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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시무식서 "관점을 바꾸면 위기가 기회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4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통해 2020년 부서별 실적과 2021년 3가지 항목의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대표는 신년사에서 “작년 코로나로 힘든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매출 상승의 결과를 내준 임직원과 회원 약국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하지만 올해 더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의 목표인 ‘행복한 회사, 행복한 약국’을 실천하기 위해 첫째 내실경영, 둘째 가치관 내재화, 셋째 전문성 확립의 3가지 항목을 꼭 기억해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 “시대가 변해도 인의예지(仁義禮智) 인재상과 함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 업무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박정관 부회장은 “어떤 어려움도 포기하지 말고 집중해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희망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고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면서 “답답했던 작년 한 해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새해에는 자유로운 만남을 고대해 본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위드팜 측은 이번 시무식에서 구매지원부 김나희 사원의 주임 승진인사를 단행했으며, 장기 근속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박정관 부회장에는 ‘20년, 감사합니다’이, 나수형 상무와 이병욱 부장에는 10년 근속상이 수여됐다. 위드팜은 2019년부터 안식년 제도를 도입, 직원에게 한달 간 유급휴가를 주고 있으며 올해 장기근속으로 무급 안식년 시행자는 성지광 이사, 김승신 차장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한 위드팜이 2017년부터 한양여자대학교와 MOU를 맺고 매년 진행하고 ‘약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위해 본업 이외 외부강사로 역량을 발휘해준 IT 개발지원부 황정현 이사 외 총 7명이 직원에 대해서도 회사의 위상을 올려준 감사의 뜻으로 시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팜은 지난해 1600억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021-01-04 16:32:32김지은 -
"특약에만 명시했어도"…분양 피해 약사의 호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 재산, 그 이상을 쏟아부은 건데 이런 상황에 처할 지는 몰랐어요.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에요. 동료 약사들은 저 같은 고통을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보를 결심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데일리팜에 최근 자신이 겪고 있는 건물주와의 분쟁 사례를 제보하며 다른 약사들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개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A약사는 한 클리닉 빌딩 1층 약국 자리를 수십억대에 분양받았다. 클리닉 빌딩인데다 1층 독점 자리라는 이유로 분양가는 주변 점포 시세에 2배를 훌쩍 넘는 금액이었다. A약사가 감당하기 쉽지 않은 거액의 돈을 지불하며 해당 자리를 선택하게 된 데는 분양사, 즉 건물주가 약속한 건물 내 외래 진료를 포함한 검진센터 개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약사가 약국을 개국하기 전 해당 건물에는 치과와 산부인과, 비뇨기과가 운영 중이었지만 대부분 처방 건수가 많지 않은 진료과였고 약국 개국 직전 오픈한 일반 의원 역시 보톡스 시술 등을 전문으로 해 사실상 외래 처방은 전무했다. 하지만 분양 계약 당시 3개층 600평 규모의 내과계 검진센터의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고, 약사는 계약 과정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해당 검진센터의 외래 진료 여부를 확인했다. 우선 계약 초기 약국 컨설팅 업자는 해당 검진센터가 검진 이외에 5~6명의 외래 전담 의사를 둘 예정이며 점차 8인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이는 건물주 측 관계자가 직접 밝히기도 했다. A약사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외래 진료를 보지 않으면 계약할 수 없다는 약사의 말에 건물주 측은 해당 검진센터 담당자와 약사 간 통화로 관련 내용을 확인시켜 줬다. 하지만 약국 개국 후 6개월이 넘도록 건물주 측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반년이 지나도록 해당 검진센터의 외래 담당 의사는 1명이었다가 이 마저도 최근 퇴사한 상태며 6개월 간 전체 처방 건수는 총 70건도 안되는 상태다. 이 약사는 “검진센터 측은 코로나 시국이라 그렇다고 하지만 직접 확인해 보니 검진센터 측에서 현재 외래 진료를 하지 않고 있다고 안내하더라”면서 “사실 다른 진료과들은 처방이 거의 없는 곳들이고 검진센터 외래처방만 믿고 거액을 투자한 것인데 이런 상황이면 계속 적자 경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A약사는 무엇보다 약국 계약 과정에서 자신이 건물주의 말을 믿고 특약에 관련 내용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은 점을 후회하고 있다. 컨설팅 업자나 건물주가 여러 경로를 통해 검진센터의 외래 진료를 확신시켜 줬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인테리어 과정에서 검진센터 내 외래 진료실 5곳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만큼 신뢰하고 계약을 진행했던 것이 화근이 될 줄 몰랐기 때문이다. A약사는 고민 끝에 최근 건물주를 상대로 소송을 결심하고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약사는 “계약 당시 인테리어 마무리 단계였던 검진센터에는 외래 진료실 5개가 만들어져 있었고 분양사이자 건물주와 실물을 보면서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면서 “이렇게 되고 보니 계약서에 검진센터 외래진료 의사 2~3인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점이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거액을 들여 분양을 받았는데 소송까지 하게 돼 현재 심신이 몹시 지친 상태”라며 “다른 동료 약사들은 약국 계약 시 의심의 여지가 없더라도 중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기재해 피해를 방지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보하게 됐다. 당연한 것도 꼼꼼하게 특약사항에 넘었다면 소송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2021-01-04 16:19:08김지은 -
약사회 부회장-이영희, 보험이사-손은선…병원약사 임원 교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월 1일자로 부회장에 이영희 병원약사회 신임회장(59, 이화여대)과 보험이사에 손은선 병원약사회 부회장(56, 덕성여대)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이은숙 부회장 한국병원약사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대한약사회 부회장직 사의를 표하고 신임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을 추천해 이뤄졌다. 또한 심평원 상근심사위원으로 근무하게 돼 11월 30일자로 사임한 김정미 보험이사 후임에는 손은선 병원약사회 보험& 8231;환자안전& 8231;질향상 담당부회장을 임명해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영희 부회장은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약제팀장으로 대한약학회 병원약학분과위원장과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추진 TF 위원장을 역임했다. 손은선 보험이사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으로 앞서 대한약사회 보험이사와 한국병원약사회 대외협력& 8231;보험& 8231;홍보 담당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용복 대한약학회장과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홍진태 신임 대한약학회장과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 당연직 대의원을 승계한다. 한편, 1월 1일자로 사무처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사업1국 재무팀 오영미 차장과 보험팀 김성은 차장은 각각 부장으로 승진했다.2021-01-04 15:05:28강신국 -
광진구약, 복지재단 방문해 건강음료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복지재단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영희, 여약사이사 장진미)는 지난해 12월31일 광진복지재단을 방문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회원들의 손길을 건넸다. 손효환 회장은 "물품이 관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물품을 협조해 준 믿을신 바이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재단 측은 "긴급한 협조 요청에도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일선 약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서울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이송된 약 100여명의 장기입원 정신과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방문에는 손효환 회장, 이영희 부회장, 노형곤 약학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다.2021-01-04 13:54:10강혜경 -
약사회, 온라인 시무식 열고 새해 힘찬 도약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4일 오전 서울시약사회,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및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화상으로 2021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회무를 시작했다. 김대업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셨고 그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새해도 만만치 않은 외부 상황에서 각 개인부터 팀, 조직 및 유관단체까지 아우르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동료, 선·후배 및 임·직원 상호 협조 체계를 통해 함께 회무의 중심을 잡고 잘해 나갈 때 더 빛이 난다는 점을 인식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의 새해 덕담에 이어 유관단체장의 인사말과 일부 직원들이 새해 소망과 각오 등에 대해 상호 격려도 이어졌다. 매년 시무식에 이어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직원들의 신상신고는 올해부터 회원신고를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생략했다. 약사회는 올해 4월 8일부터 면허신고제가 시행되면서 회원관리DB를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해 모바일을 통한 회원신고 방식을 도입했다. 시무식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 회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박인춘 부회장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김대진 정책이사 ▲이광민 홍보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2021-01-04 13:44:58강신국 -
코로나로 휘청인 소아과 약국...출생자 급감 '먹구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로 위기를 겪은 소아과와 소아과 인근 약국들은 저출산 현상 가속화와 맞물려 경영난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년 사상 처음으로 출생자 숫자가 사망자 숫자를 밑돌며 ‘인구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인구 데드크로스란 사망자의 숫자가 출생자 숫자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출생자 수는 30만명이 무너지면서 작년 27만 581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대비 10.65%가 감소한 숫자다.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저출산 현상에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해석되며, 코로나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소아과와 인근 약국들엔 경쟁과열 또는 기관수 감소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소아과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출생자 숫자 감소폭과 비교하면 적은 폭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과열 경쟁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 심평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기준 소아과는 2221개였다. 하지만 2020년 3분기 기준으론 2181개로 40개소가 줄어들었다. 반면 고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행안부 연령대별 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0대는 674만 4506명으로 전년 대비 43만 3855명이 증가했다. 60대는 2015년을 기점으로 매년 5%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70대 이상도 작년 기준 570만 2040명으로 22만 741명이 증가했다. 전년 대비 4.03%가 증가한 수치다. 출생자 숫자가 또다시 큰 폭으로 감소하고, 고령화는 점차 고착화되면서 관련 진료과들과 인근 약국들의 희비가 더욱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2021-01-04 11:56:12정흥준 -
한의협 "추가 의사국시 시행, 불공정한 처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단체가 정부가 발표한 '의대생 전격 구제'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12월31일 의사국시를 거부하고 파업에 나섰던 의대생들을 전격 구제하기로 한 발표는 슬그머니 의대생들에게 국시를 볼 수 있도록 재기회를 주려는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처사"라며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의료인이 필요한 다급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모든 권한을 의사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국가적 재난상태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의료를 독점하고 있는 의사들의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행보는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여론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국가시험 거부 사태에 굴복해 의대생에게 추가로 국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키로 함으로써 의사들이 휘두르는 갑질의 위세가 얼마나 드높은지, 의사들이 틀어쥐고 있는 의료독점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각인시켜줬다"며 "의사 추가 국가고시 시행이라는 불공정으로 사태가 마무리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2만7000여 한의사 일동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 보호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의사 수 부족 현상을 하루 빨리 해소할 것과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과 같은 의료정책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2021-01-04 11:44:26강혜경 -
옵티마, 신제품 ‘헬시초이스 알티지오메가3’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는 4일 신제품 ‘헬시초이스 알티지오메가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시초이스 알티지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 유지, 비타민E(D-α-토코페롤)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EPA 및 DHA 함유 유지 1000mg과 비타민E 11mg를 함유하고 있다. 식약처 고시 기능성 정보에 따르면 EPA 및 DHA 함유 유지는 혈중 중성지질,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비타민E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업체는 이번 제품에 대해 최근 각광받는 rTG 오메가3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rTG 오메가3는 자연상태의 지방산으로 기존 TG형 오메가3와 EE형 오메가3에 비해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을 줄여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르웨이산 소형 어류를 사용해 원료의 중금속 노출 위험을 낮추고, 식물성 연질 캡슐을 사용해 섭취 시 소화 부담을 줄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부원료로 포도씨유, 은행잎추출물, 밀크씨슬추출물 등 9종을 함유하고 있다. 옵티마케어 R&D 담당자는 “헬시초이스 알티지오메가3는 높은 흡수율과 고순도의rTG 오메가3를 사용해 오메가3의 효능을 높이고자 했다”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부원료와 오메가3의 산패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E도 하루 권장량의 100%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꼭 필요한 영양 성분으로 꽉 채운, 똑똑한 오메가3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헬시초이스 알티지오메가3는 1000mgx180캡슐, 3개월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1일 1회, 1회 2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제품 관련 문의는 옵티마 고객관리팀(070-8662-5515)으로 하면 된다.2021-01-04 11:33:50김지은 -
팜클래스, 전 강좌 무제한 시청 '프리패스 서비스' 오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온라인 약사 교육사이트& 160;팜클래스가 2021년 1월부터 무제한 프리패스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 서비스는 한번의 결제로 팜클래스 모든 강좌를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무제한 프리패스에 가입하면 180일 동안 팜클래스 모든 강좌를 횟수 제한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정규강좌처럼 시청일을 기다릴 필요없이 항시 시청할 수 있다. 업체는 강좌별 낱개로 구매하는것보다 비용이 저렴한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팜클래스 측은 1월에 한해 무제한 프리패스 신청자는 기본 180일에 추가 10일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팜클래스에는 ▲김명철 약사의 약국약물 강좌 시리즈 ▲오성곤 약사의 최신 일반의약품 시리즈 ▲정재훈 약사의 레알최신신약가이드 시리즈 ▲엄준철 약사의 노인약료 시리즈 ▲정경혜 약사의 최신임상약학 시리즈 등 총 25여개의 정규강좌가 개설돼 있다. 이외에도 ▲곽재욱 약사의 비타민/미네랄 ▲약사를 위한 병태생리학 강좌 ▲배현 약사의 한방강좌 ▲서익환약사의 건강기능식품강좌 ▲김응일약사의 세무강좌 등 40여개의 상설강좌도 마련돼 있다. 팜클래스 관계자는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선 입지 조건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약사의 지식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정확하게 전달돼야 하는 것”이라며 “실무강좌는 고객상담의 바탕이 되기때문에 약사는 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집중하여야 한다고 팜클래스 관계자는 전한다. 한편 매달 1일 수강접수 가능한 팜클래스 정규강좌는 10일부터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며, 상설 개설 강좌는 신청 즉시 온라인 시청할 수 있다. 팜클래스의 온라인 콘텐츠는 PC와 모바일로 제공된다. 강의정보와 샘플강좌는 팜클래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www.pharmclass.co.kr, 02-6954-2008로 하면 된다.2021-01-04 09:15:33김지은 -
비대면 의료시장 고속 확장…약국, 힘겨운 발맞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모두가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를 써야하는 사회. 학교, 종교 시설, 병원, 약국도 마음 놓고 갈 수 없는 상황. 불과 1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풍경이 현실이 된 지금, 비대면은 이제 우리 사회에 필연적인 요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해가 바뀐 2021년에도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일으킨 가장 큰 변화는 언택트(untact), 온택트(ontact)의 생활화이다. 경제 활동을 넘어 보건의료에까지 언택트, 온택트는 빠른 속도로 기존 오프라인 환경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보건의료 체계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의 물결을 타는 부분은 진료 체계이다. 기존 면대 면 상담에만 제한되던 진료가 전화 상담, 대리처방으로 문이 넓어지면서 원격진료를 기대하고 있던 플랫폼 사업자들이 우후죽순으로 비대면 진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병원 진료 환경의 변화는 곧 일선 약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가 한시적 전화, 대리 처방 안을 꺼내들자 기다렸다는 듯 약 배달 앱이 등장했고, ‘환자와의 협의’라는 다소 모호한 정부 방침에 처방약 택배 배송은 사실상 합법으로 간주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언택트 시대 속 약국, 약사들은 어떤 대비를 해야할까. 비대면 진료 법적 근거 마련…원격진료 초석으로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 속 정부는 지난 2월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안’ 카드를 꺼내 들었다. 나아가 지난달에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그것인데, 이번 개정안에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이 포함돼 있다.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 이상일 때 환자나 의료인의 감염을 예방하고 의료기관 등을 보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명문화 된 것이다. 코로나 확산이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가 지정한 감염병 위기 ‘심각’ 단계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비대면 진료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계속될 수 있단 것이다. 현재 허용된 비대면 진료 지침을 보면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화 상담 또는 처방이 가능하다. 처방전 발급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진료한 환자의 전화번호를 포함해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전송하도록 하고, 의약품 수령은 환자에게 약사가 유선이나 서면으로 복약지도 후 의약품을 조제, 교부하도록 하고 있다. 처방 의약품의 수령 방식은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결정하도록 했다. 다소 모호한 규정이 현장의 혼란과 의약품 안전성 위배라는 한계를 발생시킨다는 게 다수 전문가들의 말이다. 전화 처방 대상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 그중 하나다. 환자의 질환이나 초진, 재진 여부, 거주 지역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화 상담을 통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약국의 경우 조제약 배송 허용 여부도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부분이다. 의약품 수령 방식이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정하도록 규정돼 있는 만큼 사실상 조제약 택배도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 속 비대면이 사회적 명제라면 따라야겠지만 임시방편이 아닌 합의를 통한 구체적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는 것”이라며 “긴급한 때일수록 원칙이 중요한 것이다. 정부가 빗장을 풀려고만 하지 말고 감염병을 케어할 수 있으면서도 국민 건강을 중심에 두고 안전성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의 원칙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 만족 속 전화 처방 의원급으로 확대…진화하는 플랫폼 전화 처방, 상담은 지난 2월 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한 이후 환자 만족 속에서 순항하는 모습이다. 실제 허용 초기 종합병원에 집중됐던 처방 상담은 점차 의원급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며, 이용하는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COVID19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전화상담·처방 효과 분석(연구책임자 김지애)'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6월까지 총 42만1053명의 환자가 전화상담·처방을 56만1906건 이용했고, 총 7031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전화상담, 처방 허용 초기에는 의원급의 참여가 낮았지만 지난해 5월 중순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외래 경증질환 비중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3619건(약 0.6%), 종합병원 3만5467건(약 6.3%), 병원 2만2388건(약 4.0%), 의원 18만5837건(약 33.1%)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화 상담, 처방을 이용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이다. 의료진은 다소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시하는 반면 환자들은 만족도가 높았으며 향후에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안전성, 효과성, 의료질에 대해 대부분의 의료 이용자가 대면진료와 비교해 안전성이나 효과에 대한 의구심, 불안감은 없으며.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해 향후에도 이용하고, 나아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권유할 의향도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을 틈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면서 사실상 원격진료 실효성 검증에 나섰다. 실례로 맞춤형 의사 추천 앱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 ‘메디히어’는 미국용으로 준비하던 원격진료와 처방 서비스를 국내에서 한시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의사와 병원을 모집했다. 이 업체는 앱을 통해 환자가 영상 통화로 진료를 받으면 처방전 발급,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업체는 출시 20일 만에 누적 진료 환자가 2000명을 넘어섰고, 참여 의사도 처음 10명에서 5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곧 비대면 복약지도와 의약품 수령으로 이어진다. 현재 대부분의 관련 앱들이 전화로 상담이나 진료, 처방을 한 병원에서 환자가 지정한 약국으로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환자 연락처와 처방전 등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의 수령 방식 또한 환자의 선택에 직접 수령 또는 택배 배송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이용한 업체의 앱도 운영되고 있다. 앱을 통해 병원과 환자를 연결, 전화 상담, 처방이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서 약 배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업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약사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당 앱 개발 업체 측은 정부 방침 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해당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을 보이고 있다. 해당 앱이 자리잡으면 향후 유사한 형태의 플랫폼들이 줄이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 한 약국 체인 관계자는 “현재 약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닥터나우는 사실상 선점 효과를 노리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해당 서비스가 자리잡을 경우 유사한 형태의 앱들이 등장하는데 더해 현재 배달 전문 기업들이 의약품 배달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비대면에 익숙해진 환자…약국의 대응은 현재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이 사실상 원격의료의 포문을 열었단 예측도 존재한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의약계도, 환자도 현 상황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됐고, 의사도 환자도 점차 언택트 진료와 처방에 익숙해지고 있다. 의도치 않게 원격의료의 예행 연습 기간이 되고 있는 지금, 환자들은 점차 비대면 진료와 처방, 나아가 언택트 복약지도와 의약품 수령에 익숙해지고 있고 이것은 곧 원격의료 허용으로 가는 수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병의원, 약국도 더 이상 현재의 상황만을 고수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게 다수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한 약국체인 관계자는 “가장 주목할 부분은 환자가 비대면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올해도 코로나가 쉽게 잠식될 수 없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 처방은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만큼 환자들은 더욱 비대면 의료, 투약에 내성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런 상황을 이용, 원격의료를 합법적으로 제도화할 계획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사실상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만 남았다고 본다. 이런 변화에 약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고민되는 부분”이라고 했다.2021-01-03 22:16:0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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