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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 약사도 한축"…병원약사 1400여명 집결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주사제 사용과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은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이후로 주사제 안전 사용이 이슈로 부각됐다"며 "환자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의료기관에서의 의약품 안전 사용을 관리하는 병원약사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인지하게 됐고, 병원 약사들의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도 관련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무균조제 수가를 개선했고 마약류 안전관리 신설을 위해 준비 중이다. 환자 안전 전담인력에 약사가 포함되도록 환자안전법 개정 등도 희망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신뢰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기관과 이를 관리하는 일부 보건의료인들의 부실한 관리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가 발생된 후 그간 소외된 병원약사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대약은 병원약사회와 함께 약사사회 숙원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병원약사들이 환자 안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 지원을 다 하겠다. 대약 회무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술대회 심포지엄 1부는 이영희 부회장이 좌장으로 복지부 보험급여과 홍승령 서기관이 ‘의료기관 내 감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최근 건강보험 정책’을, 메디플레스 세종병원 전진학 교수가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체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학술대회 2부는 김재연 부회장이 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팀 박희연 팀장이 ‘병동 투약단계에서 감염관리’를,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박애령 약사가 ‘국제기준에 따른 안전한 무균주사 조제’를 발표한다. 병원약사회는 약사회지에 논문을 제출한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배혜정 약사에 축하패를 증정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법제학회 권경희 회장, 중국병원약사회 약제부장단,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8-06-16 14:30:21김지은 -
흉기난동 피해 약국직원 사망…약사들 "남일 아니다"지난 9일 약국에 침입해 괴한이 휘두른 칼에 복부를 찔린 약국 직원이 15일 끝내 숨졌다는 소식에 약국들이 침통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약사들은 입원치료를 받던 직원 A씨(38)가 결국 숨졌다는 뉴스를 접하자 애도를 표하면서도 불안감과 공포,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약사들은 SNS에 소식을 공유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한편, 아직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 약사를 걱정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처음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놀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뉴스에 마음을 쓸어내렸는데, 피해자가 결국 숨졌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약국에서 괴한을 맞닥뜨렸을 때 약사와 직원분이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지를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피해약사와 직원 모두 여성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이 사건이 '포항 판 강남역 묻지마 살인'이나 다름이 없다는 의견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 여약사는 "가뜩이나 여약사가 하는 약국은 더욱 위험하다. 거친 환자만 대해도 가슴이 내려앉곤 한다. 그런데 피해약사와 직원 모두 여성이었고, 저녁 시간에 사건이 일어났다니 하니 더욱 안타깝다. 약국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약사는 "약국은 몸이나 마음이 아픈 분들이 오는 곳인데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약사가 혼자 있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약국 경력이 오래돼도 여약사들은 늘 두렵고 늘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약사들은 SNS에서도 심야약국을 운영하거나 밤 시간 취객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약국들, 여약사 나홀로약국은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 비상벨 등 호신용품이나 경비업체를 갖추고 있으라는 조언들을 주고 받고 있다. 한 약사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은 누르면 바로 경찰에 신고가 되는 벨을 갖추고 있는 곳도 많다. 하지만 약국은 아직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놓은 곳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이참에 걱정이 되는 약국들이 경비시스템이나 호신용품을 갖추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약사회 차원에서 경찰과 연계해 나홀로약국이나 밤 시간 문을 여는 약국 경비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06-16 06:30:22정혜진 -
의 "조제료 실효성 의문"…약 "타직능 비하·침해 멈춰야"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집행부가 현행 의약분업 재평가와 선택분업 카드를 꺼내들며 '의사-약사 직능갈등'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15일 의사들과 약사들은 의협의 선택분업 주장에 각기 상반된 입장을 표명중이다. 의사들은 "약사 복약지도료·처방조제료 타당성 검증이 시급하다"며 찬성표를 던지는 반면 약사들은 "기초적인 약물 투여법도 알지 못하는 의사들이 약사직능을 비하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의약분업을 둘러싼 의사-약사 갈등은 산발적·일시적으로 분출됐었다. 앞서 지난 4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약사 복약지도를 비하하는 지면광고를 일부 일간지에 게재해 의약갈등을 촉발시켰다. 당시 임 회장은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복약하라는 부실한 지도를 하는 약사에 한 해 몇 천억워씩 세금을 퍼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뒤따른 약사회 반박 성명에도 임 회장은 "약사회 성명을 환영한다"면서 "의약분업폐기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며 재차 도발했다. 당시 의협 최대집 회장 역시 "약사회 성명은 사실상 의료계를 향해 선전포고한 수준이며 의약분업 폐기 등 재평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특히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지난 15일 선택분업 추진을 선포하며 "약사는 약국관리료,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처방조제료, 의약품관리료 5가지 항목이 합쳐진 비용을 지급받는다"며 "하지만 실제 저렇게 상세한 약국 지도를 받는 환자는 없다"고 약국 조제료를 비판했다. 이처럼 다수 의사들은 약사 조제료 필요성과 타당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선택분업은 일본이 의료비 증가 억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중인 정책"이라며 "우리나라도 해마다 낭비되는 수 조원 조제료를 아껴 필수의료에 투입해 붕괴된 의료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충북의 다른 의사도 "의약분업 시행 이래 아직까지 한 번도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선택분업을 떠나 의약분업 실효성과 경제성, 국민 만족도 평가는 필수적"이라며 "의협 집행부 주장이 다소 거친면은 있지만 의약분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개선점은 없는지 등은 평가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다만 의료계 일각은 의협 최대집 집행부의 선택분업 드라이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의약분업 재평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당장 직면한 문재인 케어 철폐에 전력을 다할 때라는 지적이다. 강원지역 한 개원의는 "약사회와 정부에 선택분업 강공드라이브를 거는 것 보다 시급한 회무는 문케어다. 아직까지 문케어 관련 구체적인 협상이나 투쟁 로드맵이 나오지 않았다"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 타 직능과 갈등의제에 힘을 쏟는 모습이 다소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약사들은 의협의 선택분업 주장과 약국 조제료 비판에 대해 "상식이하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의료계가 지나치게 의사패권주의에 빠져 타 직능 업무를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무시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다수였다. 서울의 한 약사는 "타 직능을 인신공격 수준으로 비하하는 의협 행태에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느꼈다. 때때로 과잉처방전이 접수될 때 의사들의 약물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느껴왔다"며 "약사직능을 비난하기보다 의사 본업인 진료에 매진해야 한다. 환자를 제대로 진료하는 의사 비율이 높지 않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경기지역 다른 약사도 "의사 진료비는 저수가라고 주장하며 문케어 투쟁 집단시위를 벌이면서 약사의 정당한 노동행위까지 근거없이 비난하는 집단은 의협뿐일 것"이라며 "2017년 의사 총행위료가 39조원인 반면 약사는 그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3조8000억원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 약사는 "공단과 약사회가 국민건강을 위해 방문약료를 준비중이고 선진국도 방문약사제를 긍정평가중이다. 약사 복약지도까지 의사가 침범하려는 자체가 직능침해"라며 "의협은 의사 노동행위가 중요한 만큼 약사직능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06-16 06:28:36이정환 -
복지부, 맨손조제 민원에 "생산·처방 관행부터 개선"약을 쪼개고 갈아서 조제하는 국내 지역 약국 환경 개선을 위해선 약 생산 방식, 병의원의 처방 형태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이 나와 주목된다. 최근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약국 조제실 개방 요구와 더불어 약사의 맨손 조제를 우려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약국 조제실 개방, 맨손조제 민원은 수년 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대표적인 문제들이다. 해당 민원인은 "대부분 약국 조제실이 외부에서 볼수 없는 구조로 돼 있어 누가 약을 조제하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일부는 약사가 맨손으로 약을 조제한 후 카드로 결제하고 또 조제하곤 하는데 손에 의해 다양한 병균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민원인은 "약국 조제실을 개방하면 약을 약사가 조제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신뢰가 높아진다"며 "또 약사가 약을 조제할 때 손소독이나 장갑 등을 착용하면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병균 전염 위험이 없어 고객이 안심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번 민원에 대해 복지부는 조제실 개방과 관련해선 약국의 독립성 유지를, 맨손조제 문제에 대해선 근본적으로 약 생산, 처방 방식부터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본격적인 답변에 앞서 복지부는 약사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약국을 관리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는 ▲약국 시설과 의약품을 보건위생상 위해가 없고 의약품 효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보건위생과 관련된 사고가 없도록 종업원을 철저히 감독 ▲보건위생에 위해를 끼칠 염려가 있는 물건을 약국에 두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조제실을 외부와 격리시킴으로써 약사가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조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성도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며 "또 조제실이 개방될 경우 마약, 향정약 등이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나 일반 고객에게 노출됨으로써 이들 의약품의 도난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맨손조제 개선을 위해 그간 약사회 차원 자정 노력이 있었지만 근본적으로는 병원의 처방 의약품 수와 분할·산제 처방·조제 관행 개선, 제약사의 소량 포장 단위 공급 확대 등 다양한 환경적 변화도 수반돼야 할 것"이라며 "조제 시 위생확보, 무자격자 조제 우려 등은 관련 전문가, 단체와 위생장갑 착용 및 조제실 개방의 장·단점 및 효과성 분석 등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6-16 06:26:48김지은 -
경남 약사·공무원 만나 '의약품 안전사용' 협력 다짐경남지역 약사와 공무원이 함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유통을 위해 협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상남도약사회는 14일 남해 아난티에서 경남도청 약무 관련 공무원들과 '민관 합동 의약품 안전사용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약사회 임원들과 공무원들은 의약품 유통 현황과 약국 자율지도 계획을 공유하고, 도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약사회와 경남도 공무원은 이날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의문에서 경상남도와 경남약사회원 일동은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가 340만 경남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최우선의 기본 원칙임을 천명하며,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 ▲민·관이 합동해 원활하게 소통하며 경남도민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하여 경남도민들에게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일에 적극 노력 ▲의약품 부작용에 대해 상호 협력,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 ▲의약품의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편의점 의약품의 판매 준수 점검 및 인터넷 불법 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해 상호 협조 등의 구체안을 마련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했다. 최종석 경남약사회 부회장이 '의약품 불법 유통 현황'을, 이영민 의약품안전관리원장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강의했다. 이에 이원일 경남약사회장은 "경남도청이 바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점을 잘 안다. 약사들도 자정을 통한 의약품 안전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경남도청 식품의약과장은 "약국 지도에 약사회의 자율지도위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 또 앞으로 시군에서도 약국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행사 준비를 총괄한 최종석 경남약사회 부회장은 "약사와 공무원이 만나 다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민관 합동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며 "앞으로 서로 간 이해와 협력으로 도민 건강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사회 임원 60명, 경남도청 식품의약과 관계자들과 관내 보건소 약무직 담당자 등 40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2018-06-15 17:58:16정혜진 -
온누리체인, 마시는 고농축 앰플 '메모큐액' 출시온누리H&C(온누리약국체인)가 피로 해소 고농축 앰플 '메모큐액'을 출시했다. '메모큐액'은 정신 피로와 육체 피로에 효과적인 고농축 앰플제로, 특히 두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메모큐액은 두뇌를 구성하는 'DL-포스포세린'과 두뇌 활동을 지원하는 영양소인 'L-글루타민', 신경 에너지를 생성하는 '시아노코발라민'을 함유해 정신 피로, 스트레스, 무력증, 소모성 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임상으로 증명됐다. 또 액제와 산제가 분리된 타입으로 디자인해 아미노산과 비타민의 최적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온누리약국 측은 "온누리약국은 피로회복존과 매대 등에 피로회복, 간 건강, 철분제 등 고농축 앰플제를 진열해 특화시켰다. 특히 '글루콤액'은 누적판매 3000만 병을 돌파할 만큼 히트를 쳤다"며 "글루콤을 복용한 고객이 자발적으로 인터넷에 후기를 올리면서, 글루콤을 사기 위해 온누리약국 피로회복존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온누리H&C R&D센터 이나은 팀장은 "고농축 앰플제는 소비자가 피로회복 및 간 보호 등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부담 없이 편리하게, 빠르게 복용할 수 있어 온누리약국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스트레스와 무기력 등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고객이 늘어났다는 회원 약사 의견을 반영해 메모큐액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회원 약사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품을 개발할 것이며, 고농축 앰플제를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누리H&C는 '메모큐액'을 약국카운터와 피로회복존에 마케팅하고 있다. 이밖에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온누리약국만의 PB 300여품목, COPB제품 50여종 외 뷰티, 퍼스널, 헬스케어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2018-06-15 17:24:56정혜진 -
의협 "방문약사 공단 해명 궁색…선택분업 시행해야"방문약사제도를 강력히 비난한 대한의사협회가 15일 추가 성명을 내고 건강보험공단의 해명을 "궁색하다"고 재반박했다. 의약분업으로 약사에 복약지도료와 처방조제료를 지급중인 상황에서 방문약사제도 도입은 국민 건보료를 낭비하는 수준에 그친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지역의사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방문약사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건보공단 입장 역시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의협은 대한약사회를 향해서도 의약분업재평가위원회 구성에 참여하라며 재차 도발했다. 의사들은 처방 시 환자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관리 설명과 안내를 별도 복약지도료 없이 수행중이라는 게 의협의 기본 입장이다. 의협은 DUR로 중복처방, 금기사항 등 모니터링을 철저히해 약물 오남용 방지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의협은 의약분업으로 약국 의약품 조제 시 약사는 복약지도료와 처방조제료가 지급되고 있어 지금도 충분한 약물사용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국민 건보료를 약사에게 제도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문약사 지원사업까지 추가 시행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이다. 의협은 "방문약사사업은 의약분업 제도 자체 문제를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라며 "의협은 환자 스스로 병의원과 약국을 선택해 약을 조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택분업을 강력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는 의약분업 선진화 모델을 생각하고 연구해왔다고 언론에 밝혔다"며 "약사회는 의협이 제안한 의약분업재평가위원회 구성을 마다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약사회 주장처럼 복지부가 나서 선택분업이나 의약분업 선진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06-15 15:13:10이정환 -
위드팜, 인력개발원과 약국행정원 양성 협력키로위드팜(대표 이상민)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보건복지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드팜은 15일 위드팜 회의실에서 보건복지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개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은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교육과정 기획, 운영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교육과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수료생 일자리 확보를 위한 취업 지원 및 연계 등을 담고 있다. 위드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교육 1기 과정과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인 2기 과정도 협력하기로 했다. 위드팜 관계자는 "이 과정은 올해 처음 개설된 것으로, 약국 실무 중심의 이론과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처방전 입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며 "교육 수료 후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바이오헬스넷 전문 인재로 등록 후 잡매칭서비스 제공으로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 등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건복지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인환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과 위드팜 이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2018-06-15 15:12:33정혜진 -
병원약사회, 16일 '주사제·환자 안전' 주제 춘계학술대회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주사제 사용과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 이후 보건의료계 최대 이슈로 부각된 의료기관 주사제 사용 관련 '주사제 사용과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관련 건강보험 정책, 의료기관 감염관리체계, 국제기준에 따른 무균주사조제, 병원약사의 역할을 통한 감염관리 개선과 환자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복지부 보험급여과 홍승령 서기관의 ‘의료기관 내 감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최근 건강보험 정책’에 이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감염병센터장 전진학 교수의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체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는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팀 박희연 팀장의 ‘병동 투약단계에서 감염관리’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박애령 UM의 ‘국제기준에 따른 안전한 무균주사조제(USP, ISOPP Standards 및 JCI 기준 중심)’,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배혜정 파트장의 ‘주사제 사용과 관련된 감염관리 개선 방안 및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은숙 회장은 "주사제 사용과 관리 부작용으로 인한 환자안전문제는 보건의료계 뿐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만큼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주사제 무균조제, 감염예방을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약사들이 의료기관에서 주사제 무균조제, 철저한 사용 관리를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환자 안전 지킴이로서 맡겨진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06-15 14:53: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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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약국에 원하는 건…"약물 상호작용 점검"지역 약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단순 투약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 이외 약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의과학대학 약대 손현순 교수팀은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학회지 제6권 1호에 '일반인들의 지역약국 약사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약사 역할을 고찰하는 글을 기재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지역약국 이용 특성을 보면 응답자가 주로 이용하는 약국의 위치는 거주지 주변 약국이 45.4%, 의료기관 주변 약국이 42.9%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 동안 지역 약국을 이용한 경험이 있을 경우 처방약 조제 때문에 방문했다고 한 응답자는 70.6%였다. 일반약을 구매하거나 상담한 적 있는 응답자는 66.4%였고, 이들의 약국 방문 횟수는 1~2회인 경우가 76%로 가장 많았다. 건강기능식품을 상담하거나 구매한 적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6.8%로 이중 70%는 이 이유로 약국을 3개월 동안 1번 방문했다고 답했다. 건강증진, 생활습관 상담을 위해 약국을 방문했다는 응답자는 3.4%에 그쳤다. 지역약국 방문 목적별 응답자의 만족도를 보면 처방약 조제의 경우 93%가 만족했고, 일반약 구매는 86%, 건기식 구매는 90%, 건강증진 상담의 경우 100%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한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이유를 살펴보면 처방약 조제의 경우 불친절하거나 환자와의 공감능력 부족 등과 같은 약사 개인의 태도와 관련한 이유가 66.7%로 가장 많았고, 상담이나 위생 측면에서의 전문성 부족, 장시간 대기와 같은 인프라 문제가 각각 33.3%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 약국 일반약 서비스에 불만족했다는 응답자의 경우 72.7%가 복약지도 불충분을 그 이유로 꼽았다. 과량의 약을 판매한다거나 자신이 원했던 게 아닌 다른 약을 권유했다는 점이 36.4%로 두 번째로 많았다. 건기식 상담 불만족한 응답자 모두는 다른 제품을 권유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지역 약국에서 건강증진 상담 서비스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115명 응답자에 그 이유를 물어보니, 약국에서 건강증진, 생활습관 상담을 제공하는지 몰랐다는 경우가 55.2%로 가장 많았다. ‘그런 상담이 필요 없어서’라고 답한 응답자는 27%, ‘약국보다는 병의원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은 18.3%였다. 향후 기대하는 지역약국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처방약 관련 서비스에서는 '처방약과 복용하는 다른 제품(일반약, 건기식)과의 상호작용을 잘 점검해 줄 것'이 63%로 가장 많았고, '부작용 모니터링과 같은 약물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51.3%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약 관련 서비스에서는 '자신의 증상에 적합한 다양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해 최적의 약제선택에 도움 받기'가 70.6%로 가장 많았고, '생활습관이나 식이와 같은 비약물 요법에 대한 안내'가 44.5%로 두 번째로 많았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서비스는 건기식 특징에 대해 안내해 줄 것(63%),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다른 약들과 함께 복용하면 좋은 제품 안내(34.5%) 순이었다. 건강증진 관련 서비스의 경우는 만성질환 관리(62.2%)와 영양 및 운동습관 상담(47.9%)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교수팀은 "일반약, 건기식의 경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기대했는데, 정보가 인터넷에서 넘쳐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약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또 영양, 생활습관 상담에 대한 기대는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보건 서비스가 가능한 약국 역할에 대해 인지,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응답자들 대부분이 지역약국 서비스에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었지만, 처방약 조제 이외 다양한 약사 서비스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았다"며 "의약품의 전문 영역으로서 미래 약국의 위상을 어떻게 재정립해 나가야 할 건지 현직 약사뿐만 아니라 약학대학에서도 진지하게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수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총 119명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는 약사를 제외한 일반 소비자다. 설문지는 ▲약국이용 특성 ▲처방약 조제 ▲일반의약품 상담 및 구매 ▲건강기능식품 상담 및 구매 ▲건강증진 및 생활습관 상담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등 6개 부분으로 진행됐다.2018-06-15 12:10: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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