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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성예원 약사, 美 전문약사 자격 취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성예원 팀장이 미국약사회(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APhA)가 인증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Board of Pharmacy Specialties, BPS)에 최종 합격했다. 2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은 미국 약사협회가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인증하기 위해 1976년부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이다. 충남대병원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박현정 조제과장이 종양약료(Oncology Pharmacy) 분야 BPS를 취득했고, 그 뒤를 이어 올해 성예원 조제팀장이 영양약료(Nutrition support Pharmacy) 분야 BPS를 취득했다. 성예원 팀장은 "영양집중치료 미국 전문약사 취득을 통한 심화된 전문 지식으로 적극적 진료지원은 물론 병원 약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전문약사 배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BPS는 영양약료(Nutrition support Pharmacy)를 비롯해 총 13개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연 2회 시험이 시행되고 자격취득 후에는 7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2020-11-22 21:22:43강신국 -
의료계 범투위 "의·약·한·정 협의체서 첩약급여 검증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상임위원장 강석태)는 복지부의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개시와 관련해 "첩약 검증을 위한 계획과 역할에 있어 의료계는 준비를 마쳤다"며 "의-약-한-정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구체적 검증 계획에 대해 논의하자"고 주장했다. 범투위는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 과정이 생략됐다"며 "안전성, 유효성 검증을 위한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급여화를 위한 경제성평가, 급여적정성평가가 없다"고 지적했다. 범투위는 "코로나19 치료약과 같이 당장 투여되지 않으면 환자의 건강 및 신체에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약제도 아닌 첩약이 임상시험조차 이뤄지지 않은 채 국민건강보험의 요양급여대상으로 인정돼야 할 긴급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범투위는 "의과 의약품과 한약의 병용 처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효능의 중복, 기전의 대립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것이 마련되지 않은 채로 첩약의 급여화가 이뤄진다면 본래의 도입 의도와는 달리 환자의 건강이 위협받고, 과도한 재정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범투위는 "첩약 급여 처방 시 기본 진료비는 3만 2490원인데 이는 의원급 진료비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매우 높게 책정돼 있다"면서 "첩약 비용까지 총 14만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현재 첩약 처방 건수와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해볼 때 3년간 첩약 급여 시범사업에 최소 3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재정이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범투위는 "정부는 건정심 위원장의 공언과 9.4 의정합의에 따라 의약계와 한의계가 함께 참여하는 의-약-한-정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한방 첩약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0-11-22 20:57:46강신국 -
약정원, 도핑방지위와 금지약물 검색서비스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이사장 김대업)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와 도핑방지활동을 통해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지약물 검색서비스 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 김대업 이사장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이영희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약학정보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선수와 선수관계자들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경기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도핑방지 활동을 전개하고자 선수와 선수관계자(지도자, 의료진 등)에 올바른 금지약물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 정보공유와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업 이사장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금지약물 정보를 선수와 선수관계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정원은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서 정확한 의약품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한 금지약물 검색서비스 운영에 협력함으로써 도핑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0-11-22 17:02:35김지은 -
관악구약, 지역 아동센터 등 4곳 방문해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김성대)는 지난 20일 자선사업 수익금으로 관내에서 운영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3곳 등을 방문해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난향지역아동센터와 새숲공부방지역아동센터, 민들레샘물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집이다. 구약사회는 이날 방문에서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시설의 환경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 약사들이 후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약사님들의 사랑의 힘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 회원 약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2020-11-22 16:53:29김지은 -
삼성서울병원 약국 지형도 변화...신규개설 2곳 늘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삼성서울병원 인근 약국이 2곳 더 늘어나면서 처방 지형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원역 주변 약국들의 밀집도가 높아져 경쟁은 보다 과열될 전망이다. 새롭게 약국이 들어서는 위치는 일원역 6번 출구 앞 아파트 상가다. 기존에 1곳의 약국이 운영중이었지만, 병원 셔틀 노선에 따라 신규 약국 2곳이 늘어난다. 1곳은 이미 오픈을 마쳤고 나머지 1곳은 개설을 위해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병의원이 입점해있지 않은 아파트 상가지만 3개 약국이 1층에 나란히 운영을 하게 된 것이다. 역 주변 약국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일원역 내에서 운영중이던 약국 역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2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신설 약국 2곳은 병원에서 일원역으로 셔틀을 타고 오는 환자들을 타깃한 개설이었다. 아파트 상가가 역 출입구와 근접해있기 때문에 처방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흡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역 A약사는 "셔틀 노선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약국도 늘어났다. 병원에서 일원역으로 셔틀을 타고 나오는 환자들의 처방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기존에 상가에 있던 약국과 지하철약국에는 상당히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A약사는 "나머지 약국들도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아무래도 약국이 몰려있는 상가가 하나 더 늘어난 데다, 눈에도 잘 띄는 위치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일부 분산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A약사는 "아무래도 코로나 위기에도 대형병원은 사라지지 않고, 오래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들을 고려한 개설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상가의 특성상 점포들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신설 약국도 여느 문전약국과는 달리 작은 규모로 운영중이었다. 지하철약국은 신규 약국이 유사한 명칭으로 개설을 하면서, 역사 내에 동일한 약국이 아니라는 안내 현수막을 붙여놓기도 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2곳에서 4곳으로 분산되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상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020-11-22 15:10:08정흥준 -
경기도약 "의약품 배송중계 앱 사업자 처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불법적인 의약품 배송중계와 약국명칭 사용으로 철퇴를 맞았던 배달약국 앱 업체가 최근 기존 사업방식과 명칭을 변경해 운영을 재개하자 즉각적인 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21일 성명을 내어 "사업방식과 명칭 변경에도 불구하고 배달 앱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배송 중계행위는 약사법 위반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전화, 팩스 처방 및 대리처방이라는 정부 방침에서 허용하지 않은 초진환자에 대한 서비스와 의약품 배송 중계 앱을 통한 전자처방전 시스템까지 끌어들여 정부의 코로나 지침을 보란 듯이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복지부는 해당 앱을 통한 의약품 조제, 배달 서비스 등의 영업활동에 대해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만 내리고 마냥 손을 놓고 있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복지부는 한시적이고 제한된 코로나 전화, 팩스처방 지침 위반행위와 의약품 불법 배송, 중계 등 의약품 중계 앱의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영업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사와 함께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약사회 회원약국은 해당 업체의 서비스에 참여해 택배 또는 퀵서비스를 통한 의약품 배송행위를 할 경우 약사법 위반으로 처분될 수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 제휴약국으로 가입(등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배달 앱 업체는 복지부의 2. 24 지침에 의한 의사 전화 상담 및 처방은 고위험군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극히 제한적이고 한시적인 조치로 약국에서 조제한 의약품 배달까지 허용한 것이 아님을 직시하라"며 "배달 앱 중계 플렛폼 사업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20-11-21 09:28:24강신국 -
복지부 "전화처방→약 배송 가능"…틈새 파고든 기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스타트업 업체의 조제약 배달 사업이 재개되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발표한 '비대면 전화상담 처방 한시적 허용방안' 프로세스만 지키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업체가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처방의 틈새를 파고 들어온 셈이다. 이번 논란은 약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지난 9월 서비스를 중단했던 배달약국이 약 2개월만에 이름을 바꿔 재운영하면서 시작됐다. 조제약 배달 사업의 쟁점을 복지부 약무정책과의 입장을 토대로 짚어봤다. ◆쟁점 1 : 비대면 전화 상담 처방 이후 조제약 택배는 = 약사와 환자가 협의를 했다면 가능하다. 환자가 약국을 직접 가서 약을 수령할 수도 있고 택배 배송 요청을 해도 된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4일 시행된 정부 지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쟁점 2: 처방전 발급과 의약품 수령은 = 의료기관이 환자의 전화번호를 포함한 처방전을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전송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환자 전화번호와 환자가 약국을 지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약사는 처방전에 기재된 환자 전화번호로 유선 및 서면 복약지도를 한 후 환자와 협의해 의약품 수령 방식을 결정하면 된다. 유선 복약지도가 언급된 이유도 택배배송을 염두해 둔 것이다. ◆쟁점 3 : 배달약국 앱 불법이었나 = 복지부가 조제약 택배 행위 자체를 문제 삼은 것은 아니다. 다만 당시 업체가 이미지화된 처방전을 약국에 전달하는 것에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할 때 의료법에 규정된 전자서명이 들어간 전자처방전이 아니더라도 전화처방 상담 지침을 통해 한시적으로 허용을 했다"며 "그러나 업체가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의료기관도 아닌데 처방전 이미지를 전송하려 해 문제를 삼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국이 아닌데 배달약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부분은 약사법 위반이기 때문에 과태료 처분이 나갔다"고 덧붙였다. ◆쟁점 4: 배달약국 앱 명칭 바꿔 사업재개 가능한가 = 지난 2월 24일 시행된 전화상담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요 지침 프로세스만 지키면 가능하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업체는 규제신속확인 요청을 했고 복지부도 한시적 전화상담 처방허용 지침에 부합한다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입장은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며 "마치 새롭게 복지부가 입장을 변경한 것 처럼 말하는 데 그건 아니다. 지침에 따라 조제약 수령방식은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결정하고, 환자가 직접 약국을 선택해 담합을 차단해야 하며 업체는 의료법에서 허용하는 전자서명이 들어간 전자처방전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쟁점 5 : 약사회-닥터가이드(구 배달약국) 누구 말이 맞나 = 결국 닥터가이드(대표 장지호)가 기존 '배달약국'을 '닥터나우'로 이름을 바꿔 비대면 진료 기능을 추가한 앱 서비스는 복지부가 제시한 요건을 충족했느냐가 향후 사업 지속 여부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조제약 택배는 환자와 약사가 협의를 했다면 쟁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장지호 대표는 "앱에서 비대면 진료도 가능하고, 의료기관에서 약국으로 처방전을 팩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결코 우리는 약사들의 적이 아니다. 약국은 함께 하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복지부 요구대로 의료기관이 직접 약국에 팩스로 처방전을 보내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장 대표는 "비대면 진료도, 약 배송은 불법이지만 (코로나 상황에서)한시적으로 가능하다. 복지부로부터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한약사회가 20일 회원약사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면 복지부와는 전혀 상반대는 입장을 내놓았다. 약사회는 "의약품 불법 배송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배달약국 앱 업체가 최근 기존 사업방식을 일부 변경하고 앱 명칭을 변경해 운영을 재개했다"며 "해당 앱의 영업 활동에 대해 복지부는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약국에서 해당 업체의 서비스에 참여해 택배 또는 퀵서비스를 통한 의약품 배송에 참여할 경우 약사법 위반으로 처분될 수 있다"며 "해당 서비스의 제휴약국으로 가입(등록) 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2020-11-20 22:09:48강신국 -
권영라 약사 "후배 위해 써달라"...모교 부산대에 1억 쾌척[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부산에서 조은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권영라 약사가 약학대학 후배를 위해 써달라며 모교인 부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20일 오전 교내 본관 5층 총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어 권영라 약사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서 권 약사는 "대학을 졸업한 뒤 계속 모교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가져왔다"며 "이렇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사랑하는 약대 후배들의 면학 정진과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차정인 총장은 "권영라 동문의 소중한 발전기금은 67년 전통의 우리 약대가 더욱 뛰어난 제약·바이오 인재를 양성해 미래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부산대약대 71학번인 권약사는 약대 졸업 후 메리놀병원 약제부에서 5년간 근무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등에서 약 13년 간 후학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현재는 남편 김홍주(충북약대 69학번) 약사와 함께 부산 남구 광안리에서 조은약국을 운영하고 있다.2020-11-20 21:39:06김민건 -
전남대병원 23일 비대면 진료...환자지정 약국 처방전송[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의료진과 직원, 환자 등 원내감염 발생으로 본관 1동을 코호트 격리 중인 전남대병원이 오는 23일부터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실시한다. 전남대병원은 20일 초진 환자를 제외한 기존 원외 환자에 대한 전화상담 방식 비대면 진료와 팩스·전화 처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납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전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전남대병원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다. 해당 처방과에서 비대면 상담 대상자를 선별해 진료할 계획이다. 비대면 진료와 처방은 의료진과 전화상담을 마친 환자가 온라인으로 비용을 수납한 뒤 처방약을 받고 싶은 약국을 지정하면 병원에서 해당 약국으로 팩스 처방을 보내는 식이다. 이에 앞서 병원 약제부와 도약사회는 비대면 처방 관련 팩스 또는 전화 처방이 가능한 도내 약국 약 780여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이번 비대면 진료에서 초진환자는 제외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인 오는 26일부터 대면 진료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응급실 치료 중단은 오늘 24일까지 연장했다. 응급실도 상황이 나아질 경우 오는 25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코호트 격리 상황에서 각 과별로 진료 가능한 방안을 최대한 모색해 직접 진료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0-11-20 21:26:39김민건 -
덕성약대 76학번, 졸업 40주년 모교 발전기금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76학번 동문들이 올해 졸업 40주년을 맞아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덕성약대 총동창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1일 모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김영희 회장 등 76학번 동문이 모은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는 "졸업 후에도 40년을 이어오고 있는 약대 76학번 동문의 깊은 우정과 모교에 대한 애정에 감사를 느낀다"며 "2022학년도 약대 통합 6년제 전환이 덕성 발전에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기탁한 기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총동회장은 "76학번 동문들은 덕성에서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졸업 후 40년간 약사로 일해왔다"며 "졸업 40주년을 맞아 모교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김 총동회장은 "한 달 만에 국내외에서 3000만원 기금이 모였다"며 모교 사랑 마음이 담긴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애리 대학원장은 "늘 덕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 기탁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며 "약대와 덕성의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약대 총동창회 김영희 회장과 고오순, 김정호, 어수정, 인정주 부회장, 조애리 대학원장이 기부자를 대표해 참석했다.2020-11-20 21:02: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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