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 "간호법 제정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접종 등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 해소와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국민들이 간호사들의 노고를 지켜보면서 의료인으로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대응과 치료는 물론 여러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준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과 치료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법& 8231;제도적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가간호정책을 총괄해서 담당할 복지부 내 간호전담부서가 곧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의장은 "간호사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코로나19등 신종감염병의 증가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로 인해 숙련된 간호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간호사는 의료기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간호사 등 인력을 총괄해서 관리하고 정책을 지원할 근거 마련을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 간호법이 제정되는데 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경림 회장은 "1975년에 보건사회부 직제에서 간호담당관이 폐지된 후 46년 만에 간호전담부서가 부활돼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사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신 회장은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법으로 지난 20대 국회부터 간호법 제정에 대한 충분한 논의과정이 있었던 만큼 이번 21대 국회에서 꼭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추경예산을 통해 편성되는 생명안전(수당)이 반드시 간호사에게 직접 지급이 되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2021-03-25 11:03:02강신국 -
중랑구약, 경찰과 여성범죄 예방·피해자 보호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3일 중랑경찰서와 '여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을 연계해 주는 등 가정 폭력 피해자들의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여약사 1인 근무약국에 대한 순찰 강화 등에 대해서도 중랑경찰서와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중랑경찰서에 응급의약품 100세트(20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협약식에는 김위학 회장, 서은영 부회장, 이서영 서장 등이 참석했다.2021-03-25 10:45:01강신국 -
중랑구약, 회관 재건축 박차...감정평가 보상액 책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2일 약사회관 지하강의실에서 2020년 최종이사회에서 선임된 재건축 특별위원장과 회장단, 의장단, 감사단, 자문위원 등이 함께 모여 약사회관 재건축 관련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도로확장 계획에 따라 구약사회관 부지 일부편입에 대한 1차 감정평가 결과 보상액이 책정돼 1차 감정평가 수용 또는 수용재결 절차 진행, 회관 재건축 여부와 본회 승인절차 및 대한약사회 승인 절차 등이 논의됐다. 구약사회는 초도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상급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김위학 회장, 박상룡 의장, 김미숙 부의장, 정덕기·최경희 감사, 심찬유·이일형·이병준 자문위원, 손표민·서은영·전종혁·유재목·김용범 부회장, 나영은 위원장, 유기욱 재건축 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2021-03-25 10:09:11강신국 -
정부 체온계, 평가선정위→약국 신청→4월 설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만3000개 약국에 비대면 체온계를 지급하는 추경예산 82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어떤 제품이, 언제 약국에 설치되는지가 관심사다. 비대면 체온계 지급은 민간경상 보조사업 형태로 대한약사회가 사업수행 주체가 돼 홍보와 물품 구매, 공급 진행 등을 담당, 관리하게 된다. 따라서 약사회는 평가선정위원회를 열어 제품을 선정하고 약국들의 신청을 받아 이르면 4월부터 설치가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후보망에 올랐던 제품은 휴비딕과 토비스 제품들이었다. 하지만 이외 비대면 방식의 체온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도 일부 있어 어떤 제품이 최종 선정될 지는 미지수다. 또 특정 업체가 선정된다고 하더라도 약국에서는 스탠드형과 탁상형 가운데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부장과 감사,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10인 규모의 평가선정위원회를 꾸리고 공개입찰을 통해 제품을 선정할 방침"이라며 "약국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고 A/S 등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업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인허가된 제품을 기준으로 체온 측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 유통망을 갖춰 빠른 공급과 A/S 등 약국 요구에 신속히 대응 가능한 업체를 우선 계약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본질적인 취지는 약국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약국 방문 유증상자에 대한 선별진료소 검사 권유에 있다"며 "소비자가 셀프로 체온을 측정하고, 약국에서 열이 있는 환자들에게 검사를 권고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약국에서 코로나 의심증상 등의 여부를 일일이 물어 검사를 권고하는 방식이었지만, 체온계를 통해 조기증상자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고 검사를 권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신청은 약국이 직접 하게 되며 이 경우 정부 보조금 90%에 10% 자부담이 부과된다. 신청하지 않은 약국에 대한 지원은 없으며 신청하지 않아 남은 예산은 국고에 귀속된다.2021-03-25 09:56:37강혜경 -
해열제 구매자 관리시스템의 힘…"확진자 찾았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열진통제 구매자 관리시스템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실효를 드러냈다. 약국과 병의원, 안전상비약 취급 편의점 등에서 해열진통제를 구매하거나 처방·조제 받은 구매자들을 수기로 기록하도록 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인데 행정명령 4일만에 865명의 명단을 확보했고, 시스템을 통해 첫 확진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진주시는 "해열진통제 구매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발령된 20일부터 23일까지 총 865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523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완료했다"며 "이 중 1명이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112명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흘만에 약국 구매자 403명, 병의원 처방 환자 129명, 편의점 구매자 321명의 명단이 확보됐으며 이가운데 진주731번 확진자가 해열제와 항생제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해열진통제를 구매한 시민들은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며 "약국과 병의원 등에서는 방문자의 증상에 따라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적극 권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와 합천군도 약국과 의료기관 등을 방문한 환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거제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이 병의원 진료를 받은 경우 24시간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오늘(24일) 0시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합천군 역시 약국과 의료기관 등 발열 및 호흡기 환자 방문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유하는 감염예방 안내문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1-03-24 20:27:30강혜경 -
대전시약, 대한약사회와 한약·건기식 관련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대한약사회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약, 건기식 관련 간담회를 23일 열었다. 이날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좌석훈 부회장, 정수연 정책이사는 대전시약사회를 방문해 약사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들에 대해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차용일 회장을 비롯해 26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약사회는 ▲한약관련 현황과 ▲용어 정리 ▲법률자문 주요 내용 ▲쟁점별 검토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한약사 개설 약국 불법행위 고발에 대한 내용과 한약관련 현안에 대한 관계부처와 국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정수연 정책이사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대응을 주제로 ▲식약처 입법예고안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제안별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가능 여부 비교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모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판매 가이드라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의 문제점 및 이에 대한 약사회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자주 대면해 이야기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한약 관련 현안이 중요 이슈로 야기되는 만큼 현장에서도 국회나 정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약사회는 간담회를 마친 뒤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초도이사회 및 시상식 개최 건 ▲2021년 제2회 대전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개최 건 ▲2021년 공공심야약국 운영 건 ▲2021년 처방전 폐기사업 추진 건 ▲제4차 다제약물관리사업 추진 건 ▲약국 약제비 내역·영수증 발급안내 포스터 제작 배포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이사 29명 중 26명이 참석했으며, 차용일 회장은 "올해도 다같이 회무에 열심히 임해준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며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지난 20일 별세한 대전 동구약사회 이기석 의장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2021-03-24 20:08:59강혜경 -
"250개 코로나 접종센터 백신관리약사 뽑아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50개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약사 인력 확보를 지자체와 협의하겠다고 밝히자, 대한약사회가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전국 지자체에 전달했다. 또 감염병 시대에 보건직과 약무 행정직 공무원, 역학조사관 등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약사 인력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최근 약사회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발송해 약사 인력 공무원 채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약사회는 "약사 인력의 경우 채용 정보를 알지 못해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니, 이같은 사회적 손실이 없도록 채용공고를 사전에 알려주면 전국 단위로 적극 홍보해 채용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약사회는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약물 관리 전담자로서 반드시 약사 인력이 배치돼 약품 관리 소홀에 따른 대량의 백신 폐기 사태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인력체계를 점검하고 충원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필요한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는 중앙회뿐만 아니라 지역 약사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16개 시도지부의 협력도 당부했다. 24일 약사회는 16개 시도지부에 약사 공무원 채용과 관련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관할 지자체와 소통해 보건소의 인력체계 점검과 충원에 힘을 보태고, 홍보와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달라는 내용이다. 그동안 약사회는 정부와 국회에 전국 250개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최소 1인의 약사를 배치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병원약사회 또한 예방접종센터 내 약사가 배제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한 약사 인력 배치를 주장했었다. 이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약사 인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약사회 협조 공문은 정부와 지자체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회 추경심사 자료를 보면 지역접종센터 별 약사 1명 채용 시 인건비는 190억 2300만원으로 산출됐는데, 근거를 살펴보면 일단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이뤄질 코로나 백신 접종상황을 예측해 추계했다. 약사 1명 당 인건비는 860만원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현재 지역접종센터 민간 간호사 인건비를 기준으로 했다.2021-03-24 19:53:27정흥준 -
도봉·강북구약, 세이프약국·다제약물관리사업 등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23일 3차 상임이사회를 ZOOM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어수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아, 3월 회의도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임무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임원들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선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는 5월 추진하고, 5~6월 진행하는 온라인 연수교육은 프로그램 확정시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이어 ▲약물안전사용교육 ▲세이프약국 운영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 사업 및 가출소녀돌봄약국 ▲다제약물 관리사업 ▲사회공헌 사업 ▲약국실무실습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및 향정 관리 등 각 위원회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아울러 초도이사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가능한 대면회의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각 위원회 사업계획을 재검토해 초도이사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2021-03-24 17:48:18정흥준 -
약국도 판매하는 다이어트 패치…식약처, 업체 수사 의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추천 홍보 영상으로 논란이 됐던 ‘다이어트 패치류’에 대해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수사에 들어갔다. 다이어트 패치 업체들은 가르시니아, 녹차추출물 등을 체내 흡수시켜 체지방 감소와 식욕 억제 효과를 가져온다며 광고하고 있다. 또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라는 점과 약사 추천 광고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모 업체 패치 제품은 SNS로 약사 추천 홍보 영상이 돌며 동료 약사들로부터 눈총을 받기도 했다. 또다른 업체도 제품 모델로 약사를 쓰며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는 가운을 입은 약사가 이름을 걸고, 제품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음을 홍보중이다. 이들 모두 신체 부착 시 전신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제품들이지만 의약품 허가를 받지 않은 공산품이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패치를 붙여서 전신혈류 작용이 일어난다면 의약품으로 분류돼야 한다”며 “만약 효과가 없는 내용을 홍보한 것이라면 허위광고고, 효과가 있다면 의약품을 공산품으로 유통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식약처도 무허가 의약품 등으로 판단을 하고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수사를 의뢰했다. 특정 제품을 시작으로 유사 제품들로 수사 범위 확대도 예상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중조단 수사가 이뤄지는 것은 맞는데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해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약사법 제61조 2항에서는 ‘누구든지 의약품이 아닌 것을 용기, 포장 또는 첨부 문서에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거나 이와 같은 내용의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의약품과 유사하게 표시되거나 광고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저장 또는 진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취급 약국들의 주의도 필요하다. 약사법 61조 위반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2021-03-24 11:41:57정흥준 -
'장당 99원'…KF94 온라인 판매가 100원벽 무너졌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5부제를 통해 인당 2장씩 구매 제한을 뒀던 공적 마스크가 지난 10일 1년을 맞았다. 1년 사이 KF94 마스크 온라인 판매가격이 1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24일 기준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는 KF마스크 가격을 확인한 결과 최저 판매 가격은 장당 99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300원대에서 올해 1월 160원, 2월 130원으로 떨어지면서 마침내 100원대 선이 무너지게 된 것이다. 약국 공급가 역시 100원대로 떨어졌다. 여전히 약국 공급가가 온라인 판매가 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수급 불균형 해소에 따라 안정세를 되찾았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특히 약국에서 지명구매를 주로 하는 선호도 높은 품목들은 아직까지도 비교적 높은 가격선이 유지되고 있다. 서울지역 A약국은 "코로나 이전처럼 정상화됐다"며 "약국 판매가격은 1000원대 선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들을 구비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국은 "판매는 많지 않지만 급하게 1~2장씩 낱장으로 구입하는 고객들이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 B약국 역시 품목수를 대폭 줄이고 KF80과 94제품만 취급하고 있다. 이 약사는 "코로나와 더불어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등으로 인해 KF마스크만 구비해 뒀다"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마스크 수요가 안정세를 되찾았다"며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하지 않는 중형 사이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일부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다만 "수요와 공급이 안정화된 만큼 가격으로 인한 마찰 등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2021-03-24 11:10:42강혜경
오늘의 TOP 10
- 1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2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3"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 4인도 직구 구매대행 빙자한 불법 의약품 사이트 '활개'
- 5"보험료만으론 고령화 못 버텨"…건보재정 구조 개편 '목소리'
- 6비대면 섬 닥터 사업, 키오스크 원격진료…약 배송까지 지원
- 7디지털병리 통합 나선 어반데이터랩, 동반진단 AI로 확장
- 8대약 약본부, 시도지부 단장회의서 역량 강화 방안 논의
- 9온코닉테라퓨틱스, ASCO서 '네수파립' 파트너링 확대
- 10'렉비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서 LDL-C 감소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