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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환자, 처방리필제 주장…복지부 '불가'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에 한정해 '비처방 전문약 구매'를 허용해 달라는 민원에 보건복지부가 불가 입장을 분명히했다. 내원 이력이 있더라도 반드시 의사 진료 후 처방전 발급을 받아야 전문약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11일 민원인 A씨는 국민신문고에 "지속 관리가 필요한 질병에 한해 의사 처방 없이 약국 의약품을 살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자신을 헤르페스 환자라고 소개한 A씨는 "병원은 같은 질환으로 내원한 이력이 있는 경우 특별한 검사 없이 처방전을 발급해준다"며 "헤르페스는 한 달에도 몇 번씩 재발하며 주말·연휴 때 재발 시 약이 없어 곤란하다"고 피력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데도 약을 구하기 번거롭다는 취지다. A씨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려면 환자가 병원 처방 시 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거나, 병원 처방없이 언제든 약국에서 약을 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렇게 되면 환자는 증상 발현 직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해지고 불필요한 의료비가 절약된다"며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타인 전염 확률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A씨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답했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는 "의료법 상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가 처방전을 작성해 환자에게 내주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환자는 의료기관에 내원해 의사 진찰 후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부 약무정책과도 "약사법에 따라 약사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 처방전에 따라 전문약·일반약을 조제해야 한다"며 "일반약은 약사 직접 판매가 가능하나, 전문약은 오남용 또는 부작용 우려가 비교적 커 처방전 발급 후 조제가 가능하다"고 했다.2019-06-11 11:06:27이정환 -
도봉·강북구약, 70대 원로약사와 '장미꽃 화합'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선배이자 원로약사 30명과 모심의 날 행사를 열고 약사직능 발전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약사회는 70대 원로약사에 약사회 현황과 올해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원로약사로 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약사회 임원진은 원로약사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달아주기도 했다. 어수정 회장은 "앞으로도 임원과 함께 대회원 소통하며 약사 직능수호와 권익을 위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2019-06-11 10:06:28이정환 -
서울 중구약, 임원 워크숍 열고 실적 재평가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최근 원주 오크밸리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원회 별 사업실적을 재평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각 위원회는 기존 사업계획과 함께 약사회 발전과 회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약사 회원이 진짜 원하는 사업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인혜 회장은 "임원 모두 하나 돼 약국경영에 전념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애쓰자"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6주간 매주목요일 회관에서 팜스 임상 영양약학요법 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2019-06-11 10:01:56이정환 -
은평구약, 연수교육서 약국업무자료집 배포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9일 지오영 강당에서 2019년도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출석회원 약 170명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약국업무자료집을 배포했다. 우경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급회에서 진행하는 조제료할인, 무상드링크 제공 등 불법 근절에 대해 협조해달라. 또 이웃사랑과 동료애로 주변약국과 상생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우 회장은 "약국업무자료집의 활용으로 홈페이지도 자주 방문하고, 약국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2019년 약국 개인정보 자율점검을 안내했다. 연수교육은 ▲김한나 과장(존슨앤존슨)의 탈모질환과 OTC치료제 소개(로게인) ▲윤중식 약사(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강사)의 한국인의 알맞은 다이어트 ▲한민철 과장(일동제약)의 모기·바퀴·개미·진드기·해충 방제약 사용법(ZAPS) ▲조재영 팀장(동부손해보험)의 약화사고 사례 및 대처 ▲황태윤 약사(휴베이스 상무이사)의 급변하는 소비자 트랜드 변화 ▲정병욱 약학박사(구약사회 약학담당부회장)의 Alzheimer와 Parkinson's Disease의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와 관련 의약품 강의로 구성됐다. 한편, 약국업무자료집 제작은 구약사회 약국위원회(위원장 이경우)와 환경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노진호)가 주관했다. 약국 업무 중 회원들의 문의나 요청이 빈번한 업무를 위주로 제작됐다.2019-06-11 09:51:11정흥준 -
고양시약 등산동호회, 지리산 천왕봉 산행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몸맘약튼 등산동호회(회장 정정선)는 9일 회원약사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동호회는 천왕봉 정상에 오른 뒤 제석봉을 지나 장터목대피소를 거쳐 하산했다. 김은진 회장은 "일년 행사의 백미인 전지 산행으로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기획, 진행해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한 정정선 회장, 한하수 총무, 한관모 산악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산행을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기다려 주면서 모두 완주하도록 함께 애쓴 회원약사 모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정선 부회장(등산동호회장)은 "지리산 당일 천왕봉 등정이 결코 쉬운코스가 아님에도 많은 회원이 무사히 다녀올수 있었던 건 서로서로 격려하고 기다려주는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2019-06-11 09:50:44강신국 -
경희약대 동문회, 춘계 골프대회 열고 화합의 장경희대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신용희)는 9일 히든밸리CC에서 춘계 골프대회를 열고 동문 화합을 도모했다.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전 동문회장 길광섭배(전 국립독성연구원장)로 진행된 대회에는 66학번부터 10학번까지 총 10팀(40명)이 참석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화합의 장이 됐다. 신용희 동문회장은 동문 복지향상의 슬로건으로 항상 노력하겠다며 동문회 발전에 힘써준 전 회장단과 대회준비에 수고한 특활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김재영, 준우승 김주일, 메달리스트 송보완 약사가 차지했다. 한편 경희약대 동문회는 오는 10월 13일 추계골프대회 정종섭배(다림바이오텍 회장)를 개최할 예정이다.2019-06-11 09:39:58강신국 -
인천시약,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중간점검인천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회장 고안나)는 지난 8일 제3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인 마마드림사업(빈곤 여성어르신에게 건강·사랑·행복의 꿈 드림)을 중간 점검했다. 맞춤형 영양제 배포와 상담 기록지 작성 및 평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인천시 자살예방센터의 '생명사랑 지킴이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강의를 개설하고 수료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새로운 회관이 개관하는 내달 6일에 식전행사로 관내 16명의 고교생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또 전국 여약사 대표자 워크숍과 전국 주요 임원 정책대회 및 2020 선거기획단 발대식에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2019-06-11 09:13:01정흥준 -
경기 여약사회, 31개 분회와 사회공헌사업 방향 공유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지난 9일 서울 창덕궁 후원과 인사동 일대에서 워크숍을 열고 사회공헌 등 사업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제2차 여약사위원회 정기회의를 병행해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여약사위원회 주요 사업실적과 올바른 약물이용지원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여약사위원회 총무와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인준이 진행됐고 분회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총 40여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서울 창덕궁 후원(비원)을 문화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적 소양을 고취했고, 모처럼만에 일상에서 벗어난 여약사위원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희식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란 약사회와 사회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또한 약사회는 약사가 사회로 나가게 도와주는 통로이자 사회에 약사의 역할이 꼭 필요함을 알려주는 통로"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를 통해 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도는 31개 분회가 있는만큼 분회별로 특색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는 곳들도 있는데 이 자리에서 좋은 내용의 사업들을 발표해 서로 공유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소규모 분회의 경우 꼭 하고싶은 사회공헌사업이 있는 경우 요청하면 지부 여약사위원회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약사위원들은 소속 분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차상위계층 보험료 대납, 저소득층 전기료 지원, 취약 어린이대상 산타행사, 여성쉼터에 지원할 헌옷모으기, 노숙자쉼터 지원, 실버카 지원, 장학사업, 1약국 1어린이 지원) 등에 대해 소개했다.2019-06-11 00:02:32강신국 -
영등포구약, 지역 복지단체에 사랑의 손길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최근 영등포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행사와 요셉의원에 영양제를 후원했다. 요셉의원은 카톨릭사회복지부설로 노숙인이 이용 가능한 자선의료기관이다.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환자를 사랑으로 돌보는 곳으로 봉사 및 후원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 이어 구약사회는 영등포역 앞에 위치한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김치 1000kg을 후원했다. 토마스의 집은 노인과 행려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 이종옥 회장는 "올해부터 새롭게 토마스의 집에 사랑을 손길을 전하기로 했다"며 "약사회에서 봉사도 함께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4월 30일 열린 '아름다운 동행, 함께 가는 길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종옥 회장, 최영순 여약사회장, 이미선 사무국장이 함께했다.2019-06-10 23:56:25강신국 -
통합 6년제 시행 코앞인데…요원한 약대평가인증2022년 통합 6년제 전환을 앞두고 약학교육 평가 인증 의무화가 이슈화되고 있다. 국회에 관련 법안이 제출돼 있지만 수면 아래서 잠자고 있고 약학교육평가원도 법인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법인화에 필요한 자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0일 "약학교육 평가인증 제도 도입이 더 이상 지연돼서는 안된다"면서 이를 위한 조속한 법률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현재 고등교육법에 따라 의학·치의학·한의학, 간호학의 경우 인정기관의 평가·인증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약학교육은 아직까지 평가·인증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약사회는 장기간 국회에 계류 중인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김승희 의원 대표발의)의 조속한 처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급선무라며 약학계와 함께 법률 개정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약사회가 약학교육 평가 인증 의무화를 서두르는 이유는 최근 10년 동안 20개 약대에서 37개 약대로 증가하고, 입학정원 또한 600여명 이상 급증하는 과정에서 과거와 같이 표준지침 없이 교육과정이나 교육환경 등을 대학에 위임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초 약대 신설과정에서 산업, 임상약사 양성, 실무실습 교육 강화라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최근 약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목적과는 다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분으로 입학정원 30명 내외의 초소형 약대신설도 원인이다. 약사회는 초소형 약대들이 최소한의 교육 여건을 갖추는 것은 기존 약대보다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현재 약학교육이 처한 상황이라며 이는 약학교육에 있어 악순환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약학교육 평가인증 시행이 안착되기 위해 2011년에 출범한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의 재단법인화가 필수적이지만, 설립에 필요한 출연금 마련이 여의치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인석 대한약사회 학술이사는 "약학교육 평가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존의 약학교육평가원의 법인화 문턱을 낮추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며 "보건복지부에 약학교육평가원(가칭)의 조속한 법인화를 위해 산하 재단법인 설립에 필요한 기본자산 요건을 완화해 달라는 내용을 건의했다"고 밝혔다.2019-06-10 23:38:36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