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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건강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1일 마포구청에서 행복한 건강도시 마포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도시 마포를 위해 보건복지와 의료, 마을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협치 MOU로서 구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의 의약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유동균 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도 건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구민의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 해 항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9-07-05 16:23:12정흥준 -
서울의료원 문전약국들 발칵…"전자처방앱 절대 반대""문전약국 경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병원과 개발사는 한 마디 논의도 없었습니다. 약국은 병원 정책이나 앱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요. 일단 앱을 다 만들고 나서 쓸지 말지 결정하라는 식은 너무하지 않나요?" 서울의료원이 모바일 앱을 통한 약국 처방전 전송·약제비 결제 서비스 상용화 의지를 드러내자 직접 영향권에 놓인 문전약국가는 발칵 뒤집혔다. 앞서 충남대병원 약국가에서 발생한 처방전 담합 위험, 앱 전송 건당 수수료, 조제료 결제액 카드 수수료 등 갈등이 서울의료원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는 게 문전약국가의 우려다. 5일 데일리팜과 만난 약국장들은 의료원과 개발사가 전자처방전 앱 관련 사업 내용이나 추진 계획에 대해 문전약국가에 아무런 고지없이 진행한데 대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서울의료원 인근에는 약 7곳의 문전약국이 위치했다. 후문 앞 약국가의 경우 약국타운이란 건물 1층에 5개 약국이 나란히 문을 연 특이한 형태다. 문전약국장들은 2011년 5월 의료원이 신내동 신축 이전 개원한 이래로 상호갈등과 협력 단계를 거쳐 오늘날 동업자 마인드로 공정경쟁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원이 추진중인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병원 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약국장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조만간 대책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약국장들은 의료원의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모바일 앱은 앞서 병원 키오스크의 처방전 약국 전송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문전약국 경영혼란을 촉발하고 매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문전약국들은 과거 병원 키오스크 처방전 약국 전송 시스템 시행 당시 겪었던 불편을 떠올리며 앱 시범사업을 보이콧 할 계획도 밝혔다. 무엇보다 앱 서비스가 도입되면 약국은 선택의 여지 없이 앱에 가입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분노했다. 앱의 탄생으로 약국이 지금보다 더 의료원에 종속되고 자기결정권을 잃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다. 일단 의료원이 앱 사업을 추진중인 사실이 기사 등으로 이제야 수면위로 떠오른 만큼 문전약국장들은 사태 관련 각자 견해를 밝히고 취합하는 과정에 착수하기로 했다. 의료원 A문전약국장은 "충남대병원 앞 갈등 사례를 듣고서야 서울의료원도 같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일부 약국은 아직도 제대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공감대 확인을 위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A약국장은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이미 충남대병원 실패사례에도 의료원과 개발사가 문전약국가에 아무런 사업 설명이나 의견 조회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앱을 다 개발해놓고 그제서야 설명할 계획이었다면 그것 역시 수긍이 안 된다. 국민 세금으로 사업비를 쓰고 나서 약국가 반대에 부딪히면 결국 세금을 낭비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B문전약국장 역시 "앱 사업에 반대한다. 약국 입장에서 필요성이 전무하고, 의료원과 앱 개발사에 끌려다니게 될 우려가 크다"며 "건당 수수료, 조제료 카드 수수료 모두 약국 조제료를 잠식하는 골칫덩이다. 앱 개발은 결국 문전약국의 강제 전원 가입을 뜻하므로 보이콧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럴 가능성도 낮겠지만 설령 의료원과 개발사가 앱 가입 약국에 어드밴티지를 준다거나, 과거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다 하더라도 싫다"며 "앱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경영하고 싶다. 특히 조제료까지 결제하는 시스템은 되레 약국경영 혼란을 키우는 주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7-05 16:14:46이정환 -
경기도약 "몸로비 리베이트 공분...INN 등 공론화 하자"공보의 몸로비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약사사회의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대한약사회에 이어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도 5일 성명을 내어 "이번 몸 로비 불법 리베이트 사태는 의료의 본질인 선한 의도와 행위, 학문적 양심에 대한 근본적 부정이자 배반으로 정부와 수사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금번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엄정한 법적조치를 취해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근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최근 공보의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공보닷컴'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제약사 여성직원과 성관계를 하고, 일부 회원들이 해당 여성의 사진까지 공유한 추악한 의약품 리베이트 뒷거래 정황과 비윤리적 행동이 언론기사를 통해 폭로됐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의사들의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사법적 단죄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몸 로비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 정황으로 설마 했던 우리사회 적폐인 장자연, 김학의, 버닝 썬 사건의 몸 로비가 의료계까지 침투, 오염시키고 있다는 현실에 온 사회에 큰 충격과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그동안 잦은 의약품 변경과 대체조제 비협조로 인한 불용재고약 양산과 폐기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의 배경에 의약품 선택을 대가로 추악한 몸 거래까지 있었다는 정황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처방권의 본질은 어떤 대가를 고리로 특정 제약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치료에 필요한 성분을 선한 의도와 학문적 양심을 바탕으로 선택하고 처방하는데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국제일반명(INN)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재추진하고 생동성 품목 대체조제시 DUR을 통한 사후통보제 시행, 동일성분 동일약가제도에 시장경쟁을 통한 약가인하 기전을 도입해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최저가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 의약품 처방관련 불법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방안 수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2019-07-05 13:50: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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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밴사, 약사 모르게 5년 계약…내용증명도 발송계약기간을 이유로 약국과 카드밴사의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카드밴사는 약국으로 내용증명을 보내는가 하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약국가에서는 재계약을 할 때에도 계약서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작성 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서울 소재의 A약국장은 카드밴사를 변경하기 위해 3년씩 연장해오던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가, 업체로부터 5년 계약이 돼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계약서를 분실해 이를 확인할 수 없었고, 결국 A약국장은 올해로 5년째 G밴사의 기계를 사용하고 있었다. A약국장은 "33년째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3년씩 계약을 해왔다. 때문에 3년 계약이 끝날 즈음 다른 업체로 변경하기 위해 밴사에 얘기를 했더니, 갑자기 5년 계약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A약국장은 "게다가 기계가 망가져서 AS를 요청했더니, 기계를 바꾸면 무조건 연장이 된다고 했다. 황당했지만 계약서를 분실해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A약국장은 다른 밴사의 기기를 들여놓고 두 대를 이용했고, 그러자 G밴사는 약국으로 계약 위반을 알리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A약국장은 "내용증명을 총 두 차례 보내왔다. 나도 밴사의 AS 불이행 등의 책임을 묻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 발송했다"며 "결국 업체 측은 두 업체의 기계를 사용하는 걸 문제삼지 않았다. 또 망가진 기계를 연장 조건 없이 교체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A약국장은 "올해 하반기에 비로소 5년 계약이 종료한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AS부터 계약기간까지 문제가 많은 업체다. 이같은 밴사는 약사사회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G밴사는 폐업한 약국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례도 있었다. 최근 데일리팜 법률상담을 통해 한 약사는 G밴사가 손해배상 소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3년 계약을 하고 만료 전 기기변경을 했는데 5년 계약이 됐다는 내용이었다. 올해 2월 폐업을 해 기기를 회수해가라고 업체에 알렸지만, 돌아온 건 소장이었다. 이 약사는 "지난 2016년도 작성된 서류는 서비스신청서다. 기기변경란에 표시가 돼있고 서류하단에 내가 한듯한 사인이 돼있다"면서 "서류 중간에 깨알같은 글씨로 60개월이니 위약금이니 하는 내용이 인쇄돼있다"고 설명했다. 약사는 기기를 변경하면서 확인사인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G밴사는 약사에게 248만원을 배상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정일 데일리팜 법률자문 변호사는 "서명이 들어있는 경우 약정 효력이 인정될 소지가 있다. 청구 금액이 근소한 경우 법적다툼으로 손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합의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기 바란다"며 "단말기 패드는 회사로 배송자료를 남기고 보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7-05 11:37:28정흥준 -
광진구약 임원들, 5반 반회 참석해 회원 격려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총무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총무이사 조영신)는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열린 5반 반회에 참석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효환 회장은 "하반기에 열린 첫 반회를 통해 직접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되어 보람있다"며 "특히 5반 민원으로 장기간 많은 고충을 겪은 반원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 반원들이 합심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대처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며 설명했다. 박광숙 5반 반장은 "민원사항 발생 시 약사회에서 보여준 빠른 대처와 회장, 약국 부회장, 약국이사, 여약사 부회장등 각 임원들이 구청, 보건소, 파출소, 구의원 등과 연계해 해결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고 잘 해결돼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명숙 여약사부회장은 다과회에 5반이 가장 많은 모금을 보냈다며 감사인사를 하고 모금액을 잘 활용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수정온누리약국 문경숙 약사에게 퇴임인사와 선물을 증정했고, 신규 개업한 새수정온누리약국 김정희 약사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한은경 약국부회장의 사고 마약류 폐기 안내, 김태용 약학 부회장 당뇨약 기전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반회에는 손효환 회장, 김경훈·한은경·김태용·심혜경·이명숙 부회장, 조영신 총무이사와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2019-07-05 11:33:06정혜진 -
동작구약 여약사위, 원로 선배약사와 화합동작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최근 원로선배약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서정옥 회장은 "원로 약사와 이런 자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길춘 원로약사는 "초대에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여약사위는 소녀 돌봄 약국과 파지수거어르신 돌봄 약국 사업을 더 활성화하기로 했다. 불우이웃돕기 자선다과회는 10월 개최를 의결했다.2019-07-05 10:21:40이정환 -
순천대 약대 김훈 교수, 국제학술대회서 잇단 수상순천대학교 약학과 김훈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잇따라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훈 교수는 지난달 20일 '한국응용생명화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제14회 JABC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24일에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JMB 논문상'을 수상했다. 1960년에 창간된 국영문 혼용학술지인 JABC의 우수논문상은 2018년에 JABC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학술 발전에 기여가 큰 논문에 대해 시상한다. 또 미생물학과 생명공학 분야를 주도하는 국제학술지인 JMB 논문상은 지난 3년간 JMB 게재실적과 피인용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김 교수는 JABC에 게재한 논문에서 강황 유래 커큐민 유도체 두 종류의 화합물이 신경전달 물질인 단가아민을 산화하는 효소에 대해 가역적으로 우수한 저해능을 보유함을 밝혔다. 향후 우울증이나 알츠하이머 치료 선도물질로 사용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JMB에는 지난 3년간 퇴비 세균 유래 입체특이적 에스터분해효소, 미생물 유래 탄수화물 복합체 관련 섬유소분해효소, 그리고 곰팡이 및 해양세균 유래 단가아민 산화효소 저해제에 관련된 논문을 교신저자로 6편 발표(인용 횟수 30여회)한 바 있다.2019-07-05 09:58:34정흥준 -
아이비웰니스, 한양대·연세대 약학대와 MOU 체결아이비웰니스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연구를 통해 혁신제품을 개발하고자 국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비웰니스(대표 윤중식·박성준)은 한양대 약학대 유혜연 교수 연구팀, 연세대 약학대 김승현 교수 연구팀과 각각 맞춤형 건기식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성희 아이비웰니스 부설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아이비웰니스가 내세우는 근거 중심 영양제와 건기식을 개발해 개인의 건강 증진의 초석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연세대 김승현 교수(전공분야 생약학)는 천연물 전문연구기업 엘컴사이언스 생명과학연구소장 역임했으며 한국생약학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양대 유혜현 교수(전공분야 약품분석, 약물대사)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와 일본 도야마대 화한약연구소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대사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이비웰니스는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를 목표로 설립된 스템모어와 올해 초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달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이비웰니스는 혁신적인 포뮬러, 엄선한 원료로 제품을 내세우는 건기식 전문업체로, 최근 크릴오일 판매처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아이비웰니스의 크릴오일은 건강보조제 전문가인 약사들 사이에서 이미 3차 완판됐으며, 4차 생산을 앞두고 선주문을 받은 상태다.2019-07-05 09:09:33정혜진 -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3회 반복"…이게 신의료기술?"감정자유기법(경혈두드리기)이 신의료기술로 결정되자 약사단체가 한의계에 대해 특혜성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4일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비합리적 결정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약사회는 감정자유기법이 과학적 접근으로는 도저히 신의료기술로 받아들이기 어려워 현재 의사협회 등 의료계에서도 강하게 문제제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약사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신의료기술로 인정하게 된 결정적 근거 논문이 미국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환자(PTSD)가 있는 참전용사 59명을 대상으로 감정자유기법을 비교해 연구한 결과와 영국의 PTSD 보조요법에 대한 효과성 비교 연구로 46명을 실험자를 대상으로 해 최종단계에서는 11명밖에 남지 않은 연구내용으로 판단한 점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신약 개발의 경우 수십여 년 이상에 걸친 개발 과정이 축적되고 3단계의 임상시험은 물론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많은 비용과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를 적용할 수 있는 신의료기술을 결정하는데 있어 과학적 시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만큼 신의료기술 결정과정 및 절차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번 감정자유기법에 대한 신의료기술 결정은 물론 최근 첩약 급여화 과정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상황 등을 보면 한의계에 대한 정부의 특혜성 정책에 의심을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약사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거나 감사원 감사를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근거의 합당함을 복지부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의료기술에 대한 효과를 검증함에 있어 약리학적 소견은 필수적인 것으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약학전문가가 배제돼 있는 현실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고, 약물-약제학적 전문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약사회가 해당 위원회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좌석훈 부회장은 "이번에 승인된 감정자유기법의 시술 방법 중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를 3회 반복에 노래를 흥얼거려야 하고 동공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도저히 과학적 근거에 기초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주술이나 최면에 가깝다는 의료계의 입장에 공감을 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2019-07-04 22:59:19강신국 -
약국체인, 무더위·휴가철 대비 약국 프로모션 눈길본격적인 휴가철이면서 장마 후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이다. 약국도 여름 준비에 분주한 이 때, 약국 체인도 회원 약국에 '여름 프로모션'을 제안할 콘텐츠 개발에 여념이 없다.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백화점은 여름 시즌제품과 가전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이벤트가 한창이다. H&B스토어들은 이미 5월부터 선크림을 한 데 모은 매대를 골든존에 배치하고 있다. 약국은 여름을 맞아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약국을 대상으로 시즌 상품과 진열방법을 제안하는 주요 체인과 서비스업체의 여름 특화 콘텐츠를 모았다. 온누리 "여름철, 의외로 '우황청심원' 잘 나가요" 온누리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인식되는 7월 전 약국이 '여름 준비'를 하도록 회원 소식지에 '여름 온누리약국 필수 아이템' 기획면을 실었다. 또 6월 온누리세미나에서는 '여름철 약국의 매장관리를 위한 다양한 팁'을 소개했다. 소식지에서 온누리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의 에어컨 판매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자체도 무더위에 대비한 정책에 서두르고 있다며 약국의 여름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동기를 부여했다. 온누리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사람들이 차가운 음료와 음식을 섭취하고 땀과 분비물로 개인위생에도 비상이 생긴다"며 "온누리약국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이 되면 다른 계절에 비해 배탈과 설사, 무좀, 습진, 땀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질환, 일사병에 따른 어지러움 관련 제품 판매율이 10~30%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누리가 제시한 여름 필수 품목은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 ▲정장·지사제 ▲피로회복 앰플(아미노산 비타민 복합 고농축앰플) ▲무좀치료제 ▲고기능 소화제 ▲우황청심원액 등이다. 온누리 관계자는 "본사 IR팀에서 빅데이터는 물론 증상 별 약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름 필수 품목을 선정했다. 예상 외로 무더위로 탈진되거나 기력이 쇠한 환자들이 우황청심원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도 여름철 제품을 반드시 구비해야한다. 다이어트, 선케어, 여행용상비약, 배탈, 모기와 해충 기피제 등 여름에 맞는 제품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표현하는 것이 매장 마케팅"이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이같은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옵티마, 여름철 키워드는 '불면증'...학술·프로모션 동시 진행 옵티마는 매월 시즌에 맞는 이달의 주제를 선정해 '수요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6월 수요강의 주제는 '여름철 불면증'으로 정하고 학술 강좌는 물론 관련 제품 매입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여름철 불면증; 계절성 불면에 대한 이해 ▲수면과 숙면의 차이(자도자도 피곤한 이유) -수면의 원리와 숙면의 의미, 숙면의 중요성, 수면의 질과 양의 차이, 노화와 숙면의 관계 ▲숙면부족으로 인한 질병-수면장애, 자율신경실조증, 면역저하, 비만질환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요법과 건기식 판매팁 등을 다뤘다. 강의 뿐 아니라 숙면에 도움을 주는 옵티마 PB제품 프로모션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불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3개 주문할 경우 함께 복용하면 좋은 제품 한개를 무료 제공하는 내용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비회원인 일반약사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로 진행해 더위로 인한 불면 증상에 약국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 강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강의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에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그 달에 맞는 주제와 제품을 정해 심도있게 다룬다"며 "강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강을 신청하는 약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전 '우약사'도 휴가철 필수 의약품 소개 태전그룹이 운영하는 '하하하 얼라이언스'는 약국 단골고객으로 등록한 고객에게 수시로 건강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우약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약사'는 하하하 얼라이언스에 단골고객으로 등록된 전국 고객에게 4일 '여행 필수 상비약'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를 발송했다. 필수 상비약은 ▲ 해열·소염·진통제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살균 소독제 ▲상처연고 ▲모기기피제 ▲멀미약 ▲평소 복용약 ▲일회용 밴드 등이다. 정보는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했으며, 알아보기 쉬운 픽토그램을 활용해 4컷의 카드뉴스로 구성했다. 태전그룹 관계자는 "건강 정보는 계절에 맞춰, 유행성 질환에 맞춰 계속해서 새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며 "문자메시지는 물론 약국에 비치한 미디어보드에서도 본사가 보기 쉽게 제작한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9-07-04 17:16: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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