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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권으로 드링크 구매"…60대 남성 거스름돈 사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고액권으로 드링크 등을 구매한 뒤 거스름돈을 받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사기 수법이 또 다시 등장했다. 3일 서울 강남 신사역 일대 약국가에는 5만원권으로 드링크를 구매한 뒤, 거스름돈을 받지 못 했다며 사기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출몰했다. 강남구약사회에서는 사건을 접수한 후 즉각 회원약국들에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특히 CCTV가 미비한 일부 약국에선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지역 약국가에서는 거스름돈을 받지 않았다고 억지를 부리며, 약국에 찾아와 돈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종종 발생했었다. 특히 여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거나, 2인 이하가 근무하는 곳을 타켓팅해 방문하는 성향을 보였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거스름 돈을 분명히 줬는데 안 받았다고 하면서 약국에서 실랑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60대 남성이라고 파악이 된다. 일단 회원들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하겠다고 말하면 그냥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CCTV가 없는 약국이 있을 수 있어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2019-12-03 19:58:49정흥준 -
"가루조제는 다른약국 가세요"...부산 백병원 문전 몸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가루조제 수가 신설에도 불구하고 일선 약국가의 산제 기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진구에 위치한 백병원 문전약국가도 가루조제 쏠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대다수의 약국들이 가루조제 환자를 받지 않으면서 특정약국에 업무 부담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신경과에서 장기처방을 받는 파킨슨 환자를 비롯해, 소아과 환자의 일주일 이내 가루조제 처방까지 예외는 없었다. 지역 A약사는 "파킨슨 환자의 경우 시간 간격으로 약을 복용하고, 떨림이 생기면 추가로 더 복용해야하기 때문에 보통 일 4~6포를 조제한다. 4개월 처방이 나오면 700포 이상을 조제해야 한다"면서 "조제와 검수까지 거치면 환자 1명당 2시간 이상이 걸린다. 가루조제가 필요한 파킨슨 환자가 몰리면 업무가 마비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5곳이 넘는 주변 약국들에서는 기계가 고장났다는 등의 이유로 환자를 받지 않았다. A약국에는 다른 약국의 도장이 찍힌 처방들이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었다. A약사는 "환자가 가루조제를 요구하면 도장을 지우고 돌려보내니까, 결국 환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엄청난 업무 부담인데 90일을 넘기면 조제료마저도 나오질 않는다"면서 "최근 들어 장기처방은 180일에서 360일까지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단순 약포지 가격만 따져도 만만치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A약사는 "게다가 며칠짜리 소아과 산제 처방도 약국들이 받질 않는다. 만약 내가 약국 문을 닫으면 환자들은 어떻게 되겠나. 다만 소아과 산제 처방이라도 분산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같은 쏠림 현상은 가루조제뿐만 아니라 고가의 호르몬주사제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조제료 대비 카드수수료가 높고, 보관 등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이유로 약국들이 취급을 하지 않으면서 환자들이 몰리게 되는 것이다. A약사는 "최근엔 관할 세무서에서 조사를 나왔다. 매출은 늘었는데 소득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이유였다. 소명자료를 제출해도 이해를 못 한다. 약국의 생태를 파악하지 못 하는 것"이라며 "약사 가운을 입고 약과 환자를 돈으로만 계산해서 볼 순 없다. 약사로서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백병원 문전약국가의 처방 쏠림 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시약사회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상황은 이미 파악하고 있다. 주사제의 낮은 조제수가, 카드수수료 등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는 해묵은 논쟁이지만 아직도 떠안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정 약국으로 가루약과 주사제 처방이 쏠리고 있다. 협조 공문을 인근 약국들에 발송할 것인지를 두고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2019-12-03 19:14:58정흥준 -
병원약학교육원 학술상에 문진영 약사 등 4인 선정[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약학교육원의 제 2회 재단 학술상에 국립암센터 약제부 문진영 약무과장 등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한옥연)은 오는 4일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2019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 회원의 병원 약학 관련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약학교육원은 작년부터 재단 학술상을 신설하고 수상해왔다. 영예의 수상자는 ▲국립암센터 약제부 문진영 약무과장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최경숙 약무정보팀장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효정 ▲전북대 약제부 박미선 등 4인이 수상한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교육원은 올해 수상 후보로 추천된 8편 논문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실험이나 기초연구보다 연구 결과를 실제 병원약제 업무에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와 의료기관에서 병원약사 업무영역 확대나 팀의료 참여도 증가 등 직능 개발·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이은숙 이사장은 "재단 학술상은 1차 적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논문 모두 SIC급 학회지에 수록된 논문인 만큼 완성도가 높다"며 "임상 업무 활용도나 병원약사 직능 발전에 기여도도 우수했기에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병원약사의 임상약제업무 개선 방안 혹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연구논문은 분당서울대병원 조정원 약무교육파트장의 '의료기관 질 향상 연구의 효과 평가'가 선정됐다. 헤당 연구논문에는 15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1년간 연구를 수행해 2020년도 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그 결과가 발표되고 2021년 11월까지 SCI급 학회지에 연구논문이 수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 자체 재원으로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연구논문은 삼성서울병원 김정미 약제부장이 책임연구원을 맡은 '의료기관 약사 행위수가 상대가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이 연구는 1년간 진행될 계획이다.2019-12-03 18:47:42김민건 -
"코딜라트 구해요"…생산중단 약 처방에 약국 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딜라트 구해요. 약 남는 것 있으면 착불로 보내주세요." 수개월째 약사들이 모인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단체톡방에는 코오롱제약 진해거담제 코딜라트정을 찾는 글이 게재되고 있다. 보통의 장기 품절약 사례가 그렇듯이 코딜라트정 역시 병·의원 처방은 지속되는데 반해 시중에는 약이 없어 조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딜라트정은 퇴장방지약으로, 생산중단 등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식약처에 신고하게 돼 있다. 코오롱제약은 지난해 12월 원료 단가 등의 문제로 생산중단 입장을 식약처에 알린 바 있다. 업체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지난 3월 공급을 마감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의약품 유통업체와 요양기관에 공지했다. 문제는 코딜라트정의 처방 코드와 급여가 살아있는 만큼 병·의원에선 별다른 인지 없이 약 처방을 지속하고 있단 점이다. 코딜라트정은 동일성분 약이 없어 병·의원에서 처방이 나오면 약국에서는 대체조제가 불가능하다. 약이 없으면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거나 처방을 변경해 올 것을 요구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인 것이다. 그렇다 보니 약사들이 모인 지역 약사회 단체톡방이나 커뮤니티 등에서는 코딜라트정을 구하는 글이 게재되거나 약사끼리 재고를 주고받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4월에 생산중단 사실을 듣고 인근 병원에 처방 변경을 요청하니 병원에서는 약이 계속 생산된다 했다면서 약을 변경하지 않더라"며 "처방 코드를 살리려고 업체가 병원에는 생산이 계속된다 전달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제약사에서는 약가 문제로 약 생산이 원할치 않다고 하더라"며 "도매업체 담당자도 거래 약국들이 약을 너무 많이 부탁하는데 약이 없어 곤란하다고 하더라. 약국만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제약 측은 현재 코딜라트정은 생산이 중단된 상태로 내년 1분기 정도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2월 말 마지막 생산됐고, 4월 도매상과 병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 생산중단 사실을 공지한 바 있다"면서 "해당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병의원에서 처방을 지속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생산이 많지 않은 약인데다 원료 단가 문제로 생산중단이 불가피했다"면서 "현재 식약처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에는 약 생산을 재개하기로 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동일 성분 약이 없는데도 장기 품절되거나 원료 수급, 약가 문제로 생산이 중단된 약의 처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처방 코드는 살아있어 병·의원은 처방을 지속하지만 정작 시중에는 약이 없어 조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코딜라트정과 같이 생산이 중단된 약이나 품절 약 등 시중에는 재고가 없는데 처방은 계속되는게 문제"라며 "조제하는 약국은 물론 환자도 약을 찾아 약국 이곳, 저곳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다. 협의를 거쳐 일시적으로라도 이런 약의 급여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12-03 17:05:48김지은 -
인천시약 홍보·편집위원회, 북토크식 이색 송년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홍보·편집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한 해를 돌아보고 활기찬 새해를 기약하기 위한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 홍보·편집위원회는 이번 송년회를 각자 최근에 읽은 책 한권을 소개하고 각자 생각에 대해 대화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약사들은 각자 가져 온 책을 서로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승용 계양구약사회 홍보이사는 "한 해 마무리를 짓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과거 송년회 트렌드에 자신의 취향과 가치, 경험을 중요시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하고 재밌는 송년회였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요즘 음주 회식보다 문화 회식, 레포츠 회식 등 이색 회식이 유행이라던데 이런 북토크식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설광권 인천광역시약사회 회보 편집위원장은 "송년회라고 하면 가까운 좌석끼리만 대화하고 헤어지는 것이 일상인데 이번 송년회는 책이라는 공감대로 하나가 돼 기억에 남는 송년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시약사회 안광열 부회장과 윤종배 약사개발이사, 설광권 편집위원장, 최윤정 홍보이사, 성은주 학술이사, 부평구약사회 김도하, 미추홀구약사회 한호준, 계양구약사회 최승용 홍보이사, 부평구약사회 조영숙 약사개발이사가 참석했다.2019-12-03 16:20:40김지은 -
더샵 "문자 오발송은 프로그램 오류...재발방지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온라인몰 더샵은 2일 저녁 이뤄졌던 문자발송 오류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3일 더샵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공지하고, 문자발송 오류로 인해 약사회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더샵의 설명에 따르면, 저녁부터 1시간 간격으로 자정을 넘겨서까지 이어졌던 광고문자는 문자발송 프로그램 설정의 오류때문이었다. 더샵 회원 약사들은 연속되는 광고문자를 받고, 일부 약사들이 오전 업체로 문의 및 항의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더샵은 오류 발생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했으며, 오류 원인을 찾아 더 이상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더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고민해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12-03 15:47:40정흥준 -
경기지역 마그미 약사 강사들 한 자리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2019 마그미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마그미 강사 90여명과 신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역량 강화와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소년과의 소통 어렵지 않아요(김시화 강사) ▲전자담배 관련 최근동향(최민규 강사) ▲신규 예방교육자료 소개 및 활용법(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외 TF팀원) ▲마그미 강사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분임 토의 시간에는 마그미 강사들이 예방교육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여러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새롭게 배부된 예방교육 자료는 김성남 부본부장 등 마그미 강사들과 자문 및 감수를 맡은 차의과학대학교 심미경 교수로 구성된 TF팀이 재정비해 제작했다. 새 교육 자료는 마약류와 중독성 약물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교육 자료가 보강됐고 흥미와 학생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자료와 통일성 있는 교안을 통해 좀 더 표준화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정근 본부장은 "강사 역량강화 교육이 경기도 전 지역 강사들이 모인 자리로 자주 모이기 어려운 강사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개발된 신규 예방교육 자료는 교육신청자가 요청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내용과 시간을 배분·조절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2019-12-03 14:37:34강신국 -
위드팜, 약사·임직원 모여 '회원의 밤'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반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9년 회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위드팜 회원 약사들과 회사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로 4회를 맞는 위드팜 회원 약사 대상 ‘감사한마음 행복한약국 수기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위드팜 새동안약국 황수현약사가 차지했으며, 황 약사를 비롯해 총 9명 약사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상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하게 돼 매우 감사하고, 내년에도 더 노력하고 발전해 도움이 되겠다"며 "오늘 이 자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드팜천사약국 김완섭 약사는 회원 약사 대표로 축사를 통해 "위드팜 회원과 임직원이 모여 함께 하는 이 자리가 뜻깊고 올 한해 우리 모두 수고 많았다"면서 "행사를 준비한 위드팜에 감사하고 동료 회원약사들과 만나 많이 반갑고 오늘 흥겹고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리의 성악가로 잘 알려진 인씨엠예술단 노희섭 단장이 푸치니 투란도트 '공주는 잠못이루고(Nessun dorma)', '볼라레((Volare)' 등을 부르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편 위드팜은 내년 1월 20주년을 맞아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DRxSolution을 통해 약국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기 공모전 수상자] ▲대상: 황수현(위드팜새동안약국) ▲최우수상: 임명희(위드팜천사약국), 정지연(위드팜새동안약국) ▲우수상: 유순호(위드팜천사약국), 권지혜(위드팜신한솔약국) ▲장려상: 김하나(부산위드팜약국), 박종임(위드팜새동산약국), 유현주(위드팜한빛약국), 김이원(위드팜정문약국)2019-12-03 12:45:47김지은 -
서울시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심화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일 오후 2시 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배훈, 위원장 최영옥)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강사단과 신규 회원 약사 60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한동주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와 어르신 교육이 집중도 있고 효율성 있는 교육으로 거듭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위한 현장교육의 결과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주연 서울대 약대교수의 '노인약물 안전사용' 강의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체험강사단의 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판넬 교구를 이용한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판넬 교구를 이용한 체험학습은 ▲소화제의 원리 이해 ▲약 보관법 ▶붕해도 실험 ▲물약과 가루약 먹는 법 ▲가정상비약 관리법 ▲파스의 용도 및 올바른 사용법 ▲처방전과 약 확인방법 ▲약 복용 10계명 ▲약사직능의 이해 등 4개조로 나눠 알기 쉽고 집중도 있게 노하우를 선보여 참여 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여해주신 약사님들의 눈빛에서 강한 열의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약사님들의 생동감 있는 메시지가 교육현장에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12-03 12:33:26김지은 -
[신간] 일본 소아전문약국 약사의 복약지도 노하우 공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을 못 먹는다'는 아이는 어떻게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 소아약 용량 계산에 자신이 없는 약사라면, 또한 약국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소아 부작용은 무엇인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복약지도 대상 중에서도 소아는 가장 까다롭고 복잡하다. 약사는 물론 아이를 가진 부모나 가족을 위한 책이 최근 출간했다. 소아전문 약국에서 16년간 근무한 마츠모토 야스히로 약사는 자신이 실제 겪은 소아 복약지도 내용을 정리해 '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방법 소아 복약지도(도서출판 정다와)'로 펴냈다. 최병철 약학 박사가 감수했다. 마츠모토 야스히로 약사는 약국에서 직접 소아에게 약을 먹여 보며 연령별로 적합한 약 먹이는 법을 정리했다. 예로 젖먹이는 눕혀안기 자세로 스포이트를 사용해 먹여야 하며 1~3세는 음식에 섞는 것도 좋다는 내용이다. 4세 정도는 어른처럼 약을 먹고 싶어 하도록 자극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을 그림과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면서도 포스터를 이용해 현장이나 치료약의 효능을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도 포함했다. 쓴 약, 먹기 힘든 약, 약과 섞어도 좋은 음식 등 복약 시 도움이 되는 약의 특성도 자세히 기록했다.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에게도 필요한 내용이다. 소아에게 자주 사용하면서도 주의해야 할 약들도 설명하고 있다. 좌약 넣는 법이나 관장 방법, 호쿠날린 패취의 재첩부, 후발의약품과 비교를 비롯해 소아에게 금기로 되어 있는 항생제, 항히스타민제의 열성 경련과 같은 사항은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다. 소아약 부작용 사례도 다양하게 실었다. 항균약 복용으로 설사를 했거나 세프디토렌으로 저혈당을 일으킨 경우, 항인플루엔자약과 이상행동 관련성 등의 사례는 약사가 알고 있어야 보호자가 당황해하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부록으로는 약 수첩에 붙여 사용하는 환자 지도 용지가 40가지 이상 들어 있다. 이는 저자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이다. 약사의 복약지도를 들을 여유가 없거나 이해하지 못한 보호자를 위해 직접 만들었다. 도서출판 정다와는 "약사라면 누구나 소아약 용량이 얼마나 까다로우며, 다양한 제형과 약제별 복약지도가 소아 부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라며 "무엇보다 소아에게 약을 먹여야 하는 보호자에게 복약지도를 하려면 정보와 함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다와는 "책 한 권만 있다면 약국은 물론 집에서도 소아에 관련된 조제, 복약지도, 부작용까지 대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약사들이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이 책은 국내 약사들이 활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약학박사이자 신약평론가인 최병철 박사 감수를 거쳤다"고 덧붙였다.2019-12-03 12:22: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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