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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고대안암병원과 원외약국 간담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와 고대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은 지난 4일 고대병원 본부 회의실에서 원외 약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윤을식 병원장의 인사말과 다제약품 관리사업, 지역 약국과의 연계사업,원외처방전 변경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병원 인근 약국들의 건의, 개선사항과 더불어 원외처방 활성화를 통한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명숙 회장과 이현희, 김은진 위원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병원 인근약국 약국장과 고대안암병원 약제부 보직자들이 참석했다.2022-05-08 17:34:48김지은 -
'기행' 대전 A약사 면허 취소될까…정신감정 결과 나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가격 5만원을 책정, 환불을 거부하고 약국 외부에 칼 그림 등을 붙였던 대전 A약사에 대한 처분이 곧 내려질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A약사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를 전달 받고 약사회를 통해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A약사 정신감정 결과가 최근 나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처분 내용은 약사회를 통해 공식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관건은 A약사에 대한 면허 취소 여부다. 대한약사회는 A약사의 비상식적 행위가 주민 건강에 지대한 책임을 지는 약국 약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부적합하고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복지부에 면허취소를 요청한 바 있다. 약사회는 올해 1월 A약사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하고 A약사의 주장을 청취했다. A약사는 지난해 12월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I약국을 개업했다가 올해1월 12일부로 폐업한 바 있다. 청문회 자리에서 A약사는 "의약품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5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대기업 횡포를 알리기 위해 배운 대로 똑같이 했다"는 주장을 반복했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은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법률·보건·언론·시민사회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된 약사회 윤리위는 마스크 한 장에 5만원 결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했음에도 고객의 착오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고 복잡한 환불 절차를 만들어 사실상 고객을 속인 것이라고 판단하고 약사법 제79조의2 제1항에 의거 면허취소를 요청키로 한 바 있다. 윤리위 측은 "A약사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2019년에도 A약사가 초등학교 인근 약국에서 벌거벗은 여성 마네킹 하체를 전시하고 마약·청산가리 밀수 등 정상으로 보기 힘든 비상식적 문구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약국 정면에 도배하는 행위로 윤리위에 회부, 당시 '정상적 약사 직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있기 전까지 약사 자격을 정지해 달라는 요청에도 복지부가 후속 조치 없이 15일 자격정지 처분에 그쳐 오늘과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2022-05-08 16:29:00강혜경 -
약대도 위드코로나 바람...대면수업 전환에 모처럼 활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전국 약학대학에도 대면수업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대학은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는가 하면, 비대면수업을 유지하는 학교들도 대면수업 비중을 확대해나가는 분위기다. 지난 2년 코로나로 개최가 불가능했던 전국약대생축제도 올해 하반기엔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활동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아·초·중등은 모두 정상등교를 실시하고, 대학교도 수업과 행사에서 대면 활동을 확대하라고 적극 권고했다. 이에 강원대, 전북대 등이 전면 대면수업 전환에 나섰다. 전면 전환을 하지 않은 학교들도 대면수업 비중을 점차 늘려갔다. 중앙대 약대 A학생은 “실습과목은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고, 교수님에 따라 강의들이 대면으로 바뀌기도 한다”면서 “다른 대학교도 마찬가지다. 동국대 약대는 한 학년이 30여명이어서 1학기 개강 하자마자 모든 과목을 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A학생은 “다른 학교도 같은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교수님에 따라서 대면, 비대면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서 “이들은 실험수업은 대면, 나머지 수업은 교수님 재량에 따라 선택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대 약대 B학생은 “거의 정상화가 되고 있는 거 같다. 일부 학교들은 작년, 재작년에 못했던 대면 행사들도 해보려는 거 같다”고 전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작년 2학기 이론·통합 과목에서 대면수업 비중은 25%였으나 올해 1학기엔 57%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실험·실습 과목은 56%에서 82%로 상승했다. 아직도 비대면 수업은 혼용되고 있어 단계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이화여대 약대 C학생은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하고 있고 대면을 원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비대면을 원하는 학생은 줌 강의를 수강한다”면서 “교수님 재량으로 전면 비대면 진행되는 강의는 녹화 강의로 이뤄져있다”고 했다. C학생은 “다만 실습은 전면 대면으로 진행해 3~5학년 학생들은 매주 최소 1번은 학교에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35개 약학대학 학생들이 모이는 전국약대생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약대생 대상 오프라인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지만, 지난 2년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전약협 관계자는 “전약제는 올해 9월 중 대면으로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05-08 09:45:28정흥준 -
지역 의사단체 "정호영 장관 후보자 임명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전북의사단체가 '아빠찬스' 논란에 휩싸인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하고 나섰다. 먼저 대구-경북의사회는 6일 입장문을 내어 "새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최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의료전문가인 정호영 후보자가 걸어온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이력들을 근거로, 감염병뿐 아니라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든든한 장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광주, 전북, 전남의사회도 7일 "정 후보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맡겨 그가 평생 축적해온 유능함을 유감없이 펼쳐 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며 "코로나19 위기에서 빛나는 탁월함을 보여준 만큼 분명히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일궈내어,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공고히 정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현해낼 수 있는 현장 전문가라고 평가한다"고 했다. 한편 정호영 후보자에 대한 인선은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높아 정치권의 빅 이슈로 떠오른 상황이다. 논란의 핵심은 자녀 의대 편입 등과 관련한 ‘아빠 찬스’ 논란이다. 정 후보자 아들이 경북대 의대에 편입학할 당시 합격자 33명 중 경북대 출신은 정 후보자 아들이 유일한 것으로 드러나면서다.2022-05-07 11:25:31강신국 -
대구시약 "약 배달-화상투약기 반드시 저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4일 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5월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에 앞서 의약품 배송 허용과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조용일 회장은 "새 정부가 산업발전, 경제성장에 주력하다보니 신사업이라는 미명아래 화상투약기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도입하려 하고 있다. 또 코로나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와 연계된 의약품 택배 배송은 국민건강에 지대한 위해를 가할 수 있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반드시 저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구시약사회 임원들과 분회장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성명서도 채택했다.2022-05-07 11:09:00강신국 -
경기도약-31개분회, 약배달·화상투약기 저지 비대위 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약 배달 허용 논의와 화상투약기 도입 등 현안과 관련해 긴급 분회장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6일 저녁 도약사회관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불법 약 배달 현안 및 대책, 화상투약기 저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지부와 분회를 아우르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비대위원장에는 연제덕 경기도약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어 비대위 조직 구성 및 역할 분담, 세부 추진계획은 마련되는 즉시 분회와 공유하기로 했다. 박영달 회장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약 배달 허용과 화상투약기를 도입했을때 과연 어떤 부분이 신사업이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지 정부에 되묻고 싶다. 약 배달과 화상투약기가 도입되면 결국 그 피해와 비용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 상황의 심각성을 회원 모두가 인식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와 동시에 국민을 대상으로 그 폐혜를 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회장들은 회의 종료 이후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이어갔다.2022-05-07 10:51:40강신국 -
최광훈 회장 "비대면 진료 추진에 플랫폼 개입 없을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정부의 비대면 진료 법제화 추진과 관련해 회원 약사들에게 현안을 설명하는 공지를 띄웠다. 대면 투약 원칙 고수를 목표로 정부와의 논의 과정에서 약배달 플랫폼 개입은 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6일 저녁 회원 약사 대상 공지를 통해 “최근 회원 약사들께서 우려가 큰 약사 현안 관련 회무 진행 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린다”며 정부의 비대면 추진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현재 정부는 비대면 진단·처방 및 조제약 전달을 포함한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약사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약국이 주체가 되는 대면 전달 및 대면 투약의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태세를 굳건히 견지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산하 비대면 진료 협의체에 참여해 추진 중인 무자격자 의약품 전달의 문제와 우려사항을 적극 전달하는 한편, 별개의 안전한 전자처방전 협의체를 통하여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최근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배달전용약국에 관해 보건당국은 현행법규 위반으로 단속을 진행할 것임은 물론 향후에도 제도적으로 양성화하지 않을 것을 결정했다”면서 “비대면 진료 중개 앱 등을 통한 무자격자의 의약품 전달(교부)은 약사법 위반 행위입니다. 해당 중개 사업의 용역에 가담하고 있는 회원께서는 즉각 중단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향후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 시에도 중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논의는 없을 것”이라며 “중개 플랫폼을 통한 불법적 의약품 전달방식이 제도화되지 않도록 각종 비대면 중개 용역업체 감언이설에 일체 동요하거나 황당무계한 사업 제안에 호응치 마시고 약사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반으로 향후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22-05-06 21:08:34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약국 70여곳 여름맞이 에어컨 청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회원 약국 70여곳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에어컨 청소사업을 실시한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에어컨 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해 약국 업무에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에어컨 종류별 특성에 따라 완전분해 기반으로 먼지와 곰팡이, 세균 제거 청소가 진행된다. 김병욱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 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장시간 약국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여름철 건강보호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컨 세척관리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약국환경을 유지하며 냉방효율과 에너지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2-05-06 18:29:13정흥준 -
부산시여약사회·사하구약, 소외계층에 상비약 공동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와 사하구약사회(회장 배효섭)가 공동인보사업 ‘약사회와 함께하는 효(孝) 나누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4일 오전 사하구청에 415만원 상당의 가정 상비약을 전달했다. 박경옥 여약사회장은 “우리 주위엔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하구약사회와 함께 상비약을 전달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배효섭 사하구약사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하구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에 힘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사하구약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여약사회가 주관하며,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사하구 16개 동 가운데 노인(65세 이상)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괴정3동, 신평1동, 장림1동, 다대1~2동, 감천2동 등 6개 동에 고르게 배부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박경옥 여약사회장, 배효섭 사하구분회장, 최혜원 사하구총회부의장, 최정희 여약사위원장, 이병석 사하구 부구청장,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했다.2022-05-06 18:10:37정흥준 -
서울시약, 감염병시대 약국 역할 제시...12일 국회 포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 건강소비자연대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감염병 시대 약사와 약국의 역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초방역물품 공급과 재택치료환자 처방약 조제 투약 등 국가방역시스템에서 약사·약국의 평가와 향후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확진자 급증으로 발생한 의약품 품절 등 애로사항과 약국 역할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건의료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 주제는 ▲주요 선진국의 사례-약사 역할을 중심으로(김양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감염증시대를 겪은 우리 국민이 기대한 약국의 기능(이동한 대한약국협회 약업경영위원회 부위원장) ▲새 정부 정책과 1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약사·약국의 방향(정은주 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등이다. 패널 토론은 최병호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패널에는 하태길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문은희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장, 심평원 유희영 DUR관리부 부장, 노수진 서울시약사회 총무이사, 박효군 경향신문 부국장 등이 참석한다. 권영희 회장은 “재택치료환자 과정에서 나타난 의약품 품절, 동일성분조제, 복잡한 의약품 투약, 의약품 배송문제 등 여러 난제로 환자와 약국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포럼이 감염병 위기시에 약국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2022-05-06 17:59:5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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