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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도의회 복지위와 마약류 대책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는 지난 11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실에서 마약류 관련 현안들을 점검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 중점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과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예방교육 및 홍보의 형태 변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NGO단체로서 마약 없는 밝은 경기도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선한 약사출신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경기마퇴본부는 약사회원들의 후원과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먀 "보건복지위원회 지원과 협조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정근 본부장도 경기도 지역의 효과적인 마약류 정책을 제언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현 시점에 맞춰 다양한 사업 전개를 펼치고 있지만 수행해야 할 과제는 많고 여건상 제약이 있어 예산 및 제도적 보완장치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방재율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이애형 도의원, 이정근 본부장, 박선영 부본부장, 윤정화 총무위원장, 문승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0-09-14 23:12:19강신국 -
"코로나에 끄떡없는 약국이요? 정답은 브랜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로서 내실을 다지는 것은 기본이죠. 약국·약사 브랜딩이란, 직능을 기본으로 하되 확장성을 만들어가는 거예요. 물론 자신의 브랜드가 꼭 약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어도 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약국들도 경영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약국과 약사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이목을 끈다. 최근 SNS를 활용한 약사들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그 양적 증가는 폭발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단순 노출에 따른 홍보효과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8월 네이버카페 ‘약국브랜딩연구소’를 신설한 심현진 약사(28·이화여대 약대)는 장기적으로 약국과 약사를 브랜드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말한다. 심 약사는 병원과 약국에서 근무약사 경력 2년차로 새내기에 가깝지만, 전자책 ‘블로그로 오토약국 만들기’를 출간하는 등 약국 브랜딩과 세일즈에 관심이 높다. AI와 코로나, 맞춤형 건기식 등으로부터 약사 직능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채널로써 카페를 신설했다. "대부분의 약국은 1인 기업으로서 마케팅과 판매를 모두 혼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약사들은 마케팅에 약하고, 마케팅업체는 약사 직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선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약사 블로그 등이 가지는 한계점은 약에 대한 정보와 노출에만 집중된 점이라고 봤다. 약사 개개인이 가진 특징 중 브랜드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이를 직능과 접목시켜 대중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약 정보에만 제한을 하면 오히려 직능을 스스로 좁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당뇨환자가 많은 약국이라면 식단과 운동법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를 주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포지셔닝이 될 수 있어요." "나아가 책을 좋아하는 약사가 있다면 책을, 운동을 좋아하는 약사가 있다면 운동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어요. 영화를 좋아하는 약사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결국 브랜드를 가진 약사로서 팬층을 만들고, 대중들과 소통을 늘려가야 합니다." 이같은 소통으로서의 약사 브랜딩은 온라인 난매로 불리는 일부 약사 블로그의 부작용과는 차별화된 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심 약사는 약국에서의 효율적인 세일즈 방법에 대한 정보도 카페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카페에는 ‘옆약국과 가격비교하는 손님에 대한 대처법’, ‘공감을 이끌어내는 세일즈 방법’ 등이 하나씩 업로드되는 중이다. "약사들은 환자에게 어떤 약이 필요할지는 다들 알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구매를 할 수도 그냥 약국을 나갈 수도 있습니다. 대화나 공감을 어떻게 이끌어내는지는 매출과도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세일즈 방법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입니다." 심 약사는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해하는 약대생, 여러 위협 속에서 약국을 운영해가는 약사들까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 약사는 카페 회원들에게 마스크착용안내 약국 맞춤형 POP 등도 공유하며 약국들의 개별 브랜딩을 응원하고 있었다. "약사는 환자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 서비스를 제공해 결국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죠. 브랜드화도 결국 자신만의 방법으로 보건의료에 기여해야 하는 것이고요. 저도 제가 공부하고 나누는 정보들로 보건의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2020-09-14 19:45:25정흥준 -
"왜 이제 설치했나"…비말가림막, 환자·약사도 만족[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손님들도 안전하다고 느끼는지 왜 이제서야 설치했냐며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요. 약사 입장에서도 마스크 안 쓴 분들이 왔을 때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요." 경기도 A약사는 최근 수십만원의 비용을 들여 복약지도대 전면을 가리는 비말가림막을 설치한 결과 "손님과 약사 모두 코로나19 감염에서 안전하다고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했다. 최근 서울지역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약국이 1000여곳에 달하는 등 약사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비말가림막 설치 약국은 실제적 방역 효과 외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는 것이다. 비말가림막 있고, 없고 차이...약사·환자 모두 심리적 안정감 느껴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한 약국에선 약사가 KF94등급 마스크를 썼음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같은 달 경기도 한 약사는 확진자가 매장 내 의약품 복용을 위해 마스크를 벗으며 자가격리 조치를 받아야 했다. 이에 반해 의정부 한 약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인접 병원이 폐쇄 조치를 받았음에도 단순 방역 조치로 끝났다. 앞서 두 약국과 상반된 결과다. 해당 약국에서 근무한 약사들은 KF94마스크를 썼다. 비말가림막 설치 여부에 따라 방역당국 조치 수준과 감염 여부가 달라진 것이다. 비말가림막 설치 약국이 실제적 방역 효과를 보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더 큰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최근 자체적으로 비말가림막을 제작,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 서울 종로구·중구·마포구약사회 회원 반응에서도 확인된다. 대부분 회원이 "안전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비말가림막 120여개를 제작·배포한 종로구약 관계자는 "가림막 신청 회원들이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하는 부분에서 만족해 한다"고 말했다. 종로구약 허인영 회장은 "마스크를 썼다고 해도 어떤 상태인지 모르니 불안한 게 사실이다"며 "가림막을 설치한 것 자체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환자를 대면하는 약사에게서 불안감을 느낄 손님들이 마음이 편하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마포구약도 비말가림막을 제작해 회원 절반 가량인 70개 약국에 무료 배포한 결과 "환자도 안전하고, 약사도 마음에 위로가 된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마포구약 안혜란 회장은 "약국은 환자가 우선적으로 들리는 최전선인 만큼 손님들도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며 "가림막은 약사를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환자가 안심하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중구에선 구약사회가 나눠준 비말가림막에 만족한 회원들이 자가부담으로 추가 구매에 나서기도 했다. 중구약 김인혜 회장은 "복약지도대가 넓어 여러 명이 근무하는 약국은 가림막을 개인적으로 추가 구매해 설치했다"며 회원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전했다. 매약 위주 약국 "소통 어렵지 않냐" 우려 일부 매약 상담 위주 약국은 비말가림막이 소통에 방해가 될 것이란 우려를 하고 있다. 앞서 종로구와 중구, 마포구에서도 무료로 가림막을 배포함에도 신청하지 회원이 있는 것도 이유로 추정된다. 그러나 앞서 경기도 A약사는 매약 상담이 많음에도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다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A약사는 "약국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매약 상담을 할 때는 가림막을 벗어나 앞으로 나가게 된다"며 "벽 자체가 답답함을 주기는 하지만 가림막 때문에 매약 상담이 전혀 안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A약사는 "이제 (비말가림막은)약국에서 확진자 방문 시 문을 닫는 것을 피할 하나의 방법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2020-09-14 19:38:35김민건 -
솔빛피앤에프, 고양시 저소득 어르신에 1천만원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솔빛피앤에프(회장 손원록)는 14일 고양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솔빛피앤에프가 기탁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추석을 따스히 보낼 수 있는 명절 지원비로 배분할 예정이다. 손원록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솔빛피앤에프는 올해 초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도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한 건강기능식품 생산·공급 업체다.2020-09-14 16:16:52김민건 -
벤포벨·렛잇비정 비타민B군 인기…여름특수 품목 주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 8월 한달 약국에서는 고함량 비타민 제품의 판매가 활발했고, 전에 비해 진통제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데일리팜은 지난 8월 전국의 POS가 설치된 약국 312곳을 대상으로 100위권 내 일반약 판매 금액과 판매횟수, 건수, 금액별 점유율을 분석했다. 우선 지난 8월에도 판매금액 기준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GC녹십자의 비맥스메타정이었다. 7월에 비해 판매량, 판매금액 모두 소폭 감소했지만 비맥스메타정은 올해 들어 7달 넘게 일반약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맥스메타와 더불어 지난 8월도 고함량 비타민B군의 인기가 증명되는 한달이었다. 아로나민골드 100정은 6위로 비멕스메타정과 더불어 10위권에 안착해 있고, 종근당 벨포벨B가 13위, 임팩타민프리미엄은 16위, 대웅제약 렛잇비정은 18위, 일동제약 엑세라민엑소는 21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 지난 8월 약국 일반약 시장에서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진통제의 판매량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순위권이 상승한 대목이다. 타이레놀정500mg은 지난 7월보다 판매량이 1000건 이상 늘면서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한계단 올랐고, 탁센 연질캡슐은 700건 정도 판매량이 늘어 6위에서 5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게보린의 경우도 지난 7월 12위에서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6, 7월에 강세를 보였던 여름 제품들의 인기는 8월 들어 급격히 주춤해진 경향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모기 관련 제품의 순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달 10위에 안착했던 써버쿨액은 판매량이 5463건에서 4635건으로 줄면서 14위로 4계단 하락했다. 또 다빈도 판매량을 보이며 상위권에 랭크돼 있던 버물리 시리즈의 경우도 전반적으로 순위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둥근머리 버물리겔50g은 40위에서 73위로 순위가 크게 떨어졌고, 지난달 100위권에 안착했던 버물리플라스타, 버물리에스액50ml, 버물리키드크림은 100위권 안에서 자취를 감췄다. 더불어 무좀 관련 제품 중에는 한미약품 무조날에스네일카라가 33위로 순위를 유지한 것을 제외하면 풀케어네일카라(6.6ml)는 57위에서 66위로 순위가 내려갔고, 라미실원스는 100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자세한 100위권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09-14 15:36:24김지은 -
용인시약 "햅쌀 받으세요"…회원약국에 추석선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올해 새로 나온 백옥쌀 300여 개를 구매해 약국에 추석선물로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고 구매한 햅쌀은 회원약국에 배포된다. 곽은호 회장은 "코로나로 약국 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모든 회원들이 명절 만큼은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4월에도 친화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지친 회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는 착한소비운동 사례로 KBS 제1라디오를 통해 소개됐다.2020-09-14 13:09:47강신국 -
서울시약, 회원 약국들에 개정 마약류 점검부 배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변경된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를 책자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는 서울약사회지 9월호 부록으로 관내 개국 회원 약사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며 변경된 서식에 맞춰 약국에서 기록·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시약사회 측 설명이다. 주요 구성은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 마약류관리법 시행규칙,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마약류 관리에 필요한 각종 서식 등이다. 변경된 점검부 양식이나 서식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 약사회 게시판 → 공지사항’에서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약국에서는 종전과 같이 주 1회 이상 점검부를 작성하되 변경된 서식에 맞게 저장시설, 재고량 이상 유무 등을 기재해야 한다. 점검부 서식 관련 법률을 위반할 경우 그 사항에 따라 경고에서 업무정지 15일(1차)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동주 회장은 “마약류관리 법령이 개정돼 매주 1회 점검부를 작성해 2년간 보존해야 한다”며 “회원약국에서 점검부 책자 등을 관련 업무에 활용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2020-09-14 12:00:00김지은 -
내시경 하제 투약 환자 사망사건 의사 구속에 의협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시경 하제 투약 후 환자 사망사건 의사가 법정 구속되자 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내시경 하제 투약 후 사망사건에 연루된 의사 2인을 업무상 과실치사로 판단, 금고형을 선고하고 이중 1명을 법정 구속했다. 이에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인근에서 부당한 의사구속 사태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범죄로 보는 법원의 판단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 이번 일로 구속된 회원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3만 의사들은 절대로 1심 재판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속에서 대장내시경을 과연 의사들이 계속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 관련 학회& 8231;의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 판결은 앞으로 의료현장의 빈번한 방어진료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필수의료 진료에 있어 치명타를 입히는 결과로 이어져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환자들에게 돌아간다.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은 법원과 해당 판사가 져야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울 S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정모 교수에게 금고 10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전공의 강모 씨에 대해서도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정 교수는 80대 환자의 X-레이와 CT 검사에서 대장암이 의심된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내시경을 실시하기로 했다. 당시 전공의 강 씨는 환자에게 정 교수의 지시에 따라 장정결제를 투여했는데 하루 만에 환자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2020-09-14 11:56:18강신국 -
확진판정 약사 재검사 하니 '음성'…검사기관도 사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지자체를 통해 발표됐지만, 재검사 결과 오진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자체 코로나 검사기관에서도 오진을 인정하고, 약국에 사과문이 적힌 현수막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지자체를 통해 해당 약국명이 노출됐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수의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에 피해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소형약국을 운영중인 여약사로 지난 달 코로나 양성 오진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재검사 결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고 보건소에서도 약사에게 오진에 대한 사과를 했다. 지역 A약사는 "조용히 약국을 운영하는 여약사분이다. 따로 주처방은 없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약국으로 안다"면서 "지난달 양성 판정이 나왔다가 재검사를 했더니 최종적으로 음성이 나왔다. 오진에 대해선 보건소에서도 사과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아무래도 다른 업종들에서도 이같은 경우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 억울한 면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음성이 나왔으니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 검사 결과가 오진이었다는 내용도 알려지고 있었지만, 지자체를 통해 발표됐던 약국명 또한 각종 커뮤니티에 그대로 게재돼있는 상황이다.2020-09-14 11:52:01정흥준 -
"추석 선물, 일반식품과 건기식 차이점 아시나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일반 건강제품과 차이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 운동이 진행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14일부터 한 달간 '2020 건강기능식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 건강기능식품이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건기식협회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노출한다. 서울과 분당 지역 주요 노선버스에는 부착광고를 게시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울르는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건기식협회는 홍보 영상에서 식약처가 과학적으로 기능성은 인정한 식품이라는 부분을 강조한다. 일반 건강제품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제품 구매 시 '건기식 인정마크'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밝혔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반 건강제품을 건기식으로 오인·혼동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인식 제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2020-09-14 11:30: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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