통단위, 일련번호) ▲조제·투약 정보(투약·조제량, 질병·처방정보) 등이 해당된다. 일반관리 대상은 ▲인적정보(거래자, 의료인, 환자) ▲제품정보(품명, 제조번호, 유효기한, 품목코드, 최소 유통단위) ▲조제·투약 정보(투약·조제량, 질병·처방정보)를 보고하면 된다. 단, 제품정보 중 제조번호와 유효기한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조항으로, 보고 의무가 2년간 유예됐다. ◆통합시스템 보고 방법=마약류 취급내역 보고방법은 우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웹상에 직접 보고하는 방식이 있다. 마약 사용량이 극소수인 기관에서 이 방식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 약국이나 병원의 경우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연계보고 방식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계 보고 방식은 대형 병원의 경우 내부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 그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고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다. 약국의 경우는 현재 사용 중인 청구 프로그램을 활용, 그 안에서 전산상 보고를 하면 그 내용이 취합돼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전송되는 방식이 활용된다. 유명식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센터는 "모든 보고는 취급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폐기는 보건소로부터 폐 결과 공문을 받은날로부터 7일 이내로 하면 된다"며 "마약류 양도양수의 경우 사전에 관할 행정기관에서 양도 양수 인가 허가를 받고, 허가가 떨어진 시점에서 7일 이내 보고를 하면 된다. 물론 중점, 일반관리 대상을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의할 점=내년 5월 7일 마약류 의무보고 제도 시행 이후부터는 마약류 취급 관리 기록 의무는 사실상 폐지된다. 하지만 제도 시행 전의 기록은 기존 법률에 따라 2년의 보관 기록 의무를 지켜야 한다. 다시 말해 2018년 5월 7일 전의 마약류 취급 기록은 2년의 보관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유명식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센터장 "최근 센터를 사칭해 시스템을 권하는 보이스피싱 영업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사례가 있으면 신고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연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중점관리대상 식약처장 공고가 있고 연계가이드 배포, 연계 기술 지원 등을 할 것이다. 이후 마약류 취급자별 업무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11-10 12:19:01김지은 -
"대형병원과 500m 이상 떨어진 문전약국 찾아라"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이 영업을 시작하자 법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먼저 의료기관과 문전약국이 500m 이상 떨어진 사례 수집에 착수했다. 1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경남약사회, 창원시약사회와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개설 허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가장 인접한 약국의 도보 이용시 거리가 500m이상 떨어져 있는 약국 현황 파악을 시도지부에 요청했다.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이 입점하기 전 기존 문전약국이 400~500m 정도 떨어져 있어환자 불편과 이동 거리 등을 약국개설 명분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사례 수집을 통한 법적 쟁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창원경상대병원내 편의시설 내 약국개설을 허용한 경남 행정심판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약국개설 허용을 주장한 청구인측은 "창원경상대병원 주변약국 현황을 보면 가장 가까운 B약국은 567m 떨어져 있어 도보로 15분, 자동차로 약 3분 정도가 소요되고 대중교통도 없다"며 "평군 17.4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청구인측은 "창원경상대병원 하루 내원환자는 1000~1400명 정도로 환자들이 병원 뒷편에 있는 언덕을 올라 약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병원과 약국이 떨어진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아산병원이다. 아산병원은 약국이 몰려있는 문전약국가 직선거리로 500m가 넘는다. 도보 이용시에는 880m가 넘는다. 각 약국별로 승합차를 이용한 호객행위가 성행을 하는 이유다. 문전이라고 하기 힘들정도로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청구액 기준 상위 약국에 2~3곳이 포진돼 있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는 약국도 있다.2017-11-10 12:17:26강신국 -
주요 일반약 판매가 인상률 최근 1년사이 '주춤'경기지역 약국들의 주요 일반의약품 판매가가 고공행진을 벌이다 최근 1년 사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약국체인 휴베이스의 도움을 받아 둘코락스에스 등 다빈도 일반의약품 22개 품목의 2014년 4월, 2016년 5월, 2017년 8월 경기도 남부지역에 대해 세차례의 판매가격을 조사, 비교한 결과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던 판매가가 최근 1년 사이 오히려 감소했다. 우선 2014년 4월과 2016년 5월 조사는 경기도 수원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2017년 8월은 경기 남부지역 약국 20곳을 대상으로 했다. 지역별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2014년에서 2016년까지 2년 사이 일반약 판매가는 전체 4.8% 가량 인상됐다. 가장 많이 인상된 제품은 둘코락스, 아로나민골드, 후시딘연고, 인사돌플러스, 지르텍, 게보린, 오트리빈 등으로, 특히 카네스텐크림은 2년 사이 21%나 인상됐다. 2년 간 대부분의 판매가가 꾸준히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2016년에서 2017년까지 약 1년 4개월 간 판매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훼스탈과 카네스텐크림 판매가가 10% 이상 감소했고, 이밖에도 인사돌, 이가탄에프, 지르텍, 비코그린, 스트렙실 등의 판매가가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는 판매가격 조사 대상 약국 범위 선정의 차이도 있겠으나, 최근 1년 간 일반의약품 판매가를 인상한 경우가 예년보다 많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 약국 관계자는 "경기 남부지역으로 한정하더라도, 같은 약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아니어서 정확한 판매가 동향을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다만, 최근 들어 전문 카운터를 고용하는 약국이 줄어들고 약국들 간 경쟁심화로 난매와 같은 불법행위가 예전만큼 판치지 않아 가격 질서가 예전보다 지켜지고 있다는 쪽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7-11-10 12:10:17정혜진 -
경남도청 앞 1인시위, 민초약사 참여 점차 확대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 약국 개설에 반발하는 경남도청 앞 1인시위에 민초약사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재증 창원시약 부의장, 강효국 창원시약 홍보이사, 이용수 총무이사 등 약사회 임원 외에도 여지현·감기백 약사 등이 1인 시위에 참여해 병원의 원내약국 개설 움직임을 비판하고 나섰다. 6일 1인시위에 참여한 메디칼큰온누리약국 여지현 약사는 "1인 시위만을 위해 먼 곳이나 다른 지역에서 오신 약사님들을 보고, 바로 옆 창원 중앙반에서도 힘이 돼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 약사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건 당연한 일인데도 이렇게 어렵다"며 "이번 사안 만큼은 반드시 바로잡을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7일 시위를 이어간 감기백 메디칼큰온누리 약사는 "젊은 약사로서, 의약분업 원칙이 훼손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볼 수 없어 동참했다"며 "이번 투쟁에 우리의 미래가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사태를 잘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시위에 나선 김재증 창원시약 부의장은 "약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회원들 열의도 상당하다"며 "다만 대외적인 시위 효과는 한 번쯤 되새겨봐야 할 것 같다.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회장단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9일 1인 시위를 진행한 강효국 창원시약 홍보이사는 이번이 두번째 시참여다. 강 이사는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의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 허가라는 부당한 결정에 항의하고자 시작된 1인시위가 힘은 약하지만 날이 지나고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회원들 마음이 결집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일이 '우리의 일'이란걸 느끼고, 편법을 통한 불법적인 사례가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10일 1인 시위에 나선 창원시약 이용수 총무이사는 "아직도 부족해 정비해야 하는 약사법, 자본과 힘에 의해 잠식돼가는 의약분업의 현실을 보면서, 사회에서 힘들어하는 후배약사님들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는 결단코 누군가가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상기했다"며 "우리 스스로 뭉쳐 바른 길을 세우지 못한다면 그 미래는 결코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2017-11-10 11:56: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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