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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곳 당 월평균 부정불량의약품 2건씩 발견"약국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크고 작은 부정불량의약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가기 위한 분회 단위 신고센터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 부천에서 뿌리약국을 운영 중인 김우산 약사는 최근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 논문 공모에 '부천시약사회의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의약품 불량 해소에 대한 고찰'을 출품, 금상을 수상했다. 김 약사는 이번 논문에서 지난 2016년 10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17개월간 운영한 부천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의 운영 방안과 성과, 향후 해결 과제 등을 다뤘다. 논문을 보면 신고센터 운영 기간 지역 내 35개 약국이 참여했고, 총 137건의 부정불량의약품을 접수, 모든 신고 의약품에 대해선 제조사에 교품이나 보상 작업을 요구해 마무리했다. 더불어 제조사에 관련 의약품이 발생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공문을 요구해 원천적으로 불량약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김 약사는 "이 기간 신고에 적극 참여해 주신 약국의 신고 건수를 분석해 보면 약국에서 발생하는 부정불량의약품은 월평균 2건 정도도 예상된다"며 "약사들이 불량약 신고를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도 약국 업무 과다와 약사 개인이 제약사를 상대로 바로잡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분회와 지부, 약사회 차원의 개입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번 분회 신고센터 운영 성과 중 눈에 띄는 부분은 개별 약국의 보상을 넘어 약사들의 의견 개진으로 의약품의 제조공정이나 포장 등이 변경된 부분이다. 시네츄라시럽15ml은 누액 불량이 지속 신고되면서 신고센터는 제조사에 중장기 개선 대책을 요구했고, 그 결과 포장지와 제조 공정이 변경되는 결과가 도출됐다. 더불어 파손 불량이 신고됐던 칼테오의 경우 제형이 변경됐고, 하루날디정은 PTP 내 파손 문제로 쿠션팩으로 포장이 변경됐다. 대한정제수의 경우도 표면이 날카로워 자칫 상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자 제조사에서 뚜껑과 용기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김 약사는 "약국에서 제약사, 도매상에 대응하던 것을 분회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해 회원들의 고충을 줄일 수 있었다"며 "불량약 개선이 약국에서 환자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는 데도 일조하고 제약사와의 신뢰 증진, 환자 건강 수호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불량에 대한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 제약사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부나 대약 차원의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대한약사회에서 분회급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를 통합 운영해 체계적 관리를 통한 관리 감독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05-11 12:26:24김지은 -
첨단 IT옷 입은 서울성모 "스마트병원 개원" 선언가톨릭서울성모병원이 11일 설립 82주년을 맞아 '스마트 병원 개원'을 선언했다. 스마트폰·모바일앱만으로 환자 예약부터 진료, 결제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병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바일 EMR(전자의무기록)과 ENR(전자간호기록) 도입으로 환자 진료 효율성·안전성을 높였다고 발표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의료 서비스 개발에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모바일 앱으로 입원·외래 진료 등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병원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근거리 무선통신기기인 '비컨'을 활용해 진료 순서에 따른 진료실·검사실 위치 등 맞춤형 메시지를 환자에게 발송하는 환경도 구축했다. 환자가 접수창구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진료 접수를 하고 외래진료실에 대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입원환자는 간호 요청, 복용약, 식단 조회 등을 할 수 있고 건강검진자는 결과조회, 건강관리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EMR·ENR 서비스도 환자와 의료진 진료편의를 향상시켰다. 모바일 EMR은 환자 리스트, 검사결과, 임상관찰기록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입원 환자 회진 시 효율적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환자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ENR은 기존 수기식 간호기록 대신 스마트폰으로 환자 간호기록을 실시간 입력하고 간호 정보를 검색·공유한다. 투약기록, 수혈기록, 바이털 사인 등을 실시간 기록하고 환자정보와 처방이 일치하는지를 확인, 투약·채혈·수혈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당뇨환자 건강관리앱, 만성·중증질환자 회복·재활을 돕는 재활훈련앱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의사가 스마트 시스템으로 소통하고 진료하는 치료 구조를 구축했다. '의사용 디지털 환자교육 앱'은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자료를 불러오고, 환자만을 위한 설명을 직접 표기한다. 미디어, 그림, 의사 음성녹음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집에서 다시 학습할 수 있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은 "스마트 병원 핵심은 환자와 의사가 상호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IT기술을 융합한 환자중심 헬스케어 서비스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은 첨단 IT 기술 의료 서비스를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Smart Hospital 체험관'을 본관 4층에 열었다. 외래, 입원, 가정(집) 가상공간을 부스로 마련해 태블릿, 의료기기 등을 설치하였다. 무료혈당측정 및 모바일 혈당관리, TV를 보며 운동을 따라할 수 있는 홈케어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2018-05-11 11:49:05이정환 -
故 신해철 집도의, 징역 1년..."업무상 과실 인정"가수 故 신해철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집도의 강세훈(48) 전 서울스카이병원 원장에게 징역 1년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2심에서 강 씨에게 징역 1년을 판결한 1심을 확정하고 법정 구속했다. 강 씨는 지난 2014년 故 신해철 씨의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집도했으나 의료과실로 신 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 업무상과실치사 외에도 업무상비밀누설 및 의료법 위반 혐의도 1심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는 유죄로 인정됐다. 강 씨는 사고 후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며 신 씨의 과거 수술 이력 등 의료정보를 공개해 업무상비밀누설 및 의료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재판부는 "수술 이후 일련의 과정에서 신씨가 호소하는 통증의 원인을 찾아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며 "의료상 과실로 신 씨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게 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씨는 신 씨의 통증 원인을 찾기 위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업무상 과실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유족들에게 사과를 하기에 앞서 유족들 동의도 받지 않고 신 씨의 개인 의료정보를 인터넷 사이트에 노출하는 등 추가적인 의료법 위반까지 저질렀다"고 덧붙였다.2018-05-11 11:16:1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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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디알젬, 병·의원 의료기기 유통 협약 체결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이 디알젬(대표 박정병)과 국내 병& 8729;의원 의료기기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알젬은 DR·X-Ray 전문 제조사로서 X-ray 시스템을 판매하는 업체다. 현재 80여개국에 수출 중이며 최근 누적 수출 1억 불을 달성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병·의원 의료기기에 대한 유통 협력과 유통망 선정, 운영 방법, 신규 고객 확보 프로모션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비케어의 이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로 DRX-Ray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의료기기 유통 부문 매출 성장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라며 "특히 최근 선을 보인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처럼 병& 8729;의원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새 혜택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2015년 본격적으로 의료기기 유통사업에 진출, 연매출 100억 원 이상 규모유통사업에 안착했으며, 올해 초 디알젬과 협력으로 의료기기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인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 바 있다.2018-05-11 11:03:15김지은 -
권영희·윤성미 약사,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당선권6.13 지방선거 비례대표에 도전한 약사들이 당선권에 근접한 순번을 잇따라 받았다. 먼저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숙명여대, 59)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역 비례대표 순번 3번을 받아 시의회 입성 가능성이 커졌다. 권영희 회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한 바 있다. 윤성미 경남약사회 부회장(부산대, 59)도 자유한국당 경남 광역 비례대표 순번 1번을 받아 당선이 유력해졌다. 윤 부회장은 경남마퇴본부장, 경남약사회 여약사 담당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봉사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대원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역비례대표 순번 14번을 받았지만 당선권에서는 멀어졌다는 분석이다.2018-05-11 06:30:40강신국 -
스틱형 약포지 제조 업체들, 경쟁 치열…소송전 비화약국에서 어린이 가루약 조제에 활용하는 스틱형 약포지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약국 소모 제품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특허심판원은 A약국 소모품 업체가 B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스틱형 약포지 디자인 권리확인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분쟁의 대상인 두 업체는 현재 스틱형 약포지를 제작, 약국에 유통 중인 곳들로 관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단은 스틱 약포지에 그려진 아침, 점심, 저녁 이미지다. 시간대별로 복용할 약을 표시하기 위해 약포지 윗면에 표현한 디자인을 도용했다며 권리확인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업체의 경우 스틱 포장지를 반자동 기계에 연계해 사용하는 방식을 활용 중이고 A업체는 수동으로 약을 넣는 스틱형 약포지를 약국에 유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틱형 약포지 관련 특허 분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약사가 처음 개발하고 제품이 약국 여론에 맞게 개선돼 가는 과정에서 특허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까지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약국에서 스틱형 약포지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유통 업체 간 경쟁이 과열되고 이것이 곧 특허 분쟁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게 약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실제 스틱형 약포지를 제공하는 소아과 약국들이 늘면서 아이를 둔 엄마들은 어린이 가루약 의 경우 스틱 약포지 제공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게 됐다는 것. 일부는 해당 기계가 준비돼 있지 않은 약국을 피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서울의 한 약사는 "얼마 전 한 환자가 일반 약포지로 약을 조제해 줬더니 다른 약국에서는 스틱형 약포지로 해 줬다며 짜증을 내 당황했다"며 "소아과 약국들은 가루약 조제도 많아 힘든데 약포지에 시럽병에 별도 비용까지 발생해 이만저만 힘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2018-05-11 06:30:25김지은 -
경영·학술정보 찾아 '단톡방'에 몰려드는 약사들약학 학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카카오톡 단톡방에 약사 3000명이 참여하는 등 카톡 커뮤니티를 통한 학술정보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이 이끄는 약사학술경영연구소, 일명 케이파이는 지난 10월 자발적인 약사 학술·경영 커뮤니티로 태동해 현재 KPAI와 KPAI Plus 학술방, KPAI-Panax 학술방 등에 3000명이 넘는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Korean Pharmacy Academic Management Institute의 약자인 KPAI(케이파이)는 모바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약사들의 학술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단톡방이다. KPAI 학술 그룹방에서는 학술지식, 경영정보 뿐 아니라, 환자를 위한 보다 다양한 건강관리 분야의 지식과 의약품, 건기식, 한방제제, 약국 화장품 등 좋은 제품들에 대한 제품지식과 복약지도 팁을 소개하고,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KPAI 고수 약사들이 지식 재능 나눔으로 매일 다양한 주제의 '톡강'를 해주고 있고, 현장에서 겪는 약사들의 다양한 질문과 응답,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KPAI는 모바일 커뮤니티 지식 나눔만이 아닌 오프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KPAI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환자 신뢰와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학술 경영 세미나도 개최했다. 아울러 SNL (Sunday afterNoon Live) 학술-경영 세미나는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회에 걸쳐 개국약사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생존 약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KPAI는 지방 약사들의 요청으로 내달 1일부터 7월 8일까지 부산, 경상권 약사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4차 산업시대 생존 약사 만들기'를 주제로 SNL 학술 경영세미나를 마련, 곧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양덕숙 소장은 "KPAI는 약사의 경쟁자는 이웃하는 다른 약사가 아닌 다른 유통이며 건강 관련 제품들이 타 유통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건강관리 전문가인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의 발전과 약사의 역량을 위해 지식의 파이(PAI)를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 약사들의 영역 파이(PAI)를 키우자는 취지에서 영문명약자도 KPAI (케이파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양 소장은 "Healthcare 전체 시장이 약사전문가가 아닌 편의점, 마트, Health & Beauty Shop, 인터넷, 홈쇼핑 등 비전문가 유통으로 뺏기고 있다는 점을 자각하고 대한민국 소비자가 믿고 찾아가는 진정한 Healthcare 전문약국이 될 수 있도록 지식의 파이를 공유하는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2018-05-11 06:30:22강신국 -
술자리 후 여성MR 성추행한 A내과원장 집행유예올해 초 제약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미투운동이 잠잠해진 가운데 영업사원을 성추행한 의사가 유죄판결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성 MR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의사가 최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A의사는 경남지역 소재 모 내과 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해 8월 B제약사의 여성 MR과 식사자리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따라가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A의사는 해당 직원에게 "회사에 보고하지 말고 와야 한다. 술을 먹지 않으면 앞으로 보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요한 뒤 2시간가량 술을 강권하고, 집에 가지 못하게 붙잡았다. 이후 식당을 나서는 해당 직원을 따라 나와 골목길에서 손을 잡고, 어깨에 팔을 두르거나 벽에 밀치는 등의 추행을 반복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다. 피해자는 "이러시면 곤란하다. 집에 보내달라"고 울면서 호소한 끝에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을 받아 귀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 같은 상황이 골목길에 설치된 CCTV 등에 포착되면서 관련 행위가 인정된 것이다. 법원은 CCTV 등 증거자료 외에 A의사와 피해자의 연령, 관계 등을 고려할 때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행위라고 판단해 위와 같은 형을 선고했다. 반면 A의사는 지난 2일 내려진 부산지방법원의 1심 판결 결과에 불복한 채, 항소한 상태다. 해당 피해자는 사건 직후 휴직 기간을 가진 뒤 근무지를 바꿔 복직했는데, 당시의 충격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한 제보자는 "MR 업무 성격상 남자 원장들과 단둘이 식사를 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대화해야 하는 일이 많지 않나. 피해자 역시 업무에 복귀한 이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까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여성 MR의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성추행 등 의료진들의 갑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2018-05-11 06:30:10안경진 -
약준모, 지방선거 앞두고 '공공심야약국 공론화'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약준모)이 공공심야약국의 정부지원 필요성 공론화 작업에 돌입한다. 내달 1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공심야약국 지원이 법제화 등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서를 만들어 각 후보에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를 향해서는 '편의점 안전상비약관리자 철회압박 의견서'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약준모는 "현행 편의점 상비약 제도 대안으로 공공심야약국 정책지원 필요성을 주요 회무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국 약사들이 편의점 내 일반의약품 판매 이슈에 수동적으로 휘둘리지 말고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 현행 편의점 안전상비약은 국민 약물 부작용 관리 측면에서 결코 안전하지 않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의약품을 취급하게 돼 약사 면허 범위를 침해한다는 게 약사사회 중론이다. 이를 타파하려면 정부가 주도적으로 공공약사, 병역특례약사 등 직역을 신설하고 정부 지원으로 각 시도약사회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이 법제화돼야 한다는 게 약준모 생각이다. 약준모는 공공심야약국 정책제안서를 작성, 전국 각지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와 대외 홍보가 목표다.2018-05-11 06:22:36이정환 -
휴베이스, 14일 진주 시작으로 상반기 정기설명회 돌입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가 오는 14일 진주를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 정기 설명회에 돌입한다. 설명회는 진주 외에도 경주·동두천·대전·전주·화성평택 등 6개 시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휴베이스 황태윤 상무이사는 ▲약국시장의 현황 ▲약국경영에 성공하는 법 ▲최신 약국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지난 4년여간 휴베이스의 발전된 모습을 토대로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1:1 면담, 찾아가는 서비스와는 별도로 이번 설명회는 휴베이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약사의 문의에도 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약사는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2018-05-10 13:25: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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